[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해 3월3일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을 출시한다. 또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를 연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1941년에 탄생해 80년의 전설적인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지프(Jeep®) 브랜드는 동급 최고의 성능, 장인 정신, 사륜구동 기술력을 갖춘 독보적인 SUV 브랜드이다. 지프의 80년 헤리티지가 집약된 이번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을 통해 80년간 모든 모험의 순간에 지프가 우리를 더 먼 곳까지 데려가 더 벅찬 자유를 누리게 해줬듯이, 앞으로도 지프가 우리의 모든 여정에 든든한 동행자로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차량은 레니게이드,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로 하드탑과 파워탑 두 종류의 루프탑으로 출시되는 랭글러를 제외한 다른 차종은 모두 단일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이며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에는 지프 80주년 뱃지, 80주년 기념 태그 가죽 시트, 80주년 기념 태그 플로어 매트 등이 적용되어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의 정체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28일부터 3월2일까지 3일간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에서 ‘르반떼 모바일 쇼룸’을 운영한다. 마세라티 고유의 이탈리안 감성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르반떼 모바일 쇼룸’을 통해 마세라티 최초의 SUV 르반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마세라티 영업직원을 통해 상세한 차량 소개와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쇼룸 현장 방문 고객에게는 마세라티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에 전시하는 르반떼 로얄 에디션은 감각적인 쿠페형 디자인의 SUV인 르반떼의 한정판 모델이다. 외관은 이탈리아 지중해의 강인함과 여유로움이 녹아 든 블루 로얄 색상이 적용되어 우아함을 더했으며, 실내는 이탈리아 최고의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펠레테스타 가죽을 적용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의 감성을 전달하는 인테리어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에 전격 출전한다. 지난 24일(현지시각), 페라리는 2023년도부터 FIA 주최 세계 내구 챔피언십(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의 최상위 클래스인 르망 하이퍼카(LMH, Le Mans Hypercar) 참가를 확정했다. 페라리는 일정 기간 동안의 연구와 분석 과정을 마치고, 몇 주전부터 진행된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단계를 시작으로 새로운 LMH 차량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트랙 테스트 프로그램, 차량 이름, 그리고 팀 공식 크루가 될 드라이버의 이름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페라리의 이번 LMH 클래스 출전은 1973년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 프리미어 클래스 공식 참가 이후 정확히 50년만의 일이다. 페라리는 2017년 WEC 우승을 포함해 클로즈드 휠(closed-wheel) 경기에서 총 24개의 세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르망 24시에서는 36번 우승한 바 있다. 페라리 존 엘칸 회장은 “70년이 넘는 페라리의 레이싱 역사에서 클로즈드휠 차량이 수차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트랙 주행의 경험에서 얻어진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을 끊임없이 적용해 왔기 때문”이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국내 완성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사전 계약 대수를 처음으로 뛰어 넘었다. 현대자동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25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아이오닉 5의 첫날 계약 대수가 2만376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7294대를 무려 646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아이오닉 5는 이로써 국내 완성차 모델과 국내 전기차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다 사전계약 기록(첫날)을 보유한 모델로 등극하며 EV 시대를 이끌어 나갈 혁신 모빌리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이 약2.5%인 상황에서 아이오닉 5가 달성한 신기록은 전기차 대중화의 이정표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가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 대한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등급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7개 모델, 기아는 8개, 제네시스는 2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면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제네시스 G70 △G90 등 2개 차종과 △현대차 팰리세이드, 넥쏘 2개 차종 △기아는 K5이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베뉴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K3(현지명 포르테) △쏘울 △스팅어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기아 7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미-독일 스타트업 레코그니(Recogni)의 일부 지분을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레코그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사물 인식을 위한 새로운 칩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차세대 미래 프로세서는 콘티넨탈의 고성능 차량 컴퓨터에서 자동 및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칩 설계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AI, 차량 센서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분야의 전문 역량도 제공한다. 콘티넨탈은 새로운 칩을 탑재한 대량 생산이 이르면 2026년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도로 특화된 신규 프로세서는 초경제적 데이터 부스터 역할을 한다. 즉, 최소한의 에너지 소비로 차량 컴퓨터가 차량 주변 상황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어 자율주행의 기반을 마련한다. 양사는 이번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프랭크 페츠닉 콘티넨탈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사업부 총괄은 “더 빠른 칩 없이는 네트워킹이나 자동화, 자율주행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콘티넨탈은 신규 칩 설계 분야의 자체 연구와 엔비디아(NVI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4월4일까지 매 주말마다 신형 티록 전국 로드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2019년부터 진행해온 로드투어 이벤트는 각기 다양한 특색을 지닌 지역을 순회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1년 로드투어 이벤트는 지난 1월 출시한 신형 티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스타필드 하남(2월27일~28일)을 시작으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3월6일~3월7일) △스타필드 안성(3월13일~14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3월20일~21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3월26일~28일) △신세계백화점 대구(4월2일~4일) 에서 진행된다. 이번 로드투어 이벤트의 각 지역별 거점에는 신형 티록의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해당 부스에서는 차량 전시 및 상담은 물론 홀로렌즈를 통해 신형 티록을 가상으로 운전해보거나 차량의 6가지 색상을 선택 및 확인해볼 수 있는 신형 티록 AR 체험존도 운영된다. 로드투어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캔디를 뽑을 수 있는 럭키 크레인의 기회가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총 81명에게 에어팟 프로, 백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불스원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불스원 프라자’ 가 고성능 엔진 관리를 위한 합성엔진오일과 엔진플러시로 구성된 ‘BPO’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제품은 △BPO 5W30 6L △BPO 0W20 1L △BPO 엔진플러시 6L 세 가지로 신제품 ‘BPO 5W30’ 6L는 API(미국 석유협회)의 최신 SP 규격이 적용된 제품으로 엔진 내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엔진 소음과 마모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차종에 따라 3L~7L까지 사용되는 엔진오일의 특성상 필요한 용량만큼 구매할 수 있도록 기존의 1L 제품과 함께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힌 ‘가성비’ 제품이다. BPO 0W20 1L는 불스원의 우수한 윤활 기술력을 적용한 저점도, 저마찰 효과로 연비 개선과 함께 부드럽고 경쾌한 가속감을 경험할 수 있는 고성능 합성엔진오일이다. API 및 ACEA 최신 규격을 충족하는 제품으로, 황산회분(SAPS) 함량을 최소화해 신형 디젤 엔진에 장착되는 DPF/SCR(배기가스 저감장치) 등 후처리 장치 보호에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불스원 프라자 및 불스원 스페셜티, 카케어 매장에서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불스원의 ‘엔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32톤급 굴착기 ‘EC300E PRO’와 57톤급 초대형 굴착기 ‘EC550E’ 신제품 2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C300E PRO는 볼보건설기계가 볼보 D8M 엔진을 새롭게 장착하고,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하여 기존 대비 대폭 향상된 연료 절감 효과와 업그레이드된 작업 성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 및 적용된 볼보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은 새로운 대용량 전자식 유압 펌프와 연동되어, 운전석 모니터를 통해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작업 장치 및 주행 장치의 작업 속도를 제어할 수 있어 저 연비와 고성능의 효율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강화된 고중량 카운터웨이트(균형추)와 저중심 차체 설계로 작업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안전 사양에서도 운전석 내 모니터를 통해 작업 반경 확인이 가능한 ‘사이드 뷰(측방 카메라)’ 기능과 정비 점검 시 안전한 3포인트 핸드레일이 포함된 상부 차체 디자인으로 외관 스타일링이 더욱 새로워졌다. EC300E PRO는 디그 어시스트(Dig Assist 머신 컨트롤), 볼보 액티브 컨트롤(Volvo Active Control, 첨단 머신 가이던스) 등의 혁신적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오는 2050년까지 자사가 생산하는 모든 타이어를 100%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25일 발표했다. 2017년 미쉐린은 에어리스(Airless)와 커넥티드(Connected), 재충전(Rechargeable)이라는 혁신적인 컨셉을 도입하고, 완벽하게 지속 가능한 미래 타이어 ‘VISION 컨셉 타이어’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를 만들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미쉐린 그룹에서 제조되는 타이어의 약 30%에 달하는 소재가 천연, 재활용 혹은 기타 지속 가능한 원료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날 미쉐린 타이어는 200개 이상의 성분으로 구성된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다. 주 원료는 천연 고무지만, 합성 고무, 금속, 섬유와 타이어의 구조를 보강하는 카본블랙, 실리카, 가소제(레진 등) 등의 다양한 종류의 재료가 사용된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이 구성요소들이 상호적으로 작용하여 성능, 주행성 및 안전성의 균형을 최적으로 맞추는 동시에 타이어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다. 미쉐린의 소재 기술 완성도는 350개 전문분야의 6000명 직원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2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웅희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사단법인 점프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주최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미래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8기 발대식은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기존과는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발대식에는 5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대학생 멘토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생 멘토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하며 발대식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행사는 현대차그룹 등 활동 관계자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학생 멘토 대표의 활동 포부 발표 및 활동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진행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자사의 소형 SUV ‘XM3’와 전기차 세단 ‘르노 조에’가 12개 부문 중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XM3는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등 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르노 조에는 ‘올해의 전기차 세단’(해치백 포함)에서 수상했다. XM3는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디자인 SUV로서,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기존 수입차 브랜드에서만 볼 수 있던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을 국내 브랜드 최초로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XM3는 작년 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출시 후 3개월간 판매대수는 1만6922대, 4개월간 2만2252대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출시 후 초기 4개월 누적 판매대수 기준 역대 국내 소형 SUV 가운데 최다 판매대수다. 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이 세단과 SUV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XM3 선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가족 모두의 안전, 편의는 물론 이동의 즐거움까지 실현하는 패밀리 미니밴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25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부분변경 모델로써 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 오딧세이의 강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이동 공간으로 거듭났다. 트림은 가솔린 모델인 엘리트(Elite)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블랙, 화이트, 메탈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혼다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가 적용되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등급을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저속 추종 시스템(LSF)과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 기능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3월1일부로 제품 품질관리 강화 및 미래전략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진행한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영정상화 및 미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산하 네 개 브랜드의 제품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동화와 디지털화로 대변되는 미래 모빌리티 전략 이행에 본격 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디지털화와 전동화를 본격 추진함에 따라, 제품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유지관리해야 하는 제품 본연의 가치인 품질을 높이기 위한 조직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선도적인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 PDI(차량 출고 전 검수) 기능을 품질 부문과 프로세스 부문으로 이원화한다. PDI 품질팀은 국내 입항 차량의 품질 검수와 인증 확인을 담당하고, PDI 프로세스팀은 차량의 출고 전 점검과 수리,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조직변화를 통해 차량의 전반적인 수입과 통관 절차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그룹 애프터 세일즈 조직도 개편한다.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소형 트럭 ‘2021 포터II’를 25일 출시했다. 2021 포터II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와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기존 상위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안전, 편의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프리미엄과 모던트림에만 적용되던 차동기어 잠금장치를 스마트 트림에, 최상위 프리미엄 트림에만 적용되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2021 포터II 더블캡(기존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승차정원 공간을 늘린 형태) 모델에선 프리미엄과 모던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2열 파워 윈도우가 스마트 트림까지 확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스타일 1705만원 △스마트 1775만원 △모던 1877만원 △프리미엄 1990만원이다. 2WD 초장축 슈퍼캡, 6단 수동변속기 기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1 포터II는 고객의 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