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K Car는 연말을 맞아 브랜드 광고 촬영 시 사용한 의상으로 온라인 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기부 앤 테이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 선두 기업으로서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개선)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자원 선순환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이번 경매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기부처는 세계자연기금으로 선정했다. 이번 경매 이벤트 ‘기부 앤 테이크’에 출품되는 의상은 케이카의 TV 및 디지털, 지면광고에 등장한 정장, 니트, 바지 등으로 구성됐다. 케이카는 올 한 해 ‘세상에 없는 중고차 환불’, ‘내차팔기 원데이 보장제’ 등 총 5편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기부 앤 테이크’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케이카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페이지에 원하는 의상 번호와 희망 낙찰가를 기입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개별 연락으로 안내한다. 케이카는 경매 수익금 전액과 케이카의 별도 기부금을 더해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세계자연기금은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비정부기구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바스프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인 엘라스톨란소재를 통해 패션 소비재, 가구, 자동차 부문의 프리미엄 합성피혁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지속가능한 드롭인솔루션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TPU 엘라스톨란은 드롭인 솔루션으로 가공 시 캘린더링 생산라인과 압출식 생산라인에 모두 사용될 수 있어, 폴리염화비닐(PVC) 제조사도 기존 캘린더링 생산라인을 활용해 엘라스톨란을 원활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엘라스톨란은 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합성피혁을 생산할 수 있어 엄격한 VOC 기준을 충족한다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기계적, 화학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 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산업재 비즈니스 부사장 메릴린 리는 “새로 공개한 드롭인 솔루션은 유연하고 효율적인 공정을 가능하게 해주며, PVC 제조사는 PVC와 고성능 TPU를 모두 생산함으로써,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가능하다. 또한 합성피혁 생산에 더 많은 TPU를 사용함으로써 지속가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엘라스톨란은 탁월한 소프트 터치감촉을 지녀, 완제품의 외관과 터치감을 향상시켜 프리미엄 합성피혁 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 선사 하파그로이드와 7일 오후 경기도 판교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 간 해상운송 장기계약 체결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타이어 이수일 대표이사 사장, 박종호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과 하파그로이드 한스 쉐퍼아시아지역본부장 부사장, 하파그로이드코리아 최민규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하파그로이드와 약 20여년 간 거래를 유지하며 전 세계에 수출 물량을 조달해왔다. 이번 양사의 3년 간 장기계약은 최근 세계적인 선복·컨테이너 부족과 해상운임 증가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해상운임의 상승세는 계속되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해상 컨테이너 운임 종합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2월3일 기준 4727.06포인트(p)로, SCFI가 4700선을 돌파했다. 이는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9년 10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또한 세계 주요 항구 물류 병목현상 등 수출기업들에겐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히려 양사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8일 푸조 일산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경기 서북부 지역의 판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푸조 공식 딜러 보성모터스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푸조 일산 전시장은 푸조의 새로운 로고와 BI(Brand Identity)를 적용하는 등 구매 및 서비스 여건을 큰 폭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일산 전시장은 연면적 686㎡(207평), 지상 2층 규모로 차량을 최대 8대까지 전시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1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고객 라운지, 상담 공간 및 단독 딜리버리 존 등 방문객 및 출고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완비했으며, 푸조 전시장 최초 전기차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보성모터스는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 운영도 함께 맡고 있다.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는 32대의 워크베이를 통해 일 평균 50대, 월 평균 1500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일반 정비부터 판금 및 도장,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성모터스 김진성 대표이사는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을 적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러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일산 지역을 비롯한 경기 서북부 지역의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비대면으로 차량을 시승해 볼 수 있는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서비스를 렉서스 강서 시승센터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서비스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승 신청부터 차량 반납까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차량을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시승 희망 고객은 센터 내 마련된 전용 상담 부스에서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비대면 영상 상담을 통해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프로세스를 설명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키가 탑재된 스마트 기기를 수령 후 시승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차량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빙’ 서비스는 렉서스 베스트셀링 모델인 ES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인 RX와 UX 등 일부 모델에 한하여 제공되며, 이번 강서 시승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안양 시승센터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는 대면 접촉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렉서스 차량을 시승해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한 시승 서비스”라며, “특히 스마트 기기를 통한 비대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의 혁신 기술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컨셉트카 2종을 내년 CES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제자리 회전은 물론, 네 바퀴가 90도로 꺾여 평행주차도 가능하다. 그릴 앞 부분에 장착된 커뮤니케이션 램프로 주위와 소통도 한다.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5일에서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인 'CES 2022'에 참가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CES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는 것으로,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를 결합한 전시 콘텐츠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전시장에 입장한 관람객은 키오스크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해 원하는 모습의 캐릭터를 생성한다. 성별은 물론 안경, 머리카락, 표정까지 인식해 관람객과 비슷한 캐릭터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할 수 있다. 이 캐릭터는 현대모비스의 메타버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uncil)가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을 개최한다. 8일 다양성 위원회에 따르면 미국 본사 GM과 동일한 비전, 철학, 경영 이념을 공유하는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 Technical Center Korea, 이하 GMTCK)의 구성원들이 모여 기업 내 연령, 성별,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와 자율을 존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조직으로, 올해 4월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성 위원회는 GM의 핵심 행동양식 중 하나인 ‘포용(Be Inclusive)’에 맞춰 다양성과 포용성과 관련된 사회 공헌활동, 조직 간 네트워킹, 여성 인재 역량개발 지원 등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며 기업 내 성 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업계 내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선도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왔다. 다양성 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임직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는 운전자와 차량이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전환시키기 위해 기존 기능을 기반으로 차세대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전략을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약 200억 유로의 연간 증분 수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을 통해 오늘날 스텔란티스 차량의 전동화 기반 설계를 고객들의 디지털 생활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스텔란티스는 차량 생산 이후 지속되는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객들의 선택을 확장할 예정이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그룹 CEO는 “이번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전략은 무선 기능 및 서비스 관련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며 스텔란티스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술 회사로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2024년에 공개될 3개의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각 주기에 상관없이 따로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전환에 30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의 소프트웨어 전략은 20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 팀 DRX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E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DRX와 함께하는 새로운 E스포츠 시즌과 리그 오브 레전드 및 포르쉐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경기를 기대한다"며, "E 스포츠 최강국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팀 중 하나인 DRX팀 후원을 통해 국내 E 스포츠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DRX 팀을 후원하고, 다양한 E스포츠 활동을 진행한다. 2022년부터 DRX 선수단은 포르쉐 크레스트(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참여한다. 또한, E 스포츠 팬과 선수들의 접점을 확대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소셜 미디어 활동과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1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첫 시즌부터 참가해 가장 역사가 깊은 팀 중 하나인 DRX는, 최근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 등 다수의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과 '제카' 김건우 등 유망주를 영입하며 2022 시즌을 대비한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2'의 최종 수상자로 공예작가 4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공예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RE-(리-)'를 주제로 '환경을 다시 생각한 공예 제품'을 모집했다. 올해 행사에는 총 227명의 작가가 지원했고 △김동인 '결함'(폐도자기 재활용) △유도헌 '스티로폼'(스티로폼 박스 재활용) △이민재 '리컨스트럭티드 푸퍼'(버려진 커튼 재활용) △황보미 '그린 플라스틱 가든'(비닐봉지 재활용) 등 4명의 신진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전문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및 작품 고도화 작업을 거쳐 내년 2월 '렉서스 에디션'으로 공개 예정이며, 렉서스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챕터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버려지는 것들의 아름다움을 재(Re-)해석하고 새 제품으로 재(Re-)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작가분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워시홀릭 분당용인 센터(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에 전기차 세차와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공간 'EV 파크'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EV 파크는 현대자동차가 국내 세차 전문 기업 워시홀릭과 협업해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시간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고자 마련한 공간이다. 워시홀릭 센터 내 드라잉 존에 100kW급 급속 충전기 4기를 설치해 전기차 고객들이 세차와 충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의 승용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이 'EV 파크'를 이용할 경우 특별한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 첫 방문 시 멤버십에 가입하면 △전기 충전 요금 10% 할인 △드라잉 존 무료 이용 △세차 IC 카드 10% 추가 충전 △매장 내 세차 용품 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EV 파크 운영 시작을 기념해 내년 1월 9일까지 아이오닉 5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내 세차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캠핑 및 차박 컨셉으로 꾸며진 아이오닉 5 전시 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오닉 5의 주행 성능과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 CJ ENM, 티빙과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사의 제휴를 통해 영화, 라이브 채널 등 다양하고 풍부한 융복합 OTT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기반으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CJ ENM, 티빙은 △OTT 서비스 탑재 위한 플랫폼 구축 △OTT 콘텐츠 서비스 제공 △플랫폼 및 콘텐츠 운영관리 △홍보 및 공동 마케팅 △신규 콘텐츠 서비스 제공 협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커넥티트 카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티빙의 OTT 콘텐츠를 탑재하기 위한 개발에 협력하고 플랫폼 서비스 운영과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CJ ENM은 OTT 콘텐츠를 제작해 공급하고, 미래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티빙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에서 티빙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 환경에 맞는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제공한다.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커넥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7일까지 르노 브랜드 한정으로 이커머스 프로모션 차량 300대에 대해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스페셜 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르노삼성차가 지난 8월부터 진행중인 ‘온라인 스페셜 픽’은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한정 수량의 차량을 온라인 추가 특별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프로모션이다.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총 300대의 르노 브랜드 상품을 구성하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량으로는 소형 전기차 조에 50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40대, 캠핑카와 통학버스로 인기가 높은 마스터 버스 15인승 200대 및 13인승 10대가 포함됐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요 혜택으로는 일반 구매혜택과 중복으로 이커머스 30만원 특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르노 캐피탈 할부상품 이용 시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과 타이어 보험이 포함된 보험 패키지가 무상 제공된다. 또한, 온라인 스페셜 픽을 통해 상품을 출고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30만원 상당 상품권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를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냄새 케어 서비스’와 관련해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냄새 케어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중고 차량의 실내 냄새까지 철저하게 측정 및 개선하는 냄새 케어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기술특허다. 소비자에게 전문장비∙전문인력을 통해 측정한 차량의 냄새를 객관적인 수치정보로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구매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리본카는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차량 구매 시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한 차량의 실내 냄새라는 후각적 요소를 냄새 케어 서비스를 통해 객관적인 수치 정보로 제공해왔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조향사 자격증을 취득한 향 전문가가 직접 냄새 측정 및 개선 공정에 관여해 기계로 잡을 수 없는 미세한 냄새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5가지 등급으로 분류된 차량 중 오직 1~3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차량만을 대상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1등급으로 분류된 차량의 경우 무취에 가까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보증한다.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냄새 등급제의 객관성과 실효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이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올해 10월까지 중고차 누계 수출액 3117만불을 기록했다. 중고차 수출 호황에 따라 연말까지 2019년(464만불) 대비 616% 증가한 수출액 3,320만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오토옥션 글로벌은 중고차 수출 확대를 위해 중동, 남미 등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왔다. 특히 국내 중고차 선호도가 높은 중동지역 국가에 영업 역량을 집중하여 뛰어난 수출 성과를 이뤘다. 그 결과 2020년 기준 국가별 수출비중은 요르단(39.1%)이 1위이며 미얀마, 사우디아라비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중고차 경매 노하우, 롯데렌탈의 차량관리전문 자회사인 롯데오토케어를 통한 우수한 차량 관리 등 당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수출 사업을 확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