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2021 KAIDA 대학생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입차 업계와 국내 자동차 학계 간 협력 활성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KAIDA가 새롭게 내건 전략적 방향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AIDA와 회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학교 및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매년 대학을 모집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산학간 협력기회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KAIDA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회원사 6개사 및 6개 대학을 1:1로 매칭하여 총 6개 조를 편성하고 각 조별로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진대회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영남이공대학교 △볼보자동차코리아-아주자동차대학교 △스텔란티스 코리아-신한대학교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부산과학기술대학교 △FMK-국제대학교 △한국토요타자동차-여주대학교가 참여한다. 각 조는 7월 사전미팅을 통해 대회참가 준비에 돌입했으며, 오는 9월에는 회원사가 각 학교에 교육용 차량을 제공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12일 국내 최초로 푸조의 새로운 로고와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푸조 수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했다. 푸조가 지난 2월에 공개한 전체적인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디지털 시대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모두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평면적으로 변화했으며, 로고 형태는 기존 앞발을 들고 선 형태에서 웅장한 사자의 얼굴로 진화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 오픈한 푸조 수원 전시장은 새로운 로고와 BI를 반영한 국내 첫 번째 전시장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푸조 공식 딜러 메종오토모빌이 운영하는 푸조 수원 전시장은 연면적 1036㎡(313평)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차량을 최대 7대까지 전시할 수 있으며. 최대 15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고객 라운지, 딜리버리 존, 상담 공간 등 방문객 및 출고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완비했다.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수원 전시장이 자리한 중부대로 프리미엄아울렛 사거리 인근은 유명 수입차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수원의 대표적인 수입차 거리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나들목,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 나들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모델인 뉴 M5 CS를 출시한다. 뉴 M5 CS는 BMW M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M5의 CS 버전이자, M5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최상위 모델이다. 국내에는 BM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s://www.bmw.co.kr)’를 통해 처음 소개되며, 이 달에 단 14대만 한정 판매된다. 뉴 M5 CS에는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내뿜는 이 엔진에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BMW M xDrive 시스템이 조합된다. 뿐만 아니라 차체 무게는 뉴 M5 컴페티션 대비 약 70kg이나 가벼운 덕분에 뉴 M5 CS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0초만에 가속한다. 최고속도는 무려 시속 305km다. 이러한 폭발적인 동력성능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율된 전용 섀시 시스템과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20인치 M 단조 경량휠이 역시 기본으로 적용된다. 내외부에는 마치 GT 레이싱 카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전용 디자인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미니멀 캠핑에 최적화된 ‘불스원 1초 우산 텐트’가 차박 캠핑서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차박 관련 용품업계에 따르면 불스원 1초 우산 텐트는 차박 캠핑은 물론 가까운 카크닉을 떠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늘막 텐트 제품으로, 우산 형태로 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설치와 해체가 가능하다. 간편한 휴대성과 유니크한 디자인 감성을 바탕으로 용도에 따라 그늘막 텐트와 파라솔로도 활용할 수 있어 카크닉 족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해체 후 접었을 때 컴팩트한 사이즈로 자동차 트렁크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통풍 창까지 세심하게 적용되었다. ‘불스원 1초 우산 텐트’는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불스원은 앞으로도 차박 전용 매트, 캠핑 테이블, 캠핑 체어 등 다양한 차박 캠핑 용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불스원 전략사업본부 이우용 과장은 “언택트 여행 트렌드가 완벽하게 자리잡으면서 차박 캠핑 용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들이 더욱 쉽게 차박 캠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12일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기아 ‘The Kia EV6(이하 EV6)’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EV6’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로 완성된 기아 최초의 전용전기차이다. 1회 충전시 최대주행 가능거리가 475km에 달할 만큼 긴 주행거리 능력, 100km/h에 3.5초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 18분만에 최대 80%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빠른 충전 능력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던하고 감각적인 외장/내장 디자인을 갖춘 스마트 모빌리티의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기아 EV6에는 금호타이어의 올시즌(All-season) 크루젠 HP71과 엑스타 PS71 2개 제품 (규격 : 235/55R 19)이 공급되며 모두 금호타이어의 K-Silent(흡음기술)이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의 공급 제품은 낮은 회전저항, 내마모성, 높은 구동력 등 전기차(EV) 전용 타이어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해당 제품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하여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12일 저녁 8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 ‘런칭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모터그래프 전승용 편집장과 함께 배우 이제훈, 이동휘 등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다. 쉐보레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을 통해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의 디자인부터 안전 및 편의사양, 주행 성능까지 100년 GM의 전기차 기술로 탄생한 두 차량의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히 볼트 EUV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볼트 라이브 투어’를 통해 차량 내부부터 실제 주행하는 모습,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모습 등 쉐보레 전기차가 선사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날 쇼핑라이브에서 실제 볼트 EUV 혹은 신형 볼트 EV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쿠폰’ 30만원권을 10분의 1 가격인 3만원에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판매한다. 또한 50명 한정으로 최대 37만원 상당의 스페셜 랜덤 경품이 들어 있는 '볼트 라이프스타일 럭키 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모든 패키지에 기본 제공되는 ‘ZERO WASTE 입문 키트’는 친환경 생활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공간 'Kia360(舊BEAT360)'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Kia360'은 2017년 6월 오픈한 기아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공감과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브랜드 감성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Kia360'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올해 초 발표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전동화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및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브랜드 체험공간의 명칭 또한 기존 'BEAT360'에서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기아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Kia360'으로 변경했다. 기아는 'Kia360'을 비롯해 향후 고객 중심의 전시 관람과 제품 경험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대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ia360'의 외관 디자인은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컬러인 미드나잇 블랙과 폴라 화이트를 활용해 새롭게 단장했으며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조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570평 규모로 △브랜드 & 디자인 존△EV 라이프 존 △기아 유저 존 등 3가지 콘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볼트 EUV(Bolt EUV)와 순수 전기차 신형 볼트 EV(Bolt EV)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출시 준비에 나선다. 11일 공개된 숏폼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볼트 EUV는 볼트 EV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유하는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다. 볼트 EV와는 다른 매력으로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볼트 EV는 부분변경을 통해 한층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숏폼 영상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가 출연해 볼트 EUV, 볼트 EV와 함께하는 EV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임을 암시했다. 국내 1호 가상 모델인 로지는 쉐보레와 최초로 자동차 브랜드 협업을 진행한다. 영상에서 로지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만의 자유로움을 통해 코로나로 만끽하지 못했던 일상의 즐거움과 모두가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GM의 ‘Everybody In’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11일 볼트 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오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블 비치 골프 코스에서 진보적인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새로운 컨셉트 차량 제품군의 첫번째 멤버로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는 전기 구동식 2도어 로드스터로 미래 아우디 디자인으로 직결되는 모델이다. 그랜드 투어링과 스포츠 경험이라는 두 가지 다른 주행경험을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가변 휠베이스를 적용, 휠베이스와 차량 외부 길이를 250mm까지 변경할 수 있는 동시에 차량의 지상고를 10mm까지 조정해 편안함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강조했다. 버튼 터치만으로 운전자는 두 가지의 운전경험을 직접 선택하고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휠베이스가 축소된 ‘스포츠 모드’에서는 4.94m 길이의 e-로드스터를 직접 운전할 수 있으며, 후륜 스티어링은 그 크기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극도로 민첩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준다. 전동식 리어 액슬에 위치한 전기 모터는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의 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총 465kW의 출력과 750Nm의 토크에 무게가 1800kg에 불과한 로드스터와 함께라면 편안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 국민 캐릭터 이모티콘 작가인 ‘호조(권순호 작가)’와 만나 일상 웹툰을 만들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웹툰 협업은 자사의 슬로건 ‘일상의 이동을 새로 그리다’의 브랜드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캐릭터를 활용한 ‘일상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현대인들이 멀티 페르소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상황별로 다양한 감정과 정체성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모습을 호조의 캐릭터로 재치있고 유쾌하게 표현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있다. ‘그린카X호조’ 웹툰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10 가지 스토리로 전개된다. 휴일, 바캉스, 비오는 날 등과 같이 일상 속에서 누구든지 겪을 수 있는 상황과 감정을 보여주고, 그린카가 복잡 미묘한 일상에서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웹툰을 통해 제시한다. 이번 그린카의 일상 웹툰 마케팅은 크게 2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첫번째는 고객의 브랜드 접근성 확대이다. 친숙한 이미지의 캐릭터의 스토리에 그린카를 접목함으로써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고 친근감 있는 캐릭터의 언어로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일상에서 그린카가 필요한 상황과 함께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현대차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홍보하는 ‘H-스타일리스트’ 5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수에 선발된 ‘H-스타일리스트’들은 오는 9월부터 약 3개월 간 활동하며 본인이 운영 중인 채널의 컨셉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현대/제네시스 차량을 체험하고, 관련된 영상 및 이미지 컨텐츠를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참가자들의 선호를 적극 고려해 1인당 총 3대의 시승 차량을 지원하고 △월 활동비 지급 및 월 활동 우수자/최종 활동 우수자 대상 추가 포상 △영상 및 사진 관련 비대면 강의 6개월 수강 혜택 등을 제공해 참신한 컨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시승 차량은 4주 간격으로 지원 예정) 아울러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각종 시승/브랜드 프로모션 체험을 지원하는 등 추가적인 혜택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H-스타일리스트’ 5기는 만 21세에서 29세 사이의 운전 면허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이벤트 페이지 또는 별도 링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노조가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10일 2021년 임금·단체협상(임단협) 쟁의(파업)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2만8527명 가운데 2만4710명이 투표했고 과반 이상인 2만1090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찬성률은 전체 조합원 수 기준 73.9%, 투표자 수 기준 85.4%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0일 사측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의 쟁의 조정을 받아들인 중앙노동위원회는 같은 달 30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기아 노조는 이날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노조는 △기본급 월 9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최대 만 65세) △노동시간 주 35시간으로 단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 기아 노사는 다음달 추석 연휴 전 임단협 타결을 목표로 교섭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현대차 노조가 3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낸 만큼 기아 역시 무분규 타결 가능성도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11일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에 대한 상세 제원을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하는 쉐보레 볼트 EUV는 GM의 100년 EV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로 GM의 비전인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볼트 EV는 쉐보레의 기술혁신과 독창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400km대 장거리 주행의 지평을 연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는 2022년형 볼트 EV는 부분변경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및 외부 디자인으로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 EUV와 신형 볼트 EV의 국내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2025년까지 뛰어난 성능을 갖춘 30개 차종의 다양한 전기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GM의 목표가 이 두 제품의 출시를 시작으로 가속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볼트 EUV와 볼트 EV는 아키텍처를 공유하면서도 확실히 구별되는 고유의 디자인 특색을 가졌다. 새롭게 출시되는 볼트 EUV는 쉐보레의 정통 SUV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기존 내연기관차 멤버십과는 차별화된 전기차 구매 고객 특화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아 EV 멤버스’는 기아가 전기차 구매 고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EV 라이프를 돕기 위해 출시한 전기차 전용 멤버십으로 충전 로밍, 카 케어, 라이프 케어, 차량 정비 총 네 가지 분야에 걸친 서비스로 구성된다. 멤버십 고객은 ‘기아 EV 멤버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필요와 취향에 따라 신청 후 결제하면 되고, 결제 시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 단, 일부 카 케어 프로그램의 경우 포인트로만 가입 가능) 먼저 ‘기아 EV 멤버스’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에스트래픽과의 제휴를 통해 충전 통합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기아의 전기차 구매 고객이 ‘기아 EV 멤버스’에 가입할 경우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을 통해 충전 사업자별 별도 가입 없이 국내 20개사 충전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충전 결제 시에도 모든 제휴 충전소에서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를 100% 활용할 수 있으며, 기아의 충전 대행 서비스인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와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11일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SW)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해당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2021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대상으로 첫 시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과 관련 업계 종사자 등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제한 없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SW 중심의 연구개발 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SW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 저변을 확대할 목적으로 일반에까지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이번 주부터 이달 25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코딩 테스트 전문 플랫폼인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https://programmers.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상식을 제외한 예선(8/27)과 본선(9/3) 등 모든 대회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4가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C, C++, JAVA, PYTHON)를 이용해 제한시간 내 문제를 풀고 소스코드를 제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