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은 금일 하이브리드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를 국내에 출시했다. 맥라렌 서울은 20일 아투라 한국 출시를 위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선공개한 후, 대치동 전시장에서 이달 말일까지 ‘맥라렌 오픈 하우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맥라렌 아투라는 레이스 트랙과 일반 도로에서 축적해 온 맥라렌의 슈퍼카 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집약했으며 완벽한 EV 주행 능력까지 갖춘 차세대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HPH, High Performance Hybrid)이다. 아투라 개발은 맥라렌이 그동안 축적해 온 전기화 기술력 및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하이퍼카 세그먼트에 최초로 도입한 ‘맥라렌P1™’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GT카이자 최고속도 403km/h라는 역대 맥라렌 중 가장 빠른 기록과 세계 최초의 무선 충전 기술을 탑재한 스피드테일이 사례이다. 특히 아투라는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전환을 발표한 맥라렌의 트랙25 플랜을 가속화할 전략 모델이기도 하다. 아투라에 이식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680마력(P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픽업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시장에 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남미 수출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 칠레대리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코란도 및 지난 3월 올 뉴 렉스턴(현지명 뉴 렉스턴) 온라인 론칭 행사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론칭 행사 역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8,000여 명이 동시에 접속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칠레대리점은 공식 론칭에 앞서 지난 11과 12일 양일간 산티아고 비다소아 호텔(Hotel Bidasoa)에서 미디어 간담회 및 시승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토코스모스 칠레(Autocosmos Chile), 루타 모터(Ruta Motor)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전문매체 10여곳만 초청해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왕복 6시간에 걸친 온∙오프로드 시승을 마친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한층 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그룹이 독일 초대형 산학연 네트워크 ‘아레나2036’ (ARENA 2036)에 합류, 과학 및 산업 분야의 파트너들과 함께 미래 선도적인 생산 기술의 연구 개발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아레나 2036은 미래 모빌리티에 중점을 둔 독일 산학연 공동의 혁신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셰플러그룹의 ‘로드맵 2025’ 전략 프레임워크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셰플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 안전 개념 및 유연한 핸들링 솔루션, 지능형 머신 네트워크에 대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조기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생산공장과 기계의 디지털 방식 통합, 직원의 디지털 협업 및 최첨단 IT 시스템 활용 등 미래의 지속가능한 디지털 팩토리에 주목하고 있다. 아레나 2036은 독일 자동차산업 150주년이 되는 2036년에 맞춰 차세대 자동차를 위한 연구 개발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2012년 시작됐다. 현재 자동차 산업, 항공 우주, 섬유 및 소재 등 분야50여개의 독일 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일 자동차 산업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슈트트가르트의 슈트트가르트대학교 캠퍼스에 자리하고 있다. 아레나 2036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9월 8일까지 하이브리드 SUV 모델 RX, UX, NX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 '렉서스 런 어게인(R.U.N. Again)'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 사연을 작성하고 렉서스 인스타그램 이미지 업로드 이벤트에 동시에 참여해야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5팀의 러너(R.U.N.NER)를 선발하며 RX, UX, NX 중 한 모델의 3박 4일 시승권과 각 모델별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제공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15팀 중 SNS 포스팅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베스트 러너(Best R.U.N.NER) 3팀을 추가로 선발해 일주일간의 시승 기회와 함께 1박2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렉서스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 품질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국내 최대 음원플랫폼 멜론에 한국타이어 브랜드 DJ 채널을 개설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20일 멜론 브랜드 DJ 채널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고객과 함께할 음악을 선정해 담았다고 밝혔다. 멜론 채널에는 운전자가 날씨나 기분에 맞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즐거움을 더해줄 '드라이브' 테마의 플레이리스트 3개가 공개된다. 추천 테마는 △선선한 밤, 마음까지 칠링되는 드라이브 뮤직 △Rainy day, 적적한 마음에 위로가 될 드라이브 뮤직 △Vacation, 일상에서 벗어나는 즐거움을 채워줄 드라이브 등이다. 멜론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청취할 수 있다. 앞으로도 DJ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플레이리스트, 캐스트, 매거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해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20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점심 식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굿네이버스의 국내복지사업이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01개 학교 및 기관 1700여 명의 아동이 대상이다. 지난 8월 2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문화 체험 △결식 예방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아이들이 환경 직업의 역할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는 팀 프로젝트 '우리가 꿈꾸는 에코폴리스' 과정도 시행됐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 처음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3000개 학교 및 기관의 5만8400여명에 이르는 아동에게 즐거운 방학과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외에도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등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무선 통신을 이용해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는 OTA(Over-The-Air)서비스에 대한 특례 승인을 획득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OTA는 차량이 주요 소프트웨어를 서비스센터를 방문 없이 할 수있는 기술이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의 펌웨어 업데이트 방식과 같이 최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는 제조사가 차량에 탑재된 유무선 통신제어기와 연결된 OTA 클라우드에 소프트웨어를 저장하면, 소유주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나 휴대전화 앱(App)을 통해 이를 승인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방식의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및 추진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기능, 버그 수정 및 안정성 개선 등의 다양한 업데이트를 시간과 장소, 비용의 구애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처럼 차량 출고 후에도 최신의 기능을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미 전국 서비스센터에 글로벌 와이파이(Global Wi-Fi)를 도입해 입고와 동시에 차량 진단작업이 가능한 정비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특례 승인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프리미엄 중형 스쿠터인 BMW C 400 시리즈의 최신 모델 뉴 C 400 X와 뉴 C 400 G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뉴 C 400 X는 뛰어난 기동성과 높은 활용성을 갖춘 도심형 스쿠터로, 복잡한 시가지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투어링 스쿠터인 뉴 C 400 GT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장비를 통해 더욱 쾌적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뉴 C 400 X 및 뉴 C 400 GT에는 최고출력 34마력, 최대토크 35Nm(3.6kg·m)를 발휘하는350cc 수냉식 단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E-가스(E-gas)’로 불리는 전자식 스로틀 그립이 적용돼 엔진 출력을 보다 부드럽고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주행 안정성 역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층 향상됐다. 새롭게 적용된 ASC(차체 자세 제어 장치)는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해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전한 라이딩을 돕는다. 또한, 앞바퀴에 새로운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하고 좌우 브레이크 레버의 조작성도 함께 개선해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균형감 있는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지 브이 씩스티)의 내·외장 이미지를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차량이다. GV60의 차명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 럭셔리 차량의 의미인 ‘GV’에 현존하는 제네시스 라인업 모델명 중 가장 낮은 숫자인 ‘60’를 부여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차명체계에서 숫자가 낮을수록 역동성, 숫자가 높을수록 우아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네이밍을 발전시키고 있다. 외관, 미래에서 온 듯한 매끈한 실루엣에 역동적인 고성능 이미지 구현=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제네시스의 상징이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하고, 램프 레벨 아래로 한층 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내놓고 오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새차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동력성능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40.78kg·m의 힘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22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8km/l(도심연비 11.5km/l, 고속연비 14.9km/l)다.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취향에 맞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갖췄다. Q5 40 TDI 콰트로의 외관은 팔각형 싱글프레임, 확장된 공기흡입구,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통해 유려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을 구현했다. 또한 19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매트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19일 ‘지프 랭글러 4xe’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 미디어에서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아나몰픽(Anamorphic)’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J 파워캐스트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된 4xe 아나몰픽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지프의 첫 전동화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랭글러 4xe’가 도심에서 환영받는 친환경 차량이지만, 여전히 특유의 모험 정신과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을 계승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Our green is not mild’ 라는 테마 아래 제작된 랭글러 4xe 미디어 아트는 입체감을 극대화 시키고 지금까지 보지 못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트릭 아트’의 착시를 이용, 특정 지점에서 착시 효과를 통해 극대화된 입체 효과를 나타내는 ‘아나몰픽’ 기법이 활용됐다. 이 기법을 활용해, 영상 내 효과 요소인 물과 돌이 화면 밖으로 튈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랭글러 4xe 모델이 가로 약 81m, 세로 약 20m 크기의 국내 최대 규모의 거대 옥외 디지털 사이니지를 부수고 뛰쳐나오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랑한다. 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9일 재규어 레이싱 팀이 지난 15일 베를린 템플호프 서킷에서 진행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7에서 예측할 수 없는 접전 끝에 최종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 재규어 레이싱 팀은 지난 5년간 포뮬러 E에 참가한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총 15 라운드가 진행된 시즌 동안 여덟 번의 포디움, 두 번의 우승, 한 번의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177점을 획득했으며, 메르세데스 EQ에 단 4점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규어 레이싱팀의 미치 에반스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7에서 포디움에 5번 오르며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샘 버드는 두 번의 우승 및 세 번의 포디움과 한 번의 폴 포지션을 차지해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샘 버드는 마지막 15라운드가 펼쳐진 베를린 경기에서 귀중한 포인트를 확보해 챔피언십에서 후위 그룹으로 가는 것을 저지했다. 샘 버드는 까다로웠던 예선 경기에도 불구하고 15 계단 상승한 7위로 경기를 마쳤다. 재규어 레이싱 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는 “재규어 레이싱 팀은 시즌 7에서 선수와 팀의 우승을 위해 하나가 되어 싸웠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혁신적인 전기 자동차 및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미국 피스커의 전기차 SUV 모델인 피스커 오션에 표준 장착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피스커 오션은 오는 2021년 로스앤젤레스 오토쇼를 통해 전세계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2022년 11월17일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피스커 오션은 식물성 원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를 포함해 재활용 원자재를 광범위하게 사용해 제작되며,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솔라루프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피스커 오션 유럽판매 모델에는 브리지스톤의 맞춤형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된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는 안락한 승차감과 핸들링성능에 중점을 두고 운전자가 최적의 주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한 낮은 회전저항 설계로 타이어가 회전할 때의 에너지 소모를 줄여 피스커 오션의 배터리 전력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해 브리지스톤은 독자적인 타이어 경량화 제작기술인 인리텐(ENLITEN) 기술을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제품인 포텐자 스포츠에 적용한다. 인리텐 기술을 사용하면 타이어 회전저항을 최대 30%, 타이어 자체 무게는 최대 2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이하 벤츠 트럭)가 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산업단지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19일 벤츠트럭에 따르면 포항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 사고 수리 등 모든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3812평(총 면적 1만2604㎡, 지상 2층) 규모이며,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연간 정비 능력은 2500~3000대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종합검사소, 트럭 전용 세차장(유상)을 동시 운영한다. 총 12개의 첨단 워크베이에는 일반 정비를 위한 8개의 워크베이 외에도 사고차 수리 전용 워크베이 3개, 최신 도장 부스로 설비를 향상시킨 1개의 도장 전용 워크베이를 별도 설치하여 고객들은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또 고객 대기실에는 현장 CCTV 모니터가 설치되어 고객이 자신이 차량이 수리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각종 편의 시설 및 고객 식당이 마련되어 장시간 운행을 하는 상용차 고객들이 수리가 이루어지는 동안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중형급 트럭이 판매에 호조를 보이며 판매량이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중형 트럭은 2021년 상반기 총 1152대가 판매되며 2020년 상반기의 639대 대비 80%의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부터 중형트럭에 장착한 8단 자동변속기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며 판매 상승을 견인, 상용차 시장의 자동변속기 트렌드가 준중형 트럭에 이어, 중형 트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알렸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중형트럭은 4.5톤에서 8.5톤 미만의 적재중량으로, 최신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검증된 엔진을 탑재한 중형 트럭으로 우수한 동력 성능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바탕으로 물류시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대표 트럭이다. 2021년 상반기 실적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상승이 중형 트럭 판매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중형트럭은 2020년 상반기 총 639대, 하반기 734대가 판매됐으며 2021년 상반기에는 1152대로 판매 대수가 급증했다. 이러한 매출 상승세에는 올해 초 중형트럭에도 장착한 ZF 8단 전자동변속기를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한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