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연식이 8년 이상 된 자사 차량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점검을 무상 제공한다.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의 안전한 운행과 더욱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8년 이상의 르노삼성자동차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2만원 상당의 36가지 프리미엄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 점검 시 정비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르노 본사에서 개발하고 인증한 ‘밸류플러스’ 부품을 준비했다. 밸류플러스 부품은 르노의 기술력이 담긴 맞춤형 소모성 부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이번 무상 점검 및 밸류플러스 부품 혜택은 MY(마이)르노삼성 앱 신규 및 기존 회원 모두 쿠폰 발급 후 이용 가능하다. MY르노삼성 앱에서는 내 차량에 꼭 맞는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차량 연식과 무관하게 행사기간 동안 10만원 이상의 유상 정비를 받은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정비 쿠폰을 지급한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연식이 오래돼 차량 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미래 도심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콘셉트 모델인 ‘어반 콜렉티프’를 공개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모델에는 도시를 보다 유동적이고 쾌적한 인간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트로엥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전이 핵심 가치로 담겨 있다. 세계 은행(The World Bank)은 2050년에 이르면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도심에 거주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에 따른 주차난과 대중교통의 포화, 교통 체증 문제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시트로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도심에서 일상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모빌리티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목표 아래 ‘어반 콜렉티프’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모델을 제안했다. 어반 콜렉티프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인 ‘시트로엥 스케이트’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 팟을 결합한 혁신적인 도심 모빌리티 모델이다. 이동의 매개체인 시트로엥 스케이트는 전용 차선을 누비며 도심의 컨베이어 벨트와 같은 역할을 하고, 갖가지 서비스 팟과 짝을 이뤄 이동 중에도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시트로엥은 어반 콜렉티프 모델을 활용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이달 새로운 블랙 배지 모델의 공개를 앞두고 블랙 배지 관련 헤리티지를 소개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고객이 롤스로이스에 이끌리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표현을 향한 욕구’를 가능케하는 능력이다. 롤스로이스는 고객에게 한계를 넘어서고, 가능성의 기준을 재정립하며, 정해진 관습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시리즈는 이 ‘극한’의 정신을 포착한다. 롤스로이스의 창립자 헨리 로이스와 C. S. 롤스는 공통점이 없는 성장 배경을 가졌지만 규범과 관습에 도전해 성공을 거뒀다. 헨리 로이스는 가난과 궁핍, 그리고 정규 교육의 부재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자동차’를 만든 세계적인 엔지니어로 우뚝 섰으며, 그 성취를 통해 작위를 수여받았다. 영국 명문 대학인 케임브리지 출신의 C. S. 롤스는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특권을 누리며 쉬운 삶을 사는 대신 자동차 레이싱과 비행기 조종과 같이 모험적인 길을 택해 두 분야 모두를 이끄는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는 이들을 ‘교란자(disruptor)’라고 부른다. 교란자는 다른 사람이었으면 꿈도 꾸지 못했을, 혹은 감히 시도하지도 못했을 일을 해냄으로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동안 한국타이어만의 열정과 즐거움, 혁신 기술력을 공유하는 ‘2021 메이드 인 한국(2021 Made in HANKOOK)’ 행사를 서울 성수동의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D8NE)’에서 개최한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2021 메이드 인 한국’은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고유의 문화와 디자인, 혁신 기술력을 공유해 ‘한국(HANKOOK)’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고 타이어를 직접 접하기 어려운 MZ세대와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가진 매력적이고 쿨한 브랜드 요소를 MZ세대에 익숙하게 변화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와 피치스그룹은 ‘도원’의 공간을 활용해 협업을 진행했다. 도원은 국내에 없던 자동차, 패션, 다양한 길거리 문화가 복합적으로 융합되는 공간 플랫폼이다. 차량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개러지(Garage)’를 비롯 차량 전시 및 공연, 브랜드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 오프라인 매장, 럭셔리 편집샵, 스케이트 보드 파크, 커뮤니티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 브랜드 요소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창립 20주년 기념 감사 전국 시승회 ‘2Xperience Thanks Drive(익스피리언스 땡스 드라이브)’를 11월 한달 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승 이벤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총 4주간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혼다만의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기술력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어코드, CR-V 하이브리드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으며, 안전과 편의, 이동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와 압도적인 파워,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대형 SUV 파일럿도 시승 가능하다.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 방문 고객 및 시승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혼다코리아는 고객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승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 제작된 기념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10~11월 차량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1명),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2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5명)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공간을 만들기 위한 교실숲 프로젝트를 하반기에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들은 성인들의 비해 약한 면역체계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으로 분류된다. 이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는 ‘교실숲’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교실숲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전 세계에 나무를 심는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초등학교 교실에 반려식물을 기증하고 있다. 하반기 교실숲은 서울마천초등학교와 서울태릉초등학교에 조성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정화식물인 아레카야자와 소피아고무나무, 테이블야자, 크루시아 등 학급당 14그루씩, 60개 학급, 총 840그루의 반려식물이 기증됐다. 기증된 식물들은 공기를 정화하고 자연적인 가습 기능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외부로부터의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틸 셰어 그룹사장은 “지난해 시작한 교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8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플렉스 본사에서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와 전용 상품 ‘로드메이트’ 타이어 공급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피드메이트 전용 상품으로 운영되는 ‘로드메이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2가지 패턴으로 선보이며 14인치부터 19인치까지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차량에 장착이 가능하다. ‘로드메이트’는 최신 기술 컴파운드를 채택하고 넓은 트레드(타이어 바닥면) 접지면적을 통해 차량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마모현상을 줄이는 등 한층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곧게 뻗은 4개의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와 미세 홈이 빗길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과 눈길에서의 구동력을 우수하게 해주며, 최적의 트레드 가로 블록 배열 등을 통해 소음을 줄여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로드메이트’ 공급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국내 최초 자율주행 3단계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SmarTreck)’ 출시를 기념하여 ‘자율주행 연애중’ 바이럴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그랜저 ‘2020 성공에 관하여’를 패러디한 MT4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LS엠트론은 기존 트랙터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전략으로 선택하고, 유머러스한 바이럴 영상을 다양하게 제작하며 새로운 시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지금은 자율작업 연애중’ 바이럴영상은 LS엠트론의 첨단기술이 적용된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 홍보를 위해 제작됐으며, 모델 심지영과 함께한 유쾌한 로맨스 스토리와 생생한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 체험기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지난 2016년 화제의 드라마 KBS2TV ‘태양의 후예’ 속 자율주행 키스신을 패러디한 영상 오프닝이다.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농경지에서 작업할 수 있는 LS엠트론 ‘스마트랙’의 첨단기술 덕분에 가능해진 순수한 농부 청년과 차가운 도시녀 모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총 21만7198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출시 2년차를 맞는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전체 판매의 13% 이상을 차지하며 포르쉐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한 가운데 특히 미국에서 강력한 성장을 보였다. 포르쉐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예약 수요가 많아 올 한 해 실적전망은 낙관적이지만 여전한 코로나 위기, 반도체 부족 등 직면한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기 위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 별로는 총 6만2451대 판매된 카이엔이 성장을 주도했고 마칸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6만1944대가 인도되며 그 뒤를 이었다. 출시 2년차를 맞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2만8640대 인도되며 제품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 911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만7972대가 팔렸다.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1만5916대, 파나메라 역시 1% 증가한 2만275대가 판매됐다. 미국 시장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총 5만16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브랜드 최초의 3열 탑재가 가능한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완전 변경된 5세대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양 옆으로 넓어진 전통의 세븐-슬롯 그릴 디자인과 LED 헤드램프는 지프의 새로운 럭셔리 플래그십 SUV ‘왜고니어(Wagoneer)’에서 영감을 얻었다.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시스템과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에 3.6L V6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더해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 내부는 수작업으로 처리된 프리미엄 팔레르모 가죽 시트와 월넛 내장재의 조화로 편안한 느낌을 자아낸다.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은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로 유명한 ‘매킨토시(McIntosh)’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웅장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브랜드 최초로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T맵’이 탑재됐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디지털 백미러, 풀 컬러 25.4cm(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진보된 유커넥트(Uconne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WRC(World Rally Championship)와 WTCR(World Touring Car Cup),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e)에서 동시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터스포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대차는 14~17일까지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 주에서 열린 2021 WRC 11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가 ‘i20 Coupe WRC’ 랠리카로 각각 1,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림과 동시에 WRC 통산 2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스페인 랠리는 올 시즌 세 번째 포장 도로로 구성된 대회로 경주차의 정교한 셋업과 고도의 드라이버 집중력을 요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포장 도로로 펼쳐진 지난 벨기에 랠리에 이어 다시 한번 스페인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i20 Coupe WRC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은 전체 17개의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21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형태로 18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토에버 등 8개 그룹사 관련 총 280여 개의 협력사가 참가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hmgpartnerjob.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협력사에 지원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협력사 별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합격자에게는 별도의 합격 안내가 통보될 예정이며 이후 홈페이지에서 화상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마련된 '기업홍보관' 탭을 통해 우수 협력사에 대한 기업 소개와 실제 협력사에 근무하고 있는 실무 담당자들의 직무 인터뷰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취업지원관' 탭에서는 자동차 산업 관련 취업가이드뿐만 아니라 온라인 취업특강, 취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전라북도 교통 요충지인 김제시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전주 서비스센터는 약 1770평(총 면적 5846㎡, 지상 2층) 규모로 총 6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 서비스센터로 확장되어 첨단 장비를 갖춘 정비 시설은 물론 기존 보다 넉넉한 공간으로 차량 동선 확보 및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을 확대하였다. 총 6개의 첨단 워크베이는 일반 정비를 위한 5개의 워크베이와 도장 워크베이 1개를 별도 설치하여 고객들이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또 고객 대기실에는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하여 장시간 운행을 하는 상용차 고객들이 수리가 이루어지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편 전주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종합검사소를 동시 운영함으로 전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트럭커를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였다. 전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은 차량 정비와 종합검사를 한 곳에서 받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핀테크 기업 핀다(FINDA)와 하나은행과 손잡고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금융상품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기아와 핀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대면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TaaS본부 정헌택 상무, 핀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김소정 부행장 등이 각 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TaaS(Transportation-as-a-Service)는 차량 또는 이동수단을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하는 LaaS(Logistics-as-a-Service)와 MaaS(Mobility-as-a-Service)의 상위 개념으로, 포괄적인 수송 서비스를 의미한다. 각 사는 사업별 강점을 살려 신규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차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한 커넥티드카 구입자에게 안전운전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동차 구매지원 금융상품 등 향후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금융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커넥티드카로부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미래의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고, 차량의 편안함을 더욱 높여주는 내부 센서 기술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휴먼-머신 인터페이스를 위한 모든 측면의 실내 카메라에 대한 다년간의 전문 지식과 레이더 센서 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노하우를 결합해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차량 실내 전체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운전자 모니터링을 넘어 자율주행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실현에 기여한다. 또한 이 기술은 유럽 위원회와 소비자 보호 기구인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미래 안전 규정을 충족하고 있다. 콘티넨탈 HMI 사업부 전략 및 포트폴리오 총괄 울리히 뤼더스는 “차량 내 센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모았을 뿐 아니라 여러 기술적 과제 또한 해결했다. 콘티넨탈은 최초로 카메라를 스티어링 칼럼이나 계기판이 아닌 디스플레이에 직접 통합했다. 이를 위해 해당 기술의 초소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포지셔닝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기술 복잡성은 첫째, 광학 및 센서 시스템을 약 10mm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