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25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참가자는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게 된다.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대표는 앞서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의 김명준 대표를 지목했다.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5월, ‘아이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자체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빗길 사고 방지를 위해 방수 백팩 커버 및 투명우산으로 구성된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6,800여개를 제작해 107개 대리점, 지역아동센터, 당근마켓 등 다양한 경로로 보급했으며,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참여했다.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대표는 “차량 운전자의 안전과 함께, 도로 위에서 가장 보호되어야 할 아이들의 안전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오는 16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1 재규어 랜드로버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에 대해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해 최상의 차량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상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배터리, 에어컨,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외부 손상 상태, 에어 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밸트류, 각종 동화 장치, 차체하단부 누유 등 40개 항목이다.또한 유상 수리 부품 및 차량 액세서리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직접 방문이 어려울 때 공식 서비스센터에 예약하면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점검이 완료되면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인도한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정비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주요 사회공헌 목적사업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분교 초청 데이를 진행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하여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 및 체험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분교 초청 데이는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주변에 전교생이 4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 혹은 11.5톤 트럭 진입이 불가하여 수업을 제공할 수 없었던 학교에 손길을 내미는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에서 확장된 프로그램이다. 초청된 학생들은 트럭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기초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창의적인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분교 초청 데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참여 의사가 있는 분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충청북도 청주 문의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5일 열린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 노사협력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국가지속가능경영 운영본부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수평적이고 정직한 조직문화와 직원 역량 개발, 일자리 창출 등 건강한 기업문화 및 사내 제도를 인정받아 노사협력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수평적이고 정직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제도 △내부고발자 정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직원들의 자기개발 및 역량강화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화 부문에서의 성과도 있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사람 중심의 건강하고 정직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관련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진행하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 부문에 특화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5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앤컴퍼니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KAIST 공과대학과 데이터 인프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STAR(Symbiotic Transformation for AI-infused Reality)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Post-AI 분야의 연구 산학 협력을 강화한다. ‘STAR 프로젝트’는 데이터 중심의 사회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춰 데이터 수집 및 분석기술, 결과 공유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출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오픈 플랫폼 개발에 대한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한국앤컴퍼니는 KAIST 공과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 데이터 클라우드 공유 플랫폼 구축은 물론 가상현실테스트베드와 가상현실 공존테스트베드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며, 이번 산학 협력 사례가 기업과 대학간의 체계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디지털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한 개발중인 데이터 공유 플랫폼 기반으로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한국앤컴퍼니의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라이프 등의 시범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국내외 픽업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의 수출 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해외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는 이달 중순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에코카 매거진이 선정한 '2021 올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고의 픽업’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인상적인 적재공간과 뛰어난 토잉 능력, 강력한 퍼포먼스, 우수한 편의사양, 합리적 가격 등 모든 것을 갖춘 매우 유능한 픽업”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월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왓 카(What Car)가 주관한 ‘2021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픽업’ 부문에,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포바이포가 주관한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고 가치상’과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렉스턴 스포츠는 영국에서 올해 들어서만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한 ‘최고의 모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해외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독상공회의소는 주한독일대사관과 공동으로 독일식 직업교육 ‘아우스빌둥 트레이너 인증서 수여식 및 평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독상의와 주한독일대사관은 지난 22일, 25일 양일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국내 아우스빌둥 신규 트레이너 88명에게 인증서를, 그리고 아우스빌둥 평가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국내 아우스빌둥 트레이너 수는 총 178명으로 늘었다. 아우스빌둥 트레이너는 국내 독일계 자동차 기업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 공식딜러사에 소속된 숙련된 자동차 정비공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들은 2주간 총 100시간의 독일식 TtT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엄격한 평가시험을 거쳐 선발된다. 70대 최고령 트레이너로 선발된 만트럭버스코리아 포천 서비스센터의 노범규 트레이너는 “트레이너 양성과정을 통해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양방향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 방식, 토론, 피드백, 발표 등 교육 때 배운 점을 잘 활용해 트레이니가 성공적으로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마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 플라잉스퍼가 롭 리포트가 주최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 중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 부문을 수상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30년 간, 롭 리포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뛰어난 장인 정신, 디테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완벽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등으로 동종 업계의 다른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되는 기업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2005년 처음으로 출시된 플라잉스퍼는 전 세계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을 선도하는 가장 성공한 모델로, 인테리어에 있어 영국 최고의 장인정신과 혁신 기술이 조화롭게 디자인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벤틀리 아메리카의 회장이자 CEO인 크리스토프 조지는 “플라잉스퍼는 럭셔리 리무진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자인의 기준을 높이면서 벤틀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인테리어를 창조해왔다”라고 말했다. 롭 리포트는 “플라잉스퍼는 매우 호화로운 인테리어로 탑승자가 차가 아닌 럭셔리 클럽 라운지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라고 평했다. 벤틀리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라잉스퍼의 현대적인 실내와 혁신성은 운전자가 도어를 여는 순간부터 느낄 수 있다. 벤틀리의 ‘날개(Wing)’ 테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케냐에서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섰다. 현대차는 24일 오전 9시(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위치한 정부 산하 직업훈련학교 니타(NITA, National Industrial Training Authority)에서 ‘현대드림센터 케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윌슨 나휴(Willson Ngahu) 국가산업교육위원회 이사, 마이클 드 실바(Michael De Silva) 현대자동차 대리점 부대표, 패트릭 은젠가(Patrick Ngenga) 플랜 케냐 부대표, 윌리암 음완자(William Mwanza) 니타(NITA) 학장 등 현지 관계자 및 드림센터 교육생들이 함께했으며, 정방선 현대자동차 아중동권역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현대드림센터’는 현대자동차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개발도상국 교육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현대차는 2013년 가나에 ‘현대드림센터’ 1호를 개관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세계 각 지역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2021 아우디 서머 투어’를 통해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함께 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은 2014년부터 매년 여름 미국과 중국 등에서 ‘아우디 서머 투어’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디지털 투어로 진행되었다. ‘2021 아우디 서머 투어’는 오는 7월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게 된다. 이번 투어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7월 24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네덜란드 최고의 축구 클럽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친선 경기다. 경기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최대 500명의 관중만 경기장 입장이 허용되며 독일 방송사인 RTL을 통해 생중계된다. 힐데가르트 보트만 아우디 영업 및 마케팅 이사는 “우리 모두는 팬들이 경기장으로 돌아올 날을 고대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2020년 아우디 서머 투어는 이미 디지털화가 어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으며 전 세계의 팬들이 자신의 우상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아우디는 파트너인 FC 바이에른과 함께, 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업계 최초 전문 금융 서비스 K Car 캐피탈(대표 함복주)이 업계 최초로 100% 중고차 할부채권을 바탕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카 캐피탈은 KB증권의 단독 주관 하에 총 55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ABS 만기는 6개월부터 39개월까지로, 총 6개 트랜치(tranche, 분할 발행된 채권이나 증권)로 구성됐다. 케이카의 할부금융 서비스 케이카 캐피탈은 국내 신용평가사 3사(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의 신용등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업계 1위 케이카의 탄탄한 신뢰도를 기반으로 공모 ABS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케이카 캐피탈의 ABS 발행은 기존 여신금융전문사에서 신차 혹은 일부 중고차 오토론을 기초로 ABS를 발행해 온 것과 달리, 케이카의 100% 순수 중고차 할부채권만으로 ABS를 발행한 업계 최초의 사례다. 한편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는 지난해 매출 1조3231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케이카의 꾸준한 실적 성장의 기반은 중고차 비대면 거래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대표이사 박영태)는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 재학생 2명에게 ‘취업약정형’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전남 영광군 소재 쎄보모빌리티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 약정식에는 박영태 대표, 박병완 총장 등 양측 관계자와 장학금 수여자인 김기철 학생(1학년), 김승준 학생(1학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20년 10월 쎄보모빌리티의 모회사인 캠시스와 아주자동차대학이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쎄보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업의 주요 거점이 영광에 있어 지역적인 한계로 인한 어려움이 다소 있어왔다. 우수한 인재에 대한 선제적 확보는 물론, 지역 내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쎄보모빌리티와 아주자동차대학은 영광지역 고등학교를 졸업 후 아주자동차대학에 진학한 재학생 중 자동차 업계로의 취업 의지가 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선정된 두 학생에게는 재학기간 중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졸업 후 쎄보모빌리티로의 정규직 취업이 보장된다. 쎄보모빌리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아이오닉 5 (익스클루시브 트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이오닉5 서비스는 그린카 고객 이용률이 가장 높은 서울의 12개 그린존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30대를 증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 9월까지 진행하는 전기차 주행요금 0원 이벤트에도 아이오닉5를 추가해 고객 이용 경험 유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린카 아이오닉 5 증차는 그린카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 했다. 그린카는 지난 3월에 환경부 주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K-EV100)’ 선포식 참여를 통해 2030년까지 친환경차량으로 전환을 약속한 바 있으며 그 첫 시발점이 아이오닉5의 증차이다. 그린카 정석근 경영관리 본부장은 “이번 아이오닉5증차를 통해 카셰어링 업계에서 친환경기업 이미지를 리딩코자 한다. 또 친환경 차량에 대한 고객 선호도를 예의 주시하며 차종 확대를 고려할 생각이다”고 했다. 이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아이오닉5를 통해 고객들의 드라이빙 편의성을 올리고 무공해 서비스에 대한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5는 현대차의 첫 전용전기차 플랫폼E-GMP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충돌 방지 기술을 위해 새롭게 개발되는 순수 전기차에 라이다 기술과 AI 기반 슈퍼컴퓨터를 표준으로 탑재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자제 개발 소프트웨어와 볼보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 젠스엑트 및 루미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차세대 충돌 방지 기술을 통해 사망자와 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안전 목표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는 루미나가 개발한 라이다(LiDAR) 기술과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시스템온칩(SoC) 기반의 자율주행 컴퓨터 등 최첨단 센서가 표준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 최고 경영자 하칸 사무엘손은 “볼보자동차는 항상 안전 분야의 리더로 자리해왔다. 그리고 이제는 자동차 안전의 다음 단계를 정의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표준 하드웨어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 무선으로 안전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도입할 수 있다. 이는 안전에 대한 우리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 적용되는 새로운 충돌 방지 기술은 오늘날 발견되는 심각한 부상과 사망의 상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5일 국내 대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제트(NAVER Z)의 ‘제페토’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 쇼핑,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약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MZ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차량을 구현해 고객들에게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한다. 플랫폼 내 인기 맵(공간)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게 했다. 쏘나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세계 최초로 디지털키를 탑재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갖춘 차량으로, 현대차는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시켜 앞으로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을 활발히 하는 동시에 차량의 하이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