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 그룹(CEO 루카 데 메오)이 유럽 최초의 순환경제 공장으로 탈바꿈해 운영 중인 프랑스 플랑(Flins) ‘리-팩토리(Re-factory)’의 1년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리-팩토리는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르노 그룹 CEO가 올해 초 발표해 시행 중인 르놀루션(Renaulution) 경영전략의 일환이다. 프랑스 플랑 공장을 순환경제 공장으로 변환해 최근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르노 그룹은 르놀루션을 통해 2030년까지 매출의 최소 20%를 서비스, 데이터, 에너지 트레이딩에서 창출하면서,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회사에서 자동차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로 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년 간 프랑스 플랑 리-팩토리의 성과 및 향후 전망은 다음과 같다. △리-트로핏(RE-TROFIT): 프랑스 플랑 리-팩토리에서는 대규모로 차량 개조가 가능한 최초의 중고차 공장(Factory VO)이 2021년 9월부터 가동되고 있다. 연간 최대 4만 5천 대의 차량을 개조할 수 있는 설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중고차 시장을 르노 그룹이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6일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 모델인 콜로라도의 22년식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신규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22년형 콜로라도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로 이미 국내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 받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오프로드 느낌을 한층 가미한 신규 샌드 듄(Sand Dune) 외장 색상과 운전자의 사용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된 변속기 레버를 적용,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 선보일 신형 콜로라도는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을(Active Fuel Management System) 적용해 뛰어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탁월한 연료 효율까지 확보하는 등 기존 제품에서 선보인 탁월한 퍼포먼스 DNA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콜로라도에 탑재된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사륜구동 시스템은 4륜 및 2륜 구동 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하는 파트타임 4WD 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1월 국내 시장에 신규 등록된 수입 승용차가 전년 동기 대비 31.4% 급감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8810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등록신차 2만7436대 대비 31.4% 급감한 실적이다. 올해 누적 신차 등록대수는 25만224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4171대 △메르세데스-벤츠 3545대 △아우디 2682대 △볼보 1317대 △폭스바겐 910대 △렉서스 866대 △포드 801대 △미니 738대 △지프 650대 △토요타 600대 △혼다 484대 △포르쉐 444대 △쉐보레 431대 △랜드로버 351대 등이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렉서스 ES300h(698대)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아우디 A6 45 TFSI(521대) △볼보 XC40 B4 AWD(497대)의 판매가 많았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855대(52.4%) △2000cc~3000cc 미만 6634대(35.3%) △3000cc~4000cc 미만 1360대(7.2%) △4000cc 이상 193대(1.0%) △기타(전기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2~3년 내 새 차 구입자의 60% 이상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이 장착돼 있다고 했다. 탑재된 기능을 사용해 본 경험은 90%를 넘고 특히 전방 추돌 방지 기능은 95% 이상이 사용 경험해 봤을 정도로 일반화됐으나 종합적인 사용 만족률은 57%로 그다지 높지 않았다.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수행해 온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약 10만명 대상)`에서 최근 2~3년 사이 새 차 구매자 2714명에게 ADAS 기능 장착 여부를 묻고 사용 현황을 비교했다. ADAS는 운전 중 발생하는 상황을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각종 충돌 및 차선이탈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안전하차 보조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주요 ADAS 기능 장착 비율은 대부분 60%를 넘었다.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이 있다는 응답이 79%로 가장 높았고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과 △차선 이탈 방지 보조 기능이 각각 67%로 뒤를 이었다. △전방 추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 생계 지원비 후원을 위한 ‘하트베어 나눔트리’를 2일부터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 1층 로비에 설치하고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하트베어 나눔트리 사회공헌 캠페인은 하트-하트재단이 지역사회 소외아동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타이어는 크리스마스 시기에 따뜻한 정을 함께 공유하는 나눔문화를 정착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테크노플렉스에 4M 크기의 나눔트리를 설치하고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즉석 사진기를 비치해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사의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 이하 DJSI 월드)’ 성과 달성 축하메시지 등을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롤링페이퍼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나눔트리 장식품인 하트베어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에 참여한 ‘하트베어 나눔트리 사회공헌 캠페인’ 이외에도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겨울철에는 한파와 폭설 등을 동반한 영하의 기온이 지속돼 세차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들이 많다. 눈길 주행 시 차량 곳곳에 오염 물질이 묻고, 차체에 묻은 물기가 얼어붙어 차량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으로 세차를 해야 한다. 이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의 황규석 진단실장이 운전자들이 놓치기 쉬운 겨울철 세차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세차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날씨를 체크해야 한다. 영하권의 날씨가 아닌 날에 햇볕이 가장 세고 기온이 높은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세차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온이 너무 낮거나 햇볕이 없는 날씨라면 세차 도중 차량 외부에 묻은 물기가 얼어붙기 쉽다. 이를 제거하고자 무리하게 닦으면 차량 도장면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만약 차량 표면에 물이 얼어붙어 있다면 긁어내는 것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녹인 후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겨울철 세차 시 가장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은 차량 하부 전체와 타이어, 휠, 휠하우스 주변부다. 눈길 주행을 했다면 주행 후 휠과 차량 하부를 고압 세차기로 꼼꼼하게 세척해줘야 한다. 눈과 각종 오염 물질, 특히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1월8일까지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 Show)'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행사다. 201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현대차의 대표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 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 공모전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를 그려냈다. 지난 7월27일부터 8월31일까지 총 3200여 점이 접수된 키즈 모터쇼는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했다. 이어 9월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45점과 특별상 5점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특별상 5점은 2차로 나눠 서울과 부산지역 주요 공공 장소에서 제작·전시되며, 자신이 그린 미래 모빌리티를 실제 모형으로 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특별상으로 선정된 총 5점의 그림은 △마음 치유 모빌리티 △환경을 지키는 자동차 △비치용 소방 모빌리티 △바이러스 백신카 △레퓨지시티로 등이다. 코로나 시대를 동심의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12월부터 내년 2022년 1월까지 두 달 간 배터리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한 것이다. 두 달 간 진행되는 행사 기간동안 르노삼성자동차의 규격 배터리로 교체할 경우 15%의 부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비 예약과 함께 차량 관리를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MY르노삼성' 또는 'MY르노' 어플리케이션 회원에게는 중복 사용 가능한 5000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배터리 할인 대상 차량은 르노 마스터와 조에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며, 할인 혜택은 부품에만 적용된다. 보험·보증·사고 수리차량과 정비 외 단순 구매 고객은 해당되지 않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전국 전시장에서 캐딜락 인기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시승 이벤트 '윈터 시티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모든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 이벤트에는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럭셔리 대형 3열 SUV XT6, 어반 럭셔리 SUV XT5, 도심형 중형 럭셔리 세단 CT5, 퍼포먼스 세단 CT4 등 캐딜락의 인기 차종이 준비됐다. 캐딜락은 시승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캐딜락 여행용 파우치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시승 완료 후 설문 참여 고객에게는 캐딜락 퍼즐을 제공하며, 시승 후 차량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 TV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2월3일부터 17일까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캐딜락 전시장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차량 시승은 10일부터 31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다. 최은영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은 "캐딜락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경험하시고 아메리칸 럭셔리 캐딜락 브랜드를 몸소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2일 ‘볼보트럭 부산신항 사업소’에서 확장 개소식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단장을 마친 볼보트럭 부산신항 사업소는 기존 2450제곱미터에서(약 740평)에서 1만 제곱미터(약 3300평) 규모로 약 4.5배가량 확장되었으며,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 역시 판금 및 도장 시설을 포함해서 10개에서 17개로 늘어났다. 볼보트럭 글로벌 규격에 따라 설계된 최신식 시설과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정비 수요를 책임지는 서비스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동남권 지역의 교통 및 물류 거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부산신항 사업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부산신항 사업소가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지역경제를 함께 발전시키는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금번에 확장 개소한 부산신항 사업소를 비롯해 전국 31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며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로 국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 주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2월5일까지 열리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 중소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출품한 모빌리티 기술·제품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서울모빌리티쇼에는 10개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대창모터스, 디피코, 마스타전기차, 이브이케이엠씨 등 전기차 전문 브랜드와 전기이륜차 브랜드 블루샤크가 참가해 다양한 전기차들을 공개했다. 마스타전기차는 7인승 전기 SUV인 ‘마스타 EV'와 상용 전기차 마스타 EV밴’을 출품했다. 마스타 EV는 1회 충전으로 43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레저 및 배달용으로 적합한 마스타 EV밴은 288km를 달릴 수 있다. 모두 삼성SDI의 배터리를 장착할 예정이며, 국내 및 미국 인증 절차를 거쳐 내년 10월 판매 예정이다. 디피코는 소형 전기차 포트로 탑과 포트로 픽업을 선보였다. 포트로는 일반 탑차 및 화물차가 이동하기 힘든 좁은 골목길과 아파트 주차장 진입로 등을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성이 뛰어난 미래 화물 운송수단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줬다. 또한 블루샤크코리아는 소형 전기이륜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지난 30일(현지시각)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1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을 수상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심사위원단은 새로운 푸조 제품 라인업이 긴 역사 속에서 이어져오던 브랜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라인을 더해 이전보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푸조는 올해 초 새로운 BI를 공개하며 브랜드 고급화를 향한 힘찬 도약을 선포한 바 있다. 당시에 제품 디자인 역시 큰 변화를 예고했으며,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뉴 푸조 308을 시작으로 새로운 디자인이 반영된 최신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푸조의 디자인 디렉터 ‘마티아스 호산은 "푸조 브랜드는 영광스러운 역사를 기반으로, 더욱 흥미로운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뉴 푸조 308 런칭으로 한층 더 대담하고 혁신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는 현 시점에 이 상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984년 출범한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및 산업 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 디자인(Auto&Design)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전 세계 12명의 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와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1일 북미 지역에 GM의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용 핵심 배터리 소재 가공을 위한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신설 합작법인은 배터리 셀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CAM, Cathode Active Material) 가공을 담당한다. 신설 공장은 2024년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해당 시설의 위치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더그 파크스 GM 글로벌 제품 개발 및 구매 부사장은 "포스코케미칼과의 협력은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빠르게 확장하고 배터리 성능, 품질, 비용 면에서 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의 핵심"이라며, "GM은 원자재부터 배터리 셀 제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전기차 북미 공급망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GM과 협력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포스코 그룹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기술, 양산능력, 원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핵심소재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M이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1’에서 역대 최고 성능을 지닌 모델 ‘콘셉트 XM’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BMW 콘셉트 XM(Concept XM)은 인상적인 디자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모델이다. 먼저 외부 디자인은 BMW X 모델의 디자인을 진취적이면서도 독창적으로 재해석하고 역동성과 민첩함, 정밀함 등 콘셉트 XM이 지닌 놀라운 성능을 반영해 완성했다. 특히 슬림하면서도 아이코닉한 주간주행등과 시선을 사로잡는 키드니 그릴 윤곽 조명이 콘셉트 XM 디자인의 핵심 요소다. 이러한 디자인 언어는 앞으로 출시될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에 적용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최고급 소재가 대거 적용됐으며 뒷좌석에 자리잡은 럭셔리한 M 라운지, 마치 조각 작품을 연상케 하는 빛나는 천장 등이 실내 공간에 화려한 감각을 더한다. 콘셉트 XM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M Hybrid) 드라이브 시스템은 V8 엔진과 고성능 전기 모터가 결합돼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2kg·m를 발휘하며, 전기모드로 최대 80km까지 주행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래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 영상이 국내외 유수 광고제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인간중심 모빌리티 철학과 기술력을 영상으로 구현한 리틀빅 이모션 영상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2021 런던 국제 어워즈'(이하 LIA)에서도 경험적 진화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부터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매년 약 2000여편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런던 국제 어워즈(LIA)는 1986년 시작되었으며, 매해 독창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해 권위있는 글로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매년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리틀빅 이모션 영상은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을 적용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의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현대차그룹 남양기술연구소와 현대디자인센터, 커뮤니케이션센터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리틀빅 이모션은 이 외에도 △미국 뉴욕 페스티발 광고 어워드 은상 △독일 2021 레드 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