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포르쉐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는 순수 전기 레이싱 콘셉트 카 ‘미션 R(Mission R)’을 공개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미션 R' 콘셉트 카는 레이싱에 대한 열정과 최첨단 기술, 천연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같은 지속 가능한 소재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진보적인 디자인, 극단적으로 낮은 차체, 순수 전기 레이싱 모델을 특징으로 하는 '포르쉐 미션 R'은 예선 모드(qualifying mode)에서 최고출력 1088 마력(PS)을 발휘하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다. 80kWh의 배터리 용량과 혁신적인 회생제동 시스템 덕분에 출력 손실 없는 강력한 레이싱이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사륜구동 콘셉트 카 '미션 R'은 예선 모드에서 1088마력(PS)에 가까운 출력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5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최고 속도는 300km/h 가 넘는다. 전기 레이싱 카는 레이스 트랙에서 현행 포르쉐 911 GT3 컵과 동일한 랩 타임의 성능을 발휘한다.혁신적이고 직접적인 오일 쿨링 기능과 함께, 새롭게 설계된 전기 모터 및 배터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IAA MOBILITY 2021)를 통해 전기 모빌리티 시대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알렸다. ‘전동화를 선도하다(Lead in Electric)’를 주제로 메르세데스-EQ(Mercedes-EQ),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Mercedes-Maybach) 등 브랜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EQE', '컨셉 EQG', '메르세데스-AMG EQS', '컨셉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등 순수 전기차 모델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 '메르세데스-AMG GT E 퍼포먼스' 등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더 뉴 EQE=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이어 프리미엄급 전기차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다. 2021 IAA 모빌리티를 통해 세계 첫 선을 보였고 글로벌 출시는 2022년 중반으로 예정돼 있다. 215 kW 출력의 EQE 350 모델과 500 kW 출력의 다른 모델이 같이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ID. 패밀리의 첫 번째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 모델인 ID. 라이프(ID. LIFE)를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가속화 (ACCELERATE) 전략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가속화 전략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6일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최초로 선보인 ID. 패밀리의 소형 세그먼트 부문 모델의 양산형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2만에서 2만5000유로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번 소형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의 대표적인 콘셉트는 지속가능성, 디지털 기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공간 등이 내포되었다. 파워풀한 비율과 간결한 스타일의 ID. 라이프는 도심형 모빌리티의 미래적인 콘셉트를 제시한다. ID. 라이프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이빙 경험, 다양한 사용자 성향을 고려해 설계됐다. ID. 라이프의 순수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여 유행을 타지 않는 매력적인 외부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디자인 특화 모델 ‘더 블랙’을 9일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 쏘나타 N 라인은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snake eyes: g.i. joe origins)'에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이하 더 블랙)은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영화 주인공인 ‘스네이크 아이즈’ 캐릭터에서 착안,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요소를 더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는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다크 크롬 색상의 현대차 엠블럼과 강렬한 색상의 레드컬러 포그램프 가니쉬(장식)를 더했다. 측면부는 매트블랙(무광 검정) 색상의 19인치 휠, 도어 핸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이 레드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후면부는 현대차 엠블럼과 쏘나타 레터링에 다크 크롬 색상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으며 카본 리어 스포일러로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나파가죽 스웨이드 시트를 적용했으며 앞좌석 통풍시트와 운전석 전동 시트,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또 전동화 모델의 비중을 2030년까지 30%, 2040년까지 8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 ‘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neration Platform) △그린 에너지(Green Energy)를 축으로 한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이다. 현대차는 2040년까지 차량 운행, 공급망(협력사), 사업장(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75% 줄이고 이와 더불어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 도입해 2045년까지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IAA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는 ‘인류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쉬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2021에서 새로운 전기차용 프렉시블 충전 케이블(flexible charging cable)을 처음 선보인다. 6일 보쉬에 따르면 이는 통합 제어, 안전 기술, Type 2 및 가정용 플러그를 위한 어댑터들을 포함하고 있다. 230볼트 파워 소켓에서 충전 시에도 인-케이블 컨트롤 박스 없이 충전할 수 있고 총 무게가 3kg로 가벼운데 이는 컨트롤 박스를 포함한 기존 충전 케이블에 비해 40% 정도 가벼운 것이다. 또한 운전자가 주행 중에 충전할 곳을 찾아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쉬 웹 기반 충전 서비스는 유럽 내 20만 곳 이상의 충전소를 안내해 주고 여기에는 번거롭지 않은 편리한 결제도 포함한다. 보쉬는 전기모빌리티 분야에서 보쉬는 시장보다 두 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1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5년까지 보쉬는 매출이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보쉬 이사회 의장 및 보쉬 그룹 회장 폴크마 덴너 박사는 "전기모빌리티는 보쉬의 핵심 사업이고, CO2-프리 모빌리티(CO2-free mobility)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기준)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콘셉트 카를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의 역사에서 모터스포츠는 항상 혁신적인 촉매 역할을 해왔다.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포르쉐는 모터스포츠 무대를 통해 개척 정신은 물론, 연구 및 개발, 그리고 최첨단 모빌리티를 향한 열정을 끊임없이 선보였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 행사는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보다 하루 앞서 진행되며, 발표는 두 번의 르망 종합 우승 타이틀을 지닌 포르쉐 홍보대사 티모 베른하르트와 헐리우드 스타 패트릭 뎀시가 맡는다.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로 유명한 패트릭 뎀시는 포르쉐 911 RSR과 함께 성공적인 레이스 경험을 가지고 있다. 행사는 포르쉐 미디어 플랫폼 뉴스룸, 포르쉐 뉴스 TV에서 독일어와 영어로 방송되며, 링크드인, 페이스북, 유튜브 등 자사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영어로 생중계된다. 특히 스마트 TV가 최초 도입되며, 포르쉐 TV 앱은 애플 TV, 아마존 파이어 TV, LG TV, 그리고 삼성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올 시즌 처음 런칭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CT4 클래스의 3라운드 결승이 지난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총 1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는 ‘캐딜락 CT4 클래스’는 독보적인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로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르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CT4는 완벽한 전후 무게 배분으로 완성된 후륜구동 플랫폼과 디자인, 구동체계 등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1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열린 이번 3라운드는 총 11명의 선수가 공식 랩타임을 기록했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진행됐던 개막전 및 2라운드와 달리 이번 라운드는 화창한 날씨에서 진행되면서 선수들의 랩타임이 대폭 향상되었다. 3라운드 결과 개막전에서 ‘캐딜락 CT4 클래스’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던 김문수 선수(No.70, 드림 레이서)가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다. 김문수 선수는 첫 랩에서 마의 2분대를 돌파하는 1분 59초 849의 랩타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9개 전시장에서 한가위 특별 시승 프로그램인 ‘마세라티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세라티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면 기블리부터 르반떼, 콰트로포르테까지 마세라티의 전 차종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마세라티의 최초 전동화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와 새롭게 선보인 트로페오 콜렉션과 부분 변경된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 기간 내 시승 고객에게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함께 담은 마세라티 LED 텀블러를,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소노호텔&리조트(구 대명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레이싱카 C-TYPE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한정 제작된 C-TYPE 컨티뉴에이션을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에서 개최된 엘레강스 콩쿠르에서 3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재규어에 프랑스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 첫 우승을 안겨준 C-TYPE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모델은 영국 코벤트리에 위치한 재규어 클래식 웍스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C-TYPE의 두 번째 르망 레이스 우승과 함께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재규어의 성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준 1953년형 C-TYPE의 사양이 적용된다. 재규어의 디자이너이며 공기역학 전문가인 말콤 세이어가 뛰어난 엔지니어링 지식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C-TYPE은 1951년 르망 24시에 처음 출전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선구적인 유선형 디자인 덕분에 평균 시속 93.495마일의 놀라운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1952년부터 던롭과 함께 개발한 디스크 브레이크, 엔진 및 서스펜션의 업그레이드 덕분에 C-TYPE은 평균 시속 105.841마일의 놀라운 속도를 기록하며 1953년 르망 24에서 1, 2위를 석권했고, 이 경기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 서울(AMG Seoul)’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AMG 서울은 AMG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딜러십으로,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6번째로 선보이는 AMG 브랜드 센터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G 서울 오픈을 통해 ‘AMG 스피드웨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이은 국내 AMG 전용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AMG 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편의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해 있으며,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전체면적 1239 ㎡(약 375평),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었고, 1층은 AMG 전시장과 경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 2층은 전시 및 AMG 게임존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다양한 AMG 차량 라인업과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AMG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폭넓은 AMG 차량 라인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3D 컨피규레이터 ‘원 디스플레이(One Display)’가 아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의식 공유를 위해 전개한 안전 캠페인 ‘리차지(Re:Charge)’가 약 35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기후 위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Re:Think),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Re:Duce), 지구를 위해 다시 채우는(Re:Use)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리테스트 사이트 ‘푸망’과 티맵 모빌리티 내비게이션 ‘T맵’,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 등이 캠페인 확산에 뜻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고 볼보자동차코리아 측은 전했다. 세부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푸망과 함께 진행한 심리테스트에는 총 25만5687명이 참여했으며 티맵 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진행한 친환경 안전운전 서약 이벤트에는 9만7002명이 동참했다. 특히 서약을 마친 참가자들이 급가속, 급제동 등을 하지 않고 주행한 거리는 총 420만2204km로 이는 약 56만1223.08 kgCO2e의 탄소배출을 저감한 것과 같은 수치다. 이 밖에도 ‘펫프렌즈’와 함께 제작한 친환경 풉백 키트는 총 1000명에게 전달됐다. 물에 녹는 풉백과 자연 분해 가능한 플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6일일부터 디 올 뉴 스포티지200대를 투입한다. 그린카 이용자들은 6일부터 전국 그린존 200여 곳에서 기아의 신규 SUV차량인 디 올 뉴 스포티지를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가 신규 투입하는 디 올 뉴 스포티지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주요 옵션인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와 1열 통풍/열선 시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디 올 뉴 스포티지의 경우,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등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가 적용되어 고객 안전 운전을 지원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편, 신차 차종 도입과 함께 그린카는 디 올 뉴 스포티지 도입과 함께 ‘한가위크 쿠폰 체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석 얼리버드 쿠폰으로 사전 예약하면 9월 16일까지 총 3가지의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쿠폰 구성은 경형, 준중형 SUV에 한하여 4일, 4박 5일 대여 시 각각 116,000원, 126,000원이 적용된 할인 쿠폰 2종과 주중 주말 관계없이 전 차종 1~5일 대여시 적용할 수 있는 65% 할인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맵퍼스가 IT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운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운전 시범사업’에 참여해 스마트운전평가시스템 앱 개발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운전 시범사업은 운전자의 스마트폰 GPS와 연계한 실시간 운행 데이터를 활용해 운전자의 친환경 운전을 유도하고 사회적 환경비용을 감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주관으로 아주대학교 산업협력단, 맵퍼스, (사)녹색교통운동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맵퍼스는 운전자의 스마트폰 기반으로 친환경 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스마트운전평가시스템 앱과 서버구축 개발에 참여했다. 앱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의 실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운전 종합지수, 실시간 배출량, 환경절감비용 연산 등의 데이터를 계산하고 이를 축적한다. 이 데이터는 추후 환경부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의 시행계획, 지자체 그린뉴딜 사업,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속가능성(온실가스) 등에 적용해 다차원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운전자는 스마트운전평가시스템 앱을 설치 후 차종 크기, 유종, 연식, 현재주행 거리 등의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메인 화면에서 ‘친환경 운전 10가지 약속’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주행 시 앱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바스프가 중국 배터리 소재 선두기업 샨샨과 함께 설립한 배터리 소재 합작사 ‘BASF Shanshan Battery Materials Co., Ltd.’가 중국 정부의 최종 승인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합작사는 바스프와 샨샨이 각각 지분 51%, 49%를 보유한다. 이번 합작을 통해 바스프는 뛰어난 기술 및 개발 능력, 글로벌한 운영 체계와 더불어 원재료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샨샨은 배터리 소재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합작사는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에너지 저장 부문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바스프와 샨샨은 오는 2022년까지 연간 90 kMT에 달하는 양극활물질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 합작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바스프 이사회 멤버인 마커스 카미트박사는 “중국에서의 이번 투자를 통해 우리는 세계 최대 배터리 시장의 니즈에 이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발판으로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