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기아 EV6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을 기념해 24일부터 10월3일까지 주요 제품 할인과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올시즌 크루젠 HP71과 엑스타 PS71를 기아 ‘The Kia EV6(이하 EV6)’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이어프로 온라인몰(www.tirepro.co.kr)과 또로로로 렌탈서비스에서 진행하며, 타이어 할인 판매와 서비스 렌탈료 면제, 사은품 증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에서는 프리미엄 타이어(크루젠 HP71, 크루젠 프리미엄, 마제스티9 솔루스, 솔루스 TA31)를 20% 할인 판매하고, 온라인 전용 제품 엑스타 LX는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모바일 주유권은 타이어 2개 구매 시 1만원을, 4개 구매 시 2만원을 제공한다.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교체대행·방문장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렌탈서비스인 ‘또로로로 렌탈’에서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렌탈 서비스 최초 등록비와 월 렌탈료 3회분(22회차~24회차)을 면제 적용하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전원 제공한다. 타이어 4개를 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최첨단 파워트레인 기술 기업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분사를 완료하고 콘티넨탈 AG(Continental AG)로부터 독립하며, 지난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CEO 안드레아스 볼프(Andreas Wolf)는 “주식 시장 상장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우며, 특히 지난 몇 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유연성을 바탕으로 전동화에 집중하는 사업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콘티넨탈의 구동 사업 부문이었던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분사를 완료함에 따라 독립하게 됐다. 현재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에는 약 4만명의 직원들이 약 50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본사는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위치하고 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CFO 베르너 볼츠(Werner Volz)는 “이번 상장은 회사의 성장 전략에 공고한 기반이 됨과 동시에 자본 시장으로의 폭넓은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모빌리티 시장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UK의 크리에이티브 및 전략 팀인 4th 플로어 크리에이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음악과 디자인의 세계가 어우러진 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재규어는 새로운 음악 콜라보레이션인 ‘사운드 디자인)’의 일환으로 세계적 수준의 재규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시설에서 소니뮤직 UK 전속 아티스트인 디사이플스와 핍 밀렛의 비대면 공연을 펼쳤다. 사운드 디자인은 DJ 겸 프로듀서 MK와 함께 작업한 재규어의 고성능 SUV F-PACE 캠페인 ‘Hard to Forget’에 이은 최신 음악 콜라보레이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연 및 축제 등의 문화 콘텐츠를 즐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라이브 공연이다. 생동감 넘치는 이번 공연은 선구적인 감각을 지닌 사일런스 에이트켄 틸(Silence Aitken-Till) 감독이 총괄했다.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한 바 있는 댄스 트리오 디사이플스의 공연은 재규어 자동차의 정숙성과 음향 품질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게이든 첨단 제품 개발 센터(Gaydon Product Creation Centre)’ 내 무반향실에서 펼쳐져 최상의 음질을 제공했다. 이들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아이린 니케인을 신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린 니케인은 싱가포르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 경영학부(마케팅 전공)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지난 15년간 BMW 그룹 아시아에서 BMW 지역 현장 및 후원 매니저, MINI 지역 마케팅 매니저 등 여러 고위직을 맡았다. 롤스로이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임 총괄로 선임되기 전까지는 MINI 재팬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및 제품 관리 총괄직을 역임했다. 헨릭 빌헬름마이어 롤스로이스 세일즈 및 브랜드 총괄은 “롤스로이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총괄로 임명된 아이린 니케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녀는 뛰어난 실적을 쌓았으며, 다양한 경험과 각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이 중요한 직책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의 서비스 센터가 세계적 권위의 품질 인증 기관인 TUV SUD(TÜV SÜD) 로부터 차체 교정, 도장, 카본 파이버 수리 부문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TUV 인증을 획득했다. 작년 11월 확장·이전한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 센터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람보르기니 역사상 한국 최초의 TUV 인증을 획득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TUV SUD는 자동차·전자제품·석유화학·IT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검사·인증·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이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 110여년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안전 및 품질, 신뢰성과 독립성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는 사내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TUV SUD의 도움을 받아 전세계 람보르기니 공식 서비스센터의 감사를 시행한다. 주요 감사 내용은 차량의 구조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차체에 대한 교정, 도장, 카본 파이버 수리에 대한 시설 및 장비에 대한 보유와 관련 기술을 습득한 테크니션의 전문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트렌드 예측 선도기업, 더 퓨처 라보레토리(The Future Laboratory)와 함께 지속 가능한 럭셔리 소재의 미래에 대한 보고서, ‘컨서스 디자인(의식있는 디자인·Conscious Design)의 부상’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바이오 기반 소재 및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고품질의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인류의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가시화됨에 따라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컨서스 디자인’은 기업과 디자이너, 조직이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하며 순환적인 접근 방식으로 완성한 디자인을 지칭한다. 최근 보그 비즈니스 인덱스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3분의 2가 브랜드의 환경 정책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구매자의 3분의 2는 제품 및 소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탄소 라벨이 부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소재의 세계가 진화하고 있고 전세계 디자이너들이 미래 럭셔리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품질의 지속 가능하며 책임있는 방식으로 생산된 소재를 적극적으로 수급하고 있다는 의미다. 볼보자동차는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의 ‘MC20’가 ‘2021 유럽 제품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MC20는 운송/자동차/트럭/모바일 가전 부문 최고의 디자인 위너상과 운송/기타 운송 부문 위너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21 유럽 제품 디자인 어워드’는 수 천개의 전 세계 최고의 제품 디자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른 조사 및 평가를 통해 가장 아름답고, 기능적이며,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마세라티의 디자인 책임자 클라우스 부쎄는 “우리의 목표는 마세라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모델로 기억될 수 있는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것이다”라며, “MC20를 통해 그 목표를 이루었고, 이번에 팀 전체의 열정과 헌신으로 이처럼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아함과 스포츠카의 기량이 절묘하게 조화된 슈퍼 스포츠카 MC20는 최초의 스포츠카 그 고유의 마세라티 스타일을 이어받은 걸작이자, 마세라티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모델이다. 특히 MC20는 모든 디자인 디테일이 기능적인 동시에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가령 위로 올라감과 동시에 문이 앞쪽으로 회전하는 ‘버터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천연고무 가치 공급망의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천연고무 정책을 제정해 공표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천연고무 정책 제정은 GPSNR(Global Platform for Sustainable Natural Rubber)의 가이드에 맞춰 진행됐다. GPSNR은 타이어 제조사, NGO(비영리 시민단체), 고무 재배자 및 가공자가 협력해 만들어진 지속가능한 천연고무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다. 한국타이어는 천연고무를 재배하는 소규모 농가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GPSNR 창립 멤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처음 천연고무 공급망의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으로 정한 정책을 제정했던 한국타이어는 이번 개정된 정책을 통해 한 층 강화된 가치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재배자, 중개자, 가공자, 제조자 등 천연고무 가치 공급망의 구성원들과 사업장 소속 국가의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할 뿐 아니라 인권, 환경, 부패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천연고무의 약 85%가 소규모 농가로부터 재배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에 ‘신뢰견적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신뢰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뢰견적 시스템’은 엔카 비교견적 제휴 딜러들이 적정한 내차팔기 견적가를 제시 했는지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엔카닷컴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해 시세 대비 터무니 없이 높은 견적을 제시해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를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거래 할 수 있는 ‘신뢰견적’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 아님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현저히 낮은 견적을 제시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견적 건수를 무의미하게 채우는 행위도 모니터링을 통해 차단한다. 엔카닷컴은 제휴딜러 관리기준과 사후관리제도 등을 마련해 믿을 수 있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신뢰견적 시스템’의 도입으로 양질의 견적 제공부터 판매 후에도 적정한 거래가 이루어졌는지 관리하는 ‘사후관리제도’까지 유기적으로 운영해 고객들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엔카 비교견적은 48 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최대 20건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과 함께 양극활물질(Cathode Active Materials, CAM) 및 배터리 재활용 등 배터리 소재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선언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양사의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CATL의 유럽 현지화를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배터리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혁신적인 신에너지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CATL은 전세계에 신에너지 응용기술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ATL은 최근 적극적인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독일에 첫 번째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를 통해 유럽 고객을 위한 현지 공급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스프는 자동차 산업 최대의 화학원료 공급업체로서, 중·고 니켈(mid- to high-nickel), 고 망간(manganese-rich), 코발트 프리(cobalt-free) 양극활물질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여 글로벌 제조 및 R&D 분야를 포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021 IDEA 디자인상’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자동차ㆍ운송부문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Gold)을 받았으며, ‘현대 블루링크 앱’과 ‘카퍼 디자인 테마가 적용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디지털 상호작용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특히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 ‘45’는 이미 지난해 ‘IDEA 디자인상’에서 자동차ㆍ운송 부문 동상(Bronze)를 받으며 일치감치 글로벌 전기차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완벽히 적용된 ‘아이오닉 5’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의 최고상을 수상하며 현대차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한 현대 디자인의 45년 간의 여정을 돌아보았다”며 “아이오닉 5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와 4륜구동 시장이 커지면서 세이프티 로더 수요도 덩달아 증가했습니다. 아무래도 오토 차량이 주행하기 편하니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를 대량 주문했죠" 카캐리어와 세이프티로더 사업자들이 운전 편의성, 경제성, 연료 효율성 등을 이유로 전자동 변속기 선택을 늘리고 있다. 인천에서 2010년부터 카캐리어(Car Carrier)와 세이프티 로더(Safety Loader) 사업을 하는 에이엠티 코리아 최현식 대표는 최근 전기차와 SUV등 4륜구동 차량 수요가 늘면서 앨리슨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 차량 구매를 늘렸다. 현재 최 대표가 세이프티 로더 용도로 사용하는 차량은 연간100대 수준이다. 최 대표는 올해 9월까지 약 30대 이상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마이티 세이프티 로더를 출고했으며, 추가적으로 40대 이상을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구매한 차량까지 포함한다면 80% 이상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탑재된 마이티를 구매한 것이다. 4륜구동 차량 및 전기차는 사고나 고장이 발생해 견인을 할 경우 일반 견인차가 아니라 반드시 특수 차량(세이프티 로더)을 이용해야 한다. 현재 이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인수 이후 첫 번째로 협력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17일 산업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Factory Safety Service Robot, 팩토리 세이프티 서비스 로봇)’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아 오토랜드 광명 내에서 최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AI 프로세싱 서비스 유닛(AI Processing Service Unit, 이하 AI 유닛)’을 접목시켜 완성되었다. 4족 보행 로봇 스팟은 산업 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좁은 공간과 계단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특히 유연한 관절의 움직임을 활용하여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사각지대까지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AI 유닛을 연동시킴으로써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의 자율성과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다. AI 유닛은 3D Lidar, 열화상 카메라, 전면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와 딥러닝 기반 실시간 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가을을 맞아 자사 오너 가족 대상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 ‘2021 헤이, 파밀리(2021 HEJ, FAMILJ)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헤이, 파밀리(HEJ, FAMILJ)’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스웨디시 라이프를 제안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볼보자동차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참가자들이 개별 일정을 즐기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가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영월(비브릿지), 경주(SG 빌라앤호텔), 여수(비고 리조트) 등 3개 지역의 독채 풀빌라에서 1박 2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가족 구성원에 맞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풀, 바비큐 그릴, 히노끼탕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친환경 어메니티 패키지를 포함하여 볼보자동차만의 웰컴 패키지를 기본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로서 모든 고객의 삶의 여정에서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협력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최종 참여 대상 스타트업 선정을 위한 ‘셀렉션 데이’ 행사를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셀렉션 데이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최종 참가할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이날 20개의 국내 스타트업들이 행사에 참가해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와 독일 다임러 본사, SK 텔레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 N15의 전문 심사위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사업성, 미래 성장 가능성 및 확장성, 다임러 및 참여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 가능성 등이 높다고 판단되는 10개의 스타트업이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100 일 프로그램에 참여해 프로젝트 개발, 육성, 멘토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에는 지난 5월 접수 시작 이후 AI, 자율주행, 차량 전동화 기술, 전기차 인프라, 5G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 등 총 23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역량 있는 스타트업이 이날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메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