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맵퍼스가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의 ‘추천차선 안내’ 서비스 지역을 5대 광역시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30일 서울/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첫 출시한 추천차선 안내는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맵퍼스의 자율주행용 HD맵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차선 단위’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출시 이후 초보 운전자, 초행길 운전자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는 아틀란의 추천차선 안내 서비스를 이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추천차선 안내는 목적지까지 운전자가 가야 할 차선을 노란색으로 보여준다. 운전자는 노란색으로 표시된 차선을 따라가면 복잡한 도심이나 초행길에서도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현위치와 전방의 턴 지점까지 최대 5개의 영역에서 주요 교차로의 차선 정보를 보여주며, 전체 경로를 고려해 운전자가 주행해야 할 가장 적합한 차선을 추천한다. 차선은 추천차선, 갈 수 있는 차선, 가면 안되는 차선, 절대 가서는 안되는 주의차선으로 구분된다. 특히 전방에 좌회전 전용, 유턴전용 등 직진이 불가한 차선이 있는 경우 주의차선으로 표시돼 운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트라드비젼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노바이에서 개최되는 ‘오토모티브 테크 위크 2021’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차량 전기화 및 자율주행 기술 도입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자동차 업계 주요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되며 미국 및 글로벌 자동차 업계 주요 기업 1000여 개가 참가할 예정이다. 스트라드비젼은 본 전시회에서 모노 채널 카메라만으로 물체의 정밀한 거리 측정이 가능한 ‘뎁스맵’, 딥러닝 기술을 통해 영상 픽셀 단위로 분석하고 사물을 분류하는 ‘시멘틱 세그먼테이션’ 기술을 선보인다. 또 최대 9개의 카메라로 차량 주변의 360도 인식이 가능한 ‘멀티 카메라 기능도 전시한다. 멀티 카메라 기술은 자동 발레파킹및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스트라드비젼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이선영 이사는 "미국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시장으로 사업적 중요도가 매우 높다"라며, "스트라드비젼은 현재 미국에서 160건 이상의 특허를 획득하고 자동차 및 반도체 업계 리더들과 협업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의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폴라프레쉬 신제품 ‘폴라프레쉬 뉴 선바이저’와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의 ‘듀얼 핏 체어’가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 부분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 시상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최근 1년 이내에 생산되었거나 출시가 확정된 국내외 기업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하며, 국내외 교수 및 저명 디자인 전문가가 인증하는 ‘핀업 마크’를 부여한다. 불스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차량용 방향제 ‘폴라프레쉬 뉴 선바이저’와 밸런스온 ‘듀얼 핏 체어’ 총 2개 제품을 출품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불스원의 ‘폴라프레쉬 뉴 선바이저’는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원형 디자인에 컬러풀한 색상을 적용해 차량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부담 없이 연출 가능한 차량용 방향제다. 자동차 선바이저에 클립처럼 꽂아 사용하기 때문에 실내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고, 심플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한층 더 우아하면서도 독보적인 디자인의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나메라, 파나메라 4,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3종으로 출시되는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확장된 기본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이 특징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17일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플래티넘 에디션에는 파나메라의 인기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자동 디밍(dimming) 기능의 사이드 미러,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PDLS Plus)가 포함된 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루프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가 포함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7.2kW 충전 용량의 온보드 AC 차저가 제공된다. 플래티넘 도색의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스포츠(Exclusive Design Sport) 휠, 블랙 스포츠 테일 파이프, 프라이버시 글라스, 고광택 블랙 컬러 마감의 사이드 윈도우 트림, 익스클루시브 디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업계 대표 및 정부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UN 기후 변화 회의, COP26에서 ‘제로 이미션(배출 제로) 도로 운송’ 공동 선언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탄소 발자국 감소를 더욱 가속화화기 위한 조치로 업계 최초로 도입한 내부 탄소 가격 책정 체계를 공개했다. ‘세계 운송의 날’에 맞춰 공개된 글래스고 선언은 오는 2035년까지 주요 시장(미국, 중국, EU, 일본)과 2040년 전세계 시장에서 화석 연료 차량 판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업계와 정부의 약속을 의미한다. 이미 2025년까지 전세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순수 전기차로, 2030년에는 완전 전기차 제조사가 되겠다는 기후 행동 목표를 갖고 있는 볼보자동차는 업계와 정부가 더욱 밀접하게 배출 가스 제로를 위한 레이스(Race to Zero)에 나서는 것에 지지하기 위해 이번 서약에 참여했다. 주요 업계 및 정부 지도자들과 함께 서명에 나선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하칸 사무엘손(Håkan Samuelsson)은 “우리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기업이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지만, 제로 이미션 도로 운송은 스스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지난 8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스마트 의료기기-이동형 병원 개발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은 2023년 4월까지 18개월간 노령,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취약계층에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연구 및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소형 SUV와 대형버스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 차량을 통해 요양원과 거동불편자의 거주지 등을 방문 및 진료한다. 차량에는 각종 첨단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의료기기가 장착돼 다양한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하며 고려대의료원의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질병 진단부터 치료까지 통합 지원하는 ‘모바일 병원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접근성이 낮은 의료 소외계층에게도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가 오는 2023년부터 산타가타 볼로냐공장의 전력을 바이오메탄으로 공급하기 위해 새로운 전력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메탄이란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분해할 때 생산되는 친환경 메탄가스다. 바이오메탄을 활용한 이 전력 시스템은 약 400만㎥에 해당하는 부지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현재 회사의 연간 가스 요구량의 65%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전체80%에 해당하는 11,0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될 전망이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자동차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람보르기니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9년부터 여러 프로그램들에 투자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5년 람보르기니 시설 전체에 대해 탄소 중립(CO2-neutral) 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오늘날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보호, 공급망의 탄소 중립성 관리,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강화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은 운전자가 항상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지능적으로 지원하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솔루션 ‘샤이테크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샤이테크 디스플레이 아이디어의 핵심은 단순함과 명확함이다. 샤이테크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숨김으로써 놀라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 친화성을 높이고 주행 안전성을 높인다. 콘티넨탈의 HMI 사업부 전략 및 포트폴리오 총괄 울리히 뤼더스는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휴먼-머신 인터페이스의 중심이다”며, "따라서 디스플레이 솔루션의 디자인은 콕핏 디자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샤이테크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예고하며, 디지털, 몰입감, 그리고 ‘숨겨진(shy)’으로 설명되는 미래 콕핏의 대명사다”라고 말했다. 콘티넨탈은 샤이테크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형 스크린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고급 차량(고급/중형 차량, 럭셔리 차량 및 라이프스타일 모델) 부문에서 점점 더 표준화되고 있다. 또한 샤이테크 디스플레이는 필요에 따라 대시보드의 전체 면적을 채울 수도 있다. 콘티넨탈 개발자들은 소위 메가 스크린으로 불리는 이러한 트렌드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 쎈’과 중형트럭 ‘프리마’가 CJ대한통운의 납품 입찰에 참여, 공급 계약을 따냈다고 9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10월 CJ대한통운에 ‘더 쎈’과 ‘프리마’를 공급하기 위한 입찰에 참여,최종적으로 타타대우상용차로부터 준중형트럭 ‘더 쎈’과 중형트럭 ‘프리마’ 총 94대를 공급받기로 결정했다. ‘더 쎈’은 3톤, 4톤, 5톤의 적재량을 갖춘 준중형급 트럭이며, ‘프리마’는 4.5톤, 5톤, 8톤 및 8.5톤을 적재할 수 있는 중형카고 트럭이다. ‘더 쎈’의 경우 동급 사양 대비 적재함 길이가 길고, 윙바디 제작시 전고가 높아 물류 적재 및 운송에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입찰 물량의 60%를 차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차량가가 동급 사양 대비 합리적이었다는 부분도 공급 결정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최근 트럭에도 ‘자동변속기’의 편의성이 부각되는 추세가 반영되어 8단 자동변속기의 ‘더 쎈’과 ‘프리마’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타대우의 ZF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에 비해 연비와 출력이 크게 개선되어 ‘더 쎈’과 ‘프리마’의 8단 자동변속기를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6일 오후 3시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9 일 밝혔다. 이달에는 먼저 4-도어 쿠페 모델인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뉴 420i 및 뉴 420d 그란 쿠페 M 스포트 퍼스트 에디션과 함께, 라인업 최초의 4륜구동 모델인 뉴 M3 컴페티션 M xDrive와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의 퍼스트 에디션이 판매된다. 또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BMW 뉴 X4의 출시를 기념하는 뉴 X4 M40i 퍼스트 에디션도 준비됐다. 모든 모델은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뉴 420i 그란 쿠페 및 뉴 420d 그란 쿠페 M 스포트 퍼스트 에디션=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4-도어 쿠페로, 우아한 스타일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이달에는 뉴 420i 그란 쿠페 및 뉴 420d 그란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각각 195대, 42대씩 한정 판매되며 정규 모델도 같은 날 함께 출시된다. 이번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의 퍼스트 에디션은 M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M 리어 스포일러, M 시트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그리스 남동쪽 에게해에 위치한 ‘할키섬’을 그리스 최초의 무공해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동화 및 무공해를 향한 시트로엥 비전과 특별한 접근 방식이 반영됐다. 시트로엥은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전기차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주민 모두가 전동화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섬 내 모든 이동수단을 전기차로 대체하고,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까지 모두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동화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트로엥은 완전한 무공해 달성을 위해 섬 내 운행하는 전기차에 재생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깨끗한 공기질, 저소음 등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첫 시작으로 공공 부문에 총 6대의 시트로엥 전기차 모델을 지원한다. 할키섬 경찰과 해안 경비대에 에이미2대, 할키섬 지자체에 ë-C4 2대와 ë-스페이스투어러 1대를 제공했으며, 향후 ë-점피 1대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중 2대는 48개월 간 무상 임대로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했던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덕진구 만성동으로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BMW 모토라드 전주 전시장은 전북 지역 유일의 BMW 모토라드 전시장으로, 연면적 800m2 (약 230평) 공간에 총 10대의 최신 BMW 모터사이클과 라이딩 장비 및 다양한 모터사이클 라이프스타일 악세서리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BMW 모토라드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헤리티지 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장 1층에는 서비스센터가 위치해 신차 상담 및 구매부터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BMW 모토라드 전주 전시장은 전주 시내 주거단지 및 중심지를 관통하는 온고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전동이동보조기기의 성능 향상과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앤컴퍼니가 지원한 배터리는 차량용·산업용으로 사용되는 아트라스비엑스(ATLASBX)다. 지난 8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난 9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각각 전동이동보조기기용 배터리(50Ah 용량)를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전동 스쿠터, 휠체어 등의 전동이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 약 300명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환경을 마련해 줬다. 더불어 추후 배터리 성능 체크와 교체, 보조기구 소독·세척, 부품 교체 및 수리 등의 경정비 지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의 수명은 1~2년 정도지만, 활동량이 많거나 급경사, 긴 거리 등 거친 환경에서의 이용이 잦을 경우 1년 미만으로 짧아지기도 한다. 또한 배터리 가격은 일부 보조금이 지원되지만 용량에 따라 20여 만원 상당의 고가이기 때문에 전동이동보조기기를 신체의 일부처럼 이용해야 하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경우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 8일 전국 주요 지역의 지프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사로 코오롱그룹과 KCC 오토그룹을 선정, 기존 딜러이자 신규 네트워크 확대에 참여하는 프리마모터스 를 포함한 3개사와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보다 쉽고 편안하게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24년까지 총 12개 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추가, 총 30개의 전시장과 27개 서비스센터로 지프 전용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프는 국내 SUV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브랜드 성장 속도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코오롱은 향후 송파, 성동, 강동 등을 포함한 총 8개 지역에 지프 전시장과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프 최다 네트워크를 보유한 딜러가 된다. KCC는 안양과 의정부 등 수도권 3개 지역에 걸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지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마 역시 강서, 일산, 제주에 이어 부천 지역에 신규 지프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총 4개의 지프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된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는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 28대를 영광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초소형 전기차는 군내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장애인 보호센터, 어린이집 등 협의회 산하 28개 기관에서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대중교통 시스템이 취약한 지역적 특성,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에 제약이 큰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쎄보모빌리티와 협의회는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차량에 홍보물 랩핑을 진행, 복지서비스 및 CEVO-C SE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쎄보모빌리티 영업담당 백종우 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들의 강한 공감대 덕에 이번 차량 전달이 진행될 수 있었다”며, “쎄보모빌리티 영광 공장에서 출고된 우리의 차량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두섭 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통 큰 기부를 결정해준 쎄보모빌리티 및 관계자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