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용산스포츠 오토모빌이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용산스포츠 오토모빌은 지난달 말일 혜심원을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 반곡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시설 보수와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용산스포츠 오토모빌은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혜심원에 지속해서 기부할 예정이며 이외에 유익한 프로그램 개설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반곡복지재단을 후원할 계획이다. 용산스포츠 오토모빌 대표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는 "코로나 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운 이웃 특히, 꿈을 펼치며 나아가야 할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뜻이 돼 이번 후원을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달린 어린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이해진 제조본부장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생활 속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행자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 중이다. 현재 다수의 정계 및 기업 인사들이 챌린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피켓 사진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하는 형태로 동참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이해진 제조본부장은 ‘함께하면 안전한 “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슬로건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부산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했다. 또한 BNK 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에게 전달받은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 바통을 투어스태프 김남진 대표 및 동신모텍의 임춘우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해진 제조본부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부산 지역의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개인 간 중고차 거래에서 정확한 차량 진단을 이용할 수 있는 ‘엔카 프리미엄 진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론칭한 ‘엔카 프리미엄 진단’은 엔카 소속 진단마스터가 개인 간 거래 상황에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차량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진단 기술은 20년 간의 엔카 진단해석 노하우를 집결했다. 엔카만의 차별화된 진단해석 경험을 갖춘 엔카 진단마스터가 제조사, 모델, 연식, 주행거리, 내연기관에 따른 차량 별 맞춤진단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엔진 압축 압력 테스트기, 내시경 촬영기, 도막 측정기 등 업계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상세한 진단이 가능하며 이를 통한 종합적인 진단 해석도 함께 전달한다. 진단 후에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진단 결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단마스터가 직접 설명한다. 원한다면 직접 진단 과정에 참여해 설명 들을 수도 있다. 소요 시간도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진단결과 정상일 경우 주요 외판부와 골격부, 약 14개 진단 부위에 일련번호가 기재된 위변조 방지 진단 스티커를 부착하여 진단결과를 인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8월 31일까지 벤츠 차량 이용 고객들을 대상 무상 점검 서비스 '2021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벤츠 고객은 차량 점검은 물론 △무상 픽업·배송 △에어컨 시스템 클리닝 할인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상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배터리 등 안전 주행 필수품이다. 틸로 그로스만 벤츠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폭염, 장마 등 가혹한 조건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벤츠 고객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7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7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반도체 품귀현상 여파로 대부분의 모델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차 생산차질을 겪고 있는 국산차의 중고차 시세가 크게 상승했다. 7월에 중고차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른 모델은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와 쌍용 티볼리 아머 차량이었다. 두 모델 모두 +3.2% 씩 상승하며 7월 중고차 시세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르노삼성 QM6 +2.8%, 기아 더 뉴 K3 +2.6% 순으로 중고차 시세가 상승세를 보였다. 수입차는 아우디 A6(C7) 모델이 +3.1% 상승했다. 반면 경쟁모델인 벤츠 E클래스(W213) -2.7%, BMW 5시리즈(G30) -2.5%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1년 6월 한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반도체 품귀에 따른 신차 출고지연으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며 “7월은 여름휴가 시즌으로 추가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프리츠 카바움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가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리츠 카바움 대표는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통문화가 어린이부터 운전자까지 모두에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가 지난 6일 오륜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은 전문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해 멘토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특강에서는 커넥트투의 서비스 전문가인 커넥터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고객 감동 서비스 교육과 고객 응대에 대한 소개 및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렉서스는 이 외에도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 등 송파구 지역 내 중학교 청소년들의 진로개발 및 직업체험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1개 학교에서 총 107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했다. 2020년부터는 커넥트투 직업 체험 소개와 젊은 농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등 전문 직업인 인터뷰 등을 영상 컨텐츠로 제작하여 비대면으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좋은 기업 시민이 되고자 다양한 서비스 교육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각자의 적성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제주도청 서울본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 장재훈 사장, 제주도 원희룡 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로 현대차와 제주도는 친환경차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제주도 내 초고속 충전기 설치 등 이용 편의 제고를 통한 전기차 타기 좋은 환경 조성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기반의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승용/상용 수소전기차 보급 통한 수소 생태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또한 △친환경차 분야 연관산업 발전 및 육성 △친환경차 홍보 활동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기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으로 이를 처음 접하는 관광객도 많아 친환경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현대차는 전기차 활용도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제주도 전용 전기차 웹사이트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했으며,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7월1일부로 신임 사장 토마스 헤머리히가 공식 부임한다고 밝혔다. 전 막스 버거 사장의 뒤를 이어 한국에 부임한 신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담당 사장 겸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지역 12개국 총괄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토마스 헤머리히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으로서 한국 시장 강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향후 진행될 자발적 리콜의 성공적 이행과 장기적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 투자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런칭한 신형 TG 시리즈의 시장 안착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 총괄책임자로서 산하 12개국의 사업 전반을 지휘하고 각 국가의 마케팅 전략 수립을 책임지게 된다. 2003년 만트럭버스 그룹에 합류한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부임 이전 만트럭버스 UK 사장을 맡아 ‘올해의 최우수 시장’ 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만트럭버스 그룹 내에서 그 해 최고의 성과를 낸 시장에 수여하는 영예로, 2년 연속 수상은 그가 이끌었던 만트럭버스 UK가 최초이다.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6일부터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고품격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07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국내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준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 수치다. (※ 국내 SUV 최고 기록은 4세대 쏘렌토 1만8941대 / 내연기관차 기준) 기아는 이로써 SUV 명가 기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동시에 신형 스포티지가 준중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부터 지난 5월까지 전 세계에서 총 613만6357대가 판매되며 기아 모델 중 처음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 600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차량이기도 하다. (IR실적 기준) 신형 스포티지의 인기 비결은 중형급으로 커진 차체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최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해 혁신적인 차량 경험을 제공한 것에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기존 준중형 SUV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실내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품격 SUV로 완전히 탈바꿈한 신형 스포티지를 통해 준중형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브랜드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손흥민 선수의 인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담겼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특별한 진행으로 구성된 약 30분 분량의 본 영상은 7일 저녁 7시, 볼보자동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VolvoCarKorea)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첫 세션은 손흥민 선수와의 인터뷰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작년 소속팀 활약상에 대한 리뷰, 호흡이 잘 맞는 선수에 대한 이야기 및 축구 게임 시 즐겨 사용했던 선수 캐릭터 등에 대한 답변까지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클립이다. 또한 손흥민 선수가 한국의 축구 유망주를 향해 전달한 메세지도 포함되어 있다. 두번째 세션은 밸런스 게임으로, 손흥민 선수의 취향을 알 수 있다. ‘세단 vs. SUV’의 질문부터 ‘민초(민트초코) vs. 반민초(반대 민트초코)’ 등에 대한 개인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볼보자동차의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7일 첫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이하 G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80는 제네시스의 첫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 내연기관 모델 파생 전기차인 G80는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기차 특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높은 상품성으로 전동화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G80의 판매 가격은 8281만원이다. (※ 전기차 세제혜택 반영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 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음) G80는 고출력·고효율 전동화(PE, Power Electric) 시스템으로 강력한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 수준의 1회 충전 주행 거리(AER, All Electric Range)를 갖췄다. AWD(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80는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71.4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 4.9초만에 도달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니코리아가 뉴 미니 3도어, 뉴 미니 5도어, 뉴 미니 컨버터블 등 3종의 신차를 출시했다. 미니는 지난 16년간 국내에서 총 9만대 이상이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2019년에는 연간판매 1만대를 돌파했고, 2020년에도 전년 대비 10%이상 판매가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MINI 3-도어, MINI 5-도어 및 MINI 컨버터블은 이러한 한국에서의 MINI의 인기를 이끈 라인업들로,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과 경쾌한 주행성능을 대변하는 ‘고-카트 필링(Go-kart feeling)’을 가장 뚜렷이 선사하는 모델이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뉴 MINI 패밀리는 부분변경을 거치며 한층 현대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편의사양, 최신 주행 보조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트림명을 클래식(Classic) 및 클래식 플러스(Classic Plus) 등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변경된 트림별 모델은 순차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 출시된 모델들의 외관은 간결한 디자인,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을 살려 간결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앞 범퍼 좌우 측면에는 에어 커튼을 적용해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고, 스포티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차협회가 수입차업계 권익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기로 했다. 또 순수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향후 3년간 131종 이상을 국내에 출시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시장에 향후 3년간 총 46종 이상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과 32종 이상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겠다”며 “전동화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 배터리 전기차의 경우 53종 이상의 모델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네베아그 회장은 “국내 자동차산업은 앞으로 전동화, 커텍티비티, 자율주행,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콘셉트 등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룰 것이다"며 "협회도 이를 적극 반영, 새로운 형태의 차량들을 대거 선보일 것이다"고 했다. 그는 이어 협회 26년 역사와 함께 5대 전략적 방향성을 발표했다. 신임 이사회 구성 이후 KAIDA가 개최한 첫 공식행사로서 르네 코베아그(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 회장을 비롯해 타케무라 노부유키(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부회장, 임한규 부회장이 자리를 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판매 5927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판매량(4209대) 대비 40.8% 증가한 수치이다. 6일 지프에 따르면 지프의 지난 6월 판매량은 1134대를 기록했다. 3월에는 1557대를 판매하며, 한국시장 상륙 이후 월 판매 최대 기록을 세웠고, 4개월 연속 1000대 이상 판매를 달성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오고 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랭글러'가 차지했다. 상반기에만 1661대가 팔렸고, 이는 전체 판매량의 28% 수준이다. 레니게이드 판매량은 1475대(24%)를 기록했다. 체로키 패밀리 모델은 누적 1279대가 팔렸다. 체로키는 SUV라는 어원을 최초 사용한 지프의 중형 스테디셀러다.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판매량은 1057대(17%)가 고객을 맞았다. 지프의 상반기 실적은 캠핑, 차박 등 레저 활동의 확산이 꼽힌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지프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 것도 주효했다. 제이크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지프 브랜드는 고객들에게 유의미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