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2021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 6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기아 모닝(수출명 : 피칸토)은 ‘도심형 소형차(Urban Car)’, 셀토스는 ‘소형 SUV(Compact SUV)’, K5는 ‘비즈니스 세단(Business Class)’, 쏘렌토는 ‘중형 SUV(Mid-size SUV)’, 카니발은 ‘미니밴(Minivans)’에서 각 부문별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되었다. 무엇보다도 기아(Kia)는 ‘2021 러시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중 브랜드 (Favorite brand in mass segment)’에 선정되는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해 기아가 러시아 시장 진출 이래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을 세웠다. (※2020년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는 총 4개 부문 수상) 2000년부터 시작된 ‘러시아 올해의 차’는 러시아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차량 평가로, 이번 ‘2021 러시아 올해의 차’ 평가에는 지난 2월1일부터 6월1일까지 약 4개월간 150만명이 넘는 자동차 전문가, 일반 고객이 직접 온라인 평가에 참여해 총 23개 차량 부문에서 최고차량을 선정했다. 기아 소형모델 모닝(수출명 : 피칸토)은 6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초고성능 RS SUV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Q8’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RS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Q8’을 기반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 가 개발한 고성능 RS 모델로, RS 모델 역사상 첫 대형 SUV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RS Q8’ 은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 RS 모델의 퍼포먼스를 두루 갖춰 다른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아우디의 S 라인업이 일상성에 초점을 맞춘 고성능 모델이라면, 아우디의 RS(Renn Sport, Racing Sport) 모델은 레이싱카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업이다. 새차는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대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1.58kg·m의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305km/h(안전제한속도) 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6km/l (도심연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첫 코치빌드 모델 보트 테일(Boat Tail)을 위해 스위스 최고 시계 제조사 보베 1822(BOVET 1822)와 협업한 타임피스를 공개했다. 두 럭셔리 하우스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타임피스는 보트 테일 오너 부부를 위한 것으로, 여성용과 남성용 총 2피스가 제작되었다. 보베 1822 특허 기술인 아마데오(Amadeo) 케이스를 적용해 손목에 차는 것은 물론 탁상시계, 펜던트 또는 회중시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트 테일의 센터페시아 중앙에 끼워 자동차 시계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5일간 지속되는 파워 리저브와 투르비용(tourbillon) 메커니즘을 통해 완벽한 정확성도 자랑한다. 롤스로이스와 보베 1822는 개발 및 제작에 총 3000시간 이상을 투입해 이처럼 자동차와 시계 업계를 통틀어 전례 없는 타임피스를 만들어냈다. 외관은 특별 디자인된 18K 백금 케이스에 보트 테일 리어 데크와 동일한 칼레이도레뇨 비니어로 제작된 앞면 다이얼을 적용하고, 오너 부부의 이름을 새겨 마감했다. 여기에 남성용 타임피스는 고광택 처리를, 여성용은 화려한 새김 무늬에 블루 래커로 마감해 고유의 매력을 더했다. 뒷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하는 여자 프로 골프 토너먼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홀인원 차량을 지원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세단 ‘E 250 AVANTGARDE’를 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찬은 올 해부터 시작된 더클래스 효성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토너먼트 기간 동안 더클래스 효성은 홀인원 지원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 더 뉴 E-클래스를 전시해 더욱 풍성한 토너먼트 분위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점점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독보적인 감성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남은 KLPGA 정규투어 일정도 공식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토너먼트 개최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 서초, 도곡,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지난 4월 개막한 오프로드 전기차 레이싱 시리즈 ‘익스트림 E’의 프리미엄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익스트림 E 오프로드 레이싱 시리즈는 사막, 해안, 극지방, 열대우림, 빙하 지역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서식지와 인접한 5곳을 개최지로 선정한다. 익스트림 E 시리즈의 목표는 이 같은 극한의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각 생태계 환경의 기후 변화 문제를 부각시키는 것이다. 정치인, 지역 사회 및 개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의 관심을 기후 변화에 집중시키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노력을 독려하고자 설계됐다. 올해 익스트림 E 시리즈는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에서 개막했으며, 5월에 세네갈 락 로즈에서 2차전이 치러졌다. 오는 8월 말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그린란드 러셀 빙하에서 열리는 3차전에 이어, 10월에는 브라질의 열대우림 파라주 아마존으로 옮겨 경기가 진행된다. 대망의 시즌 피날레는 12월, 지구의 땅끝 마을로 알려진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방의 티에라델푸에고에서 예정돼 있다. 콘티넨탈은 익스트림 E의 새로운 레이싱 포맷을 극한의 환경에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성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랜드인 트루파워의 신제품 부동액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트루파워 부동액은 ‘레드’와 ‘블루’ 2종으로 용량은 2리터(L), 3리터(L), 2가지로 구성됐다.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 보일 예정이다. 셰플러는 워터펌프 및 엔진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셰플러 트루파워 부동액은 냉각은 물론 덥거나 추운 날씨 등 여러 기후변화에서도 원활한 엔진 작동을 도와준다. 또 금속으로 된 엔진 내부와 부품의 부식을 막기 위해 첨가제 등이 혼합돼 있어 주요 부품의 수명에도 기술적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셰플러코리아는 자동차 애프터마켓(AAM) 전문 대리점 중 하나인 ‘전우APS’를 통해 우선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향후 유통망 확대를 통해 기존 자동차 및 전기차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셰플러는 자동차용 엔진 냉각 시스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와 엔진에 적합한 부동액(냉각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국내 시장에 첫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와 협업하여 서울 소재 초등학교 대상으로 교실숲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9일 금호타이어는 서울 관악구의 조원초등학교에서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및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조원초등학교 석승하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교실숲’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해하는 아이들에게 교실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 개정된 서울시 환경교육진흥조례에 따르면, 초/중학교는 ‘학교환경교육’을 학생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실시할 의무가 있다. 교실숲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제작된 환경교육 키트와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공기정화 키트 2가지로 이루어져있다. 학생들은 환경교육 키트를 통해 직접 화분에 식물을 기르고 반려나무 양육일기를 작성함으로써 스스로 흥미를 발견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키트의 반려나무는 나사(NASA)에서 선정한 율마, 황금사철 등 12가지 공기정화 식물이다. 교실숲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첫 출시하는 전용전기차인 The Kia EV6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기아는 The Kia EV6의 77.4kWh의 배터리를 장착한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의 산업부 인증 주행거리가 최대 475km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19인치 타이어를 선택했을 때의 기준이다. 역시 19인치 타이어일 때, 롱레인지 사륜구동 모델의 인증치는 최대 441km, 스탠다드 후륜구동 모델은 최대 370km인 것으로 공개했다. 사전예약 첫날 2만1016대의 기록을 세운 The Kia EV6의 Pre-OrderWeek(사전예약자 대상 계약 전환)가 이달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은 28일부터 전국 기아 판매 거점에서 사전계약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The Kia EV6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는 초급속 충전, 공용 충전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권의 웰컴차징포인트와 EV6의 충전을 대신해주는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 1회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EV6 주행거리] ○ 롱레인지(항속형) - 77.4kWh 배터리 ● 2WD(RWD) - 19인치타이어 : 475k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6월 한달간 7인승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차량을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휴식을 장려하는 ‘TAKE A BREAK @ CITROË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차량이 ‘당신을 위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넓은 공간과 독창성, 끊임없는 여행을 뜻하는 ‘스페이스투어러’만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휴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아웃도어 용품 전문기업 웨스턴소울과 함께 직접 제작한 40만원 상당의 도킹 텐트 세트를 증정하고, 고급 선글라스와 한정식 식사권, 고급 호텔 이용권, 눈 마사지기(각 2명) 등 휴식에 도움되는 선물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국내 예술계 대학생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구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와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아 크리에이터’는 지난 2018년부터 대학생들이 기아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무에까지 적용해볼 수 있는 ‘레드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으로 매년 운영돼 왔다. 올해 사명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모한 기아는 대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기아의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해 프로그램명을 ‘기아 크리에이터’로 변경하고 ‘뉴 기아(NEW KIA)’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7월부터 약 4개월간 활동할 이번 기수는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모집된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아가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메인 미션과 △기아 전기차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제작하는 서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기아는 설치미술 작가 성병권 아티스트를 총괄 디렉터로 초빙해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고 전기차 EV6 시승 체험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창작물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한국 남자골프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김민규(20, CJ대한통운), 김주형(18, CJ대한통운) 프로를 토요타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토요타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민규, 김주형 프로에게는 2022년 말까지 대회 참가나 훈련 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세단 뉴 캠리 하이브리드 XSE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가 각각 제공된다. KPGA 김주형 프로는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 입회 후 최단기 우승(109일) 기록을 세웠고, 김민규 프로는 2018년 유로피언 챌린지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둔 후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2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 선수 모두 골프 유망주로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KPGA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젊고 유망한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토요타 차량과 함께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뉴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국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는 서울시와 'UAM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현대차 UAM사업부 신재원 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와 서울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를 위한 활동 강화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UAM 이착륙장(버티포트)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한국형 UAM 로드맵 및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국 코벤트리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해외 주요 도시와 연계해 서울시가 UAM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와 UAM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리:크리에이트(RE:CREATE)’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간·자원·생산 세 가지 가치의 전환을 주제로 업사이클링(up-cycling) 아티스트 강영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제네시스의 전동화 비전을 예술적 언어로 전달한다. 또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모델과 제네시스 디자인이 적용된 홈 충전기 모형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문화비축기지는 70년대 석유파동을 겪으며 만들어진 1급 보안 시설로 41년간 산업화 시대를 대표하던 공간이었으나 지난 2013년 생태문화공원으로 리뉴얼 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제네시스는 석유탱크 내부를 그대로 살린 ‘T4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과거 화석연료 시대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전환되는 가치의 흐름을 예술적으로 연출했다. 전시장에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의자, 테이블 등 강영민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브랜드의 비전을 담고 있는 미디어 아트, 소품 등이 전시돼 있다. 제네시스는 버려진 플라스틱 조각들을 예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로드스터 패밀리 '박스터'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25주년 모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전 세계에서 1250대 한정 판매된다.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GTS 4.0 모델을 기반한다. 특히, 199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오픈 탑 2 인승 스포츠카의 성공을 예고한 박스터 콘셉트 카의 디자인 특징을 계승하고 있다.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장착한 ‘박스터 25주년 모델’에는 고성능 스포츠카 718 스파이더에 사용되는 ‘718 박스터 GTS 4.0’의 4.0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된다. 즉각적인 반응과 탁월한 출력 전달 및 풍부한 사운드를 갖춘 고회전 407마력(PS) 자연 흡기 엔진은 보다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보장한다. 기본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결합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88km/h에 이른다. 10mm 더 낮은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스포츠 서스펜션(PASM)과 기계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장착해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고성능 스포츠카 718 스파이더에 사용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7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 ‘더 뉴 EQA’와 새로운 차원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을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더 뉴 EQA는 지난 1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했다. 국내에는 EQC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순수 전기차로, 메르세데스-벤츠 GLA를 기반으로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했으며, 효율적인 전기 구동 시스템과 도심형 전기차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및 편의 사양을 더 했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운전자와 동승석 사이 전 영역에 걸쳐 있는 대형 곡선의 스크린으로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린다. 학습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차량 내 각종 기능의 조작을 더욱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 맞게 진화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지난 1월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