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9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한 러닝 캠페인 ‘2021 언택트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은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러닝 캠페인이다.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을 통해 기후 변화의 위기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한 지구 만들기 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언택트 방식의 ‘헤이 플로깅’을 진행해왔다. 이번 ‘헤이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는 3,000명이 구매 및 기부에 동참해 판매 수익금 약 6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3억여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의식 고취 및 환경 회복을 위한 정화 캠페인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플로깅 문화 확산을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7분만에 1000여개의 패키지가 전량 완판되어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스타트업이자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 ‘피치스가 29일 서울 성수동에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도원'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피치스'는 미국을 포함 국내외로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는, 자동차 튜닝 중심 대중문화 ‘스트릿 카 컬쳐’ 기반 콘텐츠, 영상,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자동차 문화 브랜드다.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가는 토종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나이키가 뽑은 ‘주목해야 할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지난 수년간 포르쉐, BMW M, 메르세데스 AMG, 삼성 갤럭시, 페덱스, EA스포츠, 워너브라더스, 코카콜라 등과 여러 차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거나 논의 중이다. 또한 국내외 유명 힙합 레이블과도 협업해 여러 영상을 제작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이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해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뽑는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2019년 '피치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피치스그룹코리아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혁신성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지난 2월 출시한 화물차 전용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업데이트하며 트럭 운전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최근 제주대사거리 앞에서 발생한 화물차 대형사고, 신월여의지하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끼임사고 등과 관련해 화물차 통행위험도로, 높이제한 데이터 등을 재점검하고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틀란 트럭의 핵심 기능인 좁은 길 회피 기능을 강화했다. 일반 승용차에 비해 차체가 크고 긴 화물차의 특성상 주행하기 어려운 좁은 길 구간을 확대 적용했으며, 특히 중앙선이 없는 기타도로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점검과 회피적용을 추가 완료했다. 또한 화물차 높이, 중량, 시간 제한 데이터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해 반영했다. 화물차 통행위험도로에 대한 회피 기능도 추가했다. 최근 제주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물차사고와 관련해 도에서 요청한 화물차 통행 위험구간을 데이터에 반영해 5월 초 실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위험구간에는 1100로, 산록북로, 516로, 첨단로 등 회전구간과 내리막이 많은 제주 산간도로가 포함돼, 최대 적재량 4.5톤 이상의 화물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은 국내 유일의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인 에어 프레미아가 운영하는 보잉 787-9기에 특허받은 NZG(Near Zero Growth) 기술을 적용한 미쉐린 에어 X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에어 프레미아는 대한민국 인천 공항을 거점으로 아시아 지역의 베트남 하노이와 일본 도쿄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며, 향후 국제선 노선을 추가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어 프레미아는 2024년까지 미쉐린 에어 X 타이어가 장착된 10대의 보잉 787-9 항공기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NZG 기술은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 여객기를 위해 처음 개발된 기술로, 엄격한 운행 및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개발됐다. 항공기 타이어는 항공기의 전체 중량을 견디기 위해 일반적인 승용차 타이어(2.5bar)보다 훨씬 높은 공기압(20bar) 기준을 갖고 있다. 또한 항공기의 이착륙 시 원심력의 영향으로 항공기 타이어의 직경이 커질 수 있는데, NZG 기술은 타이어의 직경 증가를 최소화함으로써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이고 이물질에 의한 손상을 크게 방지해 준다. 미쉐린 에어 X 타이어는 NZG 기술의 적용을 통해 일반 래디얼 타이어 대비 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지난해 세일즈와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우디 딜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2021 아우디 딜러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 아우디 딜러 어워즈’는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베스트 딜러사 선정은 세일즈, A/S 서비스 품질, 서비스 만족도 등의 다양한 지표 점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되며, 세일즈, A/S, 마케팅 부문 베스트 딜러사와 세일즈와 A/S 총 9개 부문에 대해 최고의 어드바이저를 뽑는 ‘탑 아우디언’ 선정 등 총 12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먼저, ‘베스트 세일즈 딜러사’와 ‘베스트 A/S 딜러사’에는 두 부문 모두 고진모터스와 한서모터스가 공동 수상했으며, ‘베스트 마케팅 딜러사’부문에는 고진모터스와 아이언오토가 공동 수상했다. 또한 ‘탑 아우디언’ 세일즈 시상에서 ‘탑 신차 세일즈 매니저’ 부문에는 김재환(고진모터스 목포), 조영철(한서모터스 원주) 매니저가, ‘탑 신차 세일즈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이주호(중산모터스), 권성환(위본모터스) 어드바이저가 각각 수상했다. 코오롱 모터스 서대구와 고진모터스 동대문이 ‘탑 인증 중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를 본격 가동한다. 이는 사용 후 배터리의 재이용 또는 재활용을 통한 EV 고전압 배터리의 원료 선순환과 탄소절감이 목적이다.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사용 후 배터리에서 리튬을 포함한 금속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가능성 및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3월, 양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년간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실증사업을 진행, 배터리 내 금속 회수 가능성과 효과 및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기아는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 배터리 성능평가 시스템으로 사용 후 배터리를 평가하고 잔존성능이 우수한 배터리는 모듈 또는 팩 단위로 나눠 에너지 저장 장치(ESS)로 재이용한다. 잔존성능이 낮을 경우 기아는 배터리를 셀 단위로 분해하고 SK이노베이션은 자체 기술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양극재용 금속자원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에 활용한다. 양사는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해 △전처리(배터리 분해) △금속자원 회수 △양극재 이용 △배터리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6의 앰버서더(Ambassador)로 품격 있는 카리스마의 대표 배우 김서형씨를 선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르노삼성차는 최근 드라마 ‘스카이 캐슬’, ‘아무도 모른다’ 등에서 우아하면서 품격 있는 카리스마를 내뿜는 역할을 도맡아 온 김서형 배우가 SM6의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고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 SM6는 감각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에 최고의 정숙성,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우리나라의 대표 중형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르노삼성차는 SM6가 특히 여성 운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여성들에게 큰 호감을 사고 있는 김서형 배우를 낙점했다. 르노삼성차와 김서형 배우의 인연은 특별하다. 김서형 배우는 실제로 SM5를 오랫동안 직접 운전했던 오너로 SM5를 통해 경험한 르노삼성차라는 브랜드에 깊은 호감을 갖고 있어 이번 앰버서더도 흔쾌히 수락했다. 김서형 배우는 “심플한 디자인에 반해 SM5를 배우생활내내 오랜 기간 탔다”며 “10년 이상 탔고 SM5를 타고 나서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특히 잔고장이 없었고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고 SM5를 기억했다. 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LC의 컨버터블 모델인 ‘LC 500 컨버터블(Convertible)’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LC 500 컨버터블’은 LC 쿠페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소프트탑 루프, 럭셔리 스포츠카다운 리어 디자인 등 LC 500 컨버터블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으로 진화됐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컨버터블 실루엣'을 컨셉으로 디자인된 LC 500 컨버터블은 루프가 열려 있을 때나 닫혀 있을 때 모두 멋진 자태를 자랑한다. 쿠페처럼 낮게 위치시킨 전면의 펜더와 우아한 사이드 라인, 트렁크의 뒤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후면의 실루엣으로 차량이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이미지를 전한다. 차량에 적용된 소프트탑 루프는 마그네슘 및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경량화를 추구했으며, 4중 구조로 이루어져 방음 및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소프트탑 루프는 서예에서 모티브를 얻어 3단계로 리듬감 있게 개폐되는 접이식 메커니즘이 특징으로 시속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약 15초만에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프트탑 적용으로 차량 경량화와 함께 루프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8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스포크 롤스로이스 팬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스포크 팬텀은 일본인 사업가 마에자와 유사쿠의 의뢰를 받아 제작됐다. 그가 소유한 항공기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함을 자동차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비스포크 팬텀의 외관은 일본 전통 도자기 오리베 특유의 녹색과 크림색 유약에서 영감을 받아 투톤으로 도색됐다. 특히 루프의 오리베 그린 색상은 오리베 도자기 수집가로 잘 알려진 고객이 수집한 16세기 도자기를 대표하는 깊은 녹색 유약의 빛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이는 크림 화이트 색상으로 도색된 차량 하단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실내 공간은 에르메스 디자이너 및 장인과 협업으로 완성됐다. 글로브 박스 덮개에는 두 럭셔리 브랜드 간 협업을 상징하는 ‘Habillé par Hermès Paris’ 문구가 새겨져 있다. 헤드레스트 쿠션과 뒷좌석 종아리 받침엔 섬세한 에르메스 파이핑이 장식되어 있으며, 시쉘 화이트 색상의 포인트와 양털 바닥 매트가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에 사용된 가죽은 에르메스의 승마 헤리티지를 반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27일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한국 사업장의 인천 부평 본사에서 ‘품질 문화 캠페인’ 킥오프 세리머니를 갖고 본격적인 품질 개선 노력에 돌입했다. 올해 시작되는 품질 문화 캠페인은 ‘고객의 신뢰는 품질과 안전으로부터’라는 슬로건 하에 GM의 한국 사업장이 2023년까지 디자인·엔지니어링·부품·생산 분야에서 GM 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 고객중심의 사고 △ 안전 및 품질 우선 △ 품질시스템 준수 △ GM 내 최고 품질경쟁력 확보 등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한국 사업장 관계 임직원들은 전사 품질 회의를 개최해 품질 현황을 진단하고 이후 현장 품질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부평공장 품질 투어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트랙스 등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내수 및 수출 시장에 판매하는 쉐보레 인기 차종들의 차량 출고 전 검사 라인을 직접 점검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엠해외사업부문 걸슨 가르시아 품질 부사장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속에서 우리 회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8일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수업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4차산업 및 퓨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레고 에듀케이션 코딩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연은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생 3인 및 교사 1인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6일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홈페이지(www.avktomoroad.com)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지역별 비율 배분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선발된 총 100팀은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예선참가팀 100팀에게는 4주간 레고 에듀케이션 교구재와 함께, 코딩 교육이 제공된다. 전기차 개요부터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 및 소프트웨어 사용법, 자율주행차 트랙 주행 코딩, 센서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퓨처 모빌리티를 경험하고 예선 미션 수행에 필요한 내용들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그룹이 UN창립 7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대응’의 50대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셰플러는 UN의 17가지 지속가능발전 공동목표(UN-SDGs)를 이행할 계획이다. UN의 50대 글로벌 리더 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명확한 지속가능성 전략과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특히 사회적 포용, 경제성장, 지속가능 환경 등 UN에서 지정한 3개 분야, 17개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셰플러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가능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이사회 임원진에게 성과급을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또 직무 교육, 추가 자격 취득을 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셰플러는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사용되는 재생 가능 에너지 생산과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전기차 파워트레인, 풍력 터빈의 베어링 등 다양한 산업의 부품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기여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타이어 부문에서 13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해 2009년부터 13년 연속으로 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타이어 산업의 대표 브랜드이자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가치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전 세계 46개 자동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포르쉐 최초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타이칸(Taycan)’, 대표 고성능 스포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엔카홈서비스’가 28일 높은 편의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출시한 엔카홈서비스는 출시 2년이 채 안된 현재, 차량 등록대수가 9000대 초중반을 기록하며 1만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엔카닷컴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구매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무사고 차량을 딜러 대면 없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편히 받아 볼 수 있는 해당 서비스의 편의성 및 신뢰성이 성장을 이끈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엔카홈서비스는 사고유무, 등급, 옵션 등 전문 진단평가사의 엄격한 진단을 통해 기준에 부합한 ‘무사고 차량’을 엔카 전문 상담사의 차량 상담을 통해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차를 충분히 타본 후 결정할 수 있다는 점과 꼼꼼하고 정확한 차량 검수로 차의 세세한 상태까지 알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비대면 거래가 익숙하고 첫 차로 중고차를 고려하는 MZ세대에게도 반응이 좋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홈서비스는 비대면 거래, 7일 책임 환불제, 신뢰 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 ‘아테온 R’과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고성능 모델 개발을 전담하는 ‘폭스바겐 R(Volkswagen R)’에 의해 탄생한 아테온 R은 최고출력 320마력(PS)을 자랑하는 가장 강력한 모델로, 지난 가을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아테온의 최상위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두 개의 아테온 R 모델에는 EA888 evo4 엔진 시리즈, 최대 출력 320마력의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SI) 엔진이 탑재된다. 낮은 회전 영역(2000rpm)부터 적극적이고 경쾌하며 민첩한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엔진은 고성능 모델들을 위해 개발된 DQ500 타입의 7단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42.8kg·m (42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R 모델에 특화된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 기능이 결합한 새로운 4모션 시스템이 탑재된다. 주행 환경과 설정에 따라 각각의 구동 휠에 가변적으로 엔진 출력을 분배하는 이 기능을 통해 후륜으로 전달되는 토크를 0에서 최대 50%까지 선택적으로 전달하여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고속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