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가 어린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고취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방식의 공익 캠페인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미래인재들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과 맥을 같이한다"면서 "많은 이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일상생활 속에 보다 성숙한 교통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의 지명을 받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사장, 한국자동차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0일 부산 공장에서 청춘드림카 전달식을 갖고 1차 선발자 35명에게 전기차 ZOE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는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년간 전기차를 제공하고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본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친환경차 보급에도 도움을 주는 1석 3조 효과로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3년 동안 총 330대의 SM3 Z.E. 차량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르노 조에를 새롭게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70대이며 2차례로 나누어 차수별로 35대씩 지원한다. 르노삼성차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부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청춘드림카사업에 올해도 참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 교통, 지역, 환경까지 생각하는 본 사업의 목적 실현에 조에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것으로 평가받는 조에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20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유일한 3세대 전기차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판교와 진주의 렉서스 딜러 네트워크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분당과 용인을 잇는 대왕판교로로 이전 오픈한 렉서스 판교는 연면적 2054m²(약 622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이제까지 별도로 운영되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차량 구매 상담은 물론 정비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과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판교 서비스센터는 경정비는 물론 중정비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며 월 정비 대수도 기존의 약 500대에서 약 1100대로 늘어나 편리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연면적 482m²(약 146평), 지상 2층 규모의 렉서스 진주는, 이제까지의 세일즈 중심 전시장에 월 약 250대의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판매와 정비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차량의 정비를 위해 창원까지 방문해야 했던 진주 및 서부 경남지역 고객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강이 내려다보이는 고객 라운지에서 편안한 휴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1969년 당시 오리지널 벨라 프로토타입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DNA를 미래적이고 예술적으로 드러낸 럭셔리 중형 SUV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함께 완벽한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벨라는 이번에 대규모의 업그레이드와 혜택을 통해 2021년형으로 재탄생했다.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 시장 재도약을 위해 세운 4P(Product· Price· Powertrain· Pivi Pro) 전략에 맞춰 새롭게 다듬어졌다. 신가격 정책을 적용해 가격이 조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랜드로버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했다.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를 탑재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춰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으며,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 정책에 따라 신형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부드러우면서 파워풀한 성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1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 그랜저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규 인테리어 컬러와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트림에 안전,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트림명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베이지(시트)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가 적용돼 그랜저에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컬러 LCD 클러스터 △엠비언트 무드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좌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르블랑 트림에서 가솔린 3.3 엔진을 선택할 경우 카본 소재의 △사이드미러 △리어 스포일러, 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으로 구성된 ‘르블랑 퍼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최초의 전용전기차 ‘EV6’의 사전예약이 당초 계획했던 일정보다 약 2주 이상 앞당겨 종료된다. 기아는 11일 EV6 사전예약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기존에 계획했던 사전예약 대수를 이미 초과함에 따라 기존 3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사전예약 일정을 14일로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EV6는 40여일 만에 예약대수가 3만대(5월 10일 기준)를 넘었으며 이는 올해 생산목표인 1만3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에 따라 기아는 차질 없는 EV6 인도를 위해 사전예약 접수 일정을 단축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EV6 모델 별 구체적인 사전예약 비율은 △스탠다드 9% △롱 레인지 66% △GT-Line 20% △GT 5%로 절반이 훌쩍 넘는 고객이 롱레인지 모델을 선택했다. 이는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중시하는 고객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파악된다. 특히 기아는 이번 EV6 사전예약을 통해 국내 자동차제조사 최초로 온라인 예약접수 방식을 도입했고 그 결과 개인고객의 절반 이상인 54%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만큼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알려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지난 7일 케이힌(Keihin Corporation)의 유럽과 북미의 콘덴서 사업을 인수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체코의 클라드노(Kladno), 멕시코의 산루이스포토시(San Luis Potosi) 및 미국의 일부 콘덴서 사업을 포함해 약 500여 명의 직원이 한온시스템에 통합된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인수를 통해 주요 사업 부문인 콘덴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콘덴서는 내연기관부터 친환경차까지 전 차량의 열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열 교환 역할을 한다. 급격한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자동차 열 관리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업계에서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온시스템의 너달 쿠추카야 대표집행임원은 “이번 전략적 인수로 콘덴서 공급 능력을 보다 확대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온시스템의 최고경영자 성민석 사장은 “관련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신속한 통합작업을 이뤄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과거부터 한온시스템은 다양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19년 3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4월27일에 전국 딜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딜러 어워드’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접점의 최전방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러사의 노력을 격려하고 세일즈 및 서비스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매년 딜러 어워드를 열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번 딜러 어워드의 여러 부문에서 수상 실적을 거두며 저력을 입증했다. 경기 동북부의 유일한 서비스센터인 구리 서비스센터가 ‘최고의 디지털화 팀’으로 선정됐으며, 안양 최초의 공식 서비스센터인 안양 평촌 서비스센터가 ‘최고의 사고수리 팀’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송파 서비스센터는 ‘최고의 파트 팀’과 ‘최고의 Accessory & Collection Shop 매니저’ 두 개 부문을 석권하며 서울 동남권 유일 종합 서비스센터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또한 천안 전시장 권장섭 팀장이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 - 슈퍼리그’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권장섭 팀장은 “고객들의 믿음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10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과 함께 그룹의 미래 전략 구축과 신성장 동력 발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담은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S.T.R.E.A.M'을 발표했다. 'S.T.R.E.A.M'은 △친환경 배터리 및 신재생 에너지(Smart Energy) △타이어 및 관련 핵심 산업(Tire & Core biz)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Rising Tech) △전동·전장화 부품, 기술, 솔루션(Electrification) △로봇, 물류 등 자동화 및 효율화(Automation) ㅍ모빌리티 산업 전반(Mobility) 등 그룹의 핵심 진출 분야의 앞 글자를 모아 만들어졌다. 특히 지난 4월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앤컴퍼니는 ‘스트림(Stream)’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활용한 슬로건 ‘Hankook Creates the Future STREAM(미래산업의 흐름을 읽고, 신성장 동력의 끊임없는 움직임을 만들다)’을 선보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춰 그룹의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와 함께 공개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 자동차부품 부문의 글로벌 공조(空調)전문기업인 케이비오토텍(KB오토텍)은 버스용 ‘고전압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지난 해 12월부터 시범 장착해 운행 중 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비오토텍은 갑을오토텍에서 사명을 변경한 2018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지난해 성공한 ‘고전압 공기청정기’를 청주와 제주지역 버스에 시범 장착해 테스트 운행 중이다. 이번 버스용 공기청정기는 필터 교체 필요 없이 고전압 전기 집진방식으로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해 필터 교체로 인한 산업폐기물 처리 문제와 하절기 에어컨 성능을 감소시키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이오나이저와 UV-A LED, UV-C LED, 광촉매를 장착하여 공기청정기능 외에 살균과 바이러스 제거기능을 추가하였고 GPS와 통신 모듈을 통해 버스 내 미세먼지 농도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기능도 포함했다. 각 지자제 및 운수회사에서 전송 받은 미세먼지농도 측정 데이터를 버스 이용 고객들에게 웹을 통하여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고전압 공기청정기’ 설치를 통해 버스 실내에 유입된 유해한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내부 공기를 청결하게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의 엔진세정제 브랜드 불스원샷이 국내 대표 종합식품기업 웅진식품과 콜라보레이션 한 ‘잠깨소’ 졸음방지껌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달 '리프레시 유어 엔진, 리프레시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이며 젊은 층 공략에 나선 불스원샷이 이번에는 웅진식품과 함께 장시간 운전에 지친 운전자를 상쾌하게 ‘리프레시(Refresh)’ 해 줄 ‘잠깨소’ 졸음방지껌을 출시했다. 국내 대표 자동차 용품 기업과 식품기업의 만남이라는 이색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잠깨소’ 졸음방지껌은 불스원샷 브랜드에서 연상되는 소의 이미지와 졸음방지껌의 효능을 연결한 재미있는 네이밍이 특징으로,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2030 세대 펀슈머(Fun+Consumer)를 겨냥한 불스원샷의 두번째 콜라보 프로젝트 상품이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부터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 작가와 협업한 ‘불스원샷 굿즈 패키지’ 2종으로 지난 4월 출시 직후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고를 올리며 주목받은 바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포시즌 블랭킷’ 패키지는 지금까지도 재입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신제품 ‘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5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시세 하락 폭이 0.77%로 1%을 넘지 않는 보합세로 나타났으며 수입차 시세 하락 폭이 국산차 보다 소폭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5월 중고차 시세를 1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0.46% 하락했다. 그 중 감가 폭이 가장 큰 모델은 지속적으로 신차 프로모션을 진행해온 르노삼성 SM6와 최근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된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로 평균 시세가 각각 2.81%, 2.44% 하락했다. 특히 SM6의 최소가는 4.85%로 떨어져 1200만원 대부터 구입이 가능해졌다. 전반적으로 시세가 하락 가운데,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소형∙준중형 SUV의 시세가 소폭 상승해 눈길을 끈다. 이 중 가장 크게 상승한 모델은 평균 시세가 2.74% 오른 현대 코나이며, 그 외에 쌍용 티볼리 아머(0.88%), 현대 올 뉴 투싼(0.5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의 편리한 충전 라이프를 책임질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차가 현대차의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인도해주는 충전 대행 서비스다.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17MY 이후 DC콤보 타입 차량)에 제공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차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myHyundai)’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 비용 2만 원을 결제하면 된다. 예약이 완료되면 배정된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인근 충전소에서 최대 80%까지 충전 및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마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가져다준다. 고객이 희망할 경우 추가 5000원 결제를 통해 기계식 세차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AG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2억 유로(약 1조6272억원)를 내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77억 유로(약 10조4414억원), 영업이익률은 9.5%에서 16.2%로 확대됐다.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 루츠 메쉬케는 “올해 포르쉐는 실적 측면에서 매우 순조로운 출발을 했고 2021 회계연도 기준 15% 이익률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다시 한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1분기 약 7만2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총 2만2458대 인도된 마칸으로 집계됐다.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 911 스포츠카(9133대)와 비슷한 9072대가 판매됐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지난 1분기에만 이미 전년도 판매량의 절반에 가까운 타이칸을 인도해 올해 타이칸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매 고객의 절반이 포르쉐 차량을 처음 구매하는 신규 고객으로 타이칸이 포르쉐 팬을 더욱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츠 메쉬케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10일 푸조 베스트셀링 SUV 3008의 부분 변경 모델인 ‘뉴 푸조 3008 SU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푸조 3008 SUV는 2016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도 2017년 4월 첫 출시부터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량 5,820대를 달성하는 등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40.8%를 차지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또한 SUV로는 사상 최초로 2017 제네바 모터쇼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전 세계 63개 이상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그 가치를 입증한 모델이다. 뉴 푸조 3008 SUV는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더 강렬하고 고급스러워진 외부 디자인과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으로 향상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 유로6d를 충족하는 고효율 파워트레인이 주요 특징이다. 뉴 푸조 3008 SUV는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더욱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변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다. 차체 및 헤드램프와의 연결성을 강조한 일체형 프레임리스 그릴은 유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SUV의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