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235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216억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협력사 납품대금 1조2354억원 조기 지급…2, 3차 협력사까지 확산 유도=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37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도 각각 1조1087억원, 1조87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1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2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4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2개 브랜드 224개 차종 중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148점을 받아 163점으로 공동 3위에 오른 포르쉐와 링컨을 15점 앞서며 1위 렉서스(144점)의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평균(181점)은 물론 일반 브랜드까지 합한 전체 브랜드의 평균인 162점을 상회하며 처음 평가 대상에 선정된 2017년부터 5년 동안 꾸준히 프리미엄 브랜드 상위권을 유지했다.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일 글로벌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에서 현대차가 그리는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고객경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이런 디지털 플랫폼 메타버스는 사용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가상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MZ세대들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블록스는 일평균 약 432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가 즐기고 있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모바일 게임분야 1위(2020년, 안드로이드 사용시간 기준)를 차지하는 등 사용자 기반이 탄탄하다.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로블록스에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Hyundai Mobility Adventure)’를 주제로 총 5개의 가상공간을 구현한다. 시범 서비스 ‘오픈 베타’를 시작하는 1일부터는 △퓨처 모빌리티 시티(Future Mobility City) △페스티벌 광장(Festival Squar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31일 오후 2시 속개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13차 본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7월 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0년 임단협에 대한 6차례의 실무교섭과 13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해 왔다. 13차 교섭은 8월 25일에 정회된 이후 31일 속개돼 협상이 이어졌다. 이번 교섭에서 노사 양측은 미래 생존과 고용 안정을 위해서는 갈등이 아닌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타협을 위한 막바지 논의를 이어간 끝에 그 동안 쟁점 사항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며 극적인 잠정 합의를 이뤄 냈다. 특히 노사 양측은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위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조립공장 근로자에 대한 TCF(Trim/Chassis/Final) 수당을 신설하는 한편, 내년 연말까지 노사화합수당을 분기 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이 9월 3일 예정된 사원총회에서 최종 타결될 경우 르노삼성차는 그동안 장기간의 노사간 갈등 상황을 해소하고 XM3 유럽 수출 차량의 원활한 공급 대응과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르노 그룹과 지리자동차 간 진행됐던 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Q5’의 쿠페형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차는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SUV인 Q5라인업 중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쿠페형 SUV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효율성,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실용성을 갖춘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 7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는 울트라 기술을 통해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구동 시스템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취향에 맞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운전자는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효율 모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트리 SUV 모델 ‘캐스퍼(CASPER)’의 외장 디자인을 1일 최초로 공개했다. 베뉴 보다 작은 캐스퍼는 실용성 및 안전성,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차명 ‘캐스퍼(CASPER)’는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Casper)’ 기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는 새로운 차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꿀 것이라는 현대차의 의지를 반영했다. 캐스퍼는 전장 3,595mm, 휠베이스 2,400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로 1.0 MPI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1.0 T-GDI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구성된다. 캐스퍼 외관 디자인은 당당함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전면부 디자인은 상단에 턴 시그널 램프, 하단에 아이코닉한 원형 LED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을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미래지향적인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로 캐스퍼만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셔널과 함께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개발한 로보택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31일(한국시각) 아이오닉 5 로보택시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차량의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개발을 위해 미국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Aptiv)와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Motional)과 협력하고,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차량에 적용했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에 적용된 자율주행 기술을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수준으로 개발 중이다. 레벨 4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모셔널의 첫 상업용 완전 무인 자율주행 차량으로서, 2023년 미국에서 승객을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시켜주는 라이드 헤일링(ride-hailing) 서비스에 투입 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모셔널은 아이오닉 5를 차세대 로보택시 차량 플랫폼으로 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의 배터리 시스템 BSA(Battery System Assembly)가 글로벌 전기차시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정성과 주행성을 높이는 최첨단 배터리 관리시스템을 설계하고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BSA는 전기차가 주행할 수 있도록 동력장치인 구동모터에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차량 감속 시 회생에너지를 통해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수백 볼트의 고전압으로 큰 전류를 내기 위해 여러 개의 배터리셀을 배터리팩 형태로 모아 BSA에 탑재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 효율이다"라며 "한정된 에너지로 얼마나 멀리, 오랫동안 주행할 수 있는지가 핵심 기술로 통용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에너지를 저장할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기술은 앞으로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기술이 될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대모비스는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량의 유형에 따라 특성화된 BSA를 공급한다. BSA는 차량의 승객 공간, 주행성능, 안정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검토해 차량에 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31일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 중인 '정몽구 백신혁신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해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사재 100억원을 기부한다. 정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국산 백신 개발에 기여할 백신혁신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감염병을 극복하여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평소 국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는 소신을 강조해 왔던 터라 이번 기부는 이 같은 사회공헌 철학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기부금은 '정몽구 백신혁신센터'를 운영할 고려대의료원에 전달돼 코로나 19 이후 글로벌 감염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국산 백신 개발과 연구 인프라 확충 등에 사용된다. 현대차그룹과 고려중앙학원은 이날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기부금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약정 체결식에는 정 명예회장을 대신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참석했으며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현대차그룹 김걸 사장, 공영운 사장도 함께 했다. 정의선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님은 사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내년에 포르쉐의 가장 큰 단일 시장인 중국에 R&D 센터를 설립해 생산성을 더욱 증대시킬 예정이며,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투자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포르쉐는 쉘(Shell)과 협력해 해당 지역 최초의 국경 간 고성능 충전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비롯해, 말레이시아에 소규모 조립 라인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현지의 특별한 요건에 부합하는 차량들은 말레이시아 전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는 상당한 성장 및 혁신 잠재력을 가진 역동적인 시장으로 포르쉐는 오랜 파트너사 사임 다비(Sime Darby Berhad)와 현지 조립 라인을 구축을 통해 아세안 지역 10개국에서의 입지를 확장한다.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이 시설은 2022년부터 현지 시장을 위한 특정 모델의 최종 조립을 맡게 되며, 포르쉐의 유럽 생산 부지 네트워크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포르쉐 AG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회 멤버 알브레히트 라이몰드는 “기존의 공장들이 포르쉐 차량에 대한 현재와 미래의 글로벌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현지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조립 부지는 비교적 규모와 생산성이 작은 독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이 오는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 31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2년만에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 규모이며, 또한 홀인원 부상으로 BMW의 차량이 증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KLPGA 투어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며, 특별 초청 선수 4인을 포함 총 8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 전 세계 175여 개국 채널 동시 생중계, 대회 기간 총 7만여 명 방문 등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스포츠 대회로 성장시키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BMW 코리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코로나 시대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의 대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갤러리 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엔진 관리에 탁월한 4가지 성능을 하나에 담아낸 고성능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플래티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불스원의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은 엔진 내부에 쌓인 카본 때를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함으로써 항상 새 차와 같이 힘차고 쌩쌩한 엔진을 유지시켜주는 차량관리 필수 아이템이다. 신제품 ‘불스원샷 플래티넘’은 불스원의 엔진세정제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듀얼 부스터’ 기술에 산화 방지와 수분 제거 효과를 더한 고성능 엔진세정제로 휘발유용, 경유용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신제품 불스원샷 플래티넘 휘발유용과 경유용은 각각 옥탄 부스터, 세탄 부스터를 함유해 엔진 출력 향상 및 연비 개선, 소음 감소에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최신 직분사 엔진의 인젝터 세정에 특화된 부스터(휘발유용 GDI 부스터, 경유용 CRDi 부스터)를 결합시킨 불스원의 ‘듀얼 부스터’로 강력한 엔진 세정력과 주행 성능 개선 효과까지 겸비함으로써 노후 차량은 물론 최신 차량의 엔진 보호 및 수면 연장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불스원샷 플래티넘은 연료 탱크 안에서 발생하는 수분으로부터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 수분 제거에 탁월한 고급 청정분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터라이프 전문 브랜드 레이노가 31일 공식 대리점 800개점을 돌파하며, 업계 최대 수준의 시공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에 HQ를 둔 레이노는 지난 2014년 6월 한국 시장 진출 당시, 한국의 차량용 썬팅 시장이 제품의 성능과 내구성이 아닌 단순 브랜드명에 의존해 선택되는 형태가 고객에게 매우 비효율적이고 불리한 시장 상황임을 파악했다. 이에 레이노는 뛰어난 열차단 성능 및 내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필름이 '좋은 필름'이고 '프리미엄 필름'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팬텀 S9, S7, S5 시리즈를 국내 윈도우 필름 시장에 출시했다. 레이노는 단순 브랜드 이미지 광고보다는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알권리 제공 및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좋은 필름의 선택 기준을 '열차단 성능'으로 제시하고, 업계 최초로 제품의 '변색률', '적외선 차단율', '태양에너지 차단율' 등 제품의 성능과 관련된 전반적인 데이터를 공식 홈페이지 및 제품 브로셔에 공개했다. 그 결과 시장 진출 7년 만에 레이노는 전문점 140개점을 포함해 공식 대리점 800개점을 돌파하였으며, 국내 자동차 윈도우 필름 업계 최고 수준의 전국 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서울 용산구 청파로 61길 5)를 신규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KCC 오토)는 용산구 지역의 두번째 서비스센터로, 서울 교통의 요지인 서울역 5분거리에 위치하고 강변북로와 인접해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95.27㎡ (1,027평) 규모에 지상 3층, 지하 3층 규모로 동시에 총 6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한 6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40대 차량의 정기 점검 및 일반 정비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용산 청파 서비스센터 2층에 마련된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다양한 제품들이 탑재 또는 함께 전시되어 있어, 실제 제품을 경험하고 편리하게 구매까지 가능토록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새롭게 확장 이전한 한남 서비스센터에 이어 용산구에 두번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가 개소됨으로서 강북권 고객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고객들의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적극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가죽 슈즈 브랜드 ‘야세(YASE)’와 협업해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제작한 슈즈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지난 30일 발매했다. 한국타이어는 야세와 함께 ‘ZERO-LEAVE NOTHING BEHIND’ 프로젝트를 통해 폐타이어를 활용한 드레스 슈즈 제작 협업을 진행했다. 야세는 무신사 스토어 여름 슈즈 카테고리 상위 랭킹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용 후 마모되어 버려지는 타이어를 신발과 연관해 환경과 지속가능한 재료에 대한 공통된 고민에서 시작했다. 매년 버려지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한국타이어는 신발 겉창(아웃솔)의 주 원료가 고무라는 점을 고려해 같은 비전을 가진 야세와 함께 했다. 한국타이어와 야세는 일상 속에서 지면과 맞닿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어와 신발이라는 공통점을 착안해 폐타이어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아웃솔 슈즈를 만들어냈다. 이 슈즈에는 환경을 생각한 사회적 책임을 담아냈다. 협업 상품으로 슈즈가 선정된 배경은 일상에서 가장 접근성이 높은 매개체라는 점이다. 특히 비교적 타이어를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MZ 세대에게 한국타이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