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BMW 아우스빌둥’의 제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선발된 61명의 BMW 아우스빌둥 제5기 교육생과 전문 트레이너를 비롯한 딜러사 임직원, 한독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정상천 상무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BMW 브랜드의 역사와 애프터세일즈(AS)에 대한 이해, AS 네트워크 및 향후 교육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BMW 드라이빙 센터 투어 및 트랙 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조업 강국인 독일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에 도입한 아우스빌둥은 독일의 일∙학습 병행 교육과정 중에서도 자동차 정비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 과정으로, 기업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 이론 교육(30%)을 결합한 총 3년간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BMW 아우스빌둥 참가생은 해당 기간 동안 BMW의 7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4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완전 변경된 랜드로버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의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출시 모델의 세부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전 세계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레인지로버는 1970년 출시 이후 디자인과 정제성, 엔지니어링 등 모든 부문에서 선도적인 혁신을 거듭하며 럭셔리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전작을 뛰어넘는 모던한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차세대 연결성이 조화를 이루며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랜드로버는 효율적인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과 더불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선제적으로 공개했으며 순수 전기(BEV) 모델은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2024년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스탠다드 및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에 따라 4인승, 5인승 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한 러닝 캠페인 ‘2021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23일 밝혔다. ‘2021 헤이, 플로깅’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캠페인으로 준비되었으며, 참가자는 플로깅을 진행하는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펫 플로깅’ 부문도 새롭게 마련해 플로깅 참가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3000 세트 한정으로 제작된 ‘2021헤이, 플로깅’ 패키지는 판매 개시 1시간만에 모든 물량이 매진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패키지 수익금 전액은 구매자 이름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 ‘2021 헤이, 플로깅’ 관련 총 3억여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모든 기부액은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의식 고취 및 환경 정화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헤이,플로깅’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데 그 뜻을 함께하고 있다. 여기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골프'를 성공리에 종료하고, 조성된 기부금 약 6000만 원을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해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브앤 골프는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약 2600여 명의 고객들이 참가했다.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된 이번 대회 기부금 약 6000만원이다. 이 기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의 성장을 돕는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스크린 및 필드 골프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000회 이상의 라운딩을 거쳐 참가자들에게는 기록에 따라 골프백, 골프 드라이버, 골프 의류 상품권 등이 증정됐고, 결선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 안마의자 등이 제공됐다. 요하네스 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및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기브앤 골프에 참여해 선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기부 문화를 확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이하 환경재단)과 함께 23일부터 12월5일까지 ‘2021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포드 온라인 그랜츠 나잇’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포드 그랜츠 나잇은, 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지역단체들의 활동 내용과 결과를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1포드 환경후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생활 쓰레기와 화석연료 사용에 의한 급격한 기후 변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후 위기 문제 대응과 탄소제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총 8개의 참가 단체 (나모리, 넛지기술연구회, 얼쑤그린, 프로젝트921, 플라스틱발자취, 홀썸, IKKI, Marine Blues)는 3개월 동안 팀별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아 각자 창의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포드코리아와 환경재단은 랜선 그랜츠 나잇을 맞아 23일 저녁, 각 참가팀의 활동 내용이 담긴 영상을 포드코리아와 환경재단의 공식 SNS채널에 공개하고,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페라리 VIP를 대상으로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조승연 작가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문화와 엔초 페라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약 40여명의 VIP가 초청된 본 행사에서는 인문학 명사인 조승연 작가의 이탈리아 문화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올해 몽블랑의 ‘그레이트 캐릭터’로 선정된 엔초 페라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몽블랑은 매년 세계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그들의 위대한 유산을 기리는 한정판 필기구인 ‘몽블랑 그레이트 캐릭터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다. 2019년 월트 디즈니와 2020년 엘비스 프레슬리에 이어, 올해는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가 선정됐다. 페라리를 설립한 엔초 페라리는 레이스와 자동차에 평생을 바친 거장으로, 그가 1929년 창단한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는 현재까지 F1을 비롯한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에서 ‘5천회 이상 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수많은 경기를 통해 얻어진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엔초 페라리의 집념 아래, 페라리는 1947년 브랜드 창립 이후 혁신적인 모델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내년 1월 새로운 중형과 대형트럭 라인업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새롭게 변화하는 타타대우의 비전과 방향성을 담은 새로운 라인업 랜더링을 23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으로부터 시작된 브랜드 핵심 아이덴티티 ‘쎈(XEN)’을 새롭게 출시될 상용차 라인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해, 종합 상용차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0여년간 타타대우상용차는 중대형 트럭 모델 ‘프리마’와 ‘노부스’를 기반으로 중대형 트럭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왔으며, 꾸준한 부분 변경 및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품질 개선에 힘써왔다. 이후 신형 모델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는 시장상황에 따라 풀체인지 모델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본격 출시에 앞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랜더링과 네이밍을 선보이게 됐다.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타타대우상용차의 중-대형트럭 라인업은 ‘유로 6E 엔진’에 준하는 최강의 엔진 성능과 함께 공기 역학적 디자인이 반영된 튼튼한 캡 디자인, 최신식 IT 기술을 도입한 차량 제어 및 차량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안전사양부터 내구성, 편의성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투싼이 오는 12월 글로벌 개봉 예정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주요 장면에 등장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5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픽쳐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양사 파트너십의 첫번째 작품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3번째 영화로 배우 톰 홀랜드 주연의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8월 공개된 첫 예고편은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3억5550만뷰를 돌파하여 역대 영화 예고편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종전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2억8900만뷰를 훌쩍 넘는 수치이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와 투싼은 영화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해 다양한 차량 액션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이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영화의 성공적인 흥행과 그에 따른 높은 마케팅 효과를 기대한다"며 "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지난 22일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사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추진’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모금회)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질병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취약계층에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전문 검사진단장비를 탑재한 친환경 전기버스를 부산모금회에 기부한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선정된 의료기관과 함께 노인주간보호센터와 거동불편자의 거주지 등을 방문 및 검진한다. 부산모금회는 현대차로부터 제공받은 버스를 의료기관에 배정한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의 차량과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소외계층에게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 에서 1종의 컨셉트카와 출시 예정모델 3종 등 총 18종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모델에는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A3 세단’ ‘아우디 Q2’ 등 총 4종의 국내 최초 공개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들이 포함된다. 또한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 e-트론 GT’, ‘아우디 RS e-트론 GT’도 전시 예정이다. 킨텍스 제 2전시장 9홀에 위치한 아우디 전시관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를 주제로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아우디 Q4 e-트론 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로 지난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520km이며,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A3 세단은 탁월한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 V8 그랜드 투어링 세단 라인업의 마지막 모델인 잘파가 1981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람보르기니의 전통 작명 방식에 따라 잘파의 모델명 역시 스페인의 유명 투우 잘파 칸다치아에서 유래됐다. 잘파는 람보르기니의 V8 GT세단 라인업인 우라코와 실루엣의 후속 모델이다. 잘파의 타르가 루프에서부터 연결되는 외관 라인은 1980년대에 람보르기니의 역대 모델을 디자인해 온 명문 카로체리아 베르토네의 스타일 디렉터였던 마르크 데샹과 당시 람보르기니의 기술 총책임자였던 줄리오 알피리에가 직접 설계했다. 잘파의 가장 중요한 기술 혁신은 체인 제어식 4중 오버헤드 캠축을 장착하고 오로지 알루미늄으로만 제작된 90° V8 엔진을 탑재한 것이다. 잘파는 우라코와 실루엣에 탑재된 엔진보다 큰 3.5L의 8기통 리어미드 엔진을 장착했다. 그 덕에 잘파의 최대출력은 255마력(@7000rpm), 최대 토크는 32kg·m(@3500rpm)에 달하며, 최대 속도는 시속 248km를 넘는다. 1981년 제네바에서 최초로 공개된 잘파 프로토타입은 실루엣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당시 잘파는 양산차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팀 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최종 1위를 기록,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진 8라운드를 끝으로 2021 CJ 슈퍼레이스가 막을 내렸다. 이날 열린 시즌 최종전에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조항우 선수가 1위, 같은 팀 김종겸 선수가 2위, 서한 GP 장현진 선수가 3위에 오르며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포디움에 올랐다. 8라운드 결과까지 더해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03점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최명길 선수가 91점으로 2위, 조항우 선수가 82점으로 4위 등 상위권을 독식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부문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특히 올 시즌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라운드부터, 단 한 번도 팀 포인트 1위 자리를 뺏기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팬들에 선사했다. 또 유난히 우승자가 자주 바뀐 올해 유일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겨울용 타이어 신제품 블리작 아이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리작 아이스는 승용차용으로 개발된 겨울용 스터드리스 타이어로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에서 주행과 제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미끄러짐을 최소화했으며, 타이어 마모수명을 늘려 경제성을 높인 제품이다. 발포고무의 멀티셀 컴파운드와 함께 새로운 트레드 디자인을 결합한 블리작 아이스는 겨울철 수시로 변하는 기후조건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안전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멀티셀 컴파운드를 사용한 블리작 아이스 트레드 표면은 수많은 멀티셀 기포 구조를 갖고 있어 빙판길 위의 물을 빨아들이고 배출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또한 멀티셀 기포 구조는 트레드와 눈길, 빙판길에 맞닿는 접지면적을 넓히는 효과를 발휘해 주행과 제동 때 접지력을 높인다. 이 덕분에 블리작 아이스는 브리지스톤 자체 실험에서 기존 겨울용 타이어 모델과 비교해 제동거리가 8% 이상 단축됐다. 브리지스톤은 블리작 아이스의 트레드 블록을 이전 모델보다 더욱 단단하게 설계했다. 트레드 블록의 강성을 높였고, 이 때문에 마찰에 의한 마모 저항성이 높아졌다. 브리지스톤이 기존 모델과 비교해 실시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19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공식 딜러 및 판매점에서 콘티넨탈 교체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겨울맞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프로모션은 특별히 12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신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시리즈와 협업하여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딜러 및 판매점을 통해 프로모션 타이어를 4본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켈 블루투스 무선충전 스피커와 스파이더맨 기념품 3종(데코레이션 스티커, 펜, 키링)을 증정한다.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인켈 블루투스 무선충전 스피커’는 블루투스로 스마트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스트리밍 음악이나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전원 연결 시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휴대가 간편해 가정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여럿이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FM 라디오 기능이 내장되어 실시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AUX 단자 및 케이블을 통해 음악을 출력할 수도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와 스파이더맨 신작의 파트너십은 이번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디지털 영상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서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갖고 싶은 레저용 SUV’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제네시스 GV80, 수입차는 볼보 XC9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캠핑, 골프 등 레저 열풍의 열기가 더욱 지펴진 가운데, 아웃도어 및 레저용 차량으로 희망하는 모델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총 144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국산차 및 수입차 인기 SUV 및 RV 각각 후보 10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국산차는 제네시스 GV80이 25.81%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GV80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과 ‘럭셔리 캠핑, 골프 활동에 적합한 차’를 이유로 꼽았다. 이어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이라는 강점을 지닌 기아 카니발이 18.75%로 2위를 차지해 다자녀 가구 소비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3위는 대형 SUV에 걸맞은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으로 현대 팰리세이드가 17.2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 외 쉐보레 트래버스(8.44%), 기아 쏘렌토(6.30%)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수입차의 경우 상위 1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