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SK렌터카는 기존 중고차 장기 렌털 상품을 보완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자사 고객이 이용한 차량 중 1인 운전자, 무사고 차, 계약기간 36개월 미만, 누적 주행거리 6만km 미만의 차량을 꼼꼼하게 선별, 직접 검사하고 정비해 본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선별한 전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을 비롯해 차량의 기본 소모품을 신품으로 교체하고 실내 클리닝까지 완료한 신차급 차량으로 탈바꿈했다. SK렌터카는 주행거리 1만km 또는 1년 주기로 고객에게 찾아가는 ‘방문 점검’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종합 차량 점검 서비스 앱 ‘스마트케어’를 통해 정비 시기를 한눈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유관 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간편성도 갖췄다. 언제 어디서나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3분 이내 간편하게 온라인 비대면 전자 계약을 할 수 있다. 인기 차종에 관계없이 집 앞까지 빠른 출고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2%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SK렌터카 상품을 만날 수 있게 만들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22일 부터 다음달 4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현대모비스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회사와 연계한 외부기관에서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 교육을 이수하면 회사에서 채용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소프트웨어 전문 기관의 위탁교육을 통해 곧바로 채용할 수 있고, 취업준비생들 입장에서는 일반 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기업 현장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모비스는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하며 학력과 전공을 구분하지 않는 파격적인 채용 방식도 도입한다. 코딩테스트를 거쳐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도입하는데 있어 오로지 실력만 평가하겠다는 취지로, 기존 채용 관행에서 벗어난 유연한 채용 방식이다. SW아카데미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내년 2월부터 총 4주간의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학과 부품 개발에 필요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부문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됐다. 현대모비스는 이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의 경우 최종 면접을 통해 곧바로 채용할 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 전용 충전 애플리케이션인 ‘메르세데스-벤츠 차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 차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고객 전용 충전 앱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해당 앱을 통해 △전국 공용 전기차 충전소 위치 △운영 시간 △충전소 별 충전 사업자 △충전기 타입 △충전기 상태(충전 중 여부, 충전기 고장 정보 등)와 같은 다양한 전기차 충전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앱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사인 차지비가 운영하는 충전소를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에 충전기를 예약할 수 있으며, 충전 멤버십 카드인 메르세데스 미 차지(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위한 충전 멤버십 카드로 해당 멤버십 카드와 연동된 결제 정보를 통해 충전 비용이 결제됨)를 해당 앱에 등록하면 충전 비용까지 한번에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 벤츠 순수 전기차 고객은 해당 앱을 통해 1:1 개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인 EQ 스마트 코칭에 대한 안내와 진행 상황 확인은 물론 각종 충전 관련 문의도 지원받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첫 전시공간인 ‘데스티네이션 서울)’을 오픈했다. 폴스타 코리아가 22일 서울 한남동에 오픈한 데스티네이션 서울은 339m2 규모의 1층 전시공간과 414m2 규모의 지하1층 핸드오버 박스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는 물론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인 만큼, 폴스타의 가치에 공감하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폴스타 코리아 함종성 대표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 그리고 에이치모터스 황호진 대표는 오픈을 기념해 안전벨트를 해제하는 특별한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해당 오픈식은 일반적인 리본 컷팅식에서 발생하는 적은 양의 쓰레기마저 방지하여 지속가능성한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폴스타 철학이 담겨있는 이벤트이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전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중인 폴스타의 한국 시장 진출과 데스티네이션 서울 오픈을 축하한다”며 “폴스타가 지속가능성과 혁신에 대한 스웨덴만의 특별한 경험을 더 많은 한국인에게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스티네이션 서울은 폴스타의 100%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연말 진행되는 드림그림 졸업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드림그림의 활동 내용과 결실을 되돌아보고 드림그림을 수료하는 장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다. 졸업식에는 11명의 졸업생들이 참가했으며, 멘토로서 본인들이 받은 혜택을 비롯해, 예술적인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올해 드림그림 행사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미술 수업을 비롯해 졸업식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제페토 드림그림 메타플래닛으로 진행된 졸업식에는 드림그림 장학생과 멘토, 그리고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임직원 엠버서더가 본인을 대신하는 가상 인물(아바타)로 참석했으며, 사회자 아바타의 실시간 안내를 따라, 올해 드림그림의 활동을 돌아보고 졸업생들의 대표작을 함께 관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드림그림을 졸업하는 김소원 졸업생(전주여고 3)은 "드림그림에 들어온 지 벌써 5년이 흘러 졸업하게 된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드림그림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21일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폴스타 코리아는 21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폴스타의 첫 번째 전시공간인 ‘데스티네이션 서울’에서 브랜드의 글로벌 현황과 비전, 그리고 중장기적인 한국에서의 사업 전략을 밝히며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에서 독립한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 브랜드로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에 의해 2017년 설립되었다. 인류의 안전과 세계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며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가이딩 스타(The guiding star)’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30개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글로벌 CEO는 “폴스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기차 브랜드이다. 디자인과 기술, 성능,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뛰어난 전기차를 생산해 전기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현재 폴스타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이며, 중요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2068권의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기브(thanksgive)'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기부 캠페인은 렉서스의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인 커넥트투 방문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6553권의 도서가 기증됐다. 올해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파트너사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고객과 토요타 임직원이 함께 모은 도서들은 비영리 독서진흥단체인 '땡스기브'를 통해 문화소외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로 소규모 공부방, 농촌 지역 도서관 및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 21일이 새로운 마스코트 ‘불키’를 공개했다. 불스원의 브랜드 캐릭터 ‘불키’는 민트색 근육질 몸매에 다소 무뚝뚝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섬세하고 자상한 반전 매력의 성격을 가졌으며, 세차와 차박을 사랑하는 것은 물론 주기적으로 불스원샷을 사용해 엔진 세정까지 신경쓰는 셀프 차량 관리 전문가다. ‘불키’의 디자인은 최근 MZ세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 ‘모베러웍스’가 맡아 눈길을 끈다. 모베러웍스는 일하는 사람들에게 유쾌한 농담을 던지는 브랜드로, MZ세대 취향에 맞춘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불스원과 모베러웍스의 힙(Hip)하고 유쾌한 감성이 만나 탄생한 ‘불키’는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올해 4월부터 ‘리프레시 유어 엔진’ 캠페인을 통해 경쾌하고 재미있는 콜라보 굿즈 상품을 선보이며 일상 속 재충전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바 있는 불스원샷은 ‘불키’의 탄생을 기념하여 4가지 성능을 하나에 담아낸 고성능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플래티넘’과 불키 그래픽이 적용된 후디로 구성된 ‘불키 후디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불키 후디’는 소매와 허리의 긴 시보리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Cardoc(카닥)이 타이어 서비스를 전격 론칭하고, 기념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카닥 타이어 서비스는 타이어를 구매하고 장착할 정비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타이어부터 교체 공임비용까지 모두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원 스톱 서비스이다. 사용자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순정 타이어 사이즈를 알려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브랜드 별 순정 타이어 모델들에 대한 상세하고 쉬운 설명 및 가격을 제공해서 사용자는 예산과 기능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타이어 선택 후에는 장착할 정비소를 골라 시간 예약까지 가능하다. 결제도 앱 내에서 타이어 구매 비용, 배송 비용, 장착 공임비 모두 포함해 한 번에 결제한다. 구매 편의와 더불어 친절한 설명도 지원한다. 타이어는 날씨와 주행성향, 노면 등 고려할 요소가 많아 초보운전자는 선택에 어려움을 느낀다. 카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가 타이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쉽고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컴포트’ 모델을 ‘편안한 주행감을 체험할 수 있는 타이어’로 소개한다. 또한, 운전자의 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랑세스가 21일 92% 지속가능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듀레탄 스콥블루’를 공개했다. 스콥블루는 최소 50% 이상 재활용 또는 바이오 기반 원료를 사용한 자원순환 제품이나 기존 제품대비 탄소발자국이 50% 이상 감축된 제품에 부여되는 랑세스의 친환경 브랜드 라벨이다. 친환경 플라스틱 수요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스콥블루 브랜드 라벨의 첫 제품으로 듀레탄 스콥블루를 선보이게 된 것. 유리섬유 강화 폴리아미드6 (PA6) 기반의 듀레탄 스콥블루에는 바이오, 재생 바이오 기반 또는 화학적 재활용(케미칼 리사이클링[1]) 기술로 생산된 사이클로헥산이 원료로 사용됐다. 보강된 유리섬유도 기존 광물원료 대신 산업용 폐유리로 만들었다. 듀레탄 스콥블루는 지속가능한 대체 원료가 적용됐지만 화석원료 기반의 PA6와 동등한 고강도, 고강성 물성을 갖춘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 사출성형 설비에서 기존과 동일한 공정으로 동일한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동시에 지속가능성 인증 소재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기존 듀레탄 제품과 마찬가지로 프론트 엔드, 브레이크 페달 및 오일팬 등 자동차 부품은 물론, 전기차용 경량 배터리 트레이에도 적용할 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인기 자동차 유튜버 비피디∙솔님과 함께 ‘2021 최고의 차’를 가리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를 21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리본카’에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특별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도 함께 랜선으로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이상형 월드컵’ 방식으로 진행된다. 2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자동차 리뷰∙시승 전문 유튜브 채널 ‘비피디’의 제작자 겸 리뷰어인 비피디와 솔님이 특별 진행자로 출연한다. 다양한 차량을 직접 시승하고 리뷰해 온 경험을 토대로 올해 최고의 차를 가리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이끌 예정이다. ‘자동차 이상형 월드컵’에는 총 16종의 차량이 후보로 등장하는데, 2대의 차량이 최종 우열을 가리는 결승은 비피디와 솔님이 각각 한 대의 차량을 맡아 소개하는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 스튜디오에서 실제 차량을 토대로 내외관부터 옵션까지 상세한 비교를 통해 각 차량의 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시청자의 랜선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차를 가리게 된다. 특히 생방송 중에는 성탄 특집답게 풍성한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차량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이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 4를 마무리하고 기부금 5,000만원을 장애아동 이동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당 5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 및 안정적 성장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올해에는 9월에 이미 총 3,400여 건의 대여 건수와 104만km의 주행거리로 총 5,000만원이 적립됐다. 지난 20일 진행된 기금 전달식은 롯데렌탈 김현수 사장, 롯데의료재단 박종우 사무국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병원장,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양예홍 센터장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에 장애아동 맞춤형 휠체어, 유모차, 카시트, 기립보조훈련기 등 장애아동들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2018년부터 시행돼 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토탈 솔루션 기업 모델솔루션(대표이사 우병일)이 산학협력 프로젝트 ‘MOA(Model One Award)’ 프로그램을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진행하고 최종 수상한 작품을 공개했다. 모델솔루션이 진행하는 MOA는 미래 디자인을 이끌어 나갈 국내외 산업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Hi-Fidelity Prototype)’ 상품으로 구현하는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모델솔루션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MOA를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미국과 한국의 유수한 산업디자인 대학교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비롯 국내외 유수한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 상품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고, 제작과정에 참여시켜 실제 현업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과 MOA를 진행해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인 3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국내 고객 인도 20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더 뉴 EQS는 벤츠의 최상위 럭셔리 전기 세단이다. 국내에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 등 2개의 트림이 출시됐다. 더 뉴 EQS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와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등 전기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다. 이를 통해 주행자와 탑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첨단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EQS는 에너지 밀도가 한층 더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와 OTA(over the air)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조향 각이 4.5도인 리어 액슬 스티어링, 대형 헤파필터를 포함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등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더해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 뉘르부르크에 유럽기술센터(ETC)의 신규 사무소를 오픈하고 역사적인 서킷 ‘뉘르부르크링’을 활용한 초고성능 타이어 테스트에 나선다. 한국타이어 ETC는 초고성능 타이어 테스트를 위해 신규 사무소 ‘뉘르부르크링 워크숍’을 오픈했다. 이곳은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이 존재해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들과 협업해 신차용 타이어 테스트가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ETC는 지난 1997년 독일 하노버에서 처음 설립돼 유럽에서의 연구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유럽 완성차 브랜드에 사용되는 신차용 타이어를 개발하는 것과 함께 가장 완벽한 조건에서 타이어 테스트를 하는 것도 ETC의 주된 업무다. 이처럼 ETC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뉘르부르크링은 최적의 기반을 갖추었다. 서킷이 ‘녹색 지옥’이라는 별칭답게 험난한 지형과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타이어 테스트를 하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이미 한국타이어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활용해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폭스바겐 등과 협업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 뉘르부르크링 워크숍은 초고성능 타이어 R&D를 위한 다양한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