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강력하고 스포티한 성능을 담은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와 고성능 2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S5 쿠페 TFSI'를 출시하고 오는 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10일 아우디에 따르면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기술들을 담았다. 안락한 주행은 물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 스포티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보다 다이내믹하고 진보적인 스타일을 구현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우디 S5 라인업은 기본 모델 ‘아우디 A5’의 컨셉에 아우디 S모델만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성능 모델로 ‘더 뉴 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 와 ‘더 뉴 아우디 S5 쿠페 TFSI’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S5 스포트백과 S5 쿠페에는 3.0L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 제한 속도)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S5 스포트백 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이 9월 중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추진한다. 4개 그룹은 10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기업 주도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고 CEO 협의체인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효성그룹이 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4개 그룹 회장이 회동,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게 됐다. 수소기업협의체는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등 3개 그룹이 공동의장을 맡고, 효성그룹을 포함한 4개 그룹이 수소 관련 사업 및 투자를 진행 또는 계획 중인 기업들의 추가 참여 확대를 견인한다. 오는 7월까지 참여 기업을 확정하고, 9월 중 최고경영자(CEO) 총회를 개최해 출범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수소기업협의체는 CEO 협의체 형태로 운영되며, 정기 총회 및 포럼 개최를 통해 국내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유도하고 수소산업 밸류체인 확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연결성과 효율성이 대폭 개선된 재규어의 퍼포먼스 럭셔리 SUV F-PACE의 부분 변경 모델 재규어 ‘뉴 F-PACE’를 10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새롭게 출시된 뉴 F-PACE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최근 선언한 4P(Product·Price·Powertrain·PIVI Pro) 전략에 따라 새롭게 구성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신형 인라인 4기통 인제니움 터보 디젤 엔진과 △스마트하게 설계된 재규어 랜드로버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피비 프로)가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다양한 편의 장비가 더해져 상품성이 대폭 향상되었지만 가격 변동폭은 최소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F-PACE는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와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유려한 디자인과 비율, 다이내믹한 성능과 핸들링 그리고 실용성까지 담아낸 재규어의 대표적인 SUV다. F-PACE는 지난 2017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와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동시에 수상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으며, 출시 후 빠른 판매량으로 재규어의 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10일 브랜드 복합문화전시장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풀사이즈급 럭셔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신형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세그먼트를 압도하는 존재감과 당대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단일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넘어 하나의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상징하는아이콘으로 진화해 왔다. 4세대 모델 이후 7년만에 공개된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 또한 업계 최고의 테크놀러지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존재감으로 그 명성을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캐딜락은 5세대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통해 엔트리급 SUV XT4부터 XT5, XT6, 에스컬레이드에 이르는 SUV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개편했다. 차세대 럭셔리 고객에서부터 초 럭셔리 고객까지 폭 넓은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기반을 완성한 만큼 공격적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모든 디자인 요소들은 캐딜락의 차세대 모델들에 대한 방향성을 담은 ‘에스칼라(Escala)’ 컨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스케일(S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소형 배터리부터 에너지 산업,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중대형 전기차 배터리 시장까지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된 ‘인터배터리 2021’이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며, 500부스를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포스코케미칼 등 국내를 대표하는 배터리 대기업을 포함해 총 229개의 기업이 대거 참여해 이목을 끈다. 각 기업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EV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원료부터 핵심 소재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차전지부터 리튬이온배터리, 니켈 카드뮴 배터리, 하이브리드 커패시터, EV용 배터리 및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참관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유수의 전지 산업 전문가들을 초빙한 ‘배터리 컨퍼런스 2021’를 통해 전지 산업의 비전은 물론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8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 가 주관하는 ‘2021 오토카 어워즈’에서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날 오토카 어워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이 수상한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오토카 어워즈 중 최고 영예의 상으로,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인 ‘알렉 이시고니스’의 이름을 차용해 명명됐다. 알렉 이시고니스(1906~1988)는 1959년 브리티시 모터 코퍼레이션이 선보인 최초의 ‘미니(Mini)’ 모델 개발자. 1969년에는 미니의 성공을 인정받아 영국 여왕으로부터 ‘경’ 칭호를 얻었다. 이시고니스 트로피의 역대 주요 수상자는 2014년 론 데니스맥라렌 회장을 비롯, 2018년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 2019년 디터 제체 다임러 회장, 2020년 하칸 사무엘손볼보 CEO 등 세계 자동차 업계를 이끈 인물들이다(수상 당시 직위 기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최대 전기자동차 전시회인 ‘xEV TREND KOREA 2021’이 9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이다. 현재 직면한 여러 환경오염 문제의 솔루션으로 친환경 EV(전기차)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왔으며, 국내 EV의 문화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EV 신차와 모빌리티, 신기술, 구매 정보 등 전기차의 모든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 기아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V 모빌리티, 충전기 및 배터리 업체 총 50개사가 참가하며 총 45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3종(EV6 스탠다드·EV6 GT-Line· EV6 GT)부터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 △에임스 △주식회사 엠비아이 등 전기차 시대를 이끌 전기 승용차·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를 공개한다. 또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기차 충
[오토모닝 정영창기자]현대차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제공하며,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과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선보인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실내공간으로 전용 전기차만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429km(롱레인지 2WD 19인치 휠 기준)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800V 충전 시스템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를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적용해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도 가전제품과 전자기기 등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V2L은 최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xEV TREND KOREA 2021)’에 참가해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는 최초로 EV6 실차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든 기아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EV6(스탠다드, GT-Line, GT)를 전시하고 EV6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은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전시회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드리머스 온(Dreamers. 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리머스 온’ 캠페인은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해 현재까지도 ‘꿈’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 스토리를 이어 온 포르쉐가,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을 지원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을 주제로 △페인팅(회화 등) △그래픽스(일러스트 등) △모션그래픽스 총 3개 부문의 어워드 형태로 진행한다. 포르쉐 브랜드와 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대 3명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참가자는 7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모집한다. 포르쉐코리아는 더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완성 작품을 제출하는 대신 작품 기획안과 포트폴리오만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한다. 본선 진출은 총 20팀으로 국내 회화 및 그래픽 전문가들이 마스터로 참여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20팀에게는 각 분야 별 마스터들이 멘토가 되어 작품이 완성되는 동안 비대면 멘토링을 진행한다. 완성작은 9월에 개최되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전시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엔카닷컴에서 거래된 국내 완성차 브랜드 주요 모델들의 평균 판매일을 분석한 결과, 5월은 판매 기간이 다소 길어지는 중고차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일부 신차급 매물들의 평균 판매일이 짧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엔카닷컴에서 판매 신고된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2020∙2021년식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월 평균 판매일을 분석한 결과다. 먼저 기아 모닝어반은 4월 평균 판매일 45.42일에서 5월 25.19일로 20.23일이나 판매 기간이 빨라졌다. 이어 기아 올 뉴 K3의 5월 평균 판매일은 31.09일로 4월 보다 16.06일 빨리 판매됐다. 이 외에 쏘렌토 4세대(10.49일)는 6.78일, 스토닉(15.22일)은 8.15일, 현대 팰리세이드(18.64일)도 6.25일 평균 판매일이 빨라졌다. 제네시스 GV80도 4월 대비 5월 평균 판매일이 3일 빨라졌다. 거래량이 활발한 3월 중고차 성수기 시즌 보다 5월달 평균 판매일이 짧아진 모델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3월 대비 5월 판매 기간이 많이 빨라진 모델 역시 기아 모닝어반으로, 비교적 구매 이용 부담이 적은 경차의 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 전용 지정 정비사업소를 경기도 파주시에 신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파주시에 새롭게 오픈한 이번 정비사업소는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 구매 고객을 위해 마련한 전용 정비센터로, 약 1700평의 넓은 대지 공간에 6개의 소형작업장과 2개의 대형작업장을 갖추고 있어 준중형 트럭 ‘더 쎈’에 최적화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객 휴게 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 시설을 추가로 마련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 파주시 정비사업소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수도권 내 서부, 남부, 동부 지역에 각 1개소씩 총 3개의 ‘더 쎈’ 전용 차량 정비사업소를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쎈’ 구매 고객을 위한 수도권 내 차량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를 동서남북으로 연결해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작년 준중형 트럭 ‘더 쎈’ 출시를 기점으로, ‘더 쎈’ 구매 고객을 위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정비사업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혼다 HR-V하이브리드 일본 내수용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키너지 에코2'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혼다 HR-V 일본에서 '베젤'로 판매되는 컴팩트 SUV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성능으로 오랜 기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아왔으며, 올해 4월에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혼다 HR-V 하이브리드 모델에 공급되는 '키너지 에코2'는 트레드(타이어 무늬)와 노면의 접촉을 최적화시키는 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쿠아 엣지(Aqua-Edge) 기술을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성능을 향상시켰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는 물론 혼다, 토요타, 닛산 등 일본 3대 완성차 기업과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따내고 있다. 타이어 공급사는 46개 완성차 브랜드로 늘었고, 약 320여 개 차종 신차가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책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행전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과 함께 SNS 계정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의 지명을 받고 지프 공식 SNS 계정에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강조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네 자녀의 아버지로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모든 어린이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프 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여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