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 테크니션 육성을 목표로 진행한 ‘2021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한 포드코리아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정수캠퍼스) △두원 공과 대학교 (안성/파주) △서일 대학교와 협력했으며, 총 여덟 명의 최종 선발자들이 포드코리아의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 7월부터 여덟 주 동안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자동차 산업 및 고객 서비스 관련 지식을 쌓고 전문 기술자의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실습의 형태로 제공됐다. 여덟 명의 수료생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서비스 센터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해 진로 설정 및 적성 계발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딜러사들은 성공적으로 이수한 수료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이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7일 국내 신진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드리머스 온’ 캠페인의 본선 진출 작품 20종을,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리머스 온’은 완벽한 스포츠카를 위한 ‘페리 포르쉐(Ferry Porsche)’의 ‘꿈’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포르쉐가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6월 를 주제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국내 아티스트 및 그래픽 전문가로 구성된 분야 별 마스터의 심사를 통해 3개 부문( △페인팅(회화 등) △그래픽스(일러스트 등) △모션그래픽스)에서 2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본선 진출자 전원은 마스터와의 비대면 멘토링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작은 일반 회화부터 설치 조형물, 사운드 및 영상 디자인까지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각기 다른 ‘꿈’의 모습과 포르쉐가 전하고자 하는 ‘꿈’에 대한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드리머스 온’ 캠페인 작품들은 ‘제 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4 전시관 포르쉐 부스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과 함께 10월31일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위해 마련한 전국 시승 이벤트 'Cadillac Thanks Driving Day'를 오는 9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캐딜락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지난달 출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와 럭셔리 대형 3열 SUV XT6, 어반 럭셔리 SUV XT5, 퍼포먼스 세단 CT4, 도심형 중형 럭셔리 세단 CT5 등 캐딜락의 주요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모든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업계 최초 38인치 OLED 디스플레이 및 AKG 사운드 등 획기적인 첨단 테크놀러지 적용으로 성공적으로 국내 데뷔한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시승 이벤트에 포함되어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아메리칸 럭셔리’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캐딜락은 시승 이벤트 참가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증정품도 마련했다. 캐딜락은 시승 이벤트 참가 고객 전원에게 시승 차종 모양으로 제작된 캐딜락 그립톡을 제공하며, 시승 만족도 조사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딜락 프리미엄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SNS를 통해 시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27일 대전∙충청지역 랜드마크인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점에 BMW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BMW 대전신세계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충청지역 최대 복합문화 공간 내에 위치한 덕분에 쇼핑 중에도 부담 없이 방문해 최신 BMW 모델들을 둘러볼 수 있다. 연면적 330.7㎡규모의 전시장에는 총 4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BMW 럭셔리 클래스 전시공간인 ‘GKL 존’과 BMW 전기화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신세계 백화점 VIP 고객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을 통해 더욱 프라이빗한 상담이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31일부터 9월2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21 국제 상용차 박람회(Commercial Vehicle Show 2021)’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버밍엄 국립 전시 센터(National Exhibition Centre. NEC)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시리즈 ‘AH51’과 ‘DH51’를 전시하고, 런칭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럽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로, ‘스마트플렉스 AH31’과 ‘스마트플렉스 DH31’의 후속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한층 향상된 마일리지, 연비 및 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넓어진 트레드 블록으로 마일리지를 높였으며,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내뜯김(Anti Chip-Cut) 성능을 강화했다. 또 마모가 진행되어도 제동 성능을 유지해주는 히든 그루브(Hidden Groove) 기술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레더 워킹 그룹(Leader Working Group; 이하 LWG)의 일원으로 자사의 제품 및 소재에 있어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BEYOND 100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LWG는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가죽 제조, 무역, 공급 업체부터 가죽 기술 전문가, 브랜드 및 소매업체, 패션, 액세서리, 신발, 가정용품 및 인테리어 그리고 이제 럭셔리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의 가죽 전문가들을 포함하고 있다. 가죽 산업에서의 환경적 영향을 개선시키기 위해 LWG는 가죽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명확한 벤치 마크 사례와 엄격한 기준을 통해 독립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벤틀리모터스는 이제 완전히 승인 받은 LWG의 법인 회원으로 2022년 초까지 동일하게 감사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급 업체 및 공장들로부터만 가죽을 공급 받게 된다. 이 업체들 또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LWG의 골드 스탠다드 상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벤틀리모터스의 생산 구매 총괄인 마크 쿡(Mark Cooke)는 “가죽과 코치빌딩은 벤틀리모터스 100년 역사의 유구한 특징이었다. 커터와 트리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다음달 27일 공식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신형 ES 300h의 가격을 공개하고 27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ES 300h는 7세대 ES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이전 모델보다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를 추가했고, 편리성을 강화한 12.3인치 대형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ES 300h F SPORT 모델은 △F SPORT 전용 스핀들 그릴과 19인치 블랙 마감 휠 △F SPORT 전용 스포츠 시트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 △F SPORT 퍼포먼스 댐퍼 등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성능에 있어 세련미와 스포티함을 더했다. 렉서스 ES 300h는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3월에는 국내 누적판매 5만대를 넘어서는 등 렉서스 전동화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특히 ES 300h에 적용된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이 유로 6A·6B·6C 엔진이 장착된 트럭 모델들의 엔진 주요 부품을 자발적 리콜 제도를 통해 9월1일부터 본격 진행한다. 그룹내 중요한 전략 시장인 한국의 고객을 보호하고 신뢰회복을 위한 조치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1 미디어 테크니컬 세션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콜비용은 약 2500만 유로(342억5000만원)가 소요되는 대규모이다. 이번 리콜은 상용차 업계 최초의 통합리콜로 오직 한국고객만을 위해 이뤄진다. 데니스 듄슬 부사장(에프터세일즈 &서비스 담당)은 "자발적 리콜 대상 차량은 총 4408대이다. 실린더헤드(EGR모듈 포함),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 냉각수 호스 등이 포함된다"며 "리콜형식은 엔진 전체를 점검하는 등 올인원 리콜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차량 입고후에는 엔진 진단을 통해 문제되는 부품을 수리하고 교체를 진행하는 등 종합점검방식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만트럭버스 그룹은 코로나19의 긴박한 상황에서도 한국 고객을 보호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식으로 자발적 리콜을 과감하게 결정했다”라며 "리콜기간은 9월1일부터 시작해 2년안에 완료 목표다. 완벽한 부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프리미엄 준대형 트럭 P360의 1호차 전달식과 함께 준대형 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26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출고센터에서 페르 륄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P360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P360 1호차 오너가 된 주인공은 용인과 창원에 각각 거주하는 김재원, 오영철 고객이다. 식품 운송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김재원 고객은 “여러대의 스카니아 트럭을 운행하면서 스카니아에 대한 신뢰가 두텁게 쌓여 이번에도 고민의 여지없이 P360 카고트럭을 선택했다”라며 “1호차 고객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새로운 모델 출시로 선택의 폭이 넓어져 트럭 오너 입장에서 무척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달 출시한 P360은 스카니아코리아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준대형 트럭 라인으로, 중형트럭의 경제성과 대형트럭의 프리미엄을 두루 갖추고 있다. 준대형급 모델에 대한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를 적극 반영해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이번 출시로 중형부터 준대형, 대형까지 아우르는 카고트럭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P360 6x2*4 카고트럭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열정, 도전 그리고 모험 정신 함양과 함께 오직 지프만이 가능한 짜릿한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오는 9월9일부터 14일, 25일부터 26일까지 약 8일 간 강원도 태백 일대에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을 개최한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달리며 뱃지를 획득하는 ‘뱃지 오브 아너 (Badge of Honor)’ 프로그램에서 착안하여 스텔란티스 코리아 주최/강원도관광재단 주관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지프 만을 위해 개발한 오프로드 트레일 프로그램이다.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국의 ‘루비콘 트레일(Rubicon Trail)’처럼, 국내 지프 고객들 역시 합법적으로 허가된 산악 코스에서 다양한 트레일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첫 번째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지프의 첫 전동화 모델이자 친환경 PHEV SUV인 ‘랭글러 4xe’ 출시를 기념하여 청정 자연의 도시 강원도 태백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평균 해발고도 902m의 고원에 위치한 태백시는 ‘산소 도시’라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 경관과 청정한 공기를 자랑해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지향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바스프가 자동차 헤드램프 금속 베젤 표면에 레이저 각인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등급의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PBT) 울트라듀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등급의 울트라듀어는 헤드램프에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브랜드 로고를 각인하는 자동차 OEM 고객사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울트라듀어는 이미 램프 베젤, 브래킷과 같은 차량용 헤드램프 구성 요소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새롭게 출시된 레이저 투과 PBT 비보강 등급 ‘울트라듀어4570 HGL LT‘는 금속 램프 베젤 표면에 표면 손상 없는 레이저 각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차량 헤드램프에 보다 선명하고 고품질의 로고 각인을 가능케 한다. 특히, 새로운 등급의 울트라듀어는 레이저 각인 공정 중 블랙 램프 베젤 표면의 열화를 방지하고, 고광택 표면 마감과 우수한 가공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김서림에 강하고 장기 사출성형시 발생하는 금형 침전물이 적은 장점이 있다. 바스프 아태지역 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부문 운송부문 비즈니스 총괄 데스몬드 롱은, "바스프는 차세대 헤드램프 트렌드에 초점을 맞추고 자동차 라이트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 상반기 기준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건수 1만대가 넘어섰음을 밝히고 전기차 이용 고객에 대한 분석 데이터를 발표했다. 8월 현재 전기차 누적 계약건수는 1만2000여대 수준이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확대해왔다.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최소 24개월~최장 60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전기차를 이용하고 계약 종료 시 타던 차량을 인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편리한 차량관리 등의 장점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계약건수 연평균 성장률 126%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최초 전기차 누적 계약건수 1만대 돌파의 주요 원인은 개인고객의 확대로 파악된다. 전기차 장기렌터카 도입 초기에는 관공서, 법인 등 B2B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졌지만, 주행거리 및 충전 인프라 확대로 인해 개인고객의 전기차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개인고객 비중은 2018년 8월 23%에서 2021년 8월 48%로 3년 만에 2배 이상 확대됐다. 롯데렌탈은 전기차 장기렌터카의 주 고객층이 30, 40대로 전체 계약 고객 중 약 7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9월 1일,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http://shop.mini.co.kr)’을 통해 ‘MINI 쿠퍼 3-도어 GEN Z 에디션(이하 MINI GEN Z 에디션)’을 출시한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MINI GEN Z 에디션은 남다른 개성과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Z세대(Gen-Z)를 위해 기획된 모델로, Z세대가 추구하는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먼저 MINI 쿠퍼 3-도어 해치 모델에 루프탑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차체에는 3가지 색상이 그라데이션 효과로 섞여 있는 멀티톤 루프가 국내 최초로 탑재됐다. 또한, 16인치 빅토리 스포크 블랙 휠과 피아노 블랙 익스테리어 라인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패브릭과 가죽이 혼합된 체크무늬 시트를 장착해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열선 시트, 주차 거리 제어 시스템(Park Distance Control), 후방 카메라 등 편의 사양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MINI GEN Z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서울시 금천구 홈플러스 시흥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홈플러스 시흥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서울 금천구 유일의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로, 주거 밀집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고객 및 여성 고객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연면적 435m2 규모에 총 7개의 워크 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BMW와 MINI 모델 모두 수리 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에 입점한 만큼 고객들은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바바리안 모터스는 이번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모든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바바리안 모터스 창립 25주년 기념 머그컵을 제공하며 일반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방과 후 돌봄교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 돌봄교실’을 신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기업이 지원하는 첫 사례다. 주니어 공학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이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의 장기화로 자칫 체험 교육으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주니어 공학 돌봄교실은 현대모비스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2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기 충전 자동차, 자가발전 손전등, LED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면서 미래 자동차 관련 과학 원리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초등 돌봄교실은 맞벌이나 가정 사정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돌봄 교사가 보살피는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돌봄교실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가 부족해 주로 종이접기, 그림 그리기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