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자율주행 등 미래 혁신 기술을 향한 여정에 본격 나선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 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앱티브(Aptiv)와 함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고 궁극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셔널은 자율주행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그룹의 투자 발표 이후 정의선 회장이 모셔널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모빌리티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혁할 핵심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올해 초 새해 메시지에서 강조한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차원이다. 인간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조기 구현으로 미래시장 기회를 선점해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모셔널 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고성능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4 TFSI’ 를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아우디의 대표 준중형 세단 A4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S 모델로, 아우디의 레이싱 경험과 독보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모델이다. ‘최고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우디 S모델답게 강력한 파워와 토크를 자랑하며, 평소에는 준중형 세단의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 감각의 스포츠카로 다재다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3.0L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되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4.7초가 소요된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복합 연비 기준은 9.9km/l (도심: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아주자동차대학레이싱팀은 지난 12일 대학 내 주행실습장에서 ‘2021시즌 발대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시즌 아주자동차대학 레이싱팀은 넥센스피드레이싱에 총 8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하며, 현대 N페스티벌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주에도 매 라운드 2명에서 4명의 재학생 드라이버가 참가한다. 레이싱팀은 이날 발대식과 함께 오는 8월 22일 열리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 '202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을 앞두고, 각종 모터스포츠대회와 자작자동차대회에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재학생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고급 드라이빙 기술교육도 진행했다. 아주자동차대학 레이싱팀은 경력선수를 영입하여 운영하는 것이 아닌 아마추어 재학생 드라이버를 선발해 1학년부터 교육하고 드라이버와 미케닉으로 팀을 구성해 레이싱팀 라인업을 구성한다. 대다수의 학생이 입학 전까지 자동차경주 경험이 전무하지만 모터스포츠 전공에 입학해서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고 경험하면서 자신의 경주차량을 개조하고 제작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키운다. 때문에 아주자동차대학 레이싱팀은 자신이 튜닝한 경주차량이 완성되는 1학기 말이나 여름방학 이후부터 대회에 출전한다. 모터스포츠전공 동문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가 동일한 가격대에서 주행거리 10km의 신차급 중고차와 주행거리 10만km 차량을 비교하며, 주행거리에 따른 중고차 구매 팁과 자가 검수 노하우를 소개하는 리본쇼를 15일(화)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중고차와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튜브 채널 ‘중고차의 모든 것’과 콜라보로 진행된다. 3천만 원의 동일한 가격대에서, 주행거리 10km의 신차급 컨디션을 자랑하는 기아 ‘K7 프리미어’와 주행거리 10만km를 넘긴 제네시스 ‘G80’을 비교하며 중고차 구매 및 자가 검수 시 주행거리에 따라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실질적인 정보와 유용한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중고차 구매 시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좋은 조건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가격과 차량의 상태까지 함께 고려한다면 주행거리 10만km를 갓 넘긴 차량을 구매하는 게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경우 대개 5년/10만km의 보증기간을 적용하므로, 10만km를 넘긴 차량의 경우 높은 감가율이 적용되어 가성비 있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생방송에서는 차량을 운용하는 상황에 따라 어떤 주행거리의 중고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15일 대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K9은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최첨단 주행∙안전∙편의 사양과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등으로 대형세단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기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기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김남길이 더 뉴 K9의 페르소나이자 모델로 출연하는 쇼케이스 영상을 중계한다. 쇼케이스 영상은 새로워진 K9의 브랜드 철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하고 디자인과 첨단 사양 등을 3D 영상으로 시각화해 고객들이 상품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링크 https://youtu.be/anEOywg3ulk) 기아는 더 뉴 K9에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으며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과 기아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구현했으며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오는 10월 유럽 시장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생존 의지가 담긴 강도 높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전기차 등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자구안의 통과로 성공적인 M&A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미래차 산업으로의 대 전환기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한 첫 단추로 노사 상생협력의 기반 하에 마련된 비용절감을 통한 유동성 및 생산, 인력운영 측면에서 확보한 유연성과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회사 미래의 운명을 책임질 신차개발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결실은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쌍용차 첫 전기차 신차명을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으로 확정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지난해 사내 공모를 통해 274점을 응모 받아 전문가 의견수렴 후 10개를 최종 선정해 해외 시장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22년형 XM3 출시와 동시에 공개한 광고가 MZ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XM3의 매력과 장점을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신규 광고 “내 멋진 XM3에 진심인 편”은 XM3의 특장점 중 하나인 돋보이는 디자인을 주제로, 2022년형 XM3의 새로운 컬러 소닉 레드와 블랙 루프가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XM3는 지난 해 출시 당시 고정관념을 깨고 고급스러운 패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해 국내 소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디자인 감성을 불러 일으켰으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21 올해의 소형 SUV, 올해의 디자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영상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 지청신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홍내 배우가 등장해 눈길을 더했다. 그는 광고 속 자신의 차에 남는 티끌 하나 용서치 않는 꼼꼼한 모습을 보여주며 XM3를 진심으로 아끼는 오너 역할로 열연하였다. 마치 CSI 수사관과 같은 진지함과 디테일함으로 표현해낸 젊은 오너의 모습은 광고 속 반전 포인트인 귀여운 고양이와 더불어 영상의 신스틸러로 여심을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광고를 포함해 총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일렉트로비트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 규격을 지원하는 클래식 오토사제품군에 신규 기능을 추가, 전기차와 충전소 간 ISO 15118 표준 기반의 안전한 통신을 위한 단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솔루션으로 전자제어장치의 오토사 개발 환경 내에서 ISO 15118 표준을 만족하는 첨단 V2G(Vehicle-to-Grid) 기능을 갖춘 차세대 전기차를 더욱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일렉트로비트는 이러한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ISO 15118 표준을 준수하는 통신 스택과 결합해 ECU가 차량 내부의 충전 시스템과 충전소 간 통신을 관리할 수 있는 ‘EB 트레소스 V2G 차지인’이라는 새로운 차량용 오토사 표준 규격의 소프트웨어 모듈을 추가했다. 또한 세븐스탁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EB 트레소스 오토코어와 ISO 15118 표준을 완벽히 준수하는 세븐스탁스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통합해 최신 V2G 통신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V2G 기능에 필요한 통신 및 보안 요구사항은 인터넷 프로토콜 스택, 보안 확장 모듈 등과 같은 표준화된 오토사 부품을 통해 제공된다. V2G 통신을 정의한 ISO 1511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 'e-트론 GT(e-tron GT)'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e-트론 GT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의 특성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무게를 최적화하고, 회전저항을 최소화했으며,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줄였다. 한국타이어는 아우디와 기술력, 품질에 대한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세단(A3, A4)를 비롯해 프리미엄 SUV (Q3, Q5, Q7, SQ7, Q8, SQ8), 고성능 RS차량(RS Q8 RS7, RS6, RS4, RS5, TT RS)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며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에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은 셀프 세차장 전용 고성능 유리막 코팅제 ‘크리스탈 퀵 코트 엑스트라 샤인’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크리스탈 퀵 코트 엑스트라 샤인’은 기존 출시된 ‘크리스탈 퀵 코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고농축 유리계 폴리머 유효성분을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함유하여 차량 도장면에 더욱 강력하게 결합하기 때문에 탁월한 발수력과 코팅 지속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천연 카나우바 왁스를 배합해 차량 본연의 고급스럽고 깊은 광택과 색감을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 제품 대비 향상된 색상 복원력은 물론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색상 깊이감수치 또한 34%까지 상승해 새 차 수준의 컬러감을 더욱 선명하게 되살려 주는 것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불스원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손세차장 입점 매장과 연계하여 회원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세차장 이용 고객이 ‘크리스탈 퀵 코트 엑스트라 샤인’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보관하고, 방문 시마다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상품이다. 지난 20년 10월 처음 선보인 크리스탈 퀵 코트 회원제 서비스는 런칭 8개월만에 전체 입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총 5억원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로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베스티안재단, 한국심장재단 등 각 수혜기관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1회 대회부터 제7회 대회까지 기부금을 전달받은 전국 21개 기관 중 5개의 수혜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개최된 '제7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행사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참가비, 추가 기부금 및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추가 출연 기금을 더하여 총 5억 여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토마스클라인 의장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와 지지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를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수소연료전지 자동차(FCEV) 프로토타입의 테스트를 연내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사업은 지난 2월 발표한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의 일환으로 2036년까지 배출가스 제로 실현, 2039년까지 자동차 생산∙공급∙운영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다. 수소에서 전기를 발생시켜 전기 모터에 동력을 공급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배기가스 제로를 향한 과정에서 배터리 전기차(BEV)와 상호 보완 관계에 있다.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자동차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빠른 연료 주입, 저온에서 주행거리 손실을 최소화해 장거리 운행을 하는 대형 차량이나 고온 또는 저온 환경에서 주행하는 차량에 이상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전 세계 판매량은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수소 충전소는 20% 이상 증가했다.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는 전 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1000만대, 수소 충전 시설은 1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들은 물론, 배터리 전문가 3만여명이 함께한 ‘인터배터리 2021’이 지난 11일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국내 유일이자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1은 229개의 기업 참여는 물론, 500부스를 마련해 소형 배터리부터 중대형 전기차 배터리 시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단 3일간의 전시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전지 시장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 3만여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단연 국내 대표 배터리 3사인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EV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함께 그들의 다채로운 기술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니켈수소전지부터 압축가공기, EV용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부스 또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인터배터리 전시에서 이틀간 진행한 ‘배터리 컨퍼런스 2021’은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배터리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비전과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온/오프라인으로 마련해 약 47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5일 오후 2시 6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11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6월 한정 에디션 모델은 ‘뉴 X5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과 ‘뉴 X6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 ‘뉴 430i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뉴 430i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 등 총 4종이다.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로는 ‘뉴 X3 xDrive2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뉴 X3 xDrive2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뉴 X3 xDrive30e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뉴 X3 M4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그리고 ‘뉴 X4 xDrive2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뉴 X4 xDrive2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뉴 X4 M4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등 총 7종이 출시된다.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11종은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된다. 뉴 X5 M 컴페티션 및 뉴 X6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Frozen Black)은 각각 15대, 14대가 한정 판매된다. 먼저 외부에는 두 모델 모두 프로즌 블랙 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기업회생의 염원이 담긴 자구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사간 협력을 다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노사 교섭위원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자구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성공적 M&A 추진을 위해 노사가 하나되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자구안은 지난 2009년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고 고용은 유지하면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노사의 고민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쌍용차는 이를 통해 우호적인 조건 속에서 성공적으로 M&A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쌍용차 노사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2.14% 찬성으로 자구안이 통과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무급 휴업 2년 △현재 시행중인 임금 삭감 및 복리후생 중단 2년 연장 △임원 임금 20% 추가 삭감 △무 쟁의 확약 △단체협약 변경 주기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변경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생산 대응 △유휴자산 추가 매각(4개소) 등이다. 무급 휴업의 세부 시행방안은 이달 중 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