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일부터 8월6일까지 ‘2021 폭스바겐 여름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름 캠페인은 27가지 영역의 68가지 항목을 상세히 진단하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 체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오류 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 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등 하체 점검을 포함해 주요 부품의 하부 누유 등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이와 함께 에어컨 통합 점검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에어컨 작동 상태만 점검하는 것이 아닌 에어컨 시스템 전반을 상세 점검하는 추가 서비스로, 이번 여름 캠페인 기간에만 진행된다. 점검 항목으로는 컴프레셔, 고압 및 저압 파이프, 콘덴서 상태, 에어컨 가스 누설 및 보충 등 에어컨 시스템 전체 부품의 정밀 검사와 에어컨 온도 측정 및 성능 검사, 악취 및 필터 상태 점검이 포함된다. 또한 여름철 필수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장마 대비 안전 운전에 필수적인 와이퍼 블레이드 부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에바 크리닝 부품, 에어컨 가스, 컴프레셔, 콘덴서, 에바포레이터, 파이프 등 에어컨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용차 고객을 위해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7월 한 달간 2.5톤 이상의 상용차 약 1000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클리닝 비용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연저감장치(DPF)는 차량 내부의 유해가스와 매연 입자를 연소시켜 제거한 후 깨끗한 공기 배출을 돕는 차량 장치로, 매연저감장치(DPF)의 클리닝이 지연될 경우 매연 배출뿐 아니라 장치 손상으로 인해 연비 출력이 저하되고 향후 차량 시동이 꺼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매연저감장치(DPF) 클리닝을 통해 필터 내 축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장치 기능을 복원하는 작업이 필요하나 고비용으로 인한 상용차 고객들의 부담이 있었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7월 한 달간 사전 예약 후 현대자동차의 공식 서비스센터인 블루핸즈에 방문하는 2.5톤 이상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DPF) 클리닝 서비스를 50% 할인된 비용으로 제공하고 서비스 이후 관리 요령까지 설명해 주는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자율주행용 HD맵 기술을 바탕으로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에 ‘추천차선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천차선 안내는 내비게이션 경로 상에서 가야할 길을 차선 단위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차선 단위의 지도 데이터를 활용해 목적지까지 운전자가 가야할 차선을 추천해 보여준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추천차선을 따라가면 초보자나 초행길 운전자도 복잡한 도심에서 더욱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 맵퍼스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HD맵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그 중 주요도로의 차선 데이터 구축을 완료해 완성차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추천차선 안내는 맵퍼스의 자율주행용 맵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맵퍼스는 이를 통해 타 사와 차별화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자율주행차 시장에서도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추천차선 안내는 현위치와 전방의 턴 지점까지 최대 5개 영역의 모든 차선 정보를 보여주며, 전체 경로를 고려해 운전자가 주행해야 할 가장 적합한 차선을 추천한다. 차선은 추천차선, 갈 수 있는 차선, 가면 안되는 차선, 절대 가서는 안되는 주의차선으로 구분해 표시한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320개의 쌍용차 매장에서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의 판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판매는 지난 5월 쎄보모빌리티와 쌍용자동차가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당시 양사는 주요 도시 내 10개의 쌍용차 대리점에서만 판매하는 것으로 협의했으나, 추가 조율을 통해 전국 320개 매장에서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320곳 중 10곳에는 CEVO-C SE 차량이 전시되었으며, 시승이 가능한 매장을 연말까지 150개소 이상 목표로 확대할 예정이다. 쎄보모빌리티는 6월 한 달간 진행한 쌍용차 대리점 대상 교육활동 결과 CEVO-C SE에 대한 대리점주 및 직원들의 피드백이 긍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쎄보모빌리티 영업담당 백종우 이사는 “고객과 만나는 최접점에 있는 쌍용차 관계자분들과 소통을 지속해왔다”며, “특히, ‘기존의 쌍용차 라인업과 겹치지 않아 신규 방문객 유도가 기대된다’, ‘꼭 필요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기대이상이다’, ‘경제적인 장점이 커 출퇴근 및 근거리 이동에 적합해 보인다’ 등 실제 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2021 투모로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내일로 가는 길'을 발간했다. 이 책은 은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변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사회적책임 노력을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해 보다 폭넓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발간하는 연례 보고서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 중인 ‘투모로드’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의 목적과 의미를 비롯해 지난 3년간의 주요활동과 성과 등을 담았다. ‘투모로드’는 미래를 의미하는 ‘Tomorrow’와 미래 자동차 산업과 4차산업혁명시대로 향하는 길을 의미하는 ‘Road’가 결합된 것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와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문화 인프라 구축 및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책임활동 공적을 인정 받아 ‘제12회 대한상공회의소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사회적책임 부문 대상(2021년)’, ‘제10회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학술교육 부문 대상(2021년)’,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교육부 장관상(202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이 커머스포털 11번가와 2년 연속으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불스원은 지난 2020년 6월 차량관리용품의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11번가와 전략적 업무제휴협약(JBP)을 맺고 라이브 커머스를 포함한 다양한 단독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협업을 계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거둔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 1년간 11번가 내 불스원 차량관리용품 판매액은 전년 대비 약 20%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20년 4분기에는 11번가의 라이브방송 코너인 ‘라이브11’을 매월 진행하며 엔진세정제 주입 방법, 셀프 교체가 가능한 와이퍼나 에어컨·히터 필터의 장착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해 보임으로써 초보 운전자 및 여성 운전자 고객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불스원은 올해에도 11번가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을 필두로 한 공동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량 관리 용품 사용법 및 효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할인쿠폰 및 사은품 등 고객 혜택 중심의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매월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8월31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에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런 어게인(R.U.N. Again)’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런 어게인(R.U.N. Again)’ 시승 이벤트에서는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의 대명사인 ‘RX’와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 ‘UX’, 도심형 프리미엄 SUV ‘NX’ 등 총 3종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 있으며,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편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SUV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올해도 렉서스만의 SUV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런 어게인 시승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렉서스 전시장을 방문하시어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의 강점을 지닌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제네시스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 부티크’는 브랜드 굿즈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멤버십 몰을 확대 개편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혜택을 확장한 통합 커머스 몰이다. 누구나 회원 가입을 통해 이용 가능한 ‘제네시스 부티크’는 에디토리얼[2] 형식의 웹사이트로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과 가치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고객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을 제안해 한층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의 경우, 사이트 회원 가입 후 로그인 시 차량 정보가 자동 연동되어 △멤버십 프리빌리지 서비스 △출고 고객 기프트 △출고 30일 이내 보험 상품 신청 등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안 및 회원 전용 할인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부티크’에서는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관련 상품이 판매될 뿐 아니라 제네시스 브랜드의 공간, 문화 활동과 관련된 상품을 스토리와 함께 전달하는 ‘by 제네시스’ 카테고리도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청년 가죽 공방 ‘헤비츠’와의 공동작업으로 선보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새로운 고성능 SUV 모델 ‘카이엔 터보 GT’를 자사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 추가하고 오는 연말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이엔 터보 GT는 4리터 바이 터보 V8 엔진이 카이엔 터보 쿠페보다 92마력(PS) 높은 최고출력 650마력(PS)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이전 모델보다 8.1kg∙m 증가한 86.7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0.6초 단축된 단 3.3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14km/h 증가한 300km/h에 달한다. 판매가격은 2억341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스포티한 성능의 4인승 쿠페 모델 ‘카이엔 터보 GT’는 특별 개발된 퍼포먼스 타이어와 모든 이용 가능한 섀시 시스템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과 섀시 역시 카이엔 터보 GT에 맞춰 특별 조정한 고유의 셋업으로, 뛰어난 레이스 트랙 성능과 함께 차량 전반에 걸쳐 조화로운 콘셉트를 완성했다. 포르쉐 테스트 드라이버 라스 케른은 카이엔 터보 GT와 함께 총 길이 20.832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7분38.9초에 주파해 SUV 부문 공식 신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카이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50개가 넘는 수상 기록을 가진 랜드로버 디펜더가 세계 최고의 익스트림 레이스인 ‘레드불 엑스-알프스(Red Bull X-Alps) 2021’의 지원 차량으로 활약하며 최상의 오프로더 역량과 내구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레이스의 공식 파트너사인 랜드로버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어드벤처 레이스를 위해 올 뉴 디펜더 110을 지원했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레드불 엑스-알프스’ 레이스에서 32명의 참가 선수들은 하이킹, 울트라마라톤, 등산,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1,200㎞가 넘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오르내리며 고도의 체력과 인내력을 시험한다.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최대 5,000m 높이의 깎아지른 암벽을 50㎞ 이상 오르며 무려 6천 칼로리를 소모한다. 가장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은 필수 물품 및 장비 운반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극한 상황에서 휴식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차량에는 오토홈 루프 텐트가 장착돼 체력 회복이 절실한 선수들과 지원 인력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번 레이스에서 랜드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가 지난 22일 미국의 유명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롭 리포트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컨버터블’로 선정됐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30년 간, 롭 리포트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드는 뛰어난 장인 정신, 디테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완벽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요트, 주얼리, 호텔,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다른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되는 기업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람보르기니의 대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지난 2월 5일, 롭 리포트에서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 카’로 선택 받은 데에 이어 또 한 번 ‘올해 최고의 컨버터블’를 수상하며 그 가치를 증명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가 올해 두 번의 특별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14년에 처음 데뷔한 이후로 우라칸 라인업은 언론과 고객으로부터 널리 찬사를 받아왔다. 우라칸 라인업 중 오픈탑, 후륜구동 모델이 수상하게 된 것도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라칸 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와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뿐만 아니라, 필요시 업무 공간 및 개발 장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와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엔피프틴 허제, 류선종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기술 검증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무역협회는 누적된 다수의 스타트업들의 경험 및 노하우를 참여 기업에 공유하고, 대기업-스타트업 간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대정부 정책 개발에 나서며, 스타트업 아우토반 플랫폼 저변 확대를 위한 대기업 파트너 물색을 지원한다.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참여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독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서울시 나눔카 사업에 참여한 카셰어링 브랜드들과 함께 29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기쁜우리복지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서울시 나눔카 사업으로 적립된 약 6천 4백만원 상당의 기부금은 지난 1년 5개월간 서울 시민들이 그린카를 비롯한 카셰어링 브랜드 4사의 나눔카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적립된 20원이 쌓여 마련되었다. 서울시 나눔카는 해당 적립금을 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제습기 306대, 마스크 5만 1천여 장을 구매해서 서울 전역 장애인 복지관 총 51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카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5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독거노인, 소상공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카 기부에 동참해 왔다. 그린카 관계자는 “그린카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함을 모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공유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부 활동에 동참에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은 물론 서울 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람보르기니 쿤타치는 아벤타도르, 우라칸, 시안, 우루스 등을 포함한 모든 스타일리시한 후속 모델들의 디자인 표본이 된 모델이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 본부장 밋챠 보거트는 “쿤타치의 디자인은 완벽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량의 전면과 후면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직선 라인이 특징이다”라며 “디자인적 관점에서 보면, 람보르기니의 다른 모든 디자인적 요소가 수정되더라도 이 특유의 직선 라인이 남아있다면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 모델들은 시각적 연속성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낮고 넓은 쿤타치의 전면부는 후드의 대각선 라인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이 라인은 운전석 뒤쪽에 위치한 엔진실에서도 반복되어 누구든 먼 거리에서도 쿤타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앞 유리의 경사와 조화를 이루는 낮은 사각형 모양의 조수석 형태, 그리고 특수하게 컷팅 된 사이드 윈도우 디자인은 이 차가 람보르기니임을 식별할 수 있게 하며 쿤타치 이후 다양한 후속 모델 디자인에 영향을 미쳤다. 쿤타치는 1970년대에 시대를 앞선 미래지향적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이하GM)로부터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2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GM은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중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하고 있다.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가 이뤄지며, 올해는 16개국 총 122개 업체가 수상했다. 타이어 부문에서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브릿지스톤, 콘티넨탈, 굳이어 등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가 수상했다. 국내 타이어 기업 중에는 한국타이어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5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GM 우수 공급업체 선정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알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GM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GM의 대표 픽업트럭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모델에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쉐보레 '말리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