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프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탄생한 브랜드로, 1941년 ‘윌리스MB’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했다. 6월 한 달간 지프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이달 지프를 출고하는 선착순 130명의 고객에게 40만원 상당의 지프 로고가 새겨진 캠핑 전용 테이블 ‘헥사(Hexa) BBQ 테이블’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6월 한정, 지프의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140만원 상당의 ‘크롬 튜브 사이드 스텝’을 제공한다. (공임비 포함) 아울러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Jeep® Financial Services Korea)’를 통해 8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지속된다. 대상 차종은 △레니게이드 (리미티드AWD, 리미티드AWD 80주년 에디션 모델 제외), △체로키 (트레일호크, 오버랜드 모델 제외), △그랜드 체로키 모델이며 80주년 기념 에디션 또한 이번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돼 합리적인 조건으로 지프만의 헤리티지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제이크 아우만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다양한 일상 속에서 그린카와 함께하는 라이프를 담은 브랜드 광고 영상 ‘일상의 콘텐츠를 새로 그리다’ 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종합편과 함께 주제별로 크게 카페, 영화관, 회의실, 파티룸, 차박 총 5편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린카를 이용하는 고객 일상의 순간들이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소구하고자 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그린카를 통해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며 ‘모빌리티 라이프’의 예를 제시하고 있다. 광고 모델에도 새 얼굴이 등장했다. 우주소녀보나가 이번 캠페인에서 여진구와 함께 그린카의 모델로 등장해 다양한 일상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상의 다양함과 삶을 능동적으로 그려나가는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영상의 재미와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를 어필했다. 또 메인 모델 여진구 역시 광고 촬영 내내 훈훈한 비주얼과 환한 미소를 보이며 3년차 메인 모델로서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린카 브랜드 피플실 윤보경 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린카가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함께하며 고객 일상의 모든 순간을 가치 있게 즐길 수 있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모터라이프 전문 브랜드 레이노 코리아김현철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작년 12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문화 정책을 위해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는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의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에 공유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이노 코리아 김현철 대표는 최웅선 인팩 대표의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하나머티리얼즈 최한수 부사장, 기흥인터내셔널 이태흥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레이노 코리아 김현철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대국민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레이노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자동차 안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노 코리아는 지난 4월 17일 어린이통학차량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OEM 업체인 말레와 바스프의 혁신 소재 울트라미드 A3WG10 폴리아마이드를 적용한 플라스틱 변속기 서포트 브라켓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플라스틱 변속기 서포트 브라켓은 바스프의 고성능 경량화 플라스틱 적용으로 중량을 기존 금속 대비 50% 줄임으로써 에너지 효율 상승을 이뤄냈으며, 사출 성형이 가능해 생산 공정이 간소화되었다. 더불어, 울트라미드의 뛰어난 댐핑 성능으로 부품의 NVH(소음·진동) 성능을 한층 향상시켜 승차감을 높였다. 말레동현필터시스템 서상해 대표는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은 주행 도중 다양한 정, 동하중에 노출되기에 기존의 금속 재질과 동일한 무게를 견뎌야 한다. 바스프 울트라미드의 우수한 기계적 성질 덕분에 구조 부품 전체를 금속에서 플라스틱으로 대체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상용화된 플라스틱 변속기 서포트 브라켓은 말레의 첫 글로벌 구조 애플리케이션 사업으로, 바스프의 강력한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부문 및 운송부문 비즈니스 총괄 데스몬드 롱사장은 “이번 말레와의 프로젝트는 바스프의 혁신 소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에서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고객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라이빗 행사다. 이달에는 부산·경남지역 고객들을 위한 특별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참가 고객들은 BMW의 플래그십 쿠페 뉴 8시리즈의 골든 선더 에디션(Golden Thunder Edition)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13대 한정 판매될 예정인 이 차량은 초청 고객에 한해 사전 계약이 가능하며 지난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절반 가량이 계약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더불어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와 플래그십 SAV 뉴 X7, 그리고 고성능 럭셔리 쿠페 뉴 M8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고객들은 별도로 마련된 차량을 통해 관심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9일과 12일 저녁에는 '문화와 음악(Culture & Music)'을 주제로 한 공연 및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9일에는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순수전기 모델 iX와 i4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iX는 BMW의 신기술이 집약된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로 선구적인 외부 디자인,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진보된 연결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BMW i4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순수전기 모델로 BMW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4-도어 그란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여기에 최신 5세대 BMW eDrive 기술과 지능적인 경량화 설계가 조화를 이뤄 운전의 재미와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국내에는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인 iX가 오는 12월에 먼저 출시되며, 순수전기 그란 쿠페인 i4는 내년 2월 중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BMW iX 및 i4 사전예약은 BM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bmw.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4일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2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는 더 2022 니로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기아의 표준화된 트림 명칭체계인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를 적용해 고객 혼선을 줄이고 통일감을 부여했다. 아울러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을,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더 2022 니로의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439만원 △프레스티지 2608만원 △노블레스 2829만원 △시그니처 3017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3939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니로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더욱 향상된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고객의 맞춤형 주문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맥라렌 765LT’를 공개했다. 맥라렌 765LT는 맥라렌 LT(Longtail, 롱테일) 모델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2020년 최초 공개됐다. 전세계 765대 한정 판매 모델로 공개 직후 판매 완료됐으며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맥라렌 비스포크 디비전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상징하는 스페셜 오더가 포함된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한 MSO 에디션 765LT는 맥라렌 비스포크 프로그램의 핵심 역량과 기술력, 고객의 맞춤형 주문을 통해 독창적이고 특별한 맥라렌 차량의 탄생을 보여준다. 익스테리어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건 MSO의 페인트 기술력이다. MSO의 스페셜리스트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파랑, 보라, 금색 및 주황 색상의 극적인 대비와 변화는 MSO 케르베로스 펄(Cerberus Pearl) 페인트로 완성시켰다.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범퍼, 사이드 스커트, 미러 케이스 및 공기 흡입구는 맥라렌을 상징하는 경량화 소재인 카본 파이버가 적용됐다. MSO가 설계한 루프 스쿱과 글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브랜드 유일의 쿠페 SUV 'XM3'의 2022년형 모델을 4일 출시했다. 2022년형 XM3는 작년 2020년 3월 출시한 XM3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트렌디 테크노 사양 강화 △더 돋보이는 특별한 디자인 △1.6 GTe RE 트림 추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으며, 새로운 태그라인 'NEXT GENERATION SUV'와 함께 돌아왔다. 이는 XM3의 주요 타깃 고객인 MZ 세대를 의미한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기능(HTA: Highway & Traffic jam Assist) 추가 및 이지 커넥트 업그레이드(EASY CONNECT Upgrade)로 기술적인 사양을 좀 더 트렌디하게 강화했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수출 모델 ‘뉴 아르카나’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모델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신규 컬러인 ‘소닉 레드’를 추가했다. 트림 운영 또한 기존 6개에서 5개로 줄여 경쟁력 있게 구성했다. 1.6 GTe 엔진 모델에 RE 트림을 추가함으로써 기본 편의사양 및 옵션을 강화했다. 2022년형 XM3는 활동성이 높은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요 기술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트럭버스 그룹의 미래 전략과 아시아 태평양 최대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의 지위 격상을 발표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소개했다. 기자간담회에는 독일 본사 고란 뉘베그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회장 등 본사 최고경영진과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그리고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및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 책임이 참여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만트럭버스 그룹은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조직을 재구성했으며, 그 결과 한국이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12개국의 새로운 지역 본부이자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의 허브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주요 전략 시장으로 MAN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고란 뉘베그 부회장은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전략 시장이 됐으며, MAN에서 한국이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된 만큼, 저와 만트럭버스 그룹 본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를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또 한번의 데뷔전을 치른다. 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1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20 N이 데뷔전을 치른다고 3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로, 대회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노폭과 심한 고저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도 불린다. 이로 인해 24시 내구레이스의 완주율은 보통 60%~70%대에 불과하며, 지난해에는 총 97대가 출전해 이 중 74대만 완주에 성공했다. (완주율 76%) 올해로 6회째 참가하는 현대자동차는 TCR 클래스에 ‘i30 N TCR’과 ‘엘란트라 N TCR’을, SP2T 클래스(1.6리터 터보 양산차)에 i20 N을 투입해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위험으로 관람이 제한적인 상황을 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지난 5월까지 국내 1424만 581대, 해외 3587만 953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5012만 11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의 글로벌 누적 판매 5000만대 돌파 기록은 1962년 우리 나라 최초 삼륜차 ‘K-360’을 출시한 이후 59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기아는 2003년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달성했고, 2010년 2000만대, 2014년 3000만대, 2017년 4000만대에 이어 4년 만에 5000만대 고지에 올라섰다. 기아는 2010년 처음으로 연간 글로벌 판매 대수가 200만대를 돌파한 이후 매년 글로벌 평균 27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수출 및 해외 현지 판매가 전체 판매 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해왔고 국내 시장에서는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6년 연속 연간 5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기아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쏘렌토와 카니발이 올해 매달 6000대 이상씩 꾸준하게 팔리고 있으며 새로운 세단 모델 K8은 사전계약 대수가 연간 판매목표 8만대의 30%인 2만 4000여대로 판매 돌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여전히 국내시장에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벤츠는 5월도 판매 1위를 차지했고 벤츠 E250 역시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신규등록된 수입 승용차가 총 2만4080대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준이다. 1~5월 누적 판매량은 작년 대비 20.5% 늘어난 12만1566대였다.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 1위와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차지했다. 두 브랜드는 각각 7690대, 6257대를 판매했다. 이어 △폭스바겐(1358대) △볼보(1264대) △지프(1110대) △미니(1095대) △렉서스(1007대) △포르쉐 847대 △포드 655대 △쉐보레 645대 △토요타 626대 △혼다 402대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아우디 판매량은 229대에 그쳤다. 지난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250(1257대)이었으며, BMW 520(873대), 폭스바겐 제타 1.4 TSI(759대) 등이 뒤를 이었다. 수입 국가별로는 유럽 1만9249대(79.9%), 미국 2796대(11.6%), 일본 2035대(8.5%)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67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3일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터보'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타이칸 터보는 최대 680마력(680PS, 50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내는 고성능 모델이다. 최고 속도 260km/h를 내며 0km/h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3.2초에 불과하다. 배터리 시스템에는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달았다. 주행 가능 거리는 284km이며, 800 볼트 전압 충전 시스템 적용을 통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타이칸 터보에는 △20인치 타이칸 터보 에어로 휠 △고성능 포르쉐 서페이스 코티드 브레이크가 기본 탑재된다. 또한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가죽 인테리어 △14방향 전동 조절 컴포트 시트 등의 편의사양도 달았다. 포르쉐 타이칸은 기존 전기차의 일반적인 400 볼트 대신 800 볼트 전압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다. 도로 위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직류(DC) 에너지를 활용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적의 조건을 갖출 경우, 최대 270kW의 고출력으로 22.5분 이내에 배터리 잔량 5퍼센트에서 8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걷기 챌린지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의 걸음 기부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한국지엠은 인천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등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걷기 챌린지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개최했다.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진행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5만보 이상 걸음수를 달성한 임직원의 이름으로 건강키트가 제작됐다. 임직원들이 마련한 건강키트는 50개이며, 마스크, 손소독제, 영양제, 블루투스 이어폰, 가방, 게임기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선물들이 담겼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의미있는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우리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역 사회 취약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