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카셰어링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카는 2011년 시스템 특허 출원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최소 30 분부터, 앱을 통해 시간 단위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10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거치며 올해 10월 기준, 전국 147개 지역 3200여 거점에서 약 1만대가 넘는 차량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린카 10주년 서비스를 맞아 그린카의 다양한 성과와 흥미로운 기록과 수치를 인포그래픽 ‘알쓸십(十)잡으로 정리해 공개했다. 그린카는 2011년, 대한민국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했다. 지난 10년 간 총 273개의 차종이 투입됐고, 총 1만8096대의 차량이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에서 이용됐다. 그린카의 차고지는 고객 수요에 따라 개∙폐쇄를 진행중으로 이 규모는 전국 1만4342개 노외주차장 중 48%에 달한다. 그린카 차량 누적 대여건수는 약 2,400만건이다. 이는 대한민국 운전면허 1,2종 보통 면허 보유자(*2019년 기준 20세~60세 1-2종 보통 운전면허 보유자 약 2,400만명)를 모두 태울 수 있는 횟수다. 이런 대여를 통한 총 누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엑스타 HS52(ECSTA HS52)' 제품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을 통해 공정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기준에는 디자인이 사용자의 공감을 얻고 매력적인지를 평가하는 '인간의 관점', 새로운 산업 또는 비즈니스 창출에 기여하는지를 따지는 '산업적 관점', 아이템이 사회·문화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지를 보는 '사회적 관점', 과거의 맥락과 축적된 성과를 담아내고 시대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개선을 나타내는지를 살피는 '시간 관점' 등이 있다. 금호타이어는 운전자가 편안함과 스포티한 성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엑스타 HS52'를 설계했다. 또 젖은 노면에서 코너링 시 조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마른 노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패턴 방식을 적용했다. 금호타이어 패턴개발팀은 "과거에는 타이어를 선택할 때 오직 한가지 특성만을 고려했다. ‘편안한 승차감인가, 고속 주행성능인가.’ 그러나 '엑스타 HS52'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Harmony Sport 타이어"라며, "뛰어난 주행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화승코퍼레이션 자회사인 화승소재가 산업은행의 ESG 채권 발행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3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그린본드)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승소재는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지난달 녹색채권 인증 평가를 받아 ‘부합’의견을 취득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화승소재의 TPV(Thermoplastic Vulcanizate, 열가소성 가교 엘라스토머) 생산라인이 생태 효율성 및 순환경제를 고려한 제품 생산기술 및 공정으로서 국제자본시장협회의 녹색채권 원칙과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환경부의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한다고 평가서에 적시했다. TPV는 TPE의 일종으로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화승소재는 녹색채권 발행에 따른 조달자금의 100%를 TPV(Thermoplastic Vulcanizate) 생산라인 증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7년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제2 공장인 명례공장을 완공해 현재 4개의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금번 조달자금을 활용해 당시 시설투자에 사용한 차입금 상환과 함께 내년까지 총 77억원을 추가 투자해 2개의 생산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화승소재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새 차 구입 1년 이내인 소비자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2021 올해의 차'에 렉서스 ‘ES'가 2년 연속 종합 1위로 선정됐다. 부문별로 국산 세단은 현대 '아반떼 HEV'가, SUV는 기아 '니로 HEV'가 뽑혔다. 또한 수입차 세단은 BMW '5시리즈'가, SUV는 폭스바겐 '티구안'이 선정됐다. 5개 모델 중 3개가 하이브리드, 1개가 디젤 모델로 연비에 강점을 갖고 있어 소비자 평가에 가성비의 중요성이 예년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 출범한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약 10만명 대상)'에서 1년 내 새 차 구입자의 △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비용대비가치 3개 항목 평가를 종합해 소비자 관점에서 본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렉서스 ES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렉서스 브랜드는 올해 연례조사에서 국산∙수입차를 아울러 초기품질 1위, 제품만족도∙비용대비가치 각각 2위로 3개 영역 모두 최고수준 평가를 받았다. ‘ES’는 브랜드 내 판매량이 가장 많은 주력 볼륨 모델로서 렉서스의 높은 평판을 주도하며 ‘올해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 트럭 타이어를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운행 중 발생한 타이어 손상에 대해서 100일간 보상해주는 ‘2021-2022 데미지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데미지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은 외부 환경으로 인한 트레드, 사이드 윌, 비드 손상으로 운행이 불가하게 된 타이어에 대해 구매일로부터 100일 내 새 타이어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이번 ‘2021-2022 데미지 케어 프로그램’은 역대 최대 폼목인 24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2022년 4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행사적용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손상된 제품을 새 타이어로 보상받을 수 있는 교환권이 제공된다. 교환권 1매당 손상된 타이어 1본 개 1회 교체 가능하며, 미쉐린 멤버십 지정 대리점에서 교체할 수 있다. 단, 손상된 타이어의 트레드 마모율이 30% 이하인 제품에 한해 적용된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9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1년 7월 공식 출범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그룹 코리아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법인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사전 녹화된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한국을 방한한 BMW 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 헨드릭 폰 퀸하임, BMW 코리아 미래재단 한상윤 이사장과 이사진을 비롯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수료생, 재단 정기 기부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진행됐다. 기념식은 폰 퀸하임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 및 신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폰 퀸하임 부사장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한국 사회의 발전, 친환경 리더십과 글로벌 인재 양성, 기부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10주년을 맞이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섀도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MINI 섀도우 에디션은 안개가 자욱한 영국 런던 거리에서 영감을 얻은 모델로, MINI 클럽맨 쿠퍼 S 및 MINI 컨트리맨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두 모델 모두 차체 외부에 깊은 밤을 연상시키는 미드나잇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멜팅 실버 색상의 루프와 사이드 미러 커버를 조합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보닛과 사이드 스커틀, 루프 레일에는 런던 밤거리의 빛과 그림자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섀도우 에디션 전용 비스포크 로고를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 실내에는 MINI 섀도우 에디션 전용 도어 실 플레이트와 대시보드 패널이 적용되며, JCW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몰트 브라운 또는 인디고 블루 컬러의 레더 체스터 시트가 장착된다. 이외에도 19인치 JCW 서킷 스포크 경량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돼 MINI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선사하며,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 애플 카 플레이,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는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GV70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안전성, 효율성, 가치, 진보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우수성, 주행성능등 6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으로 차량을 평가한다. 2022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3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선정 후보에 오른 총 9개 차종 가운데 GV70가 2022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 모터트렌드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제네시스 GV70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 그리고 차량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2022 올해의 SUV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모터트렌드 편집장 에드워드 로는 “올해의 SUV로 GV70를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GV70는 신선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성능, 편안한 승차감과 인상적인 차량 패키징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GV70의 외관은 독특한 후드판넬과 트렁크 상단부 후미등 등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했으며, 실내 또한 럭셔리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모터트렌드 에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청담 부티크와 부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한 팬텀 갤러리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와 류지안 작가가 협업한 이번 전시회 ‘인피니트 얼루어’는 롤스로이스 고객과 함께 한국의 전통 및 현대 자개 미술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향유하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롤스로이스 팬텀 갤러리는 팬텀이 가진 웅장함과 다양한 매력을 바다에 빗대어 표현했다. 류지안 작가는 다양한 색감을 가진 자개패를 손수 작업해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의 광활함과 파도가 흐르는 모습을 팬텀 갤러리에 담았다. 롤스로이스 팬텀의 ‘더 갤러리’는 미술에 대한 애정과 조예가 깊은 최상위 고객을 위한 롤스로이스의 차별화된 비스포크 서비스다. 팬텀의 오너들은 더 갤러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예술가와 협업한 작품을 장착해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한 움직이는 예술품을 만들 수 있다. 류지안 작가는 자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기법과 장르를 통해 자개의 빛을 표현하며, 자연과 일상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자개가 가진 회화성, 추상성, 현대성을 묘사한다. 자개라는 소재에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시도로 국내 뿐만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이하GM)가 미국 현지 시간 19일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그 해 한미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주는 '밴플리트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GM의 이번 수상은 LG와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통해 미국 내 공장에 40억 달러(약 4조7100억원)를 공동으로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대량 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 성장을 위한 추가 시설 유치 계획을 통해 한미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영상 메세지를 통해 "GM은 LG를 포함해 한국과 오랜 기간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LG와의 파트너십은 GM의 전동화 전환 및 탄소 배출 제로의 비전에 긴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미 자유 무역 협정은 양국 모두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그리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GM은 한국에 약 1만2000명의 임직원과 쉐보레와 캐딜락 브랜드에 걸쳐 약 190개의 대리점, 그리고 약 430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는 매우 큰 규모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한국은 숙련된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인 EY 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당초 9월 말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입찰제안서에 대한 법원의 보완요구에 따라 지난 15일 재 접수 후 법원과 협의된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는 초기 인수자금 규모뿐만 아니라 인수 이후 쌍용자동차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법원허가 절차를 거쳐 10월말까지 양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11월초에 약 2주 간의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본 계약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매각 일정으로 인해 쌍용차는 투자계약의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 제출을 위해 현재 11월 1일로 되어있는 회생계획안 제출 기일에 대한 연장 신청을 다음 주중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 상금 30만 달러)'이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부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에 앞서 19일, 18번 홀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19일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363개 기관을 발표했다.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288개, 하반기 363개를 지원하였고, 협력사업으로 푸드뱅크 63개, 한국자산관리공사 10개 기관을 합쳐 총 724개 기관에 타이어를 지원하게 됐다. 이로써 12년간 총 2만7054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9월 실시한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는 전국 712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해당 기관은 오는 11월12일까지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홈페이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포르쉐의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볼 수 있는 트랙 행사인 ‘포르쉐코리아 GT 미디어 트랙 익스피리언스’의 타이어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르쉐코리아 GT 미디어 트랙 익스피리언스는 718 카이맨 GT4와 카이엔 터보 GT가 최초로 국내 사전 공개되며, 911 GT3와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 등 다양한 포르쉐 차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미쉐린은 수십년간 최신 포르쉐 차량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제공해 왔으며 포르쉐 월드 로드쇼 등 다양한 행사에서 포르쉐의 타이어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는 이번 ‘포르쉐코리아 GT 미디어 트랙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통해 참석하는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미쉐린코리아는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MICHELIN Pilot Sport 4 S),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MICHELIN Pilot Sport Cup 2) 등 슈퍼카 최적의 스포츠 타이어로 잘 알려진 ‘미쉐린 파일롯 시리즈’를 지원한다. 미쉐린 파일롯 시리즈는 퍼포먼스라는 본질적 가치에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랑세스가 아시아 시장 내 아민계 산화방지제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대만 소재 공장을 증설한다. 이번 증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의 산화방지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백만 유로를 투자해 2022년말 완료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랑세스는 회나갈루브(Naugalube®) 브랜드로 전세계 자동차 및 산업용 윤활유 첨가용 아민계 산화방지제를 공급하고 있다. 나갈루브는 가솔린 및 디젤 엔진오일, 유압오일, 베어링 윤활유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데, 최근 몇 년 사이 아시아 지역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랑세스코리아 윤활유 첨가제 사업부의 박준성 이사는 “생산능력 확충으로 안정적인 공급량 확보는 물론, 시장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고객 신뢰를 견고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투자는 아시아 산화방지제 시장 내 랑세스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증설되는 대만 공장에서는 나갈루브 438L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나갈루브 438L은 자동차 및 산업용 윤활유에 사용되는 액체 산화방지제로 고온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일 산화를 줄여 윤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