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가 16일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라는 주제로 마련한‘2021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페터 돌레시 유럽자동차제작자협회 모빌리티 및 지속가능 운송부처 이사 △스베인 그란덤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상무참사관 △최현기 컨슈머인사이트 수석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각 연사들은 정책부터 국내외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동향, 충전 인프라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전기차 시장을 조명하고, 시장의 성장 촉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좌장을 맡은 이항구 연구위원은 2050 탄소중립 계획과 제4차 친환경차 기본계획 등 탄소중립 정책을 기반으로 미래 국내사회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이 연구위원은 국내 자동차업계가 상시적 생활충전환경 조성, 친환경차 세제혜택 연장 등 소비자를 위한 사회 시스템 구축,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기술적 혁신 등을 탄소중립 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한 필요 과정이라고 밝혔다. 유럽자동차제작자협회 페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021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439억 원, 영업이익 663억 원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0.4%, 영업이익 10% 증가한 수치다. 지난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되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S.T.R.E.A.M’을 발표하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사업 발굴,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T.R.E.A.M’은 △친환경 배터리·신재생 에너지(Smart Energy) △타이어·관련 핵심 산업(Tire & Core biz)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Rising Tech) △전동·전장화 부품, 기술, 솔루션(Electrification) △로봇·물류 등 자동화 및 효율화(Automation) △모빌리티 산업 전반(Mobility) 등 그룹의 핵심 진출 분야의 영문 앞 글자를 모아 만들어졌다. 지난 9월 S.T.R.E.A.M 영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 벤처투자, 벤처펀드, 벤처캐피탈(V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세계적인 스트릿 패션 브랜드 프라그먼트 디자인과 협업을 기념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라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라플이벤트란 응모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당첨된 인원에 한해 구매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마세라티와 프라그먼트 협업은 프라그먼트의 수장 후지와라 히로시의 감성과 마세라티 특유의 대담한 정신이 결합된 것으로 지난 6월 협업의 결과물로 마세라티 기블리 오페라네라 가 공개되면서 자동차와 패션계 모두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해당 차량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에스아이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이벤트 결과는 당첨자에 한하여 19일 MMS를 통하여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1 서울 모빌리티쇼 마세라티 관 입장 후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스아이빌리지 홈페이지(www.sivillage.com/event/initEventDetail.siv?event_no=E211106919)에서 확인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스토리텔링 형식의 뮤지컬 영상을 제작하여 유투브를 통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및 인격 형성, 타인과의 안정적 관계 구축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교육 영상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재 이번 교육 참여 학교를 모집중이며, 지난 교육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어졌다. 지난 회차에는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소재 중학교에 재학중인 386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상이지만 긍정적인 결말과 영상 속 따뜻한 말들로 위안받는 느낌이 들었다", "학교폭력을 당하는 입장을 공감해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주변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방치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등의 피드백을 전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이슈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조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앞으로 다가올 자동차의 미래를 소개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리본쇼’를 공식 유튜브 채널 ‘리본카’에서 16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에는 유튜브 채널 ‘공부하는 수빈씨’를 통해 전문가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으로 자동차 리뷰 콘텐츠를 선보이며 카 마니아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특별 진행자로 출연한다. 뉴스와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다방면의 지식을 토대로, 자동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미래차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할 예정이다. 방송 차량으로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의 ‘모델Y’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은 기아의 ‘K8’이 등장한다. ‘모델Y’를 통해 전기차가 선사할 새로운 미래를 엿보며, ‘K8’을 통해서는 기존 디자인의 틀을 깨는 과감한 혁신으로 어느덧 일상 속에 가까이 자리 잡은 미래차의 면모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이외에도 오토플러스는 생방송 시청의 재미를 더할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퀴즈 정답을 맞춘 시청자 중 20명을 추첨해 랜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랑세스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를 분리해 독립법인으로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설법인 출범은 2022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각 지역 상황에 따라 연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자동차, 전기전자용 고성능 플라스틱의 세계 선두 공급자 중 하나다. 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은 자동차 경량화를 비롯, 최근 배터리 하우징, 충전 인프라 등 전기차 분야로 그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한상훈 이사는 “전 세계 뉴모빌리티 시장이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인 동맹과 파트너십이 결성되는 등 전략적 재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독립 법인의 유연성과 뉴모빌리티 시장의 성장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다”고 말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폴리아미드(PA 6 및 PA 66),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PBT), 열가소성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를 주력으로 공급한다. 중합 중간재인 카프로락탐, 유리섬유를 모두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수직통합 생산체계를 갖춘 전문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14개 사업장에서 약 1,9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AI(인공지능) 코칭이 가능한 ‘트랙 솔루션즈’ 상품을 개발하며 최근 파일럿 테스트를 마쳤다. 1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트랙 솔루션즈는 서킷 주행을 즐기는 일반인과 모터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세미프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위해 한국타이어에서 내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품이다. 서킷 주행 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타이어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기압과 온도 등 타이어 정보와 함께 주행 랩타임, 언더스티어 및 오버스티어 등 경향성도 분석이 된다. 이와 함께 본인의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코칭 요청도 가능하다. 특히 레이싱 매니아라면 자신의 주행 능력을 분석함으로써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진다는게 회사쪽 설명이다. 주행 중 타이어 정보 및 주행 후 AI 코칭 결과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은 세계 최초 인공지능 모터스포츠 코치 기술을 보유한 ‘쓰리세컨즈(3SECONDZ)’의 시스템 협력을 통해 한국타이어가 자체 개발했다. 또 핵심 부품인 타이어 부착형 센서 역시 국내 굴지의 전자부품 업체 파트론(Patron)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내년 1월 중형과 대형트럭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준중형 트럭 ‘더 쎈’ 출시 1년만에 잇달아 중형 및 대형트럭도 출시를 예고하며 공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 타타대우는 전체 라인업을 2년만에 새롭게 교체하며, ‘종합 상용차 메이커’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타타대우의 간판 모델=프리마, 노부스’라는 공식으로 10년 간 중대형 트럭의 강자로 군림해온 타타대우는 그동안 부분 변경 및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후 출시 10년이 지나면서 신형 모델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는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풀체인지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우선 기존 중대형 트럭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제시된 불만사항 및 개선사항 140여가지를 리스트업하고 제품 개발과 동시에 모두 개선시켜 나갔다. 고객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도 구성하여 신차의 개발 과정을 공유하며 성능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도 세밀한 사항까지 반영시켰다. 새롭게 출시하는 타타대우의 중대형 트럭 라인업은 중형카고, 대형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로 과학적 설계와 공기 역학적 디자인이 반영된 새로운 캡 외관 디자인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기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이하 CAK) 이천 사업장을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KINS 타워로 이전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사업장 이전을 기념하기 위한 이 날 행사에는 콘티넨탈코리아 오희근 대표를 비롯해 CFO 권정은 상무, 한마음협의회 대표 조영일 차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분당 글로벌 R&D 센터로 명명된 KINS 타워의 국내 외투기업 대상 입주 신청에 콘티넨탈이 올해 9월 최종 선정되었고, 약 160명의 R&D 인력들이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이번 이전을 통해 분산되어 있던 R&D 인력을 집중시켜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국내 모빌리티 산업에 기여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정자 사업장은 고객들과 접근성이 높아 보다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동시에 인근에 위치한 CAK 판교 사업장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기존 이천 사업장에 비해 개선된 인프라 지원과 사무환경으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티넨탈 코리아 오희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토마스 클라인)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오디오북 제작 봉사활동 ‘마음의 메아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음의 메아리’는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에는 총 18명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해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전문 성우로부터 낭독 스킬 및 발성 등을 교육받는 등 완성도 높은 오디오북을 제작해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들이 제작한 오디오북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도서 ‘사춘기라 그런 게 아니라 우울해서 그런 거예요’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에게 주는 위로와 조언의 내용을 담은 도서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이며, 아동 및 청소년들의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마음을 위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 오디오북은 서울 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의 ‘전화도서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을 통해 전국 시각 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 도서관에 무료로 배포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엔카닷컴 플랫폼 내 1980~1990년대 생산된 국산 및 수입차 중고차 등록 매물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갤로퍼,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등록된 올드카 매물의 가격은 적게는 100만원에서 수입차의 경우 1억까지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8090 연식 국산차 중 가장 매물이 많이 등록된 모델 1위는 현대 갤로퍼였다. 1991년부터 2003년까지 정통 오프로드 감성 SUV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갤로퍼는 지난 5월 엔카닷컴이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다시 출시되길 바라는 차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갤로퍼는 두터운 인기와 비교적 부품을 수급하기 쉬운 까닭에 중고차를 복원하는 ‘리스토어(Restore)’ 인기 모델 중 빼놓을 수 없는 차량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중고차 플랫폼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갤로퍼 리스토어 매물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어 2위는 기아 프라이드, 현대 그랜저는 국산차 중 세 번째로 많이 등록된 올드카로 올랐다. 일명 ‘각 그랜저’로 불리는 1세대 그랜저는 1986년부터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15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3분기 결산 실적을 공개했다. 롯데렌탈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115억원, 영업이익 729억원, 당기순이익 385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 18,086억원, 누적 영업이익 1832억원, 누적 당기순이익 84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9%, 45.4%, 101.9%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렌터카, 일반렌탈, 그린카 사업부문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추석 연휴에 따른 경매횟수 감소로 전분기 대비 줄어든 중고차 판매 매출은 경매횟수가 전년 대비 늘어나는 4분기에 반영된다.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장기렌터카 사업 수익성 확대와 중고차 판매단가 상승을 꼽았다. IoT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개인(B2C) 시장을 공략하고 상대적으로 운영비용이 낮은 전기차 판매를 확대해 장기렌터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중고차 시장의 호황에 따라 딜러(전문 판매업자)들의 경매 참여 수요가 늘어났다. 롯데렌탈은 차량관리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와의 시너지 효과로 경매되는 중고차의 품질과 대당 가치를 높였다. 롯데렌탈은 플랫폼 역량 강화, 판매채널 다각화로 실적 성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매년 선정하는 ‘2021 오토 어워즈’에서 ‘최고의 SUV 라인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혁신적인 기술들을 높이 평가해 ‘최고의 패밀리 SUV(Best Family SUV)’ 부문에서 상을 수여했다. 특히 넓은 3열 공간,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세대 기술, 경이로운 편안함 등 가족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고유의 기능과 속성들이 이번 수상의 가장 큰 요소로 작용했다고 뉴스위크는 설명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그랜드 체로키는 역대 최다 수상에 빛나는 SUV로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에 5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브랜드 최초로 3열까지 탑재, 충분한 공간과 편안함, 그리고 편의 사양으로 무장했다. 내외부의 프리미엄급 스타일과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 뷰, 야간 투시 카메라 등 약 110가지 이상의 안전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급 최고 수준의 차세대 기술들은 10인치 디지털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 뒷좌석 모니터링 카메라, 19개의 스피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15일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인 총 365대의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를 대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년 365일, 일상 회복의 의미를 담아 총 365대 한정으로 제작한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는 기존의 ‘따릉이’ 서비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서울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와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이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픈 아트 및 디자인 공모를 통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시민 예술가와 협업한 아트 따릉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공공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친환경 예술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날 청계 광장에는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공개를 기념하기 위해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서울문화재단 박상원 이사장,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 다니엘 린데만 서울시 홍보대사, 박기쁨 디자인 공모전 대상자가 참석해 ‘아트 따릉이’를 직접 타보며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따릉이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친환경 공공예술로 새롭게 탄생한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올해 3분기에 2만1840대의 차량을 판매하면서 매출 6298억원, 영업손실 601억원, 당기순손실 59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3분기에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쌍용차 적체 물량은 1만2000대를 넘어섰다. 출고가 지연되면서 3분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9% 감소했지만,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3.8% 감소에 그쳤다. 또 복지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과 추가 자구안으로 영업손실을 개선했다. 쌍용차는 자구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을 1교대로 전환하고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을 시행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질 없는 자구안 이행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재무구조 역시 점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