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시행중인 트럭 유지보수계약(RMC, Repair Maintenance Contract) 프로그램의 누적 가입자 수가 3500명 수준으로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유지보수계약(RMC)은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한 제품을 주기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관리하는 계약이다. 고장에 따른 업무 지연과 같은 보이지 않는 기회비용을 관리하는 용도로 쓰인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019년 유지보수계약에 가입한 유로 6 C 모델들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전체 대상의 40%가 넘는 2400여 명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유지보수계약의 개념을 한국에 알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유로6 D 모델 출시와 함께 해당 모델에 최적화된 새로운 유지보수계약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해 유지보수계약의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케어프리 패키지 역시 출시 후 약 1000명이 가입하면서 동력전달계통에 대한 최대 5년/75만km 보증 연장 혜택을 받았다. 케어프리 패키지가 적용된 차량은 차량등록일로부터 최대 5년간 차량 유지보수 주기에 맞춰 차량 점검 및 부품 교환을 받을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국내 스크린 골프 1위 업체인 골프존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최근 골프족 연령대가 30·40대를 넘어 20대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린카와 골프존은 다양한 마케팅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전개하며 이동이 필요한 MZ세대 골프족의 일상 공략에 나선다. 영상은 활빈당 채널 진행자 개그맨 홍인규와 프로골퍼 김서영이 그린카 본사를 방문해 그린카 브랜드와 서비스를 소개하고 관계자 인터뷰, 대표이사와 면담을 통해 사은품 협상을 벌이는 등의 내용을 흥미롭게 담았다. 특히, 그린카팀과 골프존팀이 그린카 브랜드 광고 횟수를 걸고 골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또 18일부터 11월30일까지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 골프존 시뮬레이터상 스트로크 모드를 선택한 뒤 하이원 CC를 선택하면 이벤트가 시작된다. 총 6회 등장하는 그린카 이미지를 세 번 맞추게 되면 골프존 앱으로 경품이 자동 전송된다. 경품은 그린카 골프공 4구 세트, 그린카 24시간 이용권(대여 요금 한정), 니콘 쿨샷 프로 거리측정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소프트베리가 수소차 충전 정보 앱 '수소로 달리다(이하 수달)'를 15일 정식 출시한다. 수달은 수소차 충전소 위치, 운영 시간, 충전 대기 정보 등 수소차 충전소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수소 충전과 관련된 사용자 제보를 실시간 반영하고, 이를 통해 각 충전소별 충전 대기 대수를 예측해 제공한다. 소프트베리 관계자는 "수달은 수소차 사용자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차량 운영 경로에 따른 충전소 알림 서비스, 충전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베리는 내년 상반기 내 수달의 iOS 버전과 수소차 충전소 사업자용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자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공지를 등록, 충전소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1월 7일까지 타이어 할인 쿠폰 발급과 설문조사 및 후기 이벤트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한국타이어 슈퍼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슈퍼위크 쿠폰팩’ 발급 이벤트가 12일부터 11월7일까지 27일 동안,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벤투스’, ‘키너지’, ‘다이나프로’ 상품 중 18인치 이상 타이어를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2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 이들 타이어 전 사이즈에서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4주 동안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진행하는 슈퍼위크 타임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도 ‘슈퍼위크 쿠폰팩’을 통해 제공한다. 타임딜은 윌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9시, 11시, 13시, 15시에 선착순으로 다양한 선물을 지급한다. 이때 매일 타이어 50%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슈퍼위크를 통해 발급된 할인 쿠폰은 11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티스테이션닷컴 뿐만 아니라 전국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일반대리점 등 오프라인 행사 참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 모빌리티가 전동화 및 모빌리티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맥스 모빌리티는 비디오,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분야의 선두 회사인 휴맥스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다. 주차 및 주차서비스 거점을 운영하는 ‘하이파킹’, B2B 특화 카셰어링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카플랫 비즈’,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휴맥스 EV’, 주차 관제 시스템 전문기업 ‘휴맥스 팍스’ 등 주요 모빌리티 요소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중인 국내 대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아와 휴맥스 모빌리티는△전동화 전환 공동 대응△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 영역 확장△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대 등 3가지 방향성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전기차 구매, 전기차 서비스 기획 및 운영,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 관련 제휴 등 전기차 중심 협업을 통해 전동화 시대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아 전기차 멤버십(기아 EV 멤버스) 및 구독형 렌터카(기아 플렉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본재 부문 기업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이 그룹 산하 이베코 상용차 부문을 2022년 1분기 중 ‘이베코그룹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업 분할로 이베코그룹은 상용차(이베코 포함 6개 브랜드)와 파워트레인(FPT (피아트 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스)), 캐피털 (이베코 캐피털)에 이르는 총 3개 부문 8개 브랜드의 운영을 책임진다. 이베코그룹은 브랜드별 사업 경험 및 역량을 기반으로 한 구조적 혁신을 통해 상용차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코그룹의 새로운 로고도 공개됐다. 법인명인 ‘IVECO’와 ‘GROUP’ 두 단어를 회색으로 표현, 산업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선도해 온 상용차 브랜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반영했다. 두 단어 사이에 위치한 파란색 점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이베코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 법인명 하단에는 산하 8개 브랜드의 로고를 나열해, 회사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지속가능한 운송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담았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공식 딜러 벤틀리 서울이 오는 10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벤틀리의 현재 판매 모델 라인업인 3가지 V8 모델, 3세대 컨티넨탈 GT, 3세대 플라잉스퍼, 신형 벤테이가가 전시된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벤틀리 서울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가망 고객들에게 벤틀리 모델들을 직접 만나보고, 영국 크루장인들의 손에서 탄생한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8만대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시장을 주도해 벤틀리모터스의 베스트셀러다. 특히 3세대 컨티넨탈 GT는 역동적이며 짜릿한 드라이빙 재미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리무진의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4도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으로,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4만대 이상 판매되며 벤틀리모터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잡았다.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는 정교한 럭셔리함과 최신 테크놀로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 만족도 100% 달성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첫 단계로 고객 만족 달성을 위해 신차개발, 양산품질, 서비스품질 등 각 단계 별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품질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는 회사의 좌우명을 대내외에 다시 공표하고, 시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과 서비스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의 첫 단계로 우선 사내 캠페인부터 시행해 갈 방침이다. 10월 중 임직원들의 자발적 품질 인식 개선을 위한 품질 슬로건 공모, 품질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고객 중심의 품질 커뮤니케이션 강화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고객 만족 품질 캠페인 시행 이전부터 제품 및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선례는 지난 5일 선보인 2022년형 SM6의 상품성 개선이다. 르노삼성은 고객들의 개선 요구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고, 후륜 서스펜션, DCT 변속기 셋팅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주행 특성에 맞춘 새로운 세팅을 만들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11월까지 시트로엥 그랜드 C4스페이스투어러와 C5 에어크로스 SUV 고객을 대상으로 차박 등 가을 여행을 지원하는 ‘지금. 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인승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고객을 대상으로 레저 활동에 도움이 되는 풍성한 혜택을 통해 해당 모델이 주는 압도적인 개방감을 주로 알릴 계획이다.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아웃도어 용품 전문기업 웨스턴소울과 함께 제작한 도킹 텐트 세트를 증정,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오리털 침낭, BBQ 그릴 등 50만원 상당의 차박 아이템을 제공한다. 시트로엥 특유의 편안한 승차감으로 장거리 주행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 고객들을 위해서는 장거리 여행에 활용할 수 있는 숙박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시트로엥과 함께한 단풍 구경 인증샷을 시트로엥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 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캠핑 머그 또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선물한다. 이와함께 11월 말까지 그랜드C4 스페이스투어러와 C5 에어크로스 SUV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콘셉트 EV 제네시스 엑스(Genesis X)의 실차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가 열리는 장소는 서울시 성동구 소재 '디뮤지엄(D MUSEUM)'이며,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가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다. 제네시스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헤드라이트 '두 줄' 디자인을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도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로드쇼에서 '연결'의 의미를 선(Line)을 통해 입체적으로 연출한 공간에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하고, 조명 및 음향 효과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는 제네시스 엑스에 적용돼 주행의 시작과 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를 통해 시작과 끝을 고객에게 알린다. 약 10분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는 UV 조명과 레이저 조명을 통해 전시된 제네시스 엑스 주위로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 요소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기아와 두산퓨얼셀이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현대차·기아는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에서 '마이크로그리드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3사는 2019년 10월 변동부하 대응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양사는 올해 3월 관련 설비들의 구축과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고, 금일 준공식을 기점으로 구축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시범운전을 시작한다. 실증 작업에는 현대차·기아의 500kW급 고분자전해질(PEMFC) 연료전지와 두산퓨얼셀의 440kW급 인산형(PAFC) 연료전지가 함께 적용된다. 서로 다른 방식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조합 및 운영해 각자의 기술을 파악하고, 관련 기술의 노하우를 쌓는다는 계획이다. 양사에 따르면 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자원이나, 날씨와 같은 자연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에 수요에 따른 발전량 조절이 불가능해 보급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현대차·기아와 두산퓨얼셀은 이번 실증에서 발전량변화를 다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9일 오후 2시 6분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X7 M50i 프로즌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 전세계에 오직 250대만 한정 판매되는 BMW X7 M50i 프로즌 블랙은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구매 경쟁률을 기록한 한정 모델 ‘X7 M50i 다크 섀도우’에 이은 두 번째 무광 색상의 X7이다. 국내에는 단 14대만,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된다. X7 M50i 프로즌 블랙은 실내외 전반에 블랙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차체 외부는 무광의 ‘프로즌 블랙’ 컬러로 도색됐으며, 오르빗 그레이 색상의 22인치 무광 휠과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의 전용 M 스포츠 브레이크를 탑재했다. 더불어 앞면에는 블랙 크롬 키드니 그릴이 장착되고 에어 브리더, 테일파이프 및 루프 레일 등은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으로 마감돼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내는 블랙 컬러의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 M 알칸타라 안트라사이트 루프 라이너, 크리스탈 소재의 기어 셀렉터 등이 적용돼 우아하면서도 진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X7 M50i 프로즌 블랙에는 최고출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와 신형 '911 GT3'를 14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스포츠 모빌리티 오브 투데이 앤 투모로우(Sporty Mobility of Today and Tomorrow)’를 주제로 열린 특별 전시회를 통해 새차를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다재 다능한 매력의 CUV를 콘셉트로 만든 포르쉐 순수 전기 스포츠카다.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장착된 800볼트 전기 구동 시스템이 탑재되며, 사륜 구동,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뒷좌석 승객을 위해 47mm 더 늘어난 헤드룸, 1200 리터의 용량을 담을 수 있는 적재공간 등 다양한 활용성을 갖췄다. 타이칸크로스 투리스모 모델은 모두 사륜구동 및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한 하이테크 섀시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오프로드 디자인(Off-Road Design) 패키지는 지상고를 최대 30mm 높여 까다로운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주행 가능하며, 기본 사양의 “자갈(Gravel) 모드”는 거친 도로에서도 주행 적합성을 향상시킨다. 외관은 2018 제네바 모터쇼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 S90과 V90 크로스컨트리(이하 V90CC)를 1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S90과 V90CC는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에는 티맵(Tmap), 누구(NUGU), 플로(FLO)가 기본 탑재된다. 특히 96%에 달하는 높은 한국어 음성 인식률을 갖췄다. 운전 중 '아리아'를 호출하면 실내 및 시트 온도 조절, 목적지 설정, 음악 및 추천 플레이리스트 재생, 메시지 전송, 생활 정보 탐색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누구 스마트홈 사용자라면 조명이나 에어컨, 로봇청소기 같은 스마트 가전들까지 제어가 가능하다.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에는 △볼보카스 앱(스마트폰으로 차량 개폐 및 온도 설정) △24시간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볼보 온 콜(서비스센터 안내)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 이용권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레이다(Radar)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가 전기 쇼카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11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작품은 오는 12월 1일 미국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의 개막과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기반으로 한 이번 쇼카는 지난해 9월 버질 아블로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기반의 예술 작품을 협업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청사진이나 생산 사양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마이바흐’로도 불리는 이번 협업은 메르세데스-벤츠와 버질 아블로가 선보이는 자동차, 패션, 디자인 간의 크로스오버로 다시 한번 콜라보레이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마이바흐 모토렌바우 GmbH의 창립자인 칼 마이바흐와 그의 아버지 빌헬름 마이바흐가 “최고 중에서도 최고(best of the best)”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바탕으로 선보인 ‘마이바흐 22/70 HP W 3’의 출시 100주년을 맞아 진행된다. 마이바흐의 설립 정신은 메르세데스-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