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17일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의 사전 계약을 실시, 8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랭글러 4xe는 지금까지 출시된 랭글러 중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 친환경적인 모델이다. 지프가 그리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전동화 비전과 함께 지난 80년간 계승해온 4x4의 명성을 4xe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그 계보를 이어 나간다. 2020 CES를 통해 첫 공개된 랭글러 4xe는 공식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미국에서는 2021년 2분기 베스트셀링 PHEV 모델에 등극했다. 또한 지난 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빅3 자동차 제조사를 초청해 친환경차 비전을 발표한 자리에서 ‘랭글러 4xe’를 직접 시승하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아울러 미국의 혁신기술 산업정보 조사기관 테크 브레이크스루가 주관하는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즈(AutoTech Breakthrough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기술 솔루션’을 수상, 자동차와 환경을 아우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0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0/21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부터 발행하여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보고서는 ESG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책임 있는 지배구조 △통합환경경영 △기후변화대응 △지역사회 참여 및 개발 △투명·윤리경영 △임직원 가치 창출 △임직원 안전과 건강관리 △협력사 상생경영의 8대 ESG 중점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 CSR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최고경영진 차원의 CSR 전략위원회 및 실무조직상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어 2010년 EHS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전사 사회공헌활동 추진체계를 확립했고, 2021년 운영위원회 명칭을 CSR 위원회에서 ESG 위원회로 변경하고, 이사회내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재정비를 진행했다. 2018년에는 지속 가능한 천연고무정책, 이-서클(E-Circle) 선언 등을 진행해 ESG 경영에 한 층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사내 전문 영역별 8개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가 사계절용(All-season) 컴포트 타이어 ‘솔루스(SOLUS) TA21’를 출시하며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사계절 컴포트 시리즈를 완성시켰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 ‘솔루스 TA21’은 국내 승용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60년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균형 잡힌 성능을 만족하는 가성비 라인업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며 소음억제/분산 위한 최적의 블록 배열 설계로 우수한 승차감 및 저소음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와이드 직선형 그루브 및 블록 설계, 인터락킹(Interlockin) 3D 사이프(Sipe) 설계 기술로 고속주행 안정성을 강화, 자사 기존 제품 대비 안정적인 승차감 및 핸들링, 빗길 주행성능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트레드 접지형상 최적화로 마일리지 역시 강화시켰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금호타이어의 신규 심볼을 사이드월(Sidewall) 디자인에 접목시켜 브랜드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홀로그램(Hologram) 널링 기법을 적용하여 정숙성과 편안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신제품 ‘솔루스 TA21’은 소형차와 준중형/중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기아와 함께 소셜 벤처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굿 모빌리티 캠페인 리:브리드(RE:BREATHE)’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인 ‘굿 모빌리티 캠페인’은 그린카,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기아가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가 유망한 창업가 및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기부금은 그린카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행거리에 비례한 이용요금의 일부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캠페인 대상 차량은 K8, 올 뉴 K7, K5 3세대, 셀토스, 쏘울 부스터(전기차) 등을 비롯해 그린카가 보유한 모든 기아 차량으로, 고객들이 1km 운전할 때마다 50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고객들은 차량 반납 후에 자신이 기여한 기부 금액과 전체 누적 기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기부 금액은 2억5000만원이며, 17일부터 9월19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된다. 최근 업계 전반에서 기업들의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중심의 경영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굿 모빌리티 캠페인’ 역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전통적으로 거래 절차나 품질, 가격 등이 불투명해 대표적인 ‘레몬마켓’으로 꼽히던 중고차 시장에 새바람이 일고 있다. 국내외 중고차 업계가 기존 중고차 거래의 틀을 깨는 혁신으로 중고차 시장 재편에 나선 것이다.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는 ‘중고차 자판기’로 기존 유통 방식에 혁신을 일으킨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카바나(Carvana)’가 대세로 등극했다. 카바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대번호와 차량 정보 입력 즉시 예상 견적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UI로 빠르면 10분 내 중고차 구매를 완료할 수 있을 만큼 매입 절차도 신속하게 처리한다. 시간과 비용이 수반되는 오프라인 기반의 중고차 거래 과정을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하며, 무점포 영업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원가 구조를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카바나는 고객이 구매 차량을 자동차 자판기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유명세를 탔지만 품질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360도 이미징 기술을 통해 고객이 비대면으로도 차량의 내외관과 흠집 등의 결함을 세세히 살펴볼 수 있고, 플랫폼 내에서 금융과 보증 솔루션도 제공한다. 차량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을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리 바라(Mary Barra)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회장 겸 CEO가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2년 연속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올해 CES에서 전 전동화 시대(all-electrified era)를 열겠다는 목표를 천명한 GM은 CES 2022에서 전기차 대량 채택 비전과 계획을 재차 공유하면서 GM이 추구하는 기술과 전 전동화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메리 바라 회장은 지난 1월 CES 2021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서 GM의 배출 제로(Zero Emission), 충돌 제로(Zero Crash), 혼잡 제로(Zero Congestion) 등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 전동화와 모빌리티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또한 2025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전체의 40%로 늘리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270억 달러(약 29조 7000억 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올 4월 기존 투자 계획을 350억 달러(약 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WRC 대회 일정에 최초로 포함된 벨기에 랠리서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신고했다. 현대차는 13~15일까지 벨기에 서부 이프르(Ypres)에서 개최된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여덟 번째 대회인 벨기에 랠리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인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대회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크레이그 브린(Craig Breen), 오트 타낙(Ott Tänak) 등 3명의 선수가 ‘i20 Coupe WRC’ 경주차로 출전했다. 벨기에 랠리는 올해 두 번째 타막(포장도로 조건) 대회로 20개의 스테이지, 총 310.92km 구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벨기에는 올해 WRC 일정에 최초로 포함되며 WRC를 개최한 35번째 국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WRC가 처음 열리는 국가인 만큼 출전 선수 대부분은 과거 주행 데이터가 없어 랠리카의 성능을 바탕으로 대등한 조건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현대팀 선수들은 대회 첫째 날인 금요일 7개의 스테이지 모두 기록지 최상단에 이름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자동차의 디자인과 기술 혁명을 불러일으킨 역사적인 모델, ‘쿤타치(Countach)’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재현한 한정판 모델인 ‘쿤타치 LPI 800-4(Countach LPI 800-4)’를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 쿤타치 LPI 800-4의 미래 지향적인 외관 라인은 직관적으로 쿤타치의 유산임을 알아챌 수 있다. 쿤타치 LPI 800-4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상징적인 V12엔진과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다. 세로 형태로 배치된(Longitudinale Posteriore, LP) V12 엔진을 통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고유의 사운드를 그대로 유지하였으며, 동시에 시안(Sián)을 위해 최초 개발된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슈퍼 캐패시터(super capacitor) 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쿤타치 LP 800-4는 780마력의 V12 엔진과 34마력의 전기 모터, 상시 4륜 구동이 가능한 변속기의 조합으로 814마력의 최대출력을 발산하며, 최고속도 350㎞/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불과 2.8초, 정지 상태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미국 페블비치에서 개최하는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하이퍼카 발키리의 컨버터블 모델인 ‘발키리 스파이더’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발키리 스파이더는 지난 2019년 데뷔한 발키리 쿠페를 기반으로 미드십 엔진과 오픈 톱 방식의 컨버터블 모델로, F1 레이싱과 가장 흡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공도 주행이 가능한 하이퍼카이다. 애스턴마틴은 발키리 스파이더를 전세계 한정 85대만 제작 판매한다. 애스턴마틴은 발키리 개발과 관련해 하이퍼카에 걸맞은 압도적인 성능과 파워를 위한 최첨단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총동원했다. 특히 애스터마틴 F1 레이싱팀의 파트너인 레드불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Red Bull Advanced Technologies, RBAT)와 협력해 독창적인 고유의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발키리에 이식했다. 발키리 스파이더는 발키리 쿠페의 혁신적인 성능에 컨버터블 차량의 매력인 루프 오프 드라이빙을 위한 에어로다이내믹 및 액티브 섀시 시스템을 최적화해 완성됐다. 최고출력 1155마력(PS)의 하이브리드 V12 파워트레인은 동일하지만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섀시 등 구조는 루프 오프 드라이빙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엔카닷컴의 내차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올해 상반기 고객 서비스 신청 건수가 급성장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올해 상반기 엔카 비교견적 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엔카 비교견적의 올해 상반기 서비스 신청 완료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70% 증가했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엔카닷컴 거래완료된 매입수도 상반기 기준 약 111% 이상 증가했다. 엔카 비교견적의 급성장 배경에는 여러 곳에서 다량의 견적을 받아 볼 필요 없이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하나만으로 엔카닷컴의 우수한 제휴 딜러가 제시하는 신뢰 할 수 있는 ‘알짜’ 매입 견적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내 차 판매 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격, 즉 견적을 비교하기 위해 여러 중고차 업체에서 견적을 받는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무조건 높은 금액의 견적을 많이 받는 것보다 중시해야 할 점은 신뢰 할 수 있는 딜러를 통해 실제 판매가와 근접한 실질적인 매입 견적을 받는 것이다. 엔카 비교견적은 엔카 제휴 딜러 모집부터 거래 후 사후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차량을 판매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그룹의 2021년 상반기 매출이 70억1400만 유로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55억7200만 유로) 대비27.4%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같은 증가세는 그룹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부문의 매출이 대폭 증가했으며,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과 산업기계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셰플러그룹의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부문은 43억6500만 유로의 실적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9%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부문의 매출이 9억1100만 유로로 24.2% 증가하고, 산업기계 부문도 13.3 % 증가한 17억3800만 유로를 달성하면서 실적 증가에 한 몫을 했다.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부문의 판매는 2/4분기 들어 대폭 확대돼, 그룹의 모든 4대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미주지역에서는 무려 90.3%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유럽지역(67.5%)과 아시아태평양지역(58.7%)의 판매도 50% 이상 크게 늘어나 하반기 전망을 밝게 했다.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부문의 상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자사 인기 제품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고객감사 그랜드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기기 반납 조건 없이 출시 예정인 최신 골프거리측정기를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외 인기 제품들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골프거리측정기 △홈 CCTV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군이 보상판매 라인업이 포함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파인디지털의 베스트셀러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300’의 후속 모델인 ‘파인캐디 UPL1000’의 예약판매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인캐디 UPL1000’은 일반 측정 0.1초대, 비주얼 핀 파인더 측정 0.3초대의 빠른 거리 측정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핀 측정 시 화면에 그린 컬러 아이콘과 함께 두 번의 진동이 제공되어 손이 떨리거나 핀 뒤 다양한 물체가 있는 상황에서도 유용하며, OLED화면의 야외 시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4단계 컬러 밝기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다. 예약판매에 참여할 경우 ‘파인캐디 UP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지역기반 로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1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될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2021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지역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지역기반 로컬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 시작된 ‘드림위드’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2021년에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언더독스가 주관하여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1년 프로젝트에선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거나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런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 현안에 관심이 많은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공모를 받았다. 공모는 지난 6월21일부터 7월18일까지 진행됐으며, 8월6일 대면심사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제주생태관광, 마을호텔 주식회사, 주식회사 마고, 호호팩토리협동조합, 고래실, 월명스튜디오, 마을발전소사회적협동조합, 책여우, 그린아워, 어콜렉티브그레인농업회사법인 등이다. 이들 중 중간 평가를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사업지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에서 조 보너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현대차는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500만번째 차량인 싼타크루즈를 모터쇼 형태로 공개하고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특히 퍼레이드에는 미국 공장에서 최초로 생산한 NF쏘나타와 함께 현재 생산하고 있는 모든 차량 라인업이 나섰으며, 미국 공장 창립멤버 및 지역 고교 악단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는 미국 현지에서 지난 200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해 쏘나타 2,562,88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1,489,568대, 싼타페 908,779대, 투싼 36,989대, 싼타크루즈 1,784대를 각각 생산했으며, 16년만인 지난달 27일 500만대 생산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2009년 100만대, 2012년 200만대, 2015년 300만대, 2018년 400만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은 소수의 고객만을 위해 제작한 한정판 모델,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를 발표했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코리안 스페셜 시리즈는 람보르기니에 열정적 지지를 보여준 한국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탈리아 본사가 특별히 기획해 람보르기니 서울과 공동으로 제작한 모델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가 한국과 이탈리아, 두 나라의 정신을 하나로 이어주는 상징적인 모델을 탄생시킨다는 목표 하에 한정판 V12 모델의 디자인을 전담했으며,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풍부한 전통과 고유의 아름다움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이번 한정판 모델의 외장 컬러는 따뜻한 한국인의 정서를 반영한 그린 오크노, 정의를 상징하는 붉은 빛의 레드 파이라, 지성과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블루 에메라, 그리고 순수함을 상징하는 브론즈 셀라가 적용되었으며, 실내는 한국의 민족 정신인 백의 민족을 상징하는 흰색의 비앙코 레다가 적용되어 외장과 내장의 대비를 돋보이도록 했다. 또한 프론트 본닛, 좌측과 우측의 도어 패널과 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