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면 그릴에 LED 조명 기능을 적용한 ‘라이팅 그릴’과 차량상태와 운행조건에 따라 그릴 자체가 개폐 가능한 ‘그릴 일체식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들은 아직 세계적으로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한 연구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외부와 더욱 적극적으로 교감하는 자동차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한 라이팅 그릴은 차량 전면부 그릴 전체를 조명 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자율주행 모드 △전기차 충전 모드 △웰컴 라이트 기능 △사운드 비트 표시 △비상 경고등 표시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팅 그릴은 현재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고객사 프로모션 등을 통해 양산 적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그릴 일체식 액티브 에어 플랩’기술은 냉각수 온도에따라 그릴 자체가 움직이면서 엔진 및 모터 냉각을 위한 주행풍 유입을 자동 제어하고 여기에 조명 기능까지 활용한 것이다. 차량의 난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전동화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발레룽가(Vallelunga) 서킷에서 개최되는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 개막전에 벨로스터 N ETCR이 첫 경기를 치룬다고 17일 밝혔다. PURE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최초의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로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 대회는 단순히 전기 경주차만 출전하는 대회가 아니라, △현대차그룹에서 단독으로 공급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를 사용해 전기를 공급 △전 경기에 사계절용 단일 타이어 모델만을 사용 △항공 대신 수상 운송수단을 활용 △경기장 내 플라스틱 사용 금지 등 광범위에 걸쳐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PURE ETCR 대회에는 기존 경주차에서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를 걷어내고 최고출력 500kW(약 680마력)의 전기모터와 65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경주차들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전략이 반영된 판매 거점 ‘기아 스토어(Kia Store)’의 매장 디자인 표준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초 기아는 쇼케이스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밝혔다. 기아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하는 신규 브랜드 전략을 ‘공간’이라는 고객 접점에 반영해 디자인 표준을 마련했다. 이번 디자인 표준을 통해 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이 온라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실제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기아는 새로운 판매 거점에 방문한 고객들이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하며 기아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기아는 기존 '쇼룸', '전시장’ 등으로 불리던 판매 전시 공간의 명칭을 ‘기아 스토어(Kia Store)’로 명명했다. ‘기아 스토어’는 기아의 새로운 스페이스 브랜드로 기아는 전동화 시대를 맞아 ‘기아 스토어’를 개인화된 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절제된 외관과 순수 정통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신형 ‘포르쉐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공개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포르쉐 모터스포츠 기술력이 집약된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더블 위시본 프런트 서스펜션과 911 RSR GT 레이스카에서 기원된 디퓨저가 적용되었으며, 최고출력 510마력(PS)의 4.0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은 내구 레이스에서 검증된 911 GT3 R의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더 넓어진 차체와 커진 휠, 그리고 추가 기술적 특징에도 불구하고, 신형 911 GT3의 차체 무게는 6단 GT 스포츠 변속기 모델이 1418kg,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 모델이 1435kg로 이전 모델과 거의 비슷하다. 또한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된 보닛, 경량 글라스 윈도우, 단조 경량 알로이 휠, 경량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경량화를 실현했다. 포르쉐는 처음으로 투어링 패키지 모델에 7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옵션을 제공한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고정식 리어 윙이 생략된 디자인 구조다. 고속 주행 시 필요한 다운포스를 보장하는 자동 확장 리어 스포일러는 훨씬 더 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우버와 손잡고 유럽 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 중장기 사업 전략 ‘Plan S’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을 추진 중인 기아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이 적은 전기차 보급을 보다 확대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우버와 공동 협력에 나서는 것이다. 기아는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자사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기아는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첨단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우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모빌리티 선도 기업인 우버는 유럽에서 2025년까지 10만대 이상의 전기차 운영,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무탄소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우버는 2025년까지 런던,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브뤼셀, 마드리드, 리스본 등 유럽 7개 주요 도시에서 운행하는 우버 차량 중 절반을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이번 우버와의 전기차 파트너십 체결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16일 BMW에 따르면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 iX 및 i4의 TV 광고 음악으로 콜드플레이의 최신 싱글인 ‘하이어 파워(Higher Power)’를 삽입한다. 개인용 이동수단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노래 ‘하이어 파워’는 BMW와 콜드플레이의 장기적 협업 관계의 시작을 기념하는 동시에, “이 즐거움은 전기처럼 짜릿하지(This JOY IS ELECTRIC)”라는 가사로 BMW의 순수전기 모델 iX와 i4에 대한 가장 완벽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옌스 티머 BMW 고객 브랜드 부문 수석 부사장은 “BMW와 콜드플레이가 다양한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번 협업을 진행해 왔다”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통된 의식은 BMW와 콜드플레이에 있어서 심도 깊은 창작의 원동력으로 작용했으며, 올해 안으로 더 많은 공동 작업 결과물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드플레이 측 역시 “우리가 진행하는 모든 것을 최대한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BMW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BM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지난 5월29일부터 6월13일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개최한 고투제로 전시회를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의 방문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16일 간 총 1만297명이 다녀가며 전 세계적 화두인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0대에서 70대, 학생부터 가족 단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전시장을 찾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이라는 절박한 과제에 대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속한 폭스바겐그룹의 환경 행동강령인 고투제로를 주제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저감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실천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웨이브아트센터는 1층부터 2층까지 가상의 탄소제로 섬, ‘제로 아일랜드’ 콘셉트로 꾸며졌다. 친환경 인증 공장에서의 전기차 탄생에서부터 그린 에너지로 충전ž사용,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채워졌다. 이외에도 전기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포르쉐 ‘드림 업’ 예체능 인재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해 클래식 연주를 함께 감상하는 문화예술 나눔 프로젝트 ‘포르쉐 드림 컬처 나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코리아와 서울문화재단의 민관협력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현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공연은 거리두기 좌석제, 마스크 착용 등 정부에서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번 클래식 공연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문화활동의 침체를 겪는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즐겁게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포르쉐코리아의 다른 지원 활동과 연계한 인재 아동 초대를 통해, 그들이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영감을 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선정 작품 중 하나인 ‘포스트 코로나, 다시 베토벤 250주년’에서는 한국인 최초 TED 연사자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직접 포르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021 사고차 지원 프로모션' 서비스 캠페인을 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예기치 못한 차량 사고로 인한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진행된다. 사고수리 출고 후 2주 이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은 벤츠 순정 부품, 액세서리, 컬렉션 중 1가지를 최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사고차 지원 프로모션은 사고수리와 동시에 혜택 적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담당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차량 운행 및 관리에 있어 세심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영상 광고가 온라인에서 작년에 이어 또다시 한 달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해 화제다. 16일 롯데정밀화학에 따르면 최근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과 새로운 영상 광고를 제작해 지난달 8일부터 지상파TV와 케이블TV,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채널로 송출 중이다. 유록스 광고는 지난해에도 공개 한 달 만에 천만 뷰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는데, 이번 광고 역시 귓가에 맴도는 CM송과 안무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수능금지곡’으로 불릴 만큼 중독성이 강한 유록스 CM송은 야구 커뮤니티에 응원가로 개사한 내용이 올라올 정도로 야구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지난 5월 롯데자이언츠의 공식 응원가로 채택되기도 했다. CM송을 응원가로 사용한 것은 롯데자이언츠 구단 창립 이래 최초다. 치어리더 선후배 사이인 박기량과 안지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유록스 광고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박기량은 4년 연속 유록스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지현 역시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선정되어 서로 생기발랄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유록스 광고를 본 시청자들은 온라인에서 댓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를 강화하기 위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을 SNS 계정에 게재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가 차기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참가자는 캐릭터 또로와 로로다. 두 캐릭터는 금호타이어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 및 엑스타TV(유튜브)에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슬로건을 공유하며 수칙 지키기 캠페인에 힘을 더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운전자와 보행자,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뽀요TV'를 지목했다. 금호타이어는 어린이·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희망 공부방 개설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헤이, 클라스(Hej, Klass)’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볼보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손 선수에게 궁금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는 Q&A 및 밸런스 게임이 진행되며, 이후 김용현 원목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우드 클래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볼보 인테리어 주요 소재 중 하나인 '나무'를 활용한 '우드 데스크테리어' 클래스를 위한 체험 키트는 사전 신청한 볼보자동차 오너 고객 중 300명에게 발송된다. 책상 위 다양한 아이템을 정리할 수 있는 '데스크 테리어' 체험 키트는 손흥민 선수의 싸인이 각인되어 있으며 한정판으로 제작되었다. 손흥민 선수가 함께한 '헤이, 클라스'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7월7일 오후 7시, 볼보자동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볼보자동차 오너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우드 클래스 체험 키트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 브랜드 앱, '헤이, 볼보'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 개별 발송된다. 이만식 볼보 세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가 독일에서 개최된 2021년도 ‘그린 트럭상(Green Truck)’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트럭상’은 독일의 영향력 있는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와 트럭 전문지 트럭커(Trucker)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비 테스트로,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갖춘 트럭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참가 트럭의 사양을 제한하는데 올해는 엔진출력 430마력 이하, 총중량은 테스트용 트레일러 포함 32톤 이하로 규정하였다. 또한, 타이어 마모도와 압력 등 동일한 상태에서 테스트하기 위해 모든 참가 트럭의 타이어는 같은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게 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조건 속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 스카니아는 R410 트랙터로 참가해 경쟁사 모델들을 제치고 최고의 장거리 트럭의 운송 효율성을 입증했다. 독일 뮌헨 북쪽의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가 혼재된 360km 거리를 주행하는 것으로, 가파른 언덕과 일부 열악한 주행 환경 등이 포함된 긴 도로주행 테스트를 거치는 동안 80.6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세계적인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브랜드 보쉬카서비스가 100주년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보쉬카서비스(BCS)의 글로벌 성공 스토리는 1921년, 독일 함부르크(Hamburg)에 본사를 둔 자동차 정비소 맥스 아이젠만 & Co.(Max Eisenmann & Co.)가 첫 공식 로버트 보쉬 AG 자동차 정비소가 되며 시작되었다. 보쉬의 창립자 로버트 보쉬는 자동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문 기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전 세계에 걸친 자동차 정비 업체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했다. 보쉬카서비스(BCS)는 현재 150여 개 국가에 1만5000개 이상의 자동차 정비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브랜드로 성장했다. 보쉬는 연구 및 개발 분야에 7만3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20년 59억 유로를 투자했다. 2019년 기준 4202 개의 특허를 보유한 보쉬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혁신 동력 중의 하나이며 보쉬카서비스(BCS) 및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쉬카서비스(BCS)는 글로벌 보쉬의 정비 네트워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와 함께 교통취약지역 내 청년 취업 장려를 위해 시행 중인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의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는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의 출퇴근 지원을 위해 최대 2년간 전기차 및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친환경차 보급에도 도움을 주는 1석 3조 효과로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2018년부터 지난 3년동안 총 330대의 SM3 Z.E. 차량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 ‘르노 조에(ZOE)’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1차 선발자 35명에게 차량을 전달하였으며 2차 선발자를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 거주자 중 강서구 및 기장군 내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만 21~39세 청년이다. 이와 함께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근무자 또는 취업 예정자로서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년이 넘어야 신청 가능하다.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에 선발되면 전기차 임대료 중 월 42만원은 부산시가 지원하고 청년들은 연령별 보험료 차이에 따라 매달 20만 1천원(만 2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