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자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모빌진 클래식4.4’가 글로벌 인증 기관인 DNV로부터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ISO26262) 인증 최고 등급인 ASIL-D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의 모빌진 클래식은 국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 오토사(AUTOSAR, 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국내 주요 OEM 및 부품 업체의 200종류 이상 제어기에 탑재돼 수많은 자동차 양산에 적용된 이력이 있다. 업계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인증 기관 DNV의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은 자동차에 대한 기능안전 리스크 수준을 뜻한다. D등급은 가장 높은 수준의 기능안전 인증을 받았단 것을 뜻한다. 최근 자동차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과거와 완벽히 다른 기능이 탑재된 ‘달리는 스마트 기기’로 변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런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미래차 기술로 주목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비티 차량은 시스템 복잡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2021년 IT 개발자 신입/경력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 엔카닷컴은 IT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기업 역량이 강화되고 지속 성장함에 따라, 매년 신규 개발자 채용 규모 또한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에 공개 채용과는 별도로 개발자 상시 채용 기회를 처음으로 마련해, 미래의 엔카닷컴을 이끌어갈 우수한 IT 인력 영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모집분야는 △Front-end 개발 △Back-end 개발 △SRE 엔지니어 △안드로이드 개발 △iOS 개발 △플랫폼 QA △정보보안 분야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다. 특히 서류 접수 단계에서는 작성 항목을 간소화한 개발자 특화 채용 프로세스를 운영해 지원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 채용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엔카닷컴 IT/개발 조직은 ‘Trust(신뢰)∙Specialist(전문가)∙Respect(존중)’라는 3가지 핵심가치 지향 아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이용자 관점에서 고민하는 개발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근무 환경과 문화를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기 코드리뷰 문화, 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시원한 주행을 위해 내 차의 에어컨 관리가 필수다. 작동 시 냄새가 나거나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등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쾌적한 차량 실내 환경을 위한 에어컨 관리법을 공개했다. 먼저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오랜만에 에어컨을 켜면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필터가 각종 세균 및 곰팡이에 오염됐다는 신호다. 곰팡이는 냄새뿐 아니라 운전자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 또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소리만 크고 바람이 약해진다. 에어컨 필터는 5천~1만km 주행 혹은 6개월 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음으로 평소 차량 운행시 목적지에 도착하기 5~10분전 A/C 버튼을 눌러 에어컨만 끄고 바람(송풍)만 나오게 해야 한다. 공조기 내부의 습기를 말려줘야 세균 및 곰팡이 증식을 막을 수 있다. 관리가 번거롭다면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건조 시켜주는 애프터블로우(After Blow) 제품을 구매해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냉매를 확인해야 한다. 냉매가 부족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발간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로 세계적인 규모의 홍보물 경연대회 두 곳에서 총 4개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 2021’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비롯해 2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아스트리드 어워즈의 비영어권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사회적 책임 관련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기업 홍보제작물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경연대회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 머콤사(社) 주관한다. 아스트리드 어워즈에는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000여 개의 광고, 연차 보고서 등 각종 그래픽 디자인 제작물이 출품돼 경합을 벌인다. 평가는 디자인·경제·사회·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로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다른 하나인 ‘머큐리 어워즈(Mercury Awards)’에서도 사회공헌활동 관련 보고서 분야의 종합 최우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3일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TWIZY)’로 부산시 관광용 차량을 공유 서비스하는 ‘투어지(TOURZY)’ 출범식에 참여해,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기업인 투어스태프에서 선보이는 ‘투어지’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이 불편한 주요 관광지 등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 벡스코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요 관광거점에서 트위지 50대가 운영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카쉐어링 서비스와 함께 부산 유명 관광지 및 맛집 코스 추천 등이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은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CEO,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및 김윤일 경제부시장, 투어스태프 김남진 대표를 비롯한 일부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식으로 진행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투어지’의 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 설계 및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부산시 및 부산도시공사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6월30일까지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TBX 멤버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TBX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행사 대상 트럭·버스용 타이어 4개 구매시 총 6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 회원 모두에게 1인당 2장의 1만원 할인쿠폰이 발행되고, 해당 쿠폰은 행사 상품 2개 당 1장씩, 회원끼리 보유쿠폰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할 경우 총 3장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한 4개 구매시에는 2만원, 2개 구매시에는 1만원의 TBX멤버십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7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5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캐시백은 7월말일 이내 결제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로 무이자 쿠폰을 다운 받아 결제할 경우에는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 모두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혜택은 전국 TBX 멤버십 매장 약 130곳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모두 적용 가능하다. TBX 멤버십 사용 가능 매장 및 행사 상품 등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이 서한GP 레이싱 팀에 합성엔진오일 ‘G-테크’를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불스원의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 브랜드 ‘G테크’는 서한GP 레이싱 팀과 후원 계약을 맺고,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참가에 필요한 엔진오일 전량을 지원한다. 서한GP 레이싱 팀은 박종임 감독과 유명 드라이버들이 소속된 국내 대표 레이싱 팀 중 하나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받고 있다. 불스원은 지난 2019년 엔진오일 교체 시 잔유 제거 및 플러싱이 가능한 불스원의 엔진관리 서비스 ‘엔마(EnMa)’ 장비를 지원한 것을 계기로 서한GP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듬 해에는 크리스탈, 레인OK 등의 차량 관리 용품을 서한GP 레이싱 팀에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공식 후원이 결정된 ‘G-테크’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로, 최고급 합성 기유(Base Oil)에 점도유지, 마모방지, 산화방지, 청정분산 등 엔진오일의 성능을 좌우하는 고성능 첨가제를 적절하게 배합해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주한 스웨덴 민관 협력 이니셔티브인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합은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내 건설, 에너지, 조선해양, 제조, 소매, 운송 및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활동하는 총 13개의 기업이 동참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이다.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은 2050년까지 한국정부의 녹색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향한 노력을 지지하며, 참여 기업들이 각 산업 부문에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제안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13일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열린 연합 서약 선포식에서 한국의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크게 2가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선포식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다. 첫째, 친환경 녹색전환 제품 및 기술개발 측면에서 하이브리드 굴착기, 전기 굴착기 나아가 수소전지 굴착기를 포함한 친환경 첨단 건설장비를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30% 저감할 계획이다. 둘째, 제조 과정에서도 친환경적이고 지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안지현(22, 메디힐), 허다빈(23, 삼일제약), 현세린(20, 대방건설)과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박상현(38, 와이지스포츠) 4명의 프로골퍼를 렉서스 RX 450hL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홍보대사에게는 향후 일년간 대회 및 훈련에 이용할 수 있도록 렉서스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모델 RX 450hL이 제공되며 렉서스코리아의 고객 대상 이벤트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렉서스 RX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KLPGA 프로골퍼 박현경, 이소미, 최혜진 선수와 KPGA 송영한, 함정우 선수 등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이나, 골프 관련 개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로그(V-log) 등의 온라인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KLPGA와 KPGA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유롭고 편안한 렉서스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모델 RX 450hL과 함께 늘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12일 환경 전문 공익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 손잡고 ‘2021 포드환경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11월19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시행 20년을 맞이한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의 가장 오래된 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작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이어져 온 포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포드코리아는 위 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3년째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는 국내에서 생태계 보호와 환경 보존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자는 취지 하에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지속 가능한 환경활동을 펼쳐 나갈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올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현실화된 기후위기 시대에 대한 대응과 탄소제로 사회로의 전환을 공모 주제로 삼아 관련한 환경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저탄소 먹거리, 탄소저감 활동 등 총 4개의 주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예술 후원 프로그램인 ‘뮤즈(MUSE)’의 세부 아트 프로그램인 ‘드림 커미션(Dream Commission)’의 초대 우승 작가로 손드라 페리(Sondra Perry)를 선정했다. 드림 커미션은 2019년 롤스로이스가 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한 아트 프로그램 뮤즈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대 미술과 신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아트 ‘무빙이미지’ 분야를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을 소재로 진행한 이번 드림 커미션은 영국의 대표 현대미술관인 서펜타인 갤러리(Serpentine Gallery)와 스위스 바젤의 저명한 예술 기관 바이엘러 재단(Fondation Beyeler)의 파트너십 아래 개최됐다. 예술 업계를 선도하는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 작가로 선정된 페리는 미국에서 활동하며 인종, 정체성, 기술 등의 테마를 주제로 작품을 창작하는 무빙 이미지 아티스트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는 “손드라 페리를 드림 커미션의 첫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세계적으로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예술에 대한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캐딜락 CT4 클래스’의 참가자 라인업을 확정하고 오는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개막전 준비를 마쳤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라인, 캐딜락 V 시리즈의 철학을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다. 캐딜락은 ‘레이싱’에 대한 헤리티지를 계승함과 동시에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캐딜락 CT4 클래스’ 개최를 기획했다. ‘캐딜락 CT4 클래스’에는 총 12명의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CT4 클래스 매니저로 김의수 전 팀 ES감독이 선임돼 시즌 진행을 위한 라이선스 취득 및 실전 드라이빙 교육을 위한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지난 6일 진행됐다. 특히 ‘캐딜락 CT4 클래스’가 일정 시간 내 트랙을 자유롭게 주행하며 기록한 ‘베스트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르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을 채택한 만큼, 김의수 클래스 매니저는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적극적인 레코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12일 ‘제1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글로벌제품개발담당 김진홍 상무가 동탑산업훈장, 한국지엠 구매부문 아누차 프라툼윙 전무, 생산부문 심상준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모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개발, 구매, 생산 주역들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공동 주최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로베르토 렘펠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글로벌제품개발담당 김진홍 상무는 자동차 섀시 엔지니어로서 쉐보레 크루즈, 올란도 개발에 기여했으며 이후 총괄 엔지니어링 매니저로서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제품인 프리미엄 소형 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소형 SUV 쉐보레 트랙스의 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이들 제품의 세계적 수준 상품성을 바탕으로 북미 수출, 중국과의 기술 제휴 등을 일궈내며 GM의 한국 사업장과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13일 포르쉐 타이칸의 플래그십 ‘타이칸 터보 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타이칸 터보 S’는 포르쉐 현 제품 포트폴리오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양산 모델로, 탁월한 성능, 순수한 디자인, 완전한 연결성, 그리고 일상적 사용성까지 모두 갖췄다. ‘타이칸 터보 S’는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며,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761마력(761PS, 56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2.8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260km/h에 달한다. 최대 충전 전력은 270kW이며, 국내 인증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289km다. 포르쉐 타이칸은 기존 전기차의 일반적인 400 볼트 대신 800 볼트 전압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다. 도로 위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직류(DC) 에너지를 활용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적의 조건을 갖출 경우, 최대 270kW의 고출력으로 22.5분 이내에 배터리 잔량 5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 ‘타이칸 터보 S’의 프런트 및 리어 액슬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유럽지역에서 선호도가 높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을 고려해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70 슈팅 브레이크의 제원은 더 뉴 G70와 동일한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축거 2835mm로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며,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연출한다. 측면부는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측후면 일체형 유리가 깔끔한 인상을 더한다. 아울러 공기 역학을 고려한 플로팅(floating) 타입 스포일러로 기능적 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