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국내 인기 차종인 4세대 카니발과 쏘렌토 판매 시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AJ셀카는 24일 ‘4세대 카니발’이 8%, ‘4세대 쏘렌토’ 4%로 전월대비 시세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신형 모델 출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 모델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풍선효과로 인해 중고차 시세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잔존가치가 높아 국산 중고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반떼의 시세 상승도 눈에 띈다. ‘아반떼 AD’의 시세는 전월대비 7% 상승했고, ‘더 뉴 아반떼 AD’도 33% 대폭 상승했다. 특히 더 뉴 아반떼는 지난 3개월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세와 달리 중고차 시장의 거래량은 주춤하는 모습이다. AJ셀카 내차팔기 데이터에 따르면 전월대비 중고차 전체 거래량이 17%가량 감소했다. 국내 인기 세단 중 ‘그랜저IG’의 거래량은 전월대비 45%, ‘아반떼 AD’는 44%, ‘제네시스 G80’은 39% 하락했다. 이 또한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신차출고 지연으로 인한 연쇄 작용으로 판단된다.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차량용 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됐던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페라리가 GTE 프로 및 GTE Am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로 89회를 맞이한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내구력 레이스이자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월드 챔피언십 제4라운드 경기다. 24시간 동안 3명의 레이서가 300km/h가 넘는 속도로 서킷(1랩=13.629km)을 번갈아 달려 가장 많은 랩을 주행한 경주차가 우승하게 된다. 올해 경기에서는 이탈리아 레이싱팀 AF 코르세(AF Corse) 소속의 알렉산드로 피어 구이디(Alessandro Pier Guidi), 제임스 칼라도(James Calado), 콤 르도가(Côme Ledogar)가 페라리 488 GTE를 몰고 GTE(Grand Touring Endurance) 프로 클래스에서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같은 AF 코르세 소속 니클라스 닐슨(Nicklas Nielse), 프랑수아 페로도(François Perrodo), 알레시오 로베라(Alessio Rov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린 디자인센터 (Design Zentrum Nordrheim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Red Dot Award :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2021)’에서 ‘최우수상’(Best of Best) 2개, ‘본상’(Winner) 15개 총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은 ‘필름 & 애니메이션’(Film & Animation) 부문에서, 현대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Hyundai EV Infotainment System: Jong-e)는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 디자인’(Interface & User Experience Design) 부문에서 각 부문별 뛰어난 출품작에 수여되는 ‘레드 닷 어워드 : 최우수상’ (Red Dot Award : Best of Bes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메이커는 물론 해외 브랜드들이 전기차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전기차시장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바 전기차 춘추전국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가 있다. 바로 벤츠코리아가 자신 있게 내놓은 뉴 EQA 250이다. 뉴 EQA는 국내 전기차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벤츠가 또 하나의 도전에 나선다. 바로 전기차시장에서 톱을 달리겠다는 목표다. 그 선봉에 나선 차량은 벤츠 뉴 EQA 250이다. 이 차가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바로 가성비다. 가격 경쟁력이 좋다. 판매가격은 5990만원으로 서울시 기준 772만원(국고보조금 618만원, 서울시 보조금 154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521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브랜드 이미지가 높은 벤츠의 전기차를 이 가격에 탈 수 있는 것은 좋은 기회이다. 벤츠코리아는 뉴 EQA 250은 △진보적인 디자인 △효율적인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 △최첨단 디지털 기능을 갖춘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로 도심 속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GR010 HYBRID 2대가 르망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제4차전 르망 24시간 결승 레이스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르망 24시간 레이스 4연패는 물론 ‘하이퍼카’ 클래스 최초로 우승했다. 23일 토요타에 따르면 24시간에 걸친 긴 레이스의 후반전에서 2대의 GR010 HYBRID는 연료 시스템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레이스를 극복했다. 마이크 콘웨이, 코바야시 카무이, 호세 마리아 로페스 3명이 운전한 GR010 HYBRID 7호차는 과거 몇번의 경기에서 최종 우승 자리에 오르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우승하게 되었다. 클래스의 유력한 우승 후보자였던 7호차는 폴 포지션에서 시작해 24시간 동안 371바퀴를 돌며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세바스찬 부에미, 나카지마 카즈키, 브렌든 하틀리의 GR010 HYBRID 8호차도 2위를 차지하여 르망 데뷔전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이번 우승으로 TGR은 올 시즌 4연승을 차지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올해의 24시간 격동의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부에미의 8호차는 포메이션 랩을 마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23일 프리미엄 사계절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익스트림 콘택트 DWS 06플러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플러스’는 기존에 북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성능이 검증된 ‘익스트림 콘택트 DWS06’의 후속 모델로서 스포트플러스(SportPlus™)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겨울철 성능과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의 뛰어난 제동 및 핸들링 성능을 보여줄 뿐 아니라 탁월한 내마모성을 갖춘 초고성능(UHP) 사계절 타이어다. 특히 신제품에는 ‘퀵뷰 인디케이터(Quick-view Indicator)’ 기능이 적용돼 트레드에 위치한 인디케이터를 확인하여 퍼포먼스 레벨 성능을 육안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제품명의 DWS는 각각 ‘Dry’, ‘Wet’, ‘Snow’를 의미하며, 타이어가 마모될수록 트레드에 표시된 DWS문자(마모 성능 인디케이터) 가 S->W->D 순으로 사라진다. 다시 말해, S가 사라지면 ‘눈길(Snow) 성능 한계 도달’, W가 사라지면 ‘빗길 노면(Wet) 성능 한계 도달’, D가 사라지면 ‘마른 노면(Dry) 성능 한계 도달’을 의미한다. 신제품은 타이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온·오프라인 연계(Online to Offline, O2O)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https://www.tstation.com)에서 오는 9월12일까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티스테이션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티스테이션닷컴 온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중에 행사 상품 4개 실구매 고객은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경품은 △Apple 아이패드 프로(1명) △삼성 BESPOKE 공기청정기(1명) △LG TROMM 스타일러(1명) △알톤 스포츠 접이식 전기자전거(1명)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1명)로 구성됐다. 행사 대상 상품은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를 필두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키너지(Kinergy)’, SUV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라인업이다. 벤투스는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상품 브랜드로 고성능 타이어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퍼스트 클래스의 안락함과 다이내믹한 고속주행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벤투스 프리미엄 컴포트(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SUV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을 기념해 23일부터 31일까지 주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닛산 패스파인더와 르노삼성 뉴 아르카나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이어프로 온라인몰(www.tirepro.co.kr)과 또로로로 렌탈서비스에서 진행하며, 타이어 할인 판매, 서비스 렌탈료 면제 및 사은품 증정을 진행한다.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에서는 프리미엄 타이어(마제스티9 솔루스, 솔루스 TA31, 크루젠 HP71, 크루젠 프리미엄)를 20% 할인 판매하고, 온라인 전용 제품 엑스타 LX는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모바일 주유권은 타이어 2개 구매 시 1만원을, 4개 구매 시 2만원을 제공하며,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경우에는 교체대행·방문장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의 렌탈서비스인 ‘또로로로 렌탈’에서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시 고객들에게 렌탈 서비스 최초 등록비와 월 렌탈료 3회분(22회차~24회차)을 면제 적용하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전원 제공한다. 일부 프리미엄 제품(마제스티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코리아가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이 비대면으로 ‘아동을 위한 안전우산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에버그린 단원들의 가정으로 전달된 키트로 안전우산을 만드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우산 만들기 키트에는 우산, 반사 스티커로 구성돼 운전자의 눈에 띄고 아동들의 교통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안전우산을 제작했다. 완성된 안전우산은 꿈과씨앗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단원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아동에게 잘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전우산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안전우산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9기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국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발대식 이후 1차 봉사활동으로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랜선 레몬청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서울에 소재한 여러 소규모 아동 양육시설(그룹홈)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9기의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 및 비수도권 모두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며 장거리 휴가 대신 혼자나 두 명이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또한 간단한 장비를 챙겨 떠나는 ‘카크닉’, ‘차박’, ‘카캉스’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만큼 차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차량 관련 용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자동차 실내 공기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나 차량 내장재 및 사람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각종 세균 및 유해물질로 오염 가능성이 높아 청결 유지 관리가 중요하다. 장시간 차에 머물기 위해서는 수시로 환기가 필요하며, 차량 실내 에어컨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공기 청정 및 살균 제품 사용이 필수적이다. 코비플라텍이 최근 선보인 차량용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 미니는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 ‘리얼 벌크 플라즈마’와 카본 탈취 필터 및 프리필터가 적용돼 0.3μm(마이크로미터) 미만의 극초미세먼지와 공기 중 4대 병원성 세균(슈퍼박테리아 MRSA/폐렴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과 코로나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Feline coronavirus/Influenza A (human H3N2)]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유럽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 기술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하고, 유럽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현대모비스는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총 30여 개의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도 잘 알려진 ‘IAA 모빌리티’는 명실상부한 유럽 최대 자동차 전시회다. 지난 70여 년간 홀수 해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다 올해부터는 뮌헨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다. 미래 종합 모빌리티 경연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식 명칭도 IAA(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에 ‘모빌리티’를 추가했다. 이번 현대모비스의 IAA 모빌리티 참가는 몇 가지 점에서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맞춰 언택트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온 현대모비스가 이 전시회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정보사이트 에드먼즈(Edmunds) 선정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에드먼즈는 이번 평가에서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안전, 디자인, 기술, 연비, 가치 등 세분화된 기준으로 제품을 분석 및 평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그먼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0점 만점에 8.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압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트레일블레이저와 동일한 플랫폼이 적용돼 형제 모델이라고 불리는 뷰익 앙코르GX는 편안한 주행 품질 및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7.9점을 획득, 3위를 기록했다. 에드먼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급 차량 중 거의 모든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소형SUV 세그먼트에서 반걸음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개발하고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모델로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핵심 모델이다. 프리미엄 사양, 세련된 외관, 넓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지난 해 진행한 아우디의 첫번째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 론칭 이벤트’가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열린 ‘아우디 e-트론 론칭 이벤트’는 아우디의 첫 순수 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벤트였다. “아우디의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Audi future)” 를 모토로 아우디의 프리미엄 전기차인e-트론을 선보이고, 아우디 e-트론의 친환경적 가치와 아우디가 선보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아우디는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e-트론을 경험할 수 있도록 3개월간 국내 주요 7개 도시를 순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순회 이벤트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와 인기 명소에서 많은 잠재 고객들과 만나 아우디 e-트론의 특장점과 친환경적 가치를 알렸다. 이와 함께 아우디가 만들어나갈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e-트론 차량 전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20일(미국 현지 시각) 현재 2017-2019년식 쉐보레 볼트EV 일부 모델에 한해 진행하고 있는 자발적 리콜 조치를 볼트EUV를 포함한 볼트EV 전 모델에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해당 차량에 공급된 동일한 배터리 셀에 음극 탭 결함 및 분리막 접힘 등 희귀한 두 가지 제조 결함이 동시에 존재할 가능성이 발견되어, 화재의 위험성에 대비한 후속 조치다. GM은 예방 차원에서 결함이 있는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의 배터리 모듈을 새로운 배터리 모듈로 교체할 예정이며, 추가로 약 10억 달러(약 1조1835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그 파크스 GM 글로벌 제품 개발, 구매 및 서플라이 체인 부사장은 “우리의 안전에 대한 중시와 고객을 위한 올바른 일을 한다는 것이 우리가 GM에서 결정하는 모든 일의 가이드가 된다”라며 “전동화 미래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우리는 고객의 믿음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고 있다. GM의 고객들은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하고자 하는 우리의 약속에 대해 확신해도 좋다” 라고 밝혔다. GM은 LG의 제조 공정과 배터리 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사전 방역 강화를 위해 국내 및 동남아 진출 협력사에 KF94 마스크 178만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임에도 국내외 생산 차질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인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현재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현대차·기아는 감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규 감염자 및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동남아 지역 완성차 및 부품 제조 공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협력사들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및 동남아 지역에 진출해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스크 지원 물량은 국내 128만개, 동남아 50만개 총 178만개로 협력사 전 임직원이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재확산 되면서 이를 신속하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