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전체 자동차 판매 중 전기차 점유율은 9.2%로 치솟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20만대를 돌파했다. 이처럼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전기차 충전소를 찾는 이들도 점점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라이프스타일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이용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소프트베리가 서비스 중인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 사용자 1,5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주일에 3회 이상 전기차 충전 45%, 일상생활에 녹아든 전기차 충전= 전기차 충전 빈도를 묻는 질문에서 ‘일주일에 1~2회’ 전기차를 충전한다고 답한 이용자가 54.6%로 가장 많았다. ‘일주일에 3~4회’도 23.8%에 달했고, 이어 매일(13.6%), 일주일에 5~6회(8.0%) 순이었다. 주 3회 이상 전기차를 충전한다는 응답자가 45.4%를 차지해 전기차 충전이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과반수 이상이 퇴근 후 저녁에 충전, 출·퇴근용으로 전기차 이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투싼 PHEV'가 독일 3대 자동차 전문매체에서 실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비교 평가’에서 유럽 대표 경쟁차종을 제치고 3개 비교 평가 모두에서 종합 1위를 휩쓸었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매거진 ‘아우토 자이퉁’,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빌트’는 최근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비교평가를 각각 실시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이달 발간된 최신호에서 현대차 투싼,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3008, 오펠 그랜드랜드 등 4개 PHEV차량을 대상으로 바디,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특성, 친환경성/비용 등 5가지 항목에 걸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를 진행했다. 비교평가에서 투싼 PHEV는 ‘주행 특성’ 부분에서 평가 차종 중 1위를 차지하며, 비교 차종 중 종합 평가 1위를 기록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진행한 평가에서도 투싼 PHEV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쟁 차종인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3008, 아우디 Q3 스포트백 대비 바디, 파워트레인, 주행특성, 비용 등 4가지 항목 1위, 종합평가 1위를 기록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7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3분기 68만 4413대를 판매했으며,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7조 7528억원 △영업이익 1조 3270억원 △경상이익 1조 6062억원 △당기순이익 1조 13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판매량은 2.1%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79.7%, 순이익은 748.8% 각각 늘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이슈 지속에 따른 일부 생산차질로 글로벌 도매 판매가 감소했지만 RV 등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과 북미를 중심으로 한 인센티브 절감으로 수익성 확대 추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향후 경영환경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해소는 당초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환율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남은 기간에도 확보된 반도체 재고를 감안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쏘렌토, 카니발 등 고수익 RV 모델과 스포티지, EV6 등 신차 판매에 집중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50년 전인 1971년 최초로 공개한 브랜드의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 LP 500(Countach LP 500)을 완벽하게 복원했다. 지난 10월 1일,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콘셉트 카 클래스’에서 최초로 공개된 복원된 쿤타치 LP 500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람보르기니 박물관 무데테크(MUDETEC)에 전시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의 클래식카 인증 및 복원 부서 폴로 스토리코(Polo Storico)와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그리고 피렐리 재단(Fondazione Pirelli)이 무려 25,000 시간 이상의 작업을 거쳐 복원 및 공개한 쿤타치 LP 500는 오늘날까지도 람보르기니의 수많은 모델에 디자인적 영감을 주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는 이번 복원 작업에서 차체 복원 및 스타일링을 감독했으며, 피렐리 재단은 쿤타치 LP 500 모델에 장착됐던 타이어를 재현하기 위한 역사적 자료를 제공하는 등 이번 복원을 위해 다양한 부서가 협업하였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중형 프리미엄 SUV ‘Q5스포트백’의 가솔린 모델인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와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11월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Q5 스포트백’은 스포트백 특유의 유려한 라인에 스포티한 요소들이 더해져 강렬하고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아우디 SUV 특유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넓고 편안한 실내, 다양한 편의 장치 및 안락한 승차감 등으로 높은 일상적인 유용성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디 Q5 스포트백45 TFSI 콰트로’는 쿠페와 SUV의 매력을 동시에 잡은 모델로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와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와 ‘아우디 Q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37.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 210km/h(안전 제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27일 자사 E-GMP 플랫폼을 활용한 전략 신차 2종이 독일 올해의 차 '뉴 에너지' 부문과 '프리미엄'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미래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인 충전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BMW iX,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을 제치고 '뉴 에너지'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기아 EV6는 우수한 주행거리와 다이내믹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에 폴크스바겐 ID.4, 아우디 Q4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 유수의 경쟁차들을 물리치고 프리미엄 부문 올해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된 독일 올해의 차는 20명의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단이 올해 출시된 신차들을 대상으로 △실용성 △주행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면밀히 평가한 후 부문별 순위를 선정한다. 올해는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를 포함한 총 45대의 신차가 평가에 참가했다. 이번 독일 올해의 차 수상은 △콤팩트(구매가 최대 2만5000 유로 미만) △프리미엄(구매가 최대 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모던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하며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폭넓은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럭셔리 SUV의 원조인 레인지로버는 지난 50년간 최상의 편안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모든 길을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럭셔리 SUV 시장을 선도해왔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놀랄 만큼 모던한 디자인, 미적인 우아함 및 기술적 정교함에 더해, 매끄러운 연결성이 조화를 이룬다. 효율적인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 출시와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선제적으로 공개했고,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BEV)은 랜드로버의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2024년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스탠다드 및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에 따라 4인승, 5인승 또는 7인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궁극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유연성이 돋보이는 랜드로버의 새로운 MLA(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플랫폼은 올 뉴 레인지로버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과 민첩한 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뉴(New) ES 300h F 스포츠(SPORT)' 모델의 홍보대사로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더 퍼포먼스>의 최종 우승자인 ‘브라더빈(박형빈, 22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로 선정된 ‘브라더빈’은 가수 이하이의 '빨간 립스틱' 뮤직비디오에서 크루로 참여했던 락킹댄서다. 자신이 직접 뮤즈가 되어 온라인 활동 등으로 ‘New ES 300h F 스포츠’ 숨겨진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ES 300h F 스포츠는 지난달 출시된 7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일본을 대표하는 서킷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탄생한 퍼포먼스 F라인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연비는 리터당 16.8km에 달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최고의 퍼포머들과 함께한 무대를 통해 ‘뉴 ES 300h F SPORT’의 홍보대사를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무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김의균기자]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판금∙도장 전문가이자 유명 유튜버 신호정비 TV 김학봉 대표와 함께 다양한 차량과 꿀팁을 소개하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를 26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에는 유튜브 채널 ‘신호정비TV’를 통해 자동차 판금∙도색 관련 정보와 차량 수리 방법 등을 소개해 온 자동차 전문가 김학봉 대표가 출연해 실시간으로 방송 차량들의 판금∙도색 상태를 진단하며 중고차 구매 시 시청자들이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꿀팁을 생생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채로운 라인업의 차량 4대를 판금∙도장 파트로 나누어 성능점검기록부와 차량을 상세히 비교하며, 무사고 차량을 판단하는 기준과 함께 중고차 구매 시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요소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판금 파트에서는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더 K9’과 국민차의 대명사 현대자동차 ‘LF쏘나타’를 소개하며, 도장 파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콤팩트 럭셔리 SUV ‘GLC클래스’와 제네시스의 ‘더 올뉴 G80’을 통해 가장 대중적인 화이트와 화이트펄 색상 차량의 도색에 관해 짚어본다. 이번 리본쇼는 일반인도 판금, 도색을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속적인 R&D투자와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해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 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어 전문 기업으로 지난 80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프레스(Tyrepress)’와 미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비즈니스(Tire business)’에서 발표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6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22일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상'은 매년 기업들의 광고 및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해 고객만족, 고객충성도 제고, 브랜드 자산 구축 등의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 16회를 맞는 시상식으로 국내의 우수 브랜드 사례 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광고학회는 1960년 첫 타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한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3년 연속 국내 타이어 판매 1위 기업으로 안착했고, 국내 본사를 기반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까지 해외 9개 판매 법인 및 11개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점을 높이 평가해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금호타이어는 "Go, with you"라는 슬로건 하에 'Dynamic Performance를 말하다'라는 테마를 설정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호타이어는 불과 60년만에 100년의 역사가 넘는 글로벌 브랜드들과 경쟁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것을 표현하기 위해 한류를 대표하는 세계 No.1 비보이 댄스팀인 '진조크루'와 협업했다. 광고 영상 속에서 진조크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뉴 아록스 덤프 – 안심 정비 보너스+’를 전 출고 고객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뉴 아록스 덤프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안심 케어 서비스를 자랑한다. 업계 최대 수준의 보증 연장(동력 계통 보증 5년/무제한 마일리지, 필수 차체/일반 부품 보증 3년/25만km(선도래 기준))뿐 아니라 정기점검, 유지보수 항목 관리,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유지보수 소모품 쿠폰(정기 점검 및 무상 정비 3년)이 기본 제공되어 보유 고객은 수리비 걱정 없이 차량을 운영할 수 있다. 보증 연장 혜택은 중고차 구입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향후 중고차 매매 시에도 승계된다. 여기에 더해 이번 안심 정비 보너스+ 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뉴 아록스 덤프를 구입하는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출시된 뉴 아록스 덤프를 구입한 기존 고객을 포함한 2021년 뉴 아록스 덤프를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150만원 상당의 부품 구입 및 정비가 가능한 메르세데스 서비스 카드 150만 포인트의 안심 정비 보너스를 추가로 제공된다. 지난 5월 국내에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브랜드 블루샤크코리아(대표 이병한)가 오는 31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동측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라라클래식 모터페스타’에 참가한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잠재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의 쇼핑 테마파크인 고양 스타필드에서 개최되는 라라클래식 모터페스타에 참여를 결정했다. 라라클래식 모터페스타는 스타필드와 협업하여 새로운 개념의 모빌리티 체험 이벤트로, 방문객들은 클래식카부터 SUV, 모터사이클, 벨로모빌, 친환경 전기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만나볼 수 있다. 블루샤크코리아는 가족 단위 고객부터 밀레니얼 세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방문하는 고양 스타필드에서 참여 기간 동안 자사 대표 모델인 블루샤크 R 시리즈의 전시와 함께 10월 초부터 본격 인도를 개시한 자사의 핵심 모델인 블루샤크 R1 Lite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체험 존을 마련했다. 기간 중 고양 스타필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블루샤크 R 시리즈’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전기 이륜차계의 베스파로 불리우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대안인 친환경 고성능 전기스쿠터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160km를 주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인 움링 라 도로를 두 차례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인도의 잠무-카슈미르 라다크 지역에 위치한 움링 라 도로는 해발 5883m(1만9300피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에베레스트 산 베이스캠프보다 높은 고도에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져 있다. 움링 라 도로는 △극도로 낮은 공기 밀도 △자갈, 거친 콘크리트 표면 등의 예측 불가능한 도로 형태 △시속 40-80km의 강한 풍속이 결합된 지형으로 인해 자동차가 정복하기 어려운 도로 중 하나다.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는 이러한 극한의 조건을 가진 움링 라 도로를 두 차례나 정복함으로써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우루스가 탑재하고 있는 V8 트윈터보 엔진의 강력한 성능을 증명해냈다. 우루스에 탑재된 V8 트윈터보 엔진은 650마력 (@6800rpm)과 86.7kg·m(@2250rp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람보르기니 인도 지역 총괄 샤라드 아가월은 “우선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에서 영하 10도 사이인 극한의 기후 조건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는 ‘임직원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 재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주간 비대면 기증 형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물품 기증 접수를 한 후, 택배 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전달했다. 3주간 2천여점의 물품이 모여 환경 보호와 장애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의 일자리 제공과 급여 지원 목적으로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근로 소득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국내 12개 매장에서 26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장 이현복 상무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임직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