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9106억원, 영업이익 385억원, EBITDA(상각전영업이익) 582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반기 대비 매출은 3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1.8% 급증해 반기 만에 지난 한 해 실적(377억원)을 넘어섰다. EBITDA도 138.5% 성장했다. 브랜드 인지도 및 품질 신뢰도가 향상되며 케이카의 주력 사업인 중고차 사업부문 실적이 대폭 성장한 것이 주효했다. 케이카는 지난 2월 조이렌터카와 합병하며 △중고차 사업부문 △렌터카 사업부문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올 상반기 실적은 렌터카 사업부문(매출 227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실적을 포함한다. 상반기 케이카 중고차 사업부문의 누적 매출은 8878억원으로, 전년 반기 6,511억원 대비 36.4% 증가했다. 누적 판매 대수는 반기만에 7만대에 다다랐다. 케이카의 브랜드 인지도 및 품질 신뢰도가 향상되고,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메가 트렌드 현상이 반영돼 성장이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케이카의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비건 패션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중국 하이난 하이요우면세점 5층에입점해 비건 소재 핸드백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시에 위치한하이난하이요우면세점은 500여 개 브랜드 제품을 약 45개카테고리로 나누어 쇼핑,외식,엔터테인먼트를 한 곳에서 즐길수 있는 복합 쇼핑몰이다. 주로 국내 시장에만 집중했던 오르바이스텔라는 하이난 면세점 진출을 통해 비건 패션 브랜드답게PETA(세계 최대 동물권리보호단체) 승인을 강조하고 우선 친환경 소재 BCI 코튼 제품 위주로 세계시장에 승부수를 던지며 향후 재활용 소재의 제품을 강화해 판매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펼칠 예정이다. 한편,지난달 동물가죽 대체소재인 합성피혁이나 친환경 소재 BCI 코튼을 이용해비건핸드백을 출시한 ‘오르바이스텔라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1년 한해 동안 시판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금액의 2%를 모아적립목표금액 3천만원 달성시 2022년 1월중 동물보호기관에 적립금액을 후원금이나 물품으로 기부하고 향후 동물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행사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최첨단 ADAS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돕는 2배 저장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GX5’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인뷰 GX5’는 GPS 기능을 기반으로 앞차 출발, 전방 추돌,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돕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의 이면 도로까지 정확하게 인식할 뿐만 아니라, 최신 단속 카메라 정보를 비롯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과 화면으로 동시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2.0 기능도 탑재했다. 최고급 고화질 TV에 사용되는 IPS LCD 패널을 채용 및 전후방 풀HD 화질 지원으로 주행상황을 시인성 높은 생생한 화질로 기록한다. 이에 더해 녹화영상의 효율적인 압축을 통해 화질 손상 없이 표준녹화 대비 약 2배 길게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를 적용해 메모리카드의 효율성을 높였다. 영상을 순차적으로 저장해 저장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특정 구역에만 메모리가 기록/삭제가 반복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메모리카드의 수명을 높이는 포맷 프리 2.0 기능도 지원한다. 더불어 조도환경에 따라 녹화 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추석연휴를 맞아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전국 포드·링컨 서비스센터에서 ‘가을 서비스 클리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포드 전문 테크니션의 27가지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과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내 항균탈취 무상서비스, 리콜서비스 고객을 포함 모든 포드 링컨 고객들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패드 교환 10% 할인을 진행한다. 여기에 보증만료 차량에 한해 수리비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했다. 사고수리 차량들은 무상 견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유상수리 고객에게 서비스 예약 후 방문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변재현 전무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고객들의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석연휴가 있는 만큼 가족단위로 근교나 교외 외출이 잦아질 것이 예상된다”며 “포드코리아는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 차량 점검이 매우 중요한 추석 시즌에 전문가 차량 점검을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공동으로 기획한 ‘MINI+Starbucks 브루잉 카(Brewing Car)’의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MINI+Starbucks 브루잉 카는 MINI 코리아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함께 신청한 사연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분들에게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당신에게 달려가는 특별한 커피차”다. 브루잉 카는 올해 7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MINI 5-도어 쿠퍼 S 2대와 1 대의 뉴 MINI 컨버터블 쿠퍼 S로 제작됐으며, 매장과 동일한 품질의 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조됐다. MINI+Starbucks 브루잉 카는 지난 9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경찰병원을 처음으로 방문한 이래 경기 수원 대한 적십자 경기지사, 부산 주례 119 안전센터와 부산 의료원, 충남 공주 새마을회관, 서울시청 여자축구단 등 전국을 누비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들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운영 기간 동안 브루잉 카가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며 달린 거리는 1,619km이며 제공한 음료의 양은 1300잔에 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유럽프로리그 상위팀 간 축구대회인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FA Europa League)’ 공식 후원 계약을 오는 2023/24시즌까지 3년 더 연장하며 전세계 축구팬을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 활동을 강화한다. 2012년 처음 인연을 맺은 한국타이어와 UEFA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총 12년간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 또 올 시즌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스폰서 계약도 함께 공개했다. 라우펜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니즈로 탄생해 유럽과 미국 등 80개국에서 성장해 온 전략 브랜드다.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전세계 축구팬들은 한국타이어와 함께 2021/22시즌 양 리그를 통틀어 64개 팀이 총 282번의 경기에서 경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보드 및 LED 광고판, 미디어 월 등 경기장 내 마케팅 수단뿐 아니라, ‘이 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 발표, ‘심판 마스코트’, ‘이 주의 팀(Team of the Wee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스카니아 차량에 대한 특장업체들의 기술력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 특장업체 선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우수 특장업체는 윙바디 특장 전문 제조 업체인 바다특장, SKV특장, 한성특장으로, 스카니아코리아는 이들과 지난 27일 논현동에 위치한 스카니아코리아 본사에서 협업식을 가졌다. 스카니아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우수 특장업체 선정 프로그램’은 전국에 다수 분포해 있는 특장업체 중 신뢰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특장업체를 선정하고, 지원함으로써 특장업체들이 스카니아 고객들에게 보다 특화된 특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입되었다. 우수 특장업체로 선정되려면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까다로운 기준과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하는데, 그 기준으로는 △재무 건전성 △시장 점유율 △기술 역량 및 특장 노하우 △생산 능력 및 설비 △특장 제품 품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평가는 1년마다 시행되며, 이번에 선정된 윙바디 특장 제조업체 이외에 다른 종류의 특장 제조업체도 추가로 선정하여 그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평가 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기존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김현수 대표이사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롯데렌탈은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친환경 차량 보급 앞장서Go! 지구 환경도 지키Go!’라는 메시지로 친환경차 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김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와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롯데렌탈은 고객의 전기차 경험 확대에 앞장서왔다. 올해 8월 기준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건수 1만2000여대를 달성했다. 또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전자계약을 도입했다.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준수하는 ESG경영도 확대 중이다. 김 대표이사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을 통해 1대당 연간 온실가스 2톤을 감축할 수 있다"며 "전기차 렌탈 시장을 선도해 온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친환경차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은 30일 차량의 안전한 이동성을 위한 에어백 시스템 기술 혁신에 주력 전 세계에 3억5000만대 이상을 생산 공급했다고 밝혔다. 에어백 시스템은 차량에서 안전한 이동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콘티넨탈은 일찍이 1981년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인명구조 시스템의 핵심인 ‘에어백 제어장치(Airbag Control Units, 이하 ACU)’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생산은 1986년 시작됐고, 그 이후 35년간 3억5000만대 이상의 ACU가 전 세계 콘티넨탈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ACU는 충돌 안전 및 신뢰할 수 있는 에어백에 관한 한 가장 높은 수준의 기준을 충족한다. ACU는 센서 외에 충돌 시 압력파를 감지 및 보고하는 이른바 압력 위성(Pressure Satellite)이라는 곳에서 신호를 받는다. 콘티넨탈은 25년 전 이러한 압력 위성을 처음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차량 에어백은 충돌 사고 발생시 부상 위험을 크게 낮추고 이에 따라 콘티넨탈의 ‘비전 제로(Vision Zero)’ 목표에 기여하면서 차량 에어백 생산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콘티넨탈은 지난 4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에어백의 보호 효과를 더욱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부산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등과 함께 '제8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 부산' 참가자 접수를 31일 시작하고, 오는 10월9일부터 양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해 진행되어 온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 다양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난해와 올해 세차례 비대면 방식으로 성공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부산지역과는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개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참가자들은 이에 더해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도 낼 수 있으며,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의료비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 중 48시간 동안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며 달리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GPS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스트라바(STRAVA)’를 활용하면 기록을 측정하고 참가자의 순위를 확인할 수도 있다. 사전 접수는 내일(31일) 부산 및 경남 지역 참가자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9월18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2021 드라이브 세이프, 드라이브 어게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에는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오일(0W-40에 한함) △에어컨 필터 △유상 정기 점검 △롱 마일리지 안심 패키지 등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롱 마일리지 안심 패키지는 8~10만km 마일리지 시에 주로 교환이 필요한 △브레이크액 △스파크플러그 △오토트랜스미션 오일 △연료필터 등의 소모품을 패키지로 묶어 고객의 정비 편의를 도모하는 렉서스의 차량관리 서비스 상품이다. 부품 가격 및 공임의 10%가 할인되고, 타이어 구매 시 적용되는 안심보장 서비스는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된다. 또한 30만원 이상의 유상 정비 고객에게는 차량용 방향제, 50만원 이상의 정비 고객에게는 엔진 내부 세정력을 높여주는 렉서스 인젝터 클리너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전국 31개의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 점검과 함께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다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승용 및 RV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를 기아 정비 협력사인 오토큐와 함께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차량 실내 방역과 에어컨 사용이 많은 여름철을 보낸 고객들에게 실내 공기 정화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는 친환경 성분(피톤치드)의 연무 분사로 차량 실내와 에어컨 내부의 살균 및 항균코팅이 가능한 케어포그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진행하며, 기아 통합 고객 앱인 ‘VIK’에서 서비스 쿠폰 다운로드 후 전국 오토큐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 9월 1일부터 서비스 쿠폰 다운로드 가능, 쿠폰 소지 고객 포함 4만 명 대상으로 진행)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여름철 에어컨 사용에 따른 실내 공기 오염으로 공기 정화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 모델 '2022 GV80'을 3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2022년형 GV80는 트림에 6인승 모델을 추가했다. 또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를 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GV80 6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 1열과 동일한 가니쉬의 센터 콘솔을 장착했다.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수납함 등을 적용했으며, 2열 컴포트 패키지 선택 시 장착되는 윙 아웃 헤드레스트, 원터치 릴렉스 모드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2022 GV80는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주행시 안락감과 최적의 착좌감을 만들어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동승석에 장착했으며, 뒷좌석 듀얼 모니터를 탑재해 후석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동을 끄고 30분 후 팬을 작동해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키고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을 저감하는 애프터 블로우를 장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륜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4P)를 가솔린 2.5 터보 모델과 3.0 디젤 모델에 확대 적용해 제동 안정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노사는 27일 2021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해 임금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이 날 조인식에는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 등 노사 교섭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노사가 함께 도출해 낸 2021년 임금 협상 합의서에 서명했다. 한국지엠은 “노사 교섭이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긍정적인 모멘텀을 바탕으로 회사가 약속한 경영 정상화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월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5 차례 교섭 끝에 지난 19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어 23일과 24일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진행, 잠정 합의안은 투표 인원 대비 65.7% 찬성률로 가결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흑자 전환에 성공한 호주 직영 판매법인을 중심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고객 니즈에 맞춘 현지마케팅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올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쌍용차 호주 법인은 최근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현지에 출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 호주 법인은 쌍용차 최초의 해외 직영 판매법인으로, 지난 2018년 11월 멜버른(Melbourne)에 브랜드 공식 론칭행사와 함께 출범한 이래 공격적인 현지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매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왔다. 법인 설립 직후 자동차 전문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 차종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하고 호주 4x4 아웃도어 쇼(National 4X4 Outdoors Show)에 참가해 차량 전시 및 현장 상담을 진행한 것은 물론 사우스랜드(Southland), 하이포인트(Highpoint)를 비롯한 대형쇼핑몰 전시 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주력해 왔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호주 전역에 봉쇄조치(lock-down)가 빈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