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레이싱 팀이 2021/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재규어 TCS 레이싱’이라는 새로운 팀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선도적인 글로벌 IT 서비스, 컨설팅 및 비즈니스 솔루션 기관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이하 TCS)는 포뮬러 E 시즌 8부터 재규어 레이싱 팀과 다년간의 협력 관계를 맺고 타이틀 파트너사가 된다. TCS는 기술 혁신의 리더십과 자동차 분야의 선두 주자들과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전동화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도장을 적용한 재규어 레이싱카 I-TYPE 5를 공개했다. 더불어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의 일환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모터스포츠 사업부를 신규 출범했다. 해당 사업부는 ‘리이매진 레이싱’을 모토로 최첨단 전기차 기술을 비롯한 테스트, 학습, 개발, 협업 및 혁신 등 모터스포츠 관련 활동 전반을 공유함으로써 미래 양산차 개발에 기여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올해 3분기까지 역대 최고의 인도 실적을 달성했다. 람보르기니 본사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6902대의 차량을 인도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봐도 약 6% 증가했다. 지난 9개월간 미국과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의 3개 거점 지역은 모두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0년 동기 대비,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1873대를 인도하며 28% 성장했으며 미주 지역은 25%(2407대), EMEA 지역은 17%(2622대)로 각각 성장했다. 모델 별 판매 역시 증가 추이를 보였다. 최상의 퍼포먼스와 다재다능한 능력이 결합된 슈퍼 SUV 우루스는 4,085대(+25%)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대표 슈퍼 스포츠 카인 'V10'과 'V12' 모델 라인업 역시 모두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우라칸은 동기간 총 2136대(+28%), 아벤타도르는 총 681대가 인도됐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지난 18개월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방대원 교육 및 훈련 역량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4일 소방청(세종시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김동한 연구개발지원사업부장, 소방청 최병일 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대원의 교육·훈련용 차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가 보유한 용도가 만료된 시험 차량을 소방청에 지원해 소방대원의 교육 및 훈련에 활용함으로써 자동차 화재 진압 대응과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간 전국 소방학교, 소방서 등 소방관서에 내연기관 및 친환경 시험차 약 30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교육 훈련 완료 후 반납 받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을 지원해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는 현 상황에 맞춰 자동차 사고 예방 및 화재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소방청으로부터 화재 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지원받아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소방청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대원의 차량사고 화재진압 및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1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4900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3,349억원 대비 46.3%,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35억원 대비 36.1% 증가했다. 올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4005억원, 영업이익 5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 9960억원, 영업이익 301억원 대비 각 42%, 88.8% 증가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 1조3231억원, 영업이익 376억원 실적을 뛰어 넘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가속화된 온라인 구매 트렌드 영향으로 ‘내차사기 홈서비스’ 매출이 대폭 성장했기 때문이다. 3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매출은 1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1% 성장하며 전체 소매 판매 매출 중 44.1%를 차지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매출 측면에서는 시장 변화에 맞춰 이커머스 부문에 적극 대응하고, 오프라인 고객 서비스 접점 확대 등으로 인하여 높은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 따른 중고차 시세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가격 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와 함께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정을 떠나는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 한지민 편을 공개한다. 4일 회사에 따르면 ‘잠적’은 나홀로 여행의 자유로움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포르쉐가 ‘꿈’을 좇는 사람들의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 동안 김다미, 김희애가 출연해 호평 받은 ‘잠적’은 이번 한지민과 함께 떠난 세 번째 여행에서, 리얼한 2박 3일간의 잠적기를 통해 자연스럽고 따뜻한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첫 방송되는 ‘잠적’에는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자리잡은 한지민이 출연해,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와 함께 고즈넉한 도시 안동과 영주에서 유유자적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한옥, 광활한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영상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카 성능과 세단의 독보적인 편안함을 완벽하게 결합한 럭셔리 세단 파나메라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대본이나 인위적 연출이 없는 ‘나홀로 여행’ 콘셉트의 로드트립 콘텐츠 ‘잠적’ 시리즈를 통해 포르쉐 제품을 순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첫 번째 쿠페형 순수 전기 SUV 모델, ID.5와 플래그십 모델인 ID.5 GTX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ID.5는 △ID.5 프로(ID.5 Pro, 후륜구동), △ID.5 프로 퍼포먼스(ID.5 Pro Performance, 후륜구동) △ID.5 GTX(사륜구동) 총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세 트림은 각각 128 kW(174 PS), 150 kW(204 PS), 200 kW(299 PS)의 전기 출력을 발휘한다. ID.5 라인업 모두 우아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더불어 ID. 패밀리의 강력한 특성을 보여준다. ID.5는 오퍼레이션, HMI(Human-Machine Interface), 인포테인먼트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위한 선구적인 솔루션과 함께 새로운 차원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술도 탑재했다. ID.5의 흐르는 듯한 유기적인 디자인은 초현대적이고 강력하면서도 우아한 인상을 준다. 차체를 가로질러 매끄럽게 뻗은 루프의 아치 라인은 아래로 떨어지면서 기능성 스포일러와 어우러진다. 장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https://balance-on.com)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우수한 체압 분산 효과의 ‘베타젤(Vetagel™)’에 듀얼 척추 서포터를 적용한 신개념 좌식의자 신제품 ‘밸런스온 듀얼 핏 체어’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밸런스온 듀얼 핏 체어’는 PCT 국제 특허출원 신소재 ‘베타젤 (Vetagel™)’을 사용한 ‘밸런스온 핏 시트’와 새롭게 개발한 ‘듀얼 척추 서포터’를 결합한 신개념 좌식의자로,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오히려 자세가 경직되거나 엉덩이가 배기는 기존 좌식의자들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출시됐다. 특히, 불스원 R&D센터의 자체 개발을 통하여 총 5건의 기능성 좌식의자 구조 특허 출원 중으로 다른 좌식의자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밸런스온 핏 시트’를 부착한 쿠션 부분은 2중 허니콤 구조의 ‘베타젤 (Vetagel™)’이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하여 편안함을 제공할 뿐 아니라, 최적의 온·습도 유지가 가능한 우수한 통기성으로 언제나 쾌적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등 부분이 양쪽으로 갈라지는 ‘듀얼 척추 서포터’는 앉은 상태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셰플러그룹이 공정 및 자동차 산업 분야 30년 경력의 전문경영인을 아시아태평양지역 산업기계부분 수장으로 새로 임명했다.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 분야 정밀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그룹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산업기계부문 사장에 ‘알프레드 리’(Alfred Lee)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알프레드 리 신임 사장은 이륜차, 철도, 항공우주, 원자재, 산업 자동화와 송전 및 풍력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 걸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셰플러의 혁신과 성장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신임 사장은 셰플러에 합류하기 전 공압 및 유체 제어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IMI Norgren에서 영업과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공정 및 자동화 분야에서 30여년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알려졌다. 알프레드 리 사장은 “자동차와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셰플러에 합류해 산업 부문의 비즈니스 혁신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모빌리티와 모션의 미래를 선도하면서 셰플러의 파트너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다메쉬 아로라 셰플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존재감이 최근 대폭 확장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김하성 선수(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활동 차량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류현진 선수에 제공할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디자인과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에스컬레이드는 의전 차량을 방불케 하는 2열 편의 옵션과 정교한 실내 마감, 넓은 거주공간 및 적재공간을 자랑해 괴물 투수 류현진 선수의 명성에 걸맞은 강렬한 아우라를 발휘한다. 류현진 선수는 “미국에서도 에스컬레이드를 장기간 이용하고 있는데 압도적인 크기와 공간 활용성 덕에 체격이 큰 저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타보니 더욱 업그레이된 크기와 더불어 한층 럭셔리해진 실내가 인상적이며, 초대형SUV에 걸맞은 강력한 성능과 세단과 같은 부드러운 주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저와 가족들이 쓰기에 가장 잘 맞는 차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하성 선수가 이용할 XT6는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이커머스 프로모션 차량에 대해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스페셜 픽’ 프로모션을 11월에도 이어간다. 4일 회사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11월 온라인 스페셜 픽 프로모션은 최근 출시된 2022년형 SM6 9대를 포함해 QM6 15대, 마스터 버스 15인승 200대와 13인승 10대, 캡쳐 3대, 트위지 63대, 조에 100대 등 총 400대의 이커머스 전용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차량 컬러, 트림과 옵션, 판매상품의 실시간 재고수량 등 자세한 사항은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의 온라인 스페셜 픽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스페셜 픽을 통해 2022년형 SM6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인카페이먼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되는데 가솔린 차량 구매 고객은 주유소 사용 쿠폰을, LPe 구매 고객은 편의점 사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인카페이먼트는 주유소, 편의점, 식음료 가맹점의 메뉴를 차 안에서 주문부터 픽업까지 가능하도록 한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빌리티 커머스 차량용 결제 서비스다. 캠핑카와 통학버스로 인기가 높은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 및 13인승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온라인 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올웨더 타이어 세그먼트에서 1위에 오르며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우토 빌트는 지난 1년 동안 진행해온 수많은 타이어 성능 테스트 성적을 종합해 매해 연말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를 선정한다. 이는 그간 진행해온 개별 테스트 1위 결과를 넘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브랜드만이 받을 수 있는 결과로, 그 의미가 깊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올웨더 타이어 세그먼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배출했다. 특히 ‘키너지 4S 2(Kinergy 4S 2)’와 ‘키너지 4S 2’의 SUV 버전 ‘키너지 4S 2 X(Kinergy 4S 2 X)’는 동일한 성능 테스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활약이 남달랐다. 지난 9월 아우토 빌트의 SUV 전문 자매지 ‘아우토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실시한 SUV용 올웨더 타이어 테스트에서 키너지 4S 2 X는 유일하게 ‘뛰어난(Outstanding)’ 등급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모든 조건에서 강력한 주행 능력을 가진 테스트 우승자”라며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의 티저 이미지를 4일 처음 공개했다. 세븐은 전기차 시대에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이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SUV 전기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세븐은 아이오닉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차량 내부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으로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표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며 대형 전기 SUV 차량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 또한 세븐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안락한 시트 배치와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통해 거주 공간(Living Space)을 테마로 했던 아이오닉 5의 실내 디자인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차량 실내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LA 오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나가던 수입차 판매가 10월들어 추락했다. BMW는 벤츠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고 10월 베스트셀링카에는 아우디 A6 45 TFS가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일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8764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9월 2만406대보다 8.0% 감소했고 전년동기 보다 22.6% 감소한 수치이다. 10월까지 누적대수는23만3432대로 작년 같은기간 보다 8.1% 증가했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A6 45 TFSI(851대), 폭스바겐 제타 1.4 TSI(633대), BMW 520(603대) 순이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4824대를 판매, 메르세데스-벤츠(3,623대)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이어 아우디(639대), 볼보(1125대), 지프(750대), 폭스바겐(719대), 미니(701대), 렉서스(656대), 쉐보레(572대), 혼다(526대), 토요타(521대), 포르쉐(512대), 포드(502대), 랜드로버(327대), 푸조(250대), 링컨(195대), 시트로엥(104대), 캐딜락(92대), 마세라티(57대), 람보르기니(33대), 벤틀리(17대), 롤스로이스(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리막 오토모빌리, 부가티와 합작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부가티-리막’ 설립을 본격화한다. 부가티-리막은 지난 7월 합작회사 계약체결 이후 4개월 만에,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협력이다. 3일 회사에 따르면 부가티-리막의 CEO에는 리막 오토모빌리 설립자 겸 대표, 메이트 리막이 선임된다. 포르쉐 AG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맡게 되고,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과 루츠 메쉬케 포르쉐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 이사가 감사회 위원직을 맡게 된다. 리막은 부가티-리막의 지분 55%를, 포르쉐는 45%를 각각 보유한다. 합작 회사의 형태로써 부가티와 리막은 각각 독립적인 브랜드 및 제조기업으로 운영을 계속하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와 프랑스 몰샤임에 위치한 각 회사의 생산 시설 및 유통채널은 그대로 유지된다. 메이트 리막 외에도, 새로운 경영진으로 부가티 오토모빌리 전 생산 관리자 겸 공동 책임 크리스토프 피오숑이 합류하며 합작회사의 최고운영책임자를 맡는다. 최고재무관리자에는 포르쉐 디지털화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분야를 총괄한 라리사 플라이셔가, 최고기술책임자에는 맥라렌 수석 엔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기존 중고차 시장의 불문율을 깨고 구매자가 직접 차량의 개선사항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옵션’을 통해, 중고차 품질과 가격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며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오토플러스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선택형 옵션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원하는 품질과 가격에 맞춰 평균 2.5개의 상품화를 진행함으로써 원하는 차량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혜택을 누렸다. 평균 상품화 투자 비용은 최소 43,000원에서 최대 180만 원 선까지 다양했으며,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상품화 옵션은 1위 광택, 2위 블랙박스, 3위 덴트 순으로 나타났다. 오토플러스가 보유한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선택형 옵션은 세계적인 품질인증기관 독일 ‘TÜV SÜD(티유브이슈드)’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최고 수준의 직영 상품화 공장 ‘ATC(AUTOPLUS Trust Center)’의 기술력을 토대로 한다. 차량의 부위별 결함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고객 니즈에 따른 수리 및 수리 비용 산정까지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차량의 결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