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함양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되었으며, 챌린지의 공식 슬로건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와 함께 인증 샷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의 인증 샷을 한성자동차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는 아놀드 허 Gen.G esports(젠지 이스포츠)대표, 그래피티 작가 알타임 죠를 지명했다. 한성자동차는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2년 째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래피티 작가 알타임 죠의 경우,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과 2014년부터 협업하고, 최근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는 XC90, XC60 등 주요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스웨덴 토슬란다(Torslanda) 공장이 브랜드 자동차 제조시설 중 최초로 기후 중립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스웨덴 셰브데(Skövde) 엔진 공장에 이어 전체 제조 네트워크 중에서는 두번째 성과다. 볼보자동차는 공장에서 사용한 전기 및 난방으로 인해 대기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순 증가가 없을 경우, 완전한 기후 중립을 실현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브랜드 핵심 제조시설 중 하나인 토슬란다 공장은 이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기후 중립 전기로 운영되어 왔으며, 기후 중립 난방 시설까지 갖췄다. 현재 난방 에너지의 50%는 바이오가스를 통해, 나머지 50%는 주로 산업 폐열을 활용한 지역 난방을 통해 공급된다. 볼보자동차 산업 운영 및 품질 담당 총괄, 하비에르 바렐라는 “토슬란다 공장이 브랜드 최초의 기후 중립 자동차 제조시설로 거듭나게 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볼보자동차는 2025년까지 기후중립적인 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우리의 결의를 보여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가 전 세계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탄소중립으로 가는 여정을 담은 ‘고투제로(goTOzero)’ 전시를 열고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탄소발자국 저감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 문제는 국제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이슈로 부상했다. 올해 1월 세계경제포럼이 발간한 ‘2021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0년내 발생 가능성이 큰 위험요인으로 극단적인 기후현상이 1위로 나타났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 실패, 인간활동이 초래한 환경 피해, 생물다양성 감소 등 기후 관련 문제가 5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기후변화가 인류와 지구의 실존적인 위협임을 분명히 했다. 지난 2015년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본회의에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95개국이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201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가 승인한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 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등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들을 보유한 다임러 트럭 AG가 미래 친환경 트럭 컨셉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 28알 다임러 트럭 AG에 따르면 파리기후협약 준수와 친환경 조류의 확산 및 EU의 정책적 방향으로 인해 탄소 중립 기술 도입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2039년까지 세계 3대 시장(유럽, 일본, NAFTA)에서 판매하는 라인업의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단거리 운송을 위한 순수 전기 배터리 트럭과 장거리 운송을 위한 수소 기반 연료전지 트럭, 두 가지 전기차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AG는 친환경 트럭 로드맵의 일환으로 대형 순수 배터리 전기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의 양산을 올 해 시작하는 한편, 2024년에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약 500km로 확대된 양산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도로와 까다로운 운행 여건에서 달리는 장거리 운송을 위해서는 수소 기반 연료전지 트럭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모델은 총 30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항속 출력 230kW(순간 출력 330kW) 전기모터(eMotor) 2기를 탑재해 630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가 2020/2021 시즌 결승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폴란드 그단스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비야레알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컵을 다퉜으며, 창단 후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한 비야레알이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결승전에서 특별히 유럽축구연맹 아동재단과 함께 지역 축구 관련 비영리 단체인 앰프 풋볼 폴스카와 페어플레이팀소속 어린이들을 초대해 경기를 함께 즐겼으며, 결승 시합 전 UEFA 엠버서더인 폴란드의 전설적인 골키퍼 예지 두덱과 함께 포토타임 등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와 협업하여 유로파리그 시즌이 마무리되고 폐기되는 축구장 센터 서클 천을 재활용해 제작한 가방에 다양한 선물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2/13 시즌부터 유럽프로리그 상위팀 간 축구대회인 ‘UEFA 유로파리그'의 공식 후원사로서 전 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력 시장인 유럽을 토대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다목적차량 모델 5종의 잔존가치를 분석한 결과, 기아 4세대 카니발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넘긴 현대차 스타리아, 미니밴 강자였던 일본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며 국내 미니밴 시장 연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다목적차량 인기가 증가하면서 초기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 심리부터 중고차 판매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는 잔존가치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2020년식 무사고 기준 기아 4세대 카니발, 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르노삼성 마스터 3종과 2019년식 무사고 기준 도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2종이다. 국산 미니밴 중 1위를 차지한 모델은 기아 4세대 카니발로, 인기가 많은 9인승 디젤 모델이 101.51%의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포터, 그랜저에 이어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4세대 카니발은 잠시 주춤했던 국내 미니밴의 부활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3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는 가성비 좋은 중고차 구매를 계획 중인 소비자를 위해 차급별 대표 세단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카는 기아의 준중형 세단 K3부터 쉐보레 말리부, 현대의 베스트 셀링카 그랜저IG까지 브랜드별 대표 세단을 중심으로 테마 기획전을 선보인다. ‘올 뉴 K3’ 기획전에서는 풀옵션 노블레스 등급의 2018년식 올 뉴 K3만 선별했다. 내비게이션, 선루프는 물론드라이브와이즈, 시트패키지등이적용됐다. 가격대는 1440만원부터 1820만원이하이며, 주행거리는 1만5000km부터다. 쉐보레 말리부 기획전은 ‘올 뉴 말리부’와 ‘더 뉴 말리부’로 구성됐다. 신모델 더 뉴 말리부는 2019~2020년식으로 1000만원 후반부터 2000만원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올 뉴 말리부는 최소 1000만원 초반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최근 신차시장에 이어 중고차시장 베스트 셀링카 1위에 오른 ‘그랜저IG’ 기획전도 마련됐다. 이번 그랜저IG 기획전은 무사고 차량으로만 구성됐으며 가격은 1660만원부터 시작된다. 2018년식 그랜저IG 3.0 익스클루시브는 2240만원, 2017년식 그랜저IG 2.2 디젤 프리미엄은 229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선도 업체인 영국 메리디안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소바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메리디안과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2년간 공동 개발해 지난 4월 출시한 K8에 처음으로 탑재한 바 있다. K8에는 총 14개의 스피커가 탑재되는데, 기존 프리미엄 사운드 대비 우퍼 출력을 높여 저음재생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또한 첨단 음향효과도 돋보인다. 실시간 주행 속도 변화에도 음량과 음질을 보정해주는 것은 물론, 운전자가 원하는 스트레오 음향 공간을 구성하는 기능도 갖췄다. 현대모비스는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오디오 전문 업체를 찾다가 메리디안의 손을 잡았다. 메리디안이 40여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하이파이 오디오에 특화된 다수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시스템 설계 노하우에 메리디안이 보유한 혁신적인 오디오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해 고품질의 사운드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또한 K8 출시 전 메리디안 소속 마에스트로와 엔지니어를 국내로 대거 초청해 신차 개발자들과 함께 차량에 최적화된 정교한 튜닝작업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7일 독립 부서로 출범한 코치빌드의 첫번째 모델 보트 테일(Boat Tail)을 공개했다. 코치빌딩은 고객이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각 단계에 밀접하게 참여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을 만들어가는 매우 특별한 맞춤 제작 방식이다. 롤스로이스는 맞춤 제작 서비스 비스포크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보다 희소성 있는 서비스를 위해 코치빌드(Coachbuild) 독립 부서를 출범시켰다. 보트 테일은 롤스로이스가 코치빌딩을 정식 서비스로 출범하며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로, 현대 선박 디자인에 대한 심미안을 공유한 롤스로이스 최상위 고객 3명을 위해 제작됐다. 3대의 보트 테일은 공통된 바디에 각 고객의 취향을 반영했으며, 4년여에 걸친 고객과 협업 끝에 완성됐다. 이번에 공개된 보트 테일은 롤스로이스의 전례 없는 최고급 수공예 디자인과 경이로운 엔지니어링이 결합돼 탄생했다. 특히 자동차를 통해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에 맞춰 설계된 공간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차체는 약 5.8m에 달하는 넉넉한 크기와 우아하면서도 여유로운 자태를 자랑한다. 차량 전면부 중심에는 새로운 형태의 판테온 그릴과 라이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서울시립미술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기아와 서울시립미술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7일(목) 현대차그룹의 창의인재 플랫폼 ‘제로원’(ZER01NE, 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휠체어’ 개발 및 실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서울시립미술관 백지숙 관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지수 기획조정실장, 기아 신동수 경영전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은 제로원이 장애인 이동 평등권 보장을 위해 기술 개발 중인 ‘자율주행 휠체어’의 실증을 통해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동약자가 일상생활에서 편리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민관이 실질적인 기술 개발과 적용에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증되는 자율주행 휠체어는 라이다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가 탑재된 자율주행 시스템과 구동에 필요한 모든 장치들이 바퀴에 내장된 인휠(In-wheel) 시스템이 수동 휠체어에 장착된 형태로, 일반 수동 휠체어를 이용해 구현할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대표적인 공공장소인 미술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협업해, 배우 김다미가 카이엔 쿠페와 함께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정을 떠나는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을 2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잠적’은 나홀로 여행의 로망과 자유로움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업은 포르쉐가 ‘꿈’을 좇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7일 첫 방송 되는 ‘잠적’에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김다미가 출연해, 카이엔 쿠페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지는 힐링 여정을 공개한다. 편안한 내레이션과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서정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로드무비를 통해, 일상적 사용성부터 강력한 스포츠카 성능, 그리고 진보적이며 감성적인 디자인까지 카이엔 쿠페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는 대본과 인위적 연출 없이 ‘나홀로 여행’의 로망을 담아내는 새로운 포맷의 로드무비 콘텐츠 ‘잠적’ 시리즈를 통해 포르쉐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업은 국내 유일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를 기획하고 연출한 서승한 프로듀서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CJ대한통운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이벤트이다. 한성자동차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의 협약을 통해, 대회가 개최되는 서킷의 메인 그리드 광고 및 가상광고를 집행하고, 자사의 메르세데스-AMG 고객 클럽인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에게 경기 티켓을 제공하는 등 올해 11월까지 펼쳐지는 대회 전(全) 라운드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특히 2021 AMG 플레이그라운드의 엠버서더로 위촉된 노동기 선수(카레이서/엑스타 레이싱팀)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함에 따라 클럽 멤버들의 응원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한성자동차 클럽 AMG 플레이그라운드는 AMG의 DNA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그 입지를 나날이 다져나가고 있다. AMG 스피드웨이 최초의 ‘나이트 드라이빙’을 비롯해, 에스콰이어 매거진과의 협업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 ‘Portrai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BMW 스타트업 개러지 차이나가 중국 상하이에 개방형 혁신 기지를 설립했다. 향후 3년간 300개 이상 IT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론칭한 ‘알리바바 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센터-BMW 스타트업 개러지 공동혁신기지’는 중국 내 IT 스타트업에 기술부터 경영까지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BMW 스타트업 개러지는 글로벌 기업의 경영 전문성을 공유한다. 지원 대상은 인터넷 및 사물인터넷(IoT)과 자동차 산업을 연결하는 혁신 제품, 솔루션,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이미 디지털화, 전기화, 지속가능성 등에 관련된 스타트업 20여 개가 입주했다. 셀리나 위안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공동혁신기지를 통해 더욱 많은 스타트업에 클라우드 및 디지털 인텔리전스 기술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중국 내 60곳의 인큐베이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기술력, 경험, 전문성, 글로벌 자원을 기반으로 뛰어난 스타트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요헨 골러 BMW 중국사업부 CEO는 “혁신 강국 중국은 스타트업에 다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블루샤크코리아가 내달 국내 최초 출시하는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 Lite’에는 폭발 위험성이 없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적용된다고 27일 밝혔다. 블루샤크는 약 3억대에 달하는 전기 이륜차를 보유한 중국의 검증된 전기 이륜차 시장에서 선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배터리 업체인 궈쉬안 하이테크(Gotion High-Tech) 의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R1 시리즈에 장착했다. 궈쉬안 하이테크는 폭스바겐 그룹이 지분 26.47%를 인수한 중국 3위, 글로벌 10위내의 유명 배터리 업체다. 궈쉬안 하이테크의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달리 발열이 거의 없어 폭발의 위험이 매우 낮아 가장 안전한 배터리로 꼽힌다. 내달 출시가 예상되는 블루샤크 R1은 배터리 스테이션 충전-교체 방식, 일반 220볼트 배터리 충전, 220볼트 차체 직접 충전방식 등 총 3가지 방법으로 충전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전기스쿠터다. 블루샤크 R1 Lite, 최대 주행거리 160km, 최대 등판능력 22도, 안전최고속도 80km/h 등 기존 가솔린 스쿠터 이상의 성능 확보했다. 진화하는 전기이륜차 컨셉으로, 테슬라와 같은 방법으로 OS가 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한국쉘석유 강진원 사장의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는 한독상공회의소수잔네 뵈얼레 부대표를 지명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은 상용차에 최적화된 첨단 안전 사양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한국 시장에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뉴 MAN TGX 트랙터에 장착된 ‘측면 모니터링 시스템(VAS)’을 예로 들며, “150° 광각 카메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