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상반기매출액 20조1009억원, 영업이익 1조539억원, 당기순이익 1조272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9%, 98.9%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18% 증가했다. 불리한 환율 환경과 운송비 상승 부담 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회복세와 제품 품질 경쟁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올해 2분기는 매출액 10조2851억원, 영업이익 5636억원, 당기순이익 6696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6.5%, 234%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은 185.3% 늘었다. 현대모비스는 2분기에는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에서 견고한 실적 상승세가 이어졌고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의 2분기 매출은 8조27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완성차 물량 증가와 중형·SUV·친환경 차량 등으로의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공급 확대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생산 증가로 전동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 증가한 1조3637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올 2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캠핑과 차박 열풍의 지속, 여름휴가의 국내 집중 현상 등으로 올해 2분기 RV 모델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분기(4~6월) 케이카 직영점 및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차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케이카 전체 판매 차량 중 RV 모델 판매 비중은 29.5%로 3대 중 1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SUV와 미니밴 등 RV 모델의 판매량이 31% 증가했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 돌입과 최근 레저문화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차박’ 열풍에 더해 코로나 19로 여름휴가 기간에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이 늘어나면서 RV 모델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RV 는 차체 구조상 넓은 트렁크 공간과 함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어 가족단위 레저활동에 안성맞춤이다. RV 모델 베스트 셀링카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부문에서는 기아 올 뉴 카니발이 1위를 차지했다. 카니발은 국산 유일 미니밴 모델로 특히 전년 대비 판매가 50% 증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보여준다. 이어서 기아 올 뉴 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케어 프로그램 ‘헬로! 더 쎈’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헬로! 더 쎈’ 프로그램은 신차 무상 케어 프로그램으로 기존 구매 고객까지 소급 적용, 2021년 12월 31일까지 타타대우상용차의 준중형 트럭 ‘더 쎈’을 신차로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품목은 신차 안전 및 성능 무상점검 △엔진오일 △SCR 점검 및 후처리 등을 포함한 차량 일반점검과 함께 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안전한 주행을 위한 필수 점검 항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고객이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더 쎈’의 차량 초기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향후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타타대우상용차는 차량 구매에서부터 유지 및 관리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헬로! 더 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고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브랜드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이 네 번째 어린이용 전동 자동차 모델인 ‘맥라렌 GT 라이드 온’을 공개했다. ‘라이드 온(Ride-on)’은 어린이용 전동 자동차로 맥라렌에서는 전동 슈퍼카 토이 모델을 뜻한다. 미래의 드라이버,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의 양육에 영감이 되고자 맥라렌은 상징적 모델들을 선별해 라이드 온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맥라렌 P1™을 시작으로 2019년 720S, 2020년 맥라렌 세나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 모델인 ‘맥라렌 GT 라이드 온’을 출시했다. 맥라렌 GT 라이드 온은 2019년 출시한 ‘맥라렌 GT’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맥라렌 GT는 룰 브레이커라는 타이틀 아래, 맥라렌이 새롭게 정의하는 그랜드 투어러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다른 맥라렌 모델에 비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일상 생활에 최적화된 맥라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맥라렌 GT 라이드 온은 동급에서 가장 가볍고 빠른 가속 성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 맥라렌 GT를 3~6세인 어린이 슈퍼카 팬의 관점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맥라렌 GT 라이드 온은 맥라렌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디자인 디테일은 계승하면서 편의성도 갖추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인 까발리뇨 레스토랑을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 페라리 브랜드 다각화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카발리뇨 레스토랑 리뉴얼 작업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인디아 마흐다비의 지휘 하에 진행되었다. 또한 저명한 미슐랭 3스타 이탈리안 쉐프 마시모 보투라가 레스토랑의 전반적 운영을 이끌게 된다. 이번 리뉴얼은 이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불어넣기 위해 페라리의 유산과 시각적 언어를 재조명하는 데서 시작됐다. 페라리를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와 오래된 농가 건물을 연상시키는 레스토랑 건물은 이탈리아 트리토리아(간단한 음식을 제공하는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식당), 그리고 페라리의 대담함과 즐거움, 정복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또한 디지털 및 확대 작업을 통해 브랜드의 로고인 Prancing Horse(도약하는 말)를 픽셀화 해 입구, 벽지, 유리 모자이크, 커튼 등 레스토랑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고유의 정체성을 만들어냈다. 식당 벽에는 희귀한 기념사진, 포스터, 기념품 등이 전시돼 있어 자동차와 레이싱 산업의 역사 뒤에 숨겨진 페라리의 놀라운 이야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슈퍼 SUV 우루스(Urus)가 누적 생산량 1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루스가 처음 출시된 이후 약 3년만에 거둔 실적으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이룬 성과다.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는 출시 직후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람보르기니의 차량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19년 한 해에만 4962대의 우루스가 인도되었으며, 이는 전세계 시장 총 판매량 8205대 중 60.5%에 이르는 수치로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실적이다. 우루스는 슈퍼 스포츠카로서의 강력한 성능과 데일리카로서의 실용성을 겸비한 SUV라는 찬사를 받으며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럭셔리SUV임과 동시에 슈퍼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운전자와 승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차다. 우루스는 6,000rpm (최대 6,800rpm)에서 650마력을 내고 2,250rpm에서부터 이미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내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갖추고 있다. 우루스는 동급 최상위인162.7 HP/l의 비출력과 3.38 kg/HP 라는 최고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그룹의 E-모빌리티 사업 부문이 최근 중국 장쑤성 타이창에 소재한 생산 공장에서 친환경차용 ‘투인원(2 in 1) 전동화 구동시스템’ 생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인원(2 in 1) 전동화 구동시스템’은 감속기와 전기모터를 하나로 통합한 부품이다. ‘투인원(2 in 1) 전동화 구동시스템’은 기존의 전동화 구동시스템보다 소형화되었음에도 변속기의 토크 밀도가 뛰어나고, 높은 수준의 시스템 효율성과 낮은 소음 진동이 특징이다. 또 모듈식 설계를 통해 차량 제조사의 개별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 등 다양한 자동차 모델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셰플러에 따르면 ‘투인원(2 in 1) 전동화 구동시스템’을 탑재한 첫 번째 중국 차량 모델이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며, 뒤이어 유럽 자동차 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셰플러의 E-모빌리티 사업 부문은 지난 2018년초 셰플러그룹의 독립 사업 부문으로 분리된 후 지난해에 전년보다 30% 늘어난 27억 유로(약 3조5천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부터 하이브리드 모듈과 변속기, 친환경차용 전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미디어데이에서 공식 발표한 베스트셀링 SUV ‘신형 티구안’의 고객 인도가 7월 말부터 본격 개시된다고 밝혔다. 티구안은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08년 1세대를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5만6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특히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판매된 수입 SUV 10대 중 1대에 이르는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수입 SUV 1인자라는 티구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번에 출시된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티구안은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라는 폭스바겐코리아의 비전 하에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3A 전략’을 적용한 첫 번째 주자다. 3A 전략은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More Accessible),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소유비용은 더욱 합리적으로 줄이고(More Affordable),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해(More Advance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 전시돼 역사에 남게 됐다. 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토대로 자동차산업과 모빌리티 발전에 중대한 역할과 기여를 한 인물을 엄선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측은 지난해 2월 정몽구 명예회장을 ‘2020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하며 “현대차그룹을 성공의 반열에 올린 글로벌 업계의 리더”라고 평하고 “기아차의 성공적 회생,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 고효율 사업구조 구축 등 정몽구 명예회장의 수많은 성과는 자동차산업의 전설적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밝혔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2001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으로부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4.5% 급증한 1조4872억원을 기록했다. 기아는 22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분기 75만 4117대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8조 3395억원 △영업이익 1조 4872억원 △경상이익 1조 8377억원 △당기순이익 1조 34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판매는 46.1%, 매출액은 61.3%, 영업이익은 924.5%, 당기순이익은 963.2% 각각 증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족에 따른 일부 생산차질,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에 속에서 코로나19 영향 완화에 따른 글로벌 시장 수요 급등과 고수익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확대 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쏘렌토ᆞ카니발 등 고수익 RV 중심의 판매에 집중하고 하반기 핵심 신차인 신형 스포티지와 EV6의 성공적 출시로 RV와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경영환경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이 다소 완화되고 있으나 일부 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0% 급증한 1조886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가 22일 서울 본사에서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 1349대 △매출액 30조 3261억원(자동차 24조 674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6518억원) △영업이익 1조 8860억원 △경상이익 2조 5020억원 △당기순이익 1조 9826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글로벌 판매는 46.5%, 매출액은 38.7%, 영업이익은 219.5% 각각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판매는 지난해 코로나19 기저 효과와 글로벌 판매 회복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라며 “영업이익은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 및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 속에서 판매 물량 증가와 수익성 중심의 판매로 회복세를 이어갔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분기 판매 믹스는 인도, 중남미 등 신흥국의 판매 회복으로 소폭 악화됐으나,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국가들의 백신 접종률 상승 및 각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지속 등으로 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의 핵심 전략인 '수입차의 대중화'를 더욱 가속화시키기로 했다. 이를위해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 시켜 나가위한 ‘3A’ 전략을 발표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22일 브랜드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폭스바겐 미디어데이’ 온라인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새로운 ‘3A 전략’은 누구나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More Accessible),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소유비용은 더욱 합리적으로 줄이고(More Affordable),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해(More Advanced)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시킨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지난 2018년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을 제시한 이후 수입차 시장의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춰왔다”라고 설명하며 “새로운 3A 전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수입차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 수입차의 진입 장벽을 허물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3A 전략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Mor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새로운 핵심 전략인 3A 전략의 첫 번째 주자 신형 티구안을 출시했다. 전 세계 6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SUV 티구안은 2008년 국내 첫 선을 보인 이래 총 20회가 넘게 수입차 월별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세대 티구안의 부분 변경 모델인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 SUV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혁신적인 라이팅 기술인 IQ.라이트,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무선 앱커넥트 기능 등 최첨단 안전 편의 시스템이 탑재되었음에도 전반적인 가격 재조정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이 글로벌 베스트셀러 티구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형 티구안의 권장 소비자가를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 혜택을 더할 시 3천만원 대부터 구매가 가능해졌다. 모든 신형 티구안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구매 시 5%, 현금 구매 시 3.5% 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5년/15만km의 보증연장 프로그램, 새롭게 선보이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와 함께 블랙박스 장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ID.4’는 폭스바겐이 본격적인 전기차 전환 선언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인 순수 전기 SUV이다. 폭스바겐의 전동화 시대 포트폴리오를 책임질 시초 모델인 만큼 부품에 있어서도 차량의 성능을 최상으로 이끌 최고만을 선택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폭스바겐의 전략적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18인치부터 21인치 고인치 라인업까지 공급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특히 ‘ID.4’와 함께 듀얼모터와 사륜구동(AWD)으로 퍼포먼스가 뛰어난 ID.패밀리 고성능 모델 ‘ID.4 GTX’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함께 공급한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이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무게와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해 ‘ID.4’의 성능을 가감 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온라인 디지털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3D 컨피규레이터를 도입하며 2022년형 전모델의 업그레이드 사양도 공개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새로운 애스턴마틴 컨피규레이터는 고도의 커스터마이징과 새로운 차원의 시각적 경험을 3D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한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비스포크 옵션은 전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확대하지만, 컨피규레이터를 다루는 프로세스는 단순화시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애스턴마틴의 고객 서비스 기준 중 하나인 ‘고객의 시간’을 보호함과 동시에 편의성을 높여 ‘즐거운 디지털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컨피규레이터는 크게 세가지 독특한 특징을 포함한다. 먼저, 확대된 비스포크 옵션의 적용이다. 특히 인테리어 및 소재 선택에서 특징을 두드러지게 확인할 수 있다. 개인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광범위한 페인트 옵션부터 알칸타라 및 가죽 등 인테리어 소재 선택까지 완벽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둘째, 몰입형 3D 초고화질 이미지가 선사하는 새로운 시각적 체험이다.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만들어진 애스턴마틴 모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