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2’에 비공기입 타이어(Airless tire) ‘아이플렉스(i-Flex)’를 현대자동차 전시부스를 통해 선보인다. CES 2022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모든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bility of Things(MoT)’ 생태계 실현을 위한 핵심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PnD(Plug & Drive) 모듈’을 최초로 공개한다. PnD 모듈의 이러한 특성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타이어의 i-Flex가 함께 했다. CES에서 공개하는 i-Flex는 생체를 모방해 디자인한 미래형 컨셉 비공기입 타이어로, 직경 400㎜, 폭 105㎜에 10인치 사이즈로 개발됐다. 기존 타이어와 다르게 내부에 공기가 없어 펑크로 인한 사고에서 안전 확보가 가능하고, 적정 공기압 유지 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최적화됐다. i-Flex는 주행 중 필요한 충격흡수와 하중지지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생체 모방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생물의 세포 구조에서 착안한 ‘멀티레이어 인터락킹 스포크(Mul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의 소망을 가득 담은 이달의 모터사이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1월에 출시한 신모델 스포스터 S(Sportster™ S) 구매 혜택과 함께, 브랜드 최초의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팬 아메리카의 놀라운 혜택도 주목할 만한 요소이다. 그중 첫 번째는 군더더기 없는 투어링의 아이콘 일렉트라 글라이드 프로모션이다. 깔끔한 블랙 컬러에 유려한 디자인, 경제적인 가격으로 라이더라면 한 번쯤 눈여겨보았을 일렉트라 글라이드는 이 달, 최대 260만원의 특별 할인과 더불어 할리데이비슨 의류,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이하 적립금) 30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반면 21년식 크루저 및 투어링, CVO 전 모델 구매 시 최대 80만원의 개별소비세 인하와 함께 300만원 쇼핑 지원금을 공통 제공한다. 두 번째는 팬 아메리카 1250 프로모션이다. 12월 프로모션에서는 두 가지의 옵션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옵션 하나는 제휴 금융을 통해 6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팬 아메리카 스탠다드 구매 시 440만원, 팬 아메리카 스페셜 구매 시 240만원 상당의 혜택을 공통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압도적인 진화로 탄생한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를 기념해 ‘소문내기’, ‘자랑하기’ 등의 다양한 론칭 이벤트를 개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국내 신차 론칭의 첫 테이프를 끊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 넘는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K-픽업으로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의 변화뿐만 아니라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신규로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을 높였으며 △올 뉴 렉스턴에 적용한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국내 픽업모델 최초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 등 경쟁 우위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기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이벤트는 ‘소문내기’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월 28일(월)까지 쌍용자동차 이벤트 페이지(https://www.symc-event.net/NREXTON-prize_2201/)에서 진행되며, 압도적인 진화로 새롭게 탄생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매력 포인트인 △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5일 ‘신형 8세대 골프’와 ‘신형 아테온’ 등 브랜드의 핵심 모델 2종을 동시 출시하며 2022년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 사샤 아스키지안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자동차 산업의 끊임없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들에게 “합리적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그 시작은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콘 ‘신형 8세대 골프’와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신형 아테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첫 출시 이후 47년 간 브랜드를 대표해 온 ‘타임리스 아이콘’(Timeless Icon)이자 현재까지 350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핵심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누적판매량 4만7283대를 기록하며 폭스바겐코리아의 성장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신형 8세대 골프는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깔끔하고 정제된 라인, 완벽한 비율과 다이내믹한 실루엣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골프만의 디자인 언어를 정립했다.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 탑재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성능 강화를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Snapdragon Cockpit Platforms)’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같은 협업은 퀄컴의 독자적인 R&D 역량을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Google Android Automotive)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볼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조치이다. 고성능 컴퓨팅의 중심 허브인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은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오디오, 인공지능 기술 구현을 위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서도 전력소모가 매우 낮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스템 성능은 2배 이상, 그래픽 생성은 최대 10배까지 빨라져 더욱 민첩하고 빠른 응답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최고 기술 책임자 헨릭 그린은 “볼보자동차는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나 구글과 같은 기술 분야 리더들과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구글 안드로이드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순수 전기 컨셉트카 ‘비전 EQXX(VISION EQXX)’를 3일 오후 6시(현지 시각)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EQXX는 지난 18개월 동안 주행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의 광범위한 협력 기술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R&D 센터의 최고 연구원들과 메르세데스-AMG 하이 퍼포먼스 파워트레인스(HPP) F1 엔지니어들을 비롯해, 전 세계의 스타트업, 파트너사 및 기관의 인재들이 프로젝트에 합류해 협력과 동시에 경쟁을 펼쳤고, 가까운 미래에 구현 가능한 최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비전 EQXX에 대거 적용했다. 그 결과, 비전 EQXX는 초고효율 전기 구동 시스템, 경량 엔지니어링, 지속가능한 소재, 진보된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걸쳐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기술들을 적용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차’로 탄생했다. 실제 교통상황을 반영한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비전 EQXX는 1회 충전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 및 1kWh당 약 9.6km 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10억원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16,000mAh 대용량 지능형 보조배터리 ‘파인파워 22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이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용 스마트 보조배터리 ‘파인파워 220’은 기존 제품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1만6000mAh의 압도적 대용량으로 완충할 경우 블랙박스 전원을 최대 34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여기에 듀얼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30분 충전만으로 14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스마트모드 2.0 기능으로 안정적인 배터리 관리와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블랙박스의 전압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보조배터리의 전력이 소모되도록 자동 변환되어 차량 방전 걱정을 줄여준다. 제품은 사용 안전성에 초점을 둔 것이 눈에 띈다.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제품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최대 10억원까지 대인 및 대물 보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리튬안산철(LiFePO4) 배터리셀을 채택해 폭발 위험을 낮췄으며, 국제 인증 규격을 충족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덕분에 제품은 리튬 이온 또는 니켈 배터리셀과 비교해 3배 이상 향상된 안정성과 성능을 자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2년부터 ‘TCR 유럽’의 오피셜 타이어로 참가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모터스포츠 기술력의 입지를 다진다. 4일 회사에 따르면 TCR(Touring Car Racing)은 글로벌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를 이끌고 있는 WSC(World Sporting Consulting) 그룹이 주최하며, 2015년 처음 출범한 양산차 기반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로 ‘모터스포츠화’의 가치를 앞세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글로벌 TCR 대회 중 TCR 유럽을 비롯하여 TCR 덴마크, TCR 스페인, TCR 동유럽도 후원하게 된다. 모든 TCR경기는 FIA(국제자동차연맹, Fé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가 인증한 동일한 규정으로 운영되며 출전 차량에는 최고 출력 350마력의 2.0ℓ 터보 엔진과 시퀀셜 변속기 등 완성도 높은 드라이빙 시스템을 장착해 주행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금호타이어는 대회 참가 차량 전체에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 W701’ 전량을 유상 공급한다. 마르첼로 로티 WSC그룹 회장은 “모터스포츠 대회는 고성능 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2년 또 한번의 압도적인 진화를 통해 국내 픽업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K-Pick Up)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픽업 시장은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약 2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쌍용차의 픽업시리즈 모델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 동안 글로벌 메이커들이 픽업 모델을 잇따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지만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칸이 지난해(1~11월) 국내에서 약 8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대한만국 대표 리얼 K-픽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New Rexton Sports&KHAN 이하 신형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해 선보인 스포츠&칸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모델 최초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은 물론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에 이르기까지 수입 경쟁 모델을 압도적으로 뛰어 넘는 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내수 72만 6838대, 해외 316만4143대 등 총 389만 98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7%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7.0%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현대차는 2021년 국내 시장에서 2020년 대비 7.7% 감소한 72만 683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8만9084대 △쏘나타 6만3109대 △아반떼 7만1036대 등 총 22만3741대가 팔렸다. RV 부문 모델은 △팰리세이드 5만2338대 △싼타페 4만1600대 △투싼 4만8376대 △아이오닉5 2만2671대 △캐스퍼 1만806대 순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총 판매 대수는 총 21만33대다. 상용차는 9만2218대의 판매고를 올린 포터가 실적을 견인했다. 스타리아는 2만6240대가 팔렸고, 소형 상용차는 12만 565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 판매는 2만8658대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만9463대 △GV60 1190대 △GV70 4만994대 △GV80 2만4591대 등 총 13만8756대가 팔렸다. 2021년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 53만5016대, 해외 224만2040대 등 총 277만7056대를 판매, 전년 대비 6.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RV모델 스포티지였다. 지난해 총 36만3630대가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을 만났다. 뒤를 이어 △셀토스 29만8737대 △K3(포르테) 24만627대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지난해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3.1% 감소한 53만5016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 1위 모델은 7만3503대가 판매된 카니발이다. △쏘렌토(6만9934대) △봉고Ⅲ(5만9729대) 역시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승용 부문에서는 △K5(5만9499대) △K8(4만6741대) △레이(3만5956대) △모닝(3만530대) 등 총 20만 8503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지난해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9.1% 증가한 224만204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2만386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5만8647대, 프라이드(리오)가 21만9958대로 뒤를 이었다. 한편 기아는 2022년 △공급 리스크 관리 및 최적 생산으로 반도체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23만7044대(내수 5만4292대, 수출 18만2752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동기보다 35.7%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이슈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전년 대비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국지엠의 실적 전반을 이끌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2021년 한해동안 내수 시장에서 1만8286대, 수출 시장에서 16만1166대 등 총 17만9452대가 판매돼 2021년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와 수출을 통틀어 베스트셀링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의 핵심 모델로,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지난해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 에드먼즈, 워즈오토 등 공신력 높은 여러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지엠의 12월 판매는 총 1만3531대(내수 2519대, 수출 1만1012대)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보다 7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한해동안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3만276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에서 전년 대비 36.3% 감소한 6만1096대를 기록했지만 수출에서 254.3% 증가한 7만1673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내수 시장은 SUV라인이 주도했다. 지난해 12월 중형 SUV인 QM6가 한 달에만 3987대 판매되며 연말 실적을 견인했다. 이 중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모델이 QM6 판매의 63.5%(2532대)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형 QM6를 출시하며 중간 사양으로 새롭게 선보인 LE 시그니처 트림은 12월 QM6 판매량의 약 40%, 그 보다 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가 47%를 차지했다. 이 기간 소형 SUV인 XM3는 같은 기간 대비 13.7% 증가한 2450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XM3의 12월 판매 대수 중 엔진 타입으로는 1.6 GTe 모델이 73.5%, 트림 별로는 고급형인 RE 트림이 약 65%를 차지했다. 중형 세단 SM6는 전월 대비 17.5% 증가한 513대가 팔리며 2022년형 모델이 출시한 지난해 10월 이후 세 달 연속 두 자리 수 이상 증가세를 이어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내수 5만6363대, 수출 2만8133대 등 총 8만449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누적 판매량 8만4496대는 전년 동기(2020년) 판매량 10만7416대 대비 21.3% 급감한 물량이다. 자동차용 반도체 등 부품 공급 차질, 쌍용차 내부의 불안정한 상황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렉스턴스포츠였다. 작년 한 해 5만6363대가 판매되며, 판매 1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티볼리(1만6535대), 코란도 (8468대), 렉스턴(5547대)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12월 판매는 내수 5810대, 수출 2975대 등 총 8785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터 스포츠&칸의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하면서 연중 최고 수준의 판매대수(4696대를)를 기록했다. 수출 역시 5000여 대가 넘는 적체물량을 해소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38.9% 증가한 물량이다. 쌍용차는 현재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물량 확보 및 생산라인 조정을 통해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4분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 겸 CEO가 또 한 번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의 기조 연설 무대에 오른다. 바라 회장은 5일 행사를 통해 GM의 차량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고 탄소 배출 제로 비전을 위해 설계된 GM의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공개하며 차세대 전기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메리 바라 회장은 2021년 1월에 열린 CES 2021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서 GM의 전 전동화(all-electrification) 미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 계획 및 전략을 공개하며 혁신 기업으로써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GM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인 ‘Everybody In’을 시작하는 한편, 자율주행 수직이착륙 항공기 ‘VTOL’의 컨셉 공개 등을 통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전기차 미래로의 전환에 본격적으로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이후 GM은 투자 확대 및 신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제로, 교통체증 제로, 탄소배출 제로를 포함한 트리플 제로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