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이동 및 운송 관련 결제 서비스 업체 티머니와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성공적 런칭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협약 체결로 내년에 출시할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통합 단말에 티머니 하이브리드 앱미터기를 적용하고 향후 티머니와 다양한 협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은 택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차량으로, 실내 공간을 확장하고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앱미터기, 호출&배차 애플리케이션, 내비게이션 등 택시 영업에 필수적인 기능들이 탑재될 통합 단말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앱미터기는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통해 차량 위치와 이동 거리, 이동 시간 등을 계산해 택시 요금을 산정하는 기술로, 기존 전기식 미터기가 바퀴 회전수에 따른 펄스(전기식 신호)를 이용해 요금을 산정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특히 내년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에 적용할 티머니 하이브리드 앱미터기는 GPS를 기본으로 하되 터널과 지하 주차장 등 GPS 수신이 다소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바퀴 회전수를 기반으로 거리를 산정할 수 있어 오차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과 카셰어링 그린카는 도로교통공단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14일 롯데렌탈 선릉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그린카 김경봉 대표이사,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렌터카 및 카셰어링 이용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향후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도로안전교통공단과 함께 △렌터카·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자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운영 협업시스템 구축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렌터카·카셰어링 안전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렌터카 및 카셰어링 교통사고 원인 중 57%(25,445건)가 안전운전의무불이행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호위반(5,004건)과 안전거리 미확보(4,730건) 순의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증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고객의 안전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렌터카 공식 블로그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의 세차 브랜드 크리스탈이 오토바이와 자전거 표면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외장관리 제품 ‘크리스탈 OMG 바이크&카 키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탈 OMG 바이크&카 키트’는 레저용 오토바이와 자전거 운전자 모두 사용 가능한 외장 셀프관리 제품으로, 기존 크리스탈 OMG 시리즈의 간편한 사용 편의성과 뛰어난 광택 지속력을 지닌 ‘크리스탈 OMG 드라이워시’와 ‘크리스탈 OMG 샤인컴파운드’ 각 1개입을 비롯하여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극세사 융을 전용 파우치에 담아 출시한다. 특히, ‘크리스탈 OMG 드라이워시’와 ‘크리스탈 OMG 샤인컴파운드’는 150ml의 소용량 제품으로 구성하여 휴대성을 강화하였으며, 자전거나 오토바이 외에 자동차 도장면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크리스탈 OMG 드라이워시’는 물 없이도 바이크 표면의 각종 오염을 제거하고 광택 관리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워터리스 형태의 올인원 제품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간편하게 바이크 외장 관리가 가능하다.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을 가볍게 분사하는 것만으로도 바이크 표면으로부터 이물질을 분리시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키너지 4S 2 X 타이어가 유럽 최고 권위의 SUV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에서 실시한 2021년 SUV용 사계절 타이어 테스트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굿이어, 콘티넨탈, 브리지스톤, 피렐리 등 총 10개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눈길 등 SUV용 사계절 타이어의 필수 성능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글로벌 최상위 타이어 브랜드와 함께한 테스트에서 키너지 4S 2 X는 유일하게 ‘뛰어난’ 결과를 획득하며 1위에 올라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눈길에서 겨울용 타이어만큼 우수한 구동력을 보여줬으며, 이외에도 핸들링, 제동력, 커브 등에서 모두 가장 좋은 성적을 받았다.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모든 조건에서 강력한 주행 능력을 가진 테스트 우승자”라며 “안정적인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 주행과 수막현상에서의 높은 안정성, 낮은 주행 소음, 합리적인 가격을 가졌다”라고 평가했다. ‘키너지 올 웨더’ 상품군의 키너지 4S 2 X는 ‘키너지 4S 2’의 SUV 버전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초저전력 모드 탑재로 최대 35일까지 주차 녹화가 가능한 룸미러 블랙박스 ‘파인뷰 LX3 POWER’를 13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인뷰 LX3 POWER’는 스마트 룸미러와 블랙박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제품이다. 블랙박스의 전력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파인뷰만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량의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최대 35일까지 녹화 대기한다. 차량에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자동으로 현장 녹화를 재개해 녹화가 누락되는 불의의 상황을 최대한 방지한다. 나아가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으로 녹화 영상을 화질 손상 없이 효율적으로 압축해 기존 제품 대비 약 5배 더 길게 저장해 장거리 주행에도 안심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2년간 품질 보증 기간을 보장하는 삼성전자의 고성능 마이크로 SD카드로 녹화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용량의 녹화 영상을 순차적으로 저장해 메모리 카드의 저장 효율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포맷 프리 2.0 기능을 통해 주기적인 포맷 없이도 메모리 카드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파인뷰 LX3 POWER’는 SUV 차박족이나 초보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28.8cm의 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는 13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방문단이 전남 영광에 위치한 ‘이모빌리티 연구센터’와 쎄보모빌리티를 차례로 방문, 현장 시찰과 시승,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쎄보모빌리티는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가 있는 전남 영광군으로 2019년 말 사업 본부를 이전, 공장 및 사무실과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쎄보모빌리티는 해외에서 위탁 생산된 차량을 영광으로 들여온 후 배터리 장착 및 PDI(Pre-Delivery Inspection / 출고 전 검수)를 진행해 출고하고 있으며, 특히 공장에는 각종 전기차 기능검사 통과와 배터리 효율 향상을 위해 자체적인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권 장관 일행은 이모빌리티 연구센터를 찾아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를 청취하였다. 이후 쎄보모빌리티로 이동해 생산·연구 시설을 직접 둘러보았으며, 이어 초소형 전기차 ‘CEVO-C SE’ 시승 및 기업의 애로·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장관은 “친환경 모빌리티 및 관련 서비스는 매년 급속도로 규모가 성장하고 있어 정부도 정책적인 관심이 큰 분야“라며, “실제로 현장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지난 13일 여성 임직원 역량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21 Korea Women Excellence (KWE)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KWE컨퍼런스는 콘티넨탈 차량네트워킹/정보(VNI) 사업본부의 카를로스 프레이만HR총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브라이언 맥머레이부사장, 前한독상공회의소(現헝가리-독일상공희의소) 바바라 졸먼대표의 축하 메시지로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KWE 컨퍼런스는 성장’을 키워드로 저명한 외부 연사들의 초청 강연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지식뿐 아니라, 리더로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성장에 관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카카오모빌리티의 신사업 전략을 담당하는 장성욱 상무가 △‘모빌리티 환경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으며, 유앤파트너즈 유순신 대표의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여성 리더의 성장’, 밀레 코리아 고희경 대표의 △‘여성 마케터에서 대표가 되기까지의 성장통’이라는 주제로 여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개인의 경력개발을 통한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후, ‘성장 동력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임직원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포르쉐의 4도어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 포르쉐의 크로스오버 SUV '마칸'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포르쉐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후 2019년 슈퍼 프리미엄 SUV 카이엔(3세대), 2020년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2021년 스포츠 로드스터 '718 박스터'까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포르쉐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이번 신형 파나메라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포르쉐의 스포츠 세단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신형 파나메라에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췄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높은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 디자인으로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주행 시 접지면과 중앙 블록 또한 넓게 설계돼 젖은 노면 성능 또한 안정적이다. 신형 파나메라는 포르쉐의 스포츠카 DNA가 담긴 4도어 스포츠 세단이다. 최적화된 섀시와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편안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거래 플랙폼 케이카(K Car)가 기아 준대형 세단 'K8'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월 출시된 기아 K8은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으로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모델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출고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2021년식 신차급 K8을 70대 이상 선보인다. 대부분의 모델들은 선루프,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 커넥트, 드라이브 와이즈 등 첨단 안전 편의장치까지 장착된 풀옵션 모델로 구성됐다. 유종은 가솔린 2.5, 3.5, 하이브리드로 마련됐으며 평균 주행거리는 3187km다. 가격대는 4380만원부터 시작된다.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방문 고객과 이커머스 구매 고객 모두에게 차량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3일간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불만족 시 차량 가격 및 기타 부대비용을 100% 환불해준다. 단순변심도 환불 가능하고 별도의 수수료도 없다. 중고차 렌트도 이용할 수 있다. 케이카 렌트를 이용하면 취득세, 보험료, 자동차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300억을 투자해 SKT와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적용한 첫 모델인 신형 XC60를 14일 공개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과의 단순 연결에서 나아가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볼보자동차에 맞춤형으로 디자인해 주행에 최적화 된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음성’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업계 No.1 기업인 SKT와의 협업으로 약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한국 시장에 가장 특화된 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반의 티맵(TMAP), 누구(NUGU), 플로(FLO) 를 연동한 최적의 한국형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차 안에서 음성으로 ‘아리아’를 부르면 △차량 온도, 열선/통풍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목적지 안내, 가까운 맛집 안내, 경유지 설정 등 TMAP 내비게이션 길 안내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등 전송 △취향 맞춤 음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차급의 경계를 허무는 경형 SUV, 캐스퍼가 등장했다. 현대차는 이달 29일 출시 예정인 캐스퍼의 주요 사양과 내장 디자인, 가격을 공개하고 14일부터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로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얼리버드 예약은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casper.hyundai.com)’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D2C(고객에 직접 판매, Direct to Consumer) 판매는 29일 디지털 프리미어(CASPER Premiere)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캐스퍼 온라인 판매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언택트·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D2C 방식을 도입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대차는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탐색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온라인 구매 시스템과 다양한 정보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유럽과 북미 글로벌 양대 시장에서 미래차 신기술 홍보와 함께 공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북미 자동차 산업의 심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모터벨라(Motor Bella)에 처음으로 참가해 북미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수주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초 열린 독일 IAA 모빌리티에 이어 전시회 참가를 북미지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적극 선보이는 한편, 고객사와 접점을 강화해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수주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북미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CES에는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지만 현지 모터쇼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터벨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를 대신해 개최하는 전시회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규모 실내 전시시설 운영이 어렵게 되자 야외 서킷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행사인 모터벨라가 이를 대신하게 됐다. 모터벨라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디트로이트 인근 폰티악 M1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모터벨라가 열리는 디트로이트는 빅3로 불리는 미국 대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부산 전시장에서 19일부터 26일까지 단색화의 거장 김태호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되는 김태호 작가 초대전 ‘내가 본(本) 김태호, < Balance>’는 롤스로이스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예술을 통해 공유하고,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위 고객으로 구성된 롤스로이스 고객들에게 물질적 풍요가 아닌 경험의 풍부함을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둔다. <균형, Balance>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지난해 롤스로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신형 고스트의 디자인 철학인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를 담고 있다. 포스트 오퓰런스는 불필요하게 화려하지 않은 절제미와 순수함에 기반한 롤스로이스 고스트 디자인의 핵심 가치로, 롤스로이스 고객이 자신의 성공을 표현하는 태도와 방식을 정의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문 조향사와 특별 제작한 퍼퓸, 캔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통해 관람객들의 시각, 후각, 청각을 모두 생각한 ‘내재율(Internal Rhythm)’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한쪽에는 김태호 작가의 다큐멘터리와 스승인 박서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고객 만족 및 편의 향상을 위해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인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외관 및 내부에 공식 딜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 블랙∙크롬 디자인 테마가 적용됐으며, 전시장 방문부터 서비스센터 이용까지 전 과정에 있어 고객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은 메인 전시장으로 공간을 확장해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여유 있게 살펴볼 수 있고, 모던한 공간 구성과 디스플레이로 한층 밝고 개방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2층에는 헬멧, 라이딩 자켓 등 각종 혼다 순정 어패럴(의류) 전시 공간과 함께 쾌적하고 편안한 고객 라운지가 조성되어 있다. 서비스센터는 별도의 진입로와 서비스 고객 전용 리셉션, 경정비 고객 대기공간을 신설하는 등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대폭 개선되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의 리뉴얼 오픈을 축하하며,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모터사이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 황준원 대표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구 이현 서비스센터를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로 이전,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로 개소하여 산학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중앙모터스,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70번지)는 기존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서 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관으로 이전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센터 중 최초로 대학교 캠퍼스 내에 자리잡게 됐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한 서비스센터 이전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테크니션들은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과 학생들에게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교육생들은 인턴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어,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테크니션 육성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 등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46㎡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경정비 전담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정기점검 및 일반 정비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는 대구광역시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과 3호선 남산역에 인접해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편의 또한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