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모토라드가 17일 뉴 R 18 시리즈의 신규 모델인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및 뉴 R 18 배거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은 럭셔리한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그랜드 투어러로 대형 윈드 쉴드와 넓은 풋레스트, 커다란 탑케이스 등을 탑재해 쾌적한 장거리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뉴 R 18 배거는 감성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한 투어러 모델로 낮게 설계된 윈드 쉴드, 슬림한 시트 등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두 모델에는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큰 1802cc 박서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91마력, 최대토크 158Nm(약 16.1kg·m)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특히 낮은 엔진회전수에서도 풍부한 토크를 발휘해 여유로운 투어링을 완벽히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이내믹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터닝 라이트, 히팅 그립 및 시트, 스마트 키 등이 기본 적용된다. 국내에는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과 뉴 R 18 배거 모두 퍼스트 에디션과 블랙 스톰 메탈릭 컬러, 옵션 719 갤럭시 더스트 메탈릭 컬러 등 네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이 5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난치병 아동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르쉐 버츄얼 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르쉐코리아를 포함해 전 세계 포르쉐 직원들이 참여하는 ‘포르쉐 버츄얼 런’을 통해, 1km 당 50 센트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모금된 전액을 난치병을 겪는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재단에 기부한다. 이를 통해 아동과 가족이 질병과의 싸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포맷의 ‘포르쉐 버츄얼 런’은 ‘드리븐 바이 드림(Driven by dreams)’의 브랜드 모토 아래 전 세계의 포르쉐 네트워크를 하나로 합치는 계기를 제공한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아동이 난치병을 겪게 되면 그 가족의 삶까지 모든 것이 달라지고, 이런 상황에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버츄얼 런’ 참가자들은 퓨마트랙(PUMATRAC) 앱 등록을 통해 거리와 참여 횟수를 직접 선택하고 러닝을 시작하면 된다. ‘버츄얼 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토탈 솔루션 기업 모델솔루션(대표이사 우병일)이 지난 16일 서울 금천구 모델솔루션 본사에서 자사의 혁신적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임베디드 SW 플랫폼 전문기업 큐버(대표이사 이장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첨단 혁신 제품 개발,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협력 등 공동 사업 추진과 시장 정보, 기술 및 인적자원 등에 대한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 모델솔루션은 디자인, 프로토타입, 정밀가공, 금형, 사출, 위탁생산(Contract Manufacturing) 등 하드웨어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안드로이드 임베디드 SW 플랫폼 전문 기업인 큐버는 셋탑박스 OTT 미들웨어 솔루션, AI 음성인식 기반 미디어 디바이스 플랫폼 및 스마트디바이스 플랫폼 등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역량을 갖췄다. 향후 양사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양산 및 CM 단계의 비즈니스 영역 확장과 신성장 동력 추진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특히 최첨단 하드웨어 기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의 샤롯데봉사단은 플라스틱 재활용과 취약계층아동 건강 증진을 위해 업사이클링 비즈 줄넘기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의 업사이클링 비즈 줄넘기 기부 봉사활동은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이뤄지는 ‘핸즈온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핸즈온’은 '양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의미로, 임직원들이 각자의 근무지에서 비대면으로 기부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뜻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렌탈 임직원 737명은 업사이클링 비즈 줄넘기 1400개를 제작했다.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목적으로 철저히 세척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줄넘기 재료로 활용했다. 완성된 줄넘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렌탈은 ‘만드는데 5초, 사용하는데 5분, 사라지는데 500년’이라는 슬로건 하에 플라스틱 분리배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내용물 비우고 깨끗이 행궈서 재활용하기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음료 구매 시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ESG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손
[오토모닝김의균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와 미국의 수소트럭 전문기업 ‘니콜라 코퍼레이션’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배터리 전기트럭 ‘니콜라 트레(Tre)’의 생산거점이 될 독일 울름공장을 공개했다. 이베코와 니콜라는 올해 연말까지 트럭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전기트럭 생산에 착수,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그룹 산하의 이베코 상용차 부문은 지난 2020년 2월 니콜라와 전기트럭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독일 울름 공장에서 생산될 니콜라 트레의 초도 물량은 2022년 미국 시장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이다. 공장 개소식에서는 배터리 전기트럭과 함께, 수소 연료전지 트럭인 니콜라 트레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함께 공개됐다. 이베코와 니콜라가 축적해 온 연료전지 상용차 부문의 전문성으로 탄생할 해당 모델은 2023년 말, 울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베코그룹의 최고경영자 게릿 막스는 “이베코와 니콜라는 2019년 9월 지속가능한 운송을 실현한다는 목표 하에 합작을 공식화했고, 이후 자동차산업의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과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도전에 직면해왔다. 어려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후원하는 KLPGA 프로골퍼 이다연이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에서 최소타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이다연 선수는 지난해 4월부터 더클래스 효성의 공식 후원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GLE 300 d 4MATIC 의전 차량을 지원받으며 더클래스 효성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필드를 누비고 있는 이다연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이다연은 최종합계 269타를 기록하며 기존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인 275타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필드 위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이다연 선수의 한화클래식 최소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다연 선수가 절정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가 다가왔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7.7% 증가한 472만대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93.6%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해 장거리 운전에 나설 운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한 귀성길에 오르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차량 점검이다. 장거리 운전이 많은 추석 연휴인 만큼 안전 운전을 위해 폭염과 가을장마까지 겪은 차량 점검은 반드시 필요하다. 차량 제조사나 보험사에서 진행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이 편리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경우 셀프로 간편하게 내 차를 확인해도 된다. 이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의 황규석 진단실장이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차량 점검 방법을 공개했다. 우선 장거리 운행 시 엔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엔진오일과 냉각수 점검은 필수다. 교통 지·정체가 반복되는 귀성길에는 엔진 과부하가 걸리기 쉽다. 보통 엔진오일은 1년 또는 10,000km 주행 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프로야구 구단 KIA타이거즈와 함께 홈구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 및 SNS 채널을 통해 홈 팬을 대상으로 2021년 프로야구 시즌 하반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IA타이거즈의 모기업인 기아자동차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하만과 KIA타이거즈의 공동 마케팅은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KIA타이거즈 홈경기 관중에게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체험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2021년 시즌 하반기 KIA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에게 매 경기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랜선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을 위해 ‘오늘의 라인업 & 승리의 필드 with 하만카돈’ 소식을 정기 콘텐츠로 제작, KIA타이거즈의 SNS 채널(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 페이지)에서 제공한다. 특히 9월에는 추석 연휴 포함 9/21-26일 기간 동안 하만카돈 브랜드와 함께하는 랜선 응원 이벤트 ‘나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KIA타이거즈 선수들에게 보내주세요’를 진행한다. KIA타이거즈 공식 멤버십 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오는 10월 1일부로 토마스 로덴바흐(만 53세)를 포르쉐 모터스포츠 신임 회장으로 공식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엔지니어로서 경력을 쌓은 독일 출신의 토마스 로덴바흐는, 지난 2011년부터 포르쉐 모터스포츠 부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프리츠 엔칭어(만 65세)를 대신한다. 포르쉐 AG R&D 부문 총괄 마이클 슈타이너는 “프리츠 엔칭어 전(前) 회장이 지난 10년 동안 일궈낸 업적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이며, 수 많은 승리와 타이틀 우승을 통해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경의를 표했다. 그는 또한 “기업 전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모터스포츠와 레이싱 플랫폼은 포르쉐의 기술 혁신을 위한 시험 무대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선보인 ‘미션 R’ 콘셉트 카는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1년 포르쉐에 합류한 프리츠 엔칭어는 919 하이브리드와 함께 성공적인 LMP1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르망 24시 대회에서 3번의 종합 우승을 달성했고, 3년 연속 우승과 함께 총 6번의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기록했다. 20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멘토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고유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영 디자이너 인큐베이팅’은 드림그림 멘토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을 제작하여 고유의 브랜드를 런칭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성자동차는 이들이 신진 디자이너로서 입문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제품 생산부터 마케팅 및 홍보, 그리고 제품 런칭까지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영 디자이너’로 선정 된 그림그림 멘토들은 각각 ‘바노(VANO)‘와 ‘크레용 스튜디오(CRAYON STUDIO)’라는 고유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을 제작했다. 먼저 ‘바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다양한 색상의 도자 화분 ‘플라워 팟’을 선보이며 제기동 꽃집 '그로우'와 콜라보 한 바질 키트를 제공하고, ‘크레용 스튜디오’는 자원순환과 가치소비의 의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해양 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 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이 오는 10월1일부로 새로운 보직을 맡아 독일로 이동한다. 이에 따라, 협회는 총회를 거쳐 신임 회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임한규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2018년 협회의 부회장직을 거쳐 2020년 10월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지난 3년간 협회의 기능 활성화 및 대내외 소통 강화에 힘써 왔다. 지난 7월에는 2021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속에서 지속가능한 협회의 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담은 ‘5대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5대 전략적 방향성은 △적극적 소통 △투명성 제고 △친환경 △국내 자동차산업 기여 △사회공헌 등이다. 협회는 실천의 일환으로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 서비스를 비회원사 및 외부관계자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진행 중이다.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그동안 차세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을 대비한 협회의 변화 노력에 적극 협조해준 회원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국내 수입차 및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틸 셰어를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임 사장인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0월1일부로 유럽 지역 16개 시장을 총괄하는 자리로 이동한다.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신임 그룹사장은 폭스바겐그룹 일본에서 사장 겸 최고경영자를 지낸 인물이며 오는 10월 중순에 부임할 예정이다. 그는 2003년 폭스바겐그룹 이탈리아에 입사해 2008년까지 경상용차 부문 및 그룹의 영업과 네트워크를 담당했다. 이후 홍콩 폭스바겐 책임(2008년) △중국 벤틀리·부가티 총괄(2012년) △베이징 폭스바겐 수입 총괄(2014년) △폭스바겐 일본 사장(2016년 이후) 등의 직책을 거쳤다. 한국을 떠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지난 4년간의 시간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한 팀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와준 그룹 및 산하 네 개 브랜드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뀌어 가고 있는 가운데,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미래지향적인 어젠다를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성장동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바스프가 다국적 자동차 유리 제조업체 푸야오 유리공업그룹과 기존 파트너십에 자동차 분야 신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이뤄 나갈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푸야오 그룹의 슈 예사장은 “푸야오는 바스프와 2001년부터 차량용 고품질 인캡슐레이션 글라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바스프 소재 솔루션과 결합하여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차량용 유리 및 기능성 외장 응용기술의 개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스프는 이번 전략적 협력 계약의 일환으로 푸야오 그룹에 소재 개발에 대한 기술 노하우와 전문성을 제공하며, 푸야오 그룹은 바스프에 응용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사는 탄소 발자국 저감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동일한 재료로 품질 높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바스프의 신소재 및 시스템 연구 사업부문 총괄 제프리 루는 “바스프는 항상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차세대 소재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스프의 신소재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푸야오 그룹의 유리산업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배우 송승환, 이병훈 현대자동차그룹 상무, 김용제 (사)한국공연프로듀서 협회 회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 처음 시작한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은 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2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축제로서, 지난 8년간 전국 대학 501개 팀의 1만 2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본선 및 시상식 누적 관객 수가 2만3000여명에 달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오프라인 시상식에는 5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만 참석했으며, 각 수상팀의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제9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 애호가들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전 응모한 일반 시민 250명 등 500명을 이른바 ‘랜선 관람객’으로 초청해 시상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베코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가 새로운 대형 카고 모델 ‘X-WAY’와 덤프 트럭 ‘T-WAY’를 내달 6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베코의 대형 상용차 라인업 ‘WAY(웨이)’는 통기성과 공기역학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캡과 유로6 스텝D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고효율 시스템을 탑재해 연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거주성을 강화한 실내공간과 운전자 중심의 편의∙안전사양을 탑재했다. 이베코코리아는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S-WAY’에 이어 이번에는 ‘X-WAY’와 ‘T-WAY’를 출시, 탄탄한 대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함으로써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중 X-WAY는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에서 50% 이상의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카고 세그먼트에 진출하는 이베코 최초의 라인업이다. 국내 화물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 패턴 및 비즈니스 요구를 차량 개발 단계에 적극 반영했다. 이에 따라 동 세그먼트 최대 적재중량을 갖추고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만족하는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