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브리티시오토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에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를 10월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리티시오토는 BMW, MINI, PORSCHE 등 멀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 자동차 전문 기업 도이치 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로 2019년 재규어 랜드로버 평촌 전시장 오픈에 이어 올해 스타필드 하남 스튜디오를 운영하게 되었다.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는 전체면적 373.8㎡ 규모로 다양한 전시 차량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접근이 용이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고객이 재규어 랜드로버의 브리티시 헤리티지와 럭셔리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통한 시승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브리티시오토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남 스타필드 방문 시 브리티시오토에서 운영하는 무료 발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의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고객의 개성을 표현하고 편의를 증대 시킬 차량용 순정 액세서리와 브리티시 럭셔리 감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디드 굿즈 컬렉션’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도 있으며 스튜디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모빌코리아는 기존 '모빌 수퍼 3000' 시리즈의 규격과 성능, 친환경성 등을 개선한 합성엔진오일 제품인 '모빌 수퍼 올인원 프로텍션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빌 수퍼 올인원 프로텍션은 '모빌 수퍼 올인원 프로텍션 V 0W-20', '모빌 수퍼 올인원 프로텍션 V 0W-30', '모빌 수퍼 올인원 프로텍션 V 5W-30' 등 3종으로 구성된다. 모빌 수퍼 올인원 프로텍션 V 0W-20 제품은 최신 차량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트렌디한 엔진오일이다.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친환경차에 최적화됐으며 엔진 보호와 수명 연장에 탁월하다. 모빌 수퍼 올인원 프로텍션 V 0W-30 제품은 강력한 엔진 보호 성능을 갖춘 엔진오일이다. 최신 터보 엔진에 적합한 고온 및 저온 엔진보호 기술을 이용, 차량 운행 시 엔진 손상을 최소화해 엔진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다. 모빌 수퍼 올인원 프로텍션 V 5W-30 제품은 환경까지 생각하는 엔진오일이다. 디젤 및 가솔린 차량이 배기가스를 적게 배출할 수 있도록 배기가스 저감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 준다. 모빌코리아 조중래 대표는 "국내 고객들이 차량 엔진의 성능을 유지하고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콘티넨탈이 시큐리티매터스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천연고무 마커 기술 개발 및 테스트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천연고무 마커 기술은 향후 콘티넨탈의 타이어와 고무 제품의 전체 가치 사슬에 있어 투명성, 추적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별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마커 물질을 사용하면 천연고무에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입력해 보이지 않는 무형의 라벨링이 가능하다. 특별히 제작된 특수 판독 장치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천연고무에 대한 정보를 판독할 수 있으며, 언제라도 원산지 정보를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다. 또한 기술 사업화의 과정에서 마커 기술과 위조 및 변조 방지 기술로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과의 연결도 고려할 수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 지속가능성 총괄 클라우스 페치크는 "우리는 향후 타이어에 사용하는 천연고무가 완전히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검증 가능하게 제작 및 공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마커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재료를 책임 있는 출처로부터 조달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디지털화가 이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콘티넨탈은 늦어도 2050년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이와이제이인터네셔널의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해 특별한 캠핑 굿즈 펀딩을 29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펀딩에 참여하고 싶다면 와디즈에 접속해 ‘한국타이어 80주년! 드롭드롭드롭과 한국타이어의 패턴 콜라보’ 페이지를 찾아 ‘펀딩하기’를 누르면 된다. 펀딩하는 금액은 펀딩 이후, 실제 구매를 원하는 리워드 상품과 동일하다. 리워드 상품은 ‘인앤아웃 블랭킷’ 컬러 1개와 ‘인앤아웃 멀티체어’ 2개를 포함한 세트가 12만6800원, ‘인앤아웃 멀티체어’ 2개로 구성된 세트는 5만4000원이다. 펀딩은 목표 금액이 100% 이상 모이면 성공되며, 마감일까지 달성되지 않으면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펀딩 종료 전까지 언제든지 취소 가능하다. 펀딩 기간 동안 페이지 내 달성률과 목표 금액, 잔여 수량 등을 확인 가능하며, 펀딩이 종료된 이후 목표 금액이 달성된다면 상품 결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결제된 상품은 11월 초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타이어×드롭드롭드롭’ 콜라보 프로젝트는 드라이빙 컬처를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80주년을 맞아 인앤아웃(IN&a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캠시스는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 전자부품·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 솔루엠과 각 사업별 핵심 부품에 대한 개발 및 양산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캠시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캠시스 및 쎄보모빌리티 박영태 대표, 솔루엠 전성호 대표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은 ‘스마트 헬스케어 센서 및 모듈 개발과 양산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 이하 BMS)의 개발 및 양산 검증’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먼저, 스마트 헬스케어 센서개발 및 모듈화 사업협력 부문에서는 센서반도체를 자체개발한 솔루엠과 모바일/IT 부품의 모듈화 개발 역량을 오랜 기간 축적해온 캠시스가 협업하여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웨어러블 기기에서 체온, 심박수 등 다양한 생체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센서모듈을 개발, 양산할 예정이며, 이후 제품의 판매를 위한 영업 활동에도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개발 및 제품화 사업협력 부문에서는 솔루엠이 개발하고 있는 BM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3분기 엔카닷컴 플랫폼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분석한 결과, 현대 그랜저의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등록대수 상위 20위 중 1위 모델은 2017년~2019년에도 등록대수 1위를 차지한 그랜저 HG였으며, 2위도 그랜저 HG 후속 모델인 그랜저 IG가 차지해 국민 세단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어 3위는 올 뉴 카니발, 4위는 E-클래스 W213, 5위는 아반떼 AD였다. 국산차가 상위 20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는 4위를 기록한 벤츠 E-클래스 W213와 함께 BMW 5시리즈 (G30), 5시리즈 (F10) 총 3개 모델만 등록되며 독일 세단의 인기를 이어갔다. 차종 별로 살펴보면 근 몇 년 간의 SUV 강세 속에서도 가장 많은 매물이 등록된 차종은 세단인 것으로 파악됐다. 12개 세단 모델이 20위권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그 중에서도 그랜저, 아반떼, 쏘나타 등 현대차 비중이 가장 많은 점이 눈에 띈다. 세단은 현대차 모델이 장악한 것과는 다르게 SUV∙RV는 기아차의 비중이 높았다. SUV∙RV 중 10위권 안에 든 모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에서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의 기술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축제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오는 15일부터 컨퍼런스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발자 컨퍼런스는 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프로젝트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for Smart Mobility Solution)’을 주제로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국내 개발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자 발표 세션, 키노트 세션, 외부 연사 발표 세션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발자 발표 세션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개발자들과 함께 현대차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스타트업 5개 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한국의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인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5주년을 맞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분야의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고 그들과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시작된 인재육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16개의 작품이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으로 제작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RE-(리-)’로 지구와 일상에 새로운 숨결을 넣어줄 수 있도록 ‘환경을 다시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기술과 감성이 포함된 생활용품·가구·액세서리 등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이면 된다. 응모 기간은 11월8일까지이며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의 심사위원은 이화여대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이자 라이프스타일 샵 ‘챕터원(Chapter1)’의 구병준 대표, ‘2019 올해의 공예상’을 수상한 금속공예가 고보형 한양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2021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인 이석우 SWNA 대표 등 3명이며, 심사기준은 △제품에 담긴 공모주제에 부합하는 메시지 △장인정신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과정 △실용성과 상품성을 갖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지난 10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남성 골프 국가대항전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 협약식을 갖고 공식 차량 후원사 지위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PGA 투어의 주도로 1994년 설립된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프레지던츠 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이다. 개최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대회 명예의장을 맡는 등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대회 상금이 없는 대신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2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클럽에서 개최할 프레지던츠 컵에서 공식 차량을 지원하고 대회장 곳곳에 차량을 전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GC에서 열릴 2024년 프레지던츠 컵, 시카고의 메디나CC에서 열릴 2026년 대회에서 공식 자동차 스폰서로 활약한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제네시스는 이미 호주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Royal Melbourne Golf Club)에서 열린 '2019 프레지던츠 컵(2019 Presidents Cup)'에서 제네시스 G70, G80 등 총 50대의 차량을 대회 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 인사이트의 2021 자동차 기획조사 중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전 브랜드 중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지난 1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779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차량 성능, 디자인 등 전반적인 차량 이용 경험에 따른 결과이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020년(879점)에 이어 올해도 국산 및 수입 브랜드를 포함한 산업군 평균(805) 대비 60점를 상회한 865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장 5년 또는 10만 km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 제공 △2016년,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 도입 △2020년, 평생 부품 보증 제도 시행 △2021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고전압 배터리 보증 무상 확대 적용 등 다양한 행보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CSI) 부문에서도 836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2년 연속 유럽 브랜드 1위, 국산 및 수입차를 포함한 산업군2위에 랭크됐으며, 지난 2013년(711점, 수입 브랜드 내12위, 국산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후원하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업십 캐딜락 CT4 클래스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지난 8일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라인, 캐딜락 V 시리즈의 철학을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올 시즌 13명의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진행된 3라운드 결과 김문수 선수(No.70, 드림 레이서)가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캐딜락 CT4 클래스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프로 레벨의 드라이빙 스킬을 직접 경험하고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캐딜락 CT4 클래스 매니저로 활동중인 김의수 전 팀ES 감독을 포함해 올 시즌 금호 GT1 클래스에 출전중인 이원일 선수(마이더스레이싱), 박규승 선수(브랜뉴레이싱), 강진성 선수(서한GP)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 이론 및 실전 교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12일 제네시스의 첫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GV60에 아름다운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7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첨단 음향 기술과 뱅앤올룹슨 특유의 디자인 감각을 접목시켜 제네시스 운전자와 승객들에게 독보적인 청취 경험과 진정한 하이엔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전방 대쉬보드에 위치한 멀티 코어 센터 스피커와 후측 C필러에 자리잡은 서라운드 스피커는 조화로운 사운드 블렌딩(음향 조합)을 제공할 뿐 아니라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음장)를 통해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하고, 도어에 위치한 우퍼는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특히, 트렁크에 위치한 OCS(Open Connected Subwoofer)는 혁신적인 저음 재생 시스템으로 사운드 시스템의 사이즈와 무게를 최소로 유지하며 역동적인 저음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 제네시스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완성차 최초로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인증을 받은 카오디오 시스템이다.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은 사운드 녹음, 재생 및 시그널 프로세싱의 엄격한 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15일까지 열리는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제네시스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제네시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내 위치한 두레라움 광장 곳곳에서 부스 운영 및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토월 앞에는 지난 9월 30일 출시한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전용 전동화 차량인 GV60를 전시 중이다. 페이스 커넥트, 지문인증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모델 GV60는 영화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두레라움 광장에 마련된 제네시스 브랜드 존에서는 지난 7월 출시된 일렉트리파이드 G80를 전시하고 있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제네시스 G80의 V2L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업사이클링 디자인으로 유명한 1S1T (이즈잇) 강영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한 업사이클 아트 체어를 마련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전동화 시대의 시작을 알린 GV60를 부산국제영화제에 오신 관람객 분들께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이 외에도 BIFF x GENESI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열리는 <현대 커미션: 아니카 이: in love with the world> 展이 12일(현지시각)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개최된다.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매해 선보이고 있다. 2015년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 2016년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 2017년 수퍼플렉스(SUPERFLEX), 2018년 타니아 브루게라(Tania Bruguera), 2019년 카라 워커(Kara Walker)에 이어 예술가 아니카 이(Anicka Yi, 1971년생)가 이번 여섯 번째 현대 커미션 작가로 참여한다. 예술과 과학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예술가인 ‘아니카 이’는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과학적 연구에 주목하며 실험적인 작품으로 인공지능의 발달, 기후변화, 이주 등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현대차는 연구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개발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를 연구소 내부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현대차가 연구 개발중인 자율주행 및 자율주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소 내 수요응답형 로보셔틀 운영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개발 △원격 자율주차 기술 개발을 위한 자율주차타워 건설 등 세가지로 나뉜다. 현대차는 연구소 내부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미래기술 개발과 실증을 동시에 추진하고, 이를 통해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대로의 진입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현대차는 이달 7일부터 연구소 내부를 순환하는 로보셔틀 4대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범 서비스에 투입한 차량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에서 자체 개발한 쏠라티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으로 지난 8~9월 세종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로보셔틀과 동일한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