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신형 에스컬레이드 런칭을 기념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에 업계 최초 38인치 OLED 디스플레이, 36개의 최고급 AKG 사운드 시스템 등 획기적인 테크놀러지를 대거 적용, 국내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캐딜락은 신형 에스컬레이드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직접 관람의 기회를 늘리고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신형 에스컬레이드 특별전시 공간은 삼성역 지하도로와 연결되는 파르나스타워 1층 로비에 마련돼 호텔고객 외에도 출ᆞ퇴근 하는 고객들이 에스컬레이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차량 전시 외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다양한 색상과 주요 특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키 피쳐 존(KEY FEATUREZONE), 차량 구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신형 911 GTS 모델 5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신형 911 GTS는 911 카레라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사륜구동 모델인 911 카레라 4 GTS 쿠페 및 카브리올레, 911 타르가 4 GTS등 총 5종의 모델이다. 신형 911 GTS는 터보 차저 3.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현행 911 카레라 S와 기존 911 GTS보다 30마력 더 높은 최고출력 480마력(PS)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이전 모델보다 2.0kg·m 증가한 58.1kg·m이다. 8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PDK)를 장착한 911 카레라 4 GTS 쿠페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3초가 소요된다. 모든 911 GTS 모델에는 PDK 대신 7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장착된 GTS 전용 서스펜션과 911 터보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낸다. GTS에서는 경량 디자인 패키지 장착 시 더 가벼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풀 버킷 시트, 사이드 및 리어 윈도우의 경량 글래스, 경량 배터리, 리어 시트의 생략을 통해 최대 2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 공식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7월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5회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3년 연속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어모터스는 링컨의 풀사이즈 SUV ‘뉴링컨네비게이터’를 중심으로 대형 에비에이터,중형 노틸러스 그리고 준중형 코세어까지 링컨 SUV 전라인업을 의전차량으로 협찬한다. 프리미어모터스는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기간동안 부천전시장을 방문하여 링컨 SUV 차량 시승 및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는 링컨 고급방향제를 증정할 예정이며, 링컨 프리미어모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서도 코세어 2박3일 차량 시승권 및 출고 고객에게 캠핑용품 증정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호 프리미어모터스 대표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세계 판타스틱 영화제들과 깊은 우정을 이어가면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판타스틱 영화제로서 그이름을 인정 받았고, 특히 3년 연속 링컨 프리미어모터스가 공식 협찬사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가치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플라즈마 전문 기술 기업 코비플라텍이 차량용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 미니(X-PLA mini)’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 실내 공기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대기 중의 황사 및 미세먼지 뿐 아니라, 차량 내장재 및 사람의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각종 세균 및 유해물질 등으로 쉽게 오염되기 때문에 청결유지를 위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코비플라텍의 신제품 차량용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 미니는 스마트 플라즈마 케어 기술과 카본 탈취 및 프리 필터가 적용됐다. 코비플라텍의 독자 개발 기술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로 실험실 조건에서 공기 중 4대 병원성 세균(슈퍼박테리아 MRSA/폐렴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과 코로나/인플루엔자 바이러스[Feline coronavirus/Influenza A (human H3N2)]를 99.9% 이상 살균하며, 카본 탈취 및 프리 필터가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유해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엑스플라 미니는 ‘365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새차증후군 및 헌차증후군까지 모두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새 자동차의 대시보드, 좌석 시트, 마감재 등 화학 내장재에서 방출되는 톨루엔 및 휘발성 유기화합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올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유킥보드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보강했다. 우선 장마 기간 동안 한강공원을 포함한 서비스 지역 내 하천 등 범람 우려가 있는 곳은 주차불가 지역으로 지정한다. 나아가,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침수 등으로 바닥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 구간의 주차를 제한해 만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제한된 구역에 주차된 킥보드가 있을 시에는 관리 인력을 통한 신속한 재배치가 진행된다. 특히 강수량이 많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안전시스템을 가동하여 임시적으로 해당 지역의 전동킥보드 서비스 운행을 중단하고 보다 안전한 곳으로 기기를 재배치한다. 현재 국내시장에서 운영되는 빔 새턴과 빔 새턴 플러스모델들은 배터리 및 주요 장치들에 IPX7 방수 등급(1m 깊이의 물에서 30분 이내 일시 보호되는 수준) 적용과 함께 빔모빌리티만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나, 보다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철저하게 관리될 계획이다. 장마 이후에는 이용자들이 빗물 오염 걱정 없이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 기관 및 소셜벤처와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 산하 기관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유림 공간 적극 활용 및 관리를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지난 3월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약 120ha, 여의도 면적의 1/3 수준)의 국립 휴양림으로 △해양 환경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운용 △휴양림 내 배기 가스 배출 제한 등을 통해 국내 최초의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자연 휴양림’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등은 휴양림 안에 있는 ‘태양전망대’ 길목 좌우 150m 구간에 동백나무 300주, 산수국 1000주, 철쭉 1000주 등 총 2300 그루의 교관목을 식재해 숲 길을 조성함으로써 휴양림을 찾아온 고객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 부지 제공 및 관리를, 현대차는 숲 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트리플래닛은 숲 길 식재를 각각 담당했다. 3자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을 출시했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탈 디젤 기조에 맞춰 가솔린 모델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인제니움 I6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첨단 PIVI Pro(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D 서라운드 카메라 등 최첨단 사양을 기본 탑재하면서도 △신가격 정책을 적용해 더 많은 고객들이 조정된 가격으로 레인지로버 벨라만의 특별한 가치와 품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의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수상한 레인지로버 벨라는 최적화된 비율과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한다. 플로팅 루프와 클램쉘 타입의 보닛 그리고 매끄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 라인은 레인지로버 벨라만의 균형미를 극대화한다. P400 R-Dynamic HSE 모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21인치 5 스포크 휠이 적용되어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PIVI Pro를 신규 탑재했다. 스마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3일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이 최상위 트림에 기본 탑재한 ‘더 2022 모닝’을 출시했다. 기아는 더 2022 모닝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했으며 신규 외장 컬러인 아스트로 그레이를 추가하고 상위 트림에 적용했던 내장 컬러 블랙 인테리어를 전체 트림으로 확대해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로 거듭났다. 또한 뒷좌석 6:4 폴딩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 장착하고, 고객 선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FCA-PED)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Ⅱ 선택품목을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본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더 2022 모닝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205만원 △프레스티지 1355만원 △시그니처 152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모닝은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로서 면모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프레스’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 순위에서 2019년 대비 1 단계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20년 매출액 6조4540억원을 달성해 피렐리와 순위를 바꾸며 6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결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톱 타이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해 글로벌 타이어 기업 순위 상승과 더불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15.5% 증가하며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냈다. 특히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들이 집중하고 있는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약 35%로 전년 대비 3% 포인트 상승하며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타이어프레스 글로벌 리딩 타이어 순위 (단위: 백만 유로) 순위 기업명 매출 1 미쉐린 20,059 2 브리지스톤 19,649 3 콘티넨탈 10,158 4 굳이어 10,040 5 스미토모 5,376 6 한국타이어 4,830 7 피렐리 4,302 8 요코하마 3,775 9 중처고무 n/a 10 맥시스 2,7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차량 구매 목적∙차량 가격대∙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해 최적의 차량을 추천하는 ‘구해줘 내 차’ 특집 리본쇼를 22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시리즈 최초로 차량 큐레이션을 요청한 의뢰인과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장거리 출퇴근을 위한 첫차로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의뢰인을 위해, 2000만원 초반의 구매 예산과 장거리 이동에도 저렴한 유지비로 관리할 수 있는 추천 차량으로 현대자동차 ‘베뉴’와 쉐보레 ‘볼트EV’가 등장한다. 유튜브 채널 ‘우리동네 차차차’와 ‘모터무비’를 통해 중고차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 중인 전문가들이 출연해, 차량의 외관부터 실내옵션까지 상세하고 전문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첫차 구매를 고려하는 많은 사회 초년생과 예비 차주들을 위한 ‘꿀팁’도 전달한다. 차량 가격과 유지비를 고려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방송 차량인 베뉴와 볼트 EV를 구입할 시 소요되는 할부 금리∙자동차세∙보험료∙주유비 등에 대한 예상 차량 유지비 분석∙비교로 더욱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소개 차량인 현대자동차 베뉴는 2020년식으로 ‘혼라이프’를 즐기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사회투자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의 세 번째 통학로를 개통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세륜초등학교와 보성중·고등학교 인근에 조성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5차선 대로변의 총 길이 350미터 구간으로, 학생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객, 주변 공원 방문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사계절 다채로운 색채감을 느낄 수 있는 상록관목과 초화류 등 총 19종 10,826주 6,674본을 겹겹이 심어 생울타리를 조성, 차도와 보행로 사이를 구분해 보행자 안전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확보했다. 산딸나무, 은행나무, 꼬리조팝나무, 맥문동, 아이비, 산철쭉 등 다양한 식물로 구성된 폭 1.5미터의 띠 녹지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이고, 소음 감소, 도시기후 완화와 같은 다양한 순기능을 제공하도록 꾸몄다. 또한 통학로를 따라 웰컴가든, 휴게가든 등을 마련해 단조로운 보행로를 탈피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녹색거리를 연출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늘푸른나무로 조성한 통학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가장 효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소셜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기업 코엑터스의 송민표 대표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않을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송민표 대표는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여지영 SK텔레콤 오픈콜라보담당과 권용주 에이티모빌리티 대표, 박정민 이빛컴퍼니 대표를 지목했다. 송민표 대표는 “평소 ‘리와인드’에서 만드는 생분해성 PLA 종이컵과 포크, ‘119레오’가 소방복으로 만든 카드지갑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및 업사이클링 제품을 애용해왔다.”며 “소셜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에 PHEV로 구동하는 최신 블랙캡 차량 TX5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반 ESG 경영을 위해 적극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자회사 셀포스 그룹에 수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르쉐는 이번 커스텀셀과의 합작을 통해 바이작 개발 센터에서 고성능 배터리 셀의 생산 계획을 발표하고 전동화 분야에 대한 리더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포스 그룹의 공식 창립 행사에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국무총리 빈프리트 크레슈만, 연방 경제 에너지부 국무장관 토마스 바레이스, 튀빙겐 시장 보리스 팔머 등 정계 인사들과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AG R&D 부문 총괄 마이클 슈타이너를 비롯해, 커스텀셀 사장 레오폴 코니그, 토르게 퇴네센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포르쉐는 셀포스 그룹의 지분 83.75%를 소유하게 되며, 본사는 튀빙겐에 위치하게 된다. 튀빙겐은 슈투트가르트-주펜하우젠의 포르쉐 AG 본사와 바이작의 연구 개발 센터와도 가까이 위치하며, 배터리 공장의 최종 후보 장소이기도 하다. 직원 수는 초기 인력 13명에서 2025년에는 최대 80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독일 연방 공화국과 바덴뷔르템베르크주는 해당 프로젝트에 약 6000만 유로를 투자한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사회공헌을 위한 비스포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롤스로이스 SRH’의 특별 정비를 진행했다. 롤스로이스 SRH는 영국 치체스터(Chichester)에 위치한 세인트 리처드 병원(St Richard’s Hospital) 내 소아과 병동의 어린이 환자를 위한 전기 자동차다. 어린이 환자들이 침대차에 실려 수술실로 이동하는 대신 직접 운전해 가는 과정에서 긴장을 풀고 즐거운 경험을 얻기 위한 용도로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였다. 현재까지 2000명의 어린이들을 태웠고, 총 100,000m를 주행했다. 이 과정에서 생긴 흠집을 복원하고자 롤스로이스 비스포크팀, 기술 부서 그리고 공예 부서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약 400시간에 걸쳐 완성된 롤스로이스 SRH의 외관 전면부는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판테온 그릴로 구성됐으며, 보닛 스트립은 차체 길이에 맞춰 실제 보닛으로 제작됐다. 비스포크 차체는 탄소섬유로 강화한 유리섬유로 디자인 및 조형됐으며, 색상은 실제 롤스로이스 주문 차량과 동일하게 투톤 도색 처리되었다. 여기에 휠 커버와 시트, 코치라인 등 색상을 통일해 완벽한 외관을 완성했다. 시트는 수작업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의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 사용 실태를 분석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트럭 운전자들의 운전 행태를 파악해 화물차 관련 데이터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용자들의 운전 습관 개선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맵퍼스는 화물차에 적합한 안전운전 점수 시스템을 개발해 아틀란 트럭 사용자들이 자신의 운전 습관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안전운전 점수는 100점 만점에서 시작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2시간 연속 운행 등의 누적 데이터를 차감해 산출된다. 5월 한 달 간 아틀란 트럭을 통해 500km 이상 주행한 사용자들의 평균 안전운전 점수는 45점으로 나타났다. 맵퍼스는 향후 안전운전 점수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모범 운전자 선발, 안전운전캠페인, 보험사 연계 상품개발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화물차 안전운행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아틀란 트럭은 대형 화물차 운전자들의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이, 중량제한 등 앱 설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자의 약 70% 이상이 차체 높이의 최대 설정 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