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퓨어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 공식 수입사 ㈜엘케이오토는 새롭게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의 퍼스트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식 출시하고 계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은 로터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매혹적인 디자인과 최신 자동차 기술이 집약된 테크놀러지,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인 인포테인먼트와 다양한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고유의 배지와 4가지 옵션팩이 포함돼 로터스 에디션의 가치를 높였다. 로터스 영국 본사의 매트 윈들 상무이사는 “에미라는 우리가 제작한 로터스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모델이다. 이번 로터스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은 로터스를 사랑하는 가장 열정적인 초기 고객들을 위해 더욱 특별한 요소를 담아 의미 있는 모델로 만들었다”며 “디자인에는 퍼스트 에디션만을 위해 아주 특별하고 고유한 배지를 세심하게 작업하였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은 완전히 새로운 미드십 엔진의 프리미엄 스포츠카로, 로터스 비즈니스와 브랜드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매력적인 디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첫 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 'G80 전동화 모델'이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에 VIP 차량으로 제공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5일(현지시각)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The Future EV Ecosystem for Indonesia' 행사에서 'G20 발리 정상회의'의 공식 VIP 차량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20 발리 정상회의'는 2022년 4분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7회 G20 정상회의로 '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를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G20은 서방의 선진 7개 국가의 모임인 G7을 확대 개편한 세계경제 협의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1999년 12월 정식으로 발족됐으며, 2009년 G20 정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세계의 경제문제를 다루는 최상위 포럼으로 격상됐다. 국제 행사에서 VIP 차량이 전기차로 공급된 것은 이례적으로 정상회의 기간 동안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G80 전동화 모델을 활용해 행사 일정을 소화하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컬러 에디션 모델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지프는 희소성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사지 에디션을 국내 50대 한정 판매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2020년 8월 공식 사전계약 시작 2주 만에 초도 물량 300대를 완판한 이후에도 월 판매 10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지프의 대표 픽업 트럭이다. 1947년부터 약 반세기 동안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프의 헤리티지는 물론 세븐-슬롯 그릴의 전통적인 디자인, 루프탑과 도어가 모두 탈거 가능한 탁월한 개방감,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을 갖춘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으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성능이 검증된 3.6L 펜타스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최고 출력 284/6,400 마력(ps/rpm) 및 최대 토크 36/4,400(kg·m/rpm)를 제공하며,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이 기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오는 10월 25일부터 4주간 2022년식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신형 모델들을 선보이는 로드쇼를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25일 인천 및 경기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경기 남부, 충청, 전라, 강원, 경상 지역 등 총 50개 주요 거점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접근성이 높은 작업 현장과 화물차 휴게소, 전국 스카니아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전시하고, 신차의 내외부 사양 및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차량 설명과 구매 상담을 일대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인력과 함께 별도의 상담 공간도 마련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금번 로드쇼를 통해 스카니아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준대형 프리미엄 카고트럭 P360 6x2*4와 P450 8x4 25.5톤 덤프트럭, 그리고 P360 윙바디 완성차를 지역별 시장 니즈에 맞게 전시할 계획이다. P360 카고트럭은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9리터의 직렬 5기통 엔진을 탑재해 작은 배기량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뛰어난 연료 효율을 보이며, 지난 8월 출시 이후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지난 2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1위부터 3위까지 포디움을 독식했다. 먼저 ‘서한 GP’의 장현진 선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장현진 선수는 예선 1위 폴 포지션으로 경기를 시작해, 결승 1위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창설 후 100번째인 4라운드 최고의 레이서가 됐다. 이번 결선에서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질주를 선보였다. 이어 예선 9위로 시작했던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결승 2위까지 올라 최고의 기량과 타이어의 기술력을 실감하게 했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최명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이날 포디움을 장식한 선수들 모두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들로 꾸려졌다. 또 ‘서한GP’의 정회원 선수와 김중군 선수가 4위, 5위를 기록하며, 1위부터 5위까지 차량들이 전부 한국타이어를 장착해 비교 불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재 4라운드까지 진행된 6000 클래스는 2라운드 ‘아트라스비엑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에서 ‘GS 트로피 2022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하고, 내년 알바니아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22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 GS 트로피는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로, 전세계 GS 모델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GS 트로피 2022 한국 대표팀 선발전에는 남성 라이더 14명과 여성 라이더 5명 등 총 1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예선에서는 달리기와 톱질하기를 비롯한 체력 측정, 영어 회화 능력 테스트, 모래나 물웅덩이, 통나무, 언덕 등 고난도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는 스킬 챌린지 평가가 진행됐다. 전세계 참가국 모두 동일한 코스로 진행된 결선에서는 한층 높은 난이도의 과제가 주어졌으며,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한 이병욱(1위), 박다민(2위), 여준효(3위) 씨가 최종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입자동차 A/S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수입자동차A/S 부문 1위와 더불어 럭셔리세단 F 세그먼트 부문에서도 함께 1위를 차지했다. 플래그십에 해당되는 럭셔리세단 F 세그먼트 부문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차량의 성능, 신뢰성, 이미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실제 소비자 및 해당 분야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평가에서 신뢰성, 접근성,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품질만족지수 자동차A/S(수입자동차)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 총 60개의 공식 전시장,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약 1,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2021년 9월부터 2년 간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5일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퍼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적의 협력사를 선정, 이후 양사가 다양한 판매 촉진과 마케팅 활동을 공동 기획 및 진행하게 된다. 미쉐린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특화된 프리미엄 타이어 공급을 넘어서 향후 메르세데스-벤츠가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부문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미쉐린코리아 제롬 뱅송 대표는 “뛰어난 완성차 기술을 두루 갖춘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번 아태지역 프리퍼드 파트너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최고의 품질을 갖춘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네트워크와 고객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이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과 향기연구소를 통합, 공동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불스원 R&D 센터의 향기연구소에서는 그 동안 프리미엄 차량용 디퓨저 브랜드 ‘라스’와 선바이저 방향제로 유명한 ‘폴라프레쉬’ 브랜드를 통해 아쿠아, 플로럴, 블랙베리, 코튼 계열의 대중적인 향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매년 트렌디하고 새로운 향을 선보이며 자동차 실내 방향 탈취는 물론 일상 생활 공간 속 향기 인테리어까지 책임져 왔다. 특히 에센셜 오일의 배합 기술이 중요한 디퓨저 타입부터 사용이 간편한 멤브레인 타입, 젤 타입까지 방향제의 모든 제형을 연구함으로써, 어느 제품에서나 불스원 특유의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해 오고 있다. 불스원과 향기연구소를 통합하게 된 센트온은 불스원의 자회사로서, 기업의 시그니처 향(CI) 개발, 전시·공연장의 향기 마케팅, 호텔 및 리조트 등의 프리미엄 공간을 위한 향기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향기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이미 2014년부터 경남 산청에서 라벤더, 작약, 옥잠화, 백리향, 박하, 배초 등 15종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블루샤크코리아가 11월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월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브랜드로서는 단독으로 참여한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자사의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인 ‘블루샤크’ R 시리즈 전시와 더불어 제품 상담, 시승행사,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블루샤크코리아 이병한 회장은 "차세대 모빌리티의 대안, 친환경 고성능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 시리즈의 인도가 본격 개시됨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인 서울모빌리티쇼에 역대 전기 이륜차 브랜드 최초로 출품한다. 전시 예정인 블루샤크 R시리즈는 2020년 일본디자인진흥원(JIDPO) 주관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함께 최첨단 ADAS 안전 운전 보조 시스템, 가속 성능, 등판 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 고성능 스마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어린이 및 유아의 가방과 의복에 부착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옐로카드 5000여개를 제작, 전국 44개 국공립 어린이집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일부는 전국 10곳에 있는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타이어 종합 서비스 스토어 비셀렉트샵(B셀렉트)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배포하고 있다. 또한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통해서도 무료 배포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기부 및 배포한 옐로카드는 어린이 안전 전문 비영리단체인 ‘옐로소사이어티 ’가 제작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이다. 어린이의 가방, 배낭, 의복 등에 부착하면 낮에는 햇빛, 밤에는 가로등과 자동차 전조등의 빛을 반사해 운전 중인 운전자가 보행 중인 어린이를 쉽게 발견하게 해줌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배포하는 옐로카드에는 브리지스톤 타이어 로고와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드로 지켜주세요’ 라는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지난 10월 8일부터 전국 44개 국공립 어린이집에 옐로카드를 전달했다. 또한 전국에 소재한 브리지스톤의 타이어 종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H-스쿨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H-스쿨케어 캠페인’은 현대차의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통학 이동수단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와 ‘H-스페셜 무브먼트 프로젝트’ 2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는 학교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 중인△스타리아 △스타렉스 △카운티 △에어로타운/그린시티 등 현대 차종에 대한 무상 방문 점검 및 진단을 내용으로 한다. 이 서비스는 통학 안전과 직결되는 전자시스템 고장, 엔진룸 상태 및 기능, 타이어 공기압 등에 대한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냉각수, 오일 등 주요 소모품의 무상 교환도 포함한다. 특히 현대차는 여전히 존재하는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통학 차량 실내 공기 항균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9월 교육부와 함께 서비스 희망학교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선착순 1500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H-스페셜 무브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의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접목시킨 신기술인 e-코너 모듈 선행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스티어링 휠부터 바퀴까지 기계 축으로 연결되던 기존 차량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신기술이다. 미래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앞으로 양산 적용도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8년 CES에서 e-코너 모듈의 컨셉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를 실제 차량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컨셉을 재 정의하고, 제어용 ECU를 개발해 시스템 기능평가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신뢰성 검증과 양산성 검토를 통해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을 대상으로 실제 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양산 수주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자동차에 e-코너 모듈이 적용되면 부품들 사이의 기계적 연결이 불필요해,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휠베이스의 변경이 쉬워지는 것은 물론, 도어 방향이나 차량의 크기 설계도 훨씬 자유로워진다. 이 때문에 e-코너 모듈은 설계에 따라 카페, 병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동 중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구현하는 데 꼭 필요하다. 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새로운 블랙 배지모델 공개에 앞서 블랙 배지의 탄생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탄생 스토리가 담긴 대체 불가능 토큰 창작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메이슨 런던과 협업한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블랙 배지는 순수한 럭셔리 스타일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롤스로이스 최초의 정규 비스포크 라인업이다. 현재 전 세계 롤스로이스 주문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블랙 배지 라인업의 탄생은 롤스로이스모터카의 창립자 헨리 로이스 경과 C. S. 롤스로부터 비롯된다. 두 창립자는 관습과 제도를 거부하고 널리 통용되는 관념에 도전하며, 완벽을 추구하는 도전 정신을 통해 자동차 분야에서 세상을 좌우하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롤스로이스 두 창립자의 도전적인 정신을 담은 블랙 배지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굿우드 시대를 연 팬텀부터 시작된다. 2003년 출시한 팬텀이 큰 성공을 거두자 롤스로이스는 ‘격식을 조금 덜어낸 자동차’를 찾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2009년 고스트를 출시했다. 이후 어둡고 강인한 롤스의 정신이 서린 그란투리스모 모델 레이스, 매력적인 디자인의 드롭헤드 쿠페 던,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목적을 위해 탄생한 SUV 컬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는 2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국내 포드테크니션들의 실력을 겨루는 ’2021 포드 기술경진대회 ’를 개최했다. ‘2021 포드 기술경진대회’는 포드코리아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함과 동시에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향상과 교류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포드코리아는 기술경진대회 본선에 앞서 지난 7월부터 포드코리아 소속 상위 50명의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은 차량과 첨단 장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지식 및 이해도, 기술 자료 분석 등 이론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9명의 테크니션들이 최종 결선에서 자신들의 자동차 수리 및 서비스 관련 지식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기술 매뉴얼 및 전용 진단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 프로세스, 이를 통한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 등 이론 및 실제적 응대와 정비 기술에 대한 역량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 포드 기술경진대회’ 본선 최우수상은 선인자동차의 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