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월 중순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볼보는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다. 외관은 픽셀 기술이 적용된 84개의 LED, 투톤 루프라인, 20인치 휠 등 을 적용했다. 실내는 스칸디나비안 지형도를 형상화한 데코 패널과 함께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뷰 카메라, 앞/뒷좌석 열선 시트 등의 편의사양들이 기본 탑재된다. 또한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기능 △시티 세이프티 등 최신의 안전 시스템을 모두 제공한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무상으로 지속 지원하고, 볼보 카스 앱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오픈·클로징 △공조 제어 △충전 상태 확인 △일정 예약 등이 가능하다.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해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지도 위 이용 가능 충전기 실시간 상황 확인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경로 추가 등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파워트레인에는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총 두개의 전기 모터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전세계 150대 한정 모델인 ‘M4 컴페티션 x KITH 드로우’를 온라인 드로우 방식으로 국내에 단 4대만 출시한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BMW M4 컴페티션 x KITH 드로우는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BMW의 고성능 브랜드 M과 젊고 독창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뉴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KITH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모델로, 스트릿 패션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자아내는 전용 디자인이 내외관에 적용됐다. 먼저 보닛과 트렁크, 휠 캡에는 두 브랜드의 협업을 상징하는 콜라보 엠블럼이 부착된다. BMW 엠블럼 바깥쪽에 M 브랜드 고유의 세 가지 색상을 배경으로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문구가 적용됐는데, BMW가 협업 파트너를 위해 특별한 엠블럼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역사상 처음이다. 더불어 루프에는 M 스트라이프와 함께 회색 ‘KITH’ 문구가 적용된 탄소섬유 패널이, 트렁크에는 M 스트라이프와 검정색 ‘KITH’ 문구를 조합한 레터링이 장착된다. 이외에도 앞면 공기 흡입구, 사이드 미러 캡, 리어 스포일러 및 디퓨저는 탄소섬유로 제작됐으며, 휠 안쪽에는 빨간색 캘리퍼가 적용된 M 컴파운드 브레이크가 탑재된다. 실내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을 대표하는 중형세단 SM6가 연식변경을 통해 완전히 달라졌다. 탄탄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에 대폭 개선된 ADAS 시스템과 인카페이먼트 등 첨단 기술을 얹어 매력적인 중형세단으로 변신한것. 새해 벽두부터 SM6의 질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2022년 SM6의 가장 큰 특징은 ADAS 시스템의 획기적인 변화이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는 우리 말로 보통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라고 부른다. 초기에는 앞차와의 간격에 따라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스스로 운전대를 돌려 차선 유지를 돕는 차선 유지 보조 기능을 주요 기능으로 꼽았다. 이 두 기능이 상호작용하면 자동차가 마치 자율주행을 하는 듯 느껴져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기술 개발 초기에는 보통 베타버전이라 불리는 것을 배포해 오류를 발견하고 안정성을 검증한다. 아무리 개발에 만전을 기해도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며 "자동차에 들어가는 첨단기술도 마찬가지로 갈수록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전국 전시장 및 홈페이지 방문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딜락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후 처음 맞는 2022년을 기념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캐딜락을 통한 즐거운 경험을 확대하고자 전시장 및 홈페이지 방문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해 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와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를 출시하며 XT4, XT5, XT6, 에스컬레이드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과 CT4, CT5의 세단 라인업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번 이벤트는 10일부터 2월15일까지 약 1달 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 홈페이지 방문 고객, 출고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안내에 따라 진행되는 캐딜락 브랜드 관련 OX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랜덤박스 추첨권이 제공되며, 추첨에 따라 특별하게 제작된 캐딜락 겨울모자, 캐딜락 퍼즐 등 다양한 캐딜락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캐딜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OX퀴즈 참여자 및 온라인 견적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캐딜락 다이어리 등을 제공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쉽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새해를 맞아 오는 2월27일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해피 뉴 이어, 해피 푸조!’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기념해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수입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전기차 ‘e-208’과 ‘e-2008 SUV’를 비롯해 SUV 라인업인 ‘뉴 2008, 3008, 5008 SUV’, 플래그십 세단 ‘508’까지 총 6종의 푸조 패밀리 라인업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시승 참여 및 출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푸조 로고가 새겨진 프리미엄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며, 푸조 차량을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80만원 상당의 ‘스타터팩’이 증정된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푸조 고객들을 위한 스타터팩은 △프리미엄 생활용품이 담긴 ‘헬스케어 팩’ △고급 캠핑 용품이 포함되어 있는 ‘차박 팩’ △골프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골프 팩’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조성해 주는 상품이 대거 포함된 ‘세차케어 팩’ 등 총 4가지 테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은 신임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및 중국 총괄에 폴 해리스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폴 해리스 신임 총괄은 아시아 태평양 전지역 및 중국의 모든 세일즈, 마케팅, 오퍼레이션을 총괄하게 된다. 폴 해리스 총괄은 맥라렌에 합류하기 전 롤스로이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디렉터였으며 럭셔리 자동차 분야에서 35년 이상 근무했다. 폴 해리스 총괄은 각 지역별 고객의 성향을 맞춘 비스포크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성장세를 유지하려는 맥라렌 전략을 실행할 최고의 전문가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및 중국 본부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카포르, 대만, 태국 등 총 11개 국가가 포함된다. 폴 해리스 총괄은 “아시아 태평양 및 중국 지역 본부는 고유한 특색을 보유한 다채로운 국가들이 속한 흥미롭고 성장이 기대되는 특별한 시장”이라며 “맥라렌 고객들은 이미 뛰어난 품질과 비스포크 서비스를 갖춘 맥라렌 브랜드에 대한 열정과 경험을 확인한 만큼 향후 새로운 모델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도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올해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2022 시즌 개막전이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Dubai Autodrome) 서킷에서 개최된다. 올해 24시 시리즈는 1월 두바이에서 ‘한국 24시 두바이(Hankook 24H Dubai)’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이탈리아, 4월 벨기에, 5월 독일, 7월 포르투갈, 9월 스페인, 11월 미국에서 열리며 총 7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BMW M4 GT3’, ‘메르세데스-AMG GT3’, ‘아우디 R8’ 등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해 한국타이어와 함께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하며 극한의 내구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개막전이 열리는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은 한 바퀴에 5.39킬로미터이며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거센 모래바람,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 환경과 노면 상태 때문에 최고 수준의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요구된다. 또한 민첩한 코너링 성능과 완벽한 제동력 등 극한의 주행환경에서 드라이버들을 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1 중국 CGD(Contemporary Good Design) 어워드'에 SOLUS HS63과 ECSTA PS71 제품을 출품해 본상(Winner)을 받았다. 금호타이어의 중국시장 출시 제품인 승용차용 타이어 SOLUS HS63과 SUV용 타이어 ECSTA PS71은 혁신성, 기능성, 내구성, 상징성, 제품 재료 및 에너지 소비 적정성 등의 까다로운 평가항목을 통과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중국 샤먼시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전시관에 1년간 전시된다. CGD는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독일 레드닷(Red Dot)이 60년 이상의 전문 지식과 디자인 상을 운영한 리소스를 활용해 출품작을 심사한다. 국제 심사위원단은 출품작 간의 단순한 비교를 넘어 디자인이 최고 수준의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춰 평가한다. 출품작은 중국기업 혹은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산업 생산 공정을 거친 출시 제품으로 시장성을 갖추어야 하며, 접수시점을 기준으로 출시한지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제품이어야 한다. 중국 홍치자동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중인 SOLUS HS63 제품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지난해 전기차 장기렌터카 개인 고객 비율이 과반을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지난해 전기차 계약대수 약 6600대를 달성, 누적 계약대수로는 업계 최초로 1만5000대를 돌파했다. 이 중 개인 고객은 약 4200대로 총 전기차 계약 대수 중 63.1%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는 4배 증가한 규모다. 법인 계약은 약 2400대(36.9%)로 집계됐다. 개인고객이 이 정도의 증가폭을 보인 건 법인고객을 앞선 후 처음이다. 차량별로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아이오닉5와 EV6를 가장 많이 계약했고, 법인 고객은 주행거리 대비 경제적인 대여료의 장점을 지닌 니로EV를 가장 많이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인 GV60도 인기다. 전기차 계약이 이정도 증가한 건 고객 빅데이터를 통해 인기 차종∙트림∙옵션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차량 구매를 진행해 최소 1일, 평균 18일 이내에 차량 인도가 가능하도록 한 점이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롯데렌터카는 내달까지 전기차 사전예약을 실시해 올해도 빠른 출고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V60, 기아 EV6, 출시 예정 차량 GV70, 니로EV 풀체인지 모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한 해 전 세계적으로 5586대를 판매하면서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원) 이상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최고급 럭셔리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9% 늘어난 성과로, 전 세계 거의 모든 시장에서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였으며 특히 중국, 미국, 아시아 태평양 및 러시아 지역이 역사적 실적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모델 중에서는 고스트가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출시한 블랙 배지 고스트가 수요를 한층 더했다. 이외에도 슈퍼 럭셔리 SUV 컬리넌이 꾸준한 인기를 보였고, 브랜드의 정점에 위치한 제품인 팬텀도 올해 3분기까지 사전 주문이 밀려 있을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롤스로이스의 고객맞춤 서비스인 ‘비스포크 프로그램’ 또한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주문량을 유지했다. 에르메스와의 협업 아래 제작된 팬텀 오리베(Phantom Oribe), 팬텀 템퍼스(Phantom Tempus), 랜드스피드(Landspeed) 블랙 배지 레이스 및 블랙 배지 던 컬렉션 등 다수의 비스포크 주문 제작 및 컬렉션 모델들이 이미 판매 완료됐다. 여기에 지난해 정식으로 출범한 롤스로이스 코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Continue(컨티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Continue’는 현대차의 글로벌 CSV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로고 이미지 속 무한대 기호에 담아 표현했다. 현대차는 ‘Continue’ 프로젝트를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 세 가지 중점 영역으로 구성하고, 글로벌 사업장과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친환경’ 영역에서는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복원 관점에서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유럽 해양에서 폐 그물 수거 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업사이클링 해 차량 내부 소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브라질 열대우림에서는 산림을 복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이동 안전과 편리함을 동시에 고려한 모빌리티 연결 서비스들을 운영한다.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환자의 운전 재활을 돕고,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빅데이터를 반영한 디지털 운행기록계(DTG, Digi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MINI Electric)’의 사전예약을 11일 15시부터 2월28일까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MINI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전기차이자 MINI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다. MINI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감각적인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소형 순수전기차만이 선사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성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실내외에는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된다. 앞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 캡에는 MINI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가 적용되며, 실내에도 MINI 일렉트릭 전용 로고와 전용 기어 노브 및 스타트/스톱 버튼이 장착된다. MINI 일렉트릭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작고 가벼운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과 전기차 특유의 저중심 설계로 보다 민첩한 주행 감각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MINI 일렉트릭은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M&A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양해각서 체결(11/2일) 및 정밀실사를 거쳐 인수대금과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 되면서 최종 본 계약을 맺게 됐다. 그 간 본 계약 협상의 쟁점사항이었던 인수기획단 파견 시점은 회생계획안 인가 시점 이후로 하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측에서 사전 승인을 요구했었던 대여 운영자금 사용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하는 것으로 조율됐다. 또한 쌍용차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행거리 개선, 대쉬보드 및 그릴의 개선을 위한 양사 엔지니어간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본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대금(3,048억)의 10%(이행보증금 포함)에 해당하는 계약금 납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지난해 4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의해 ‘인가 전 M&A’를 추진해 왔던 쌍용차는 향후 관계인 집회 채권자 및 주주 동의와 법원의 인가를 통해 회생절차를 종결 짓는 절차만 남게 됐다.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EV)인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가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일렉트릭 라이프를 누구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 및 레저 활동이 가능한 SUV 본연의 용도성을 갖춰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나의 첫 전기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이모션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구매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준중형 전기 SUV임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 SUV와 같은 2000만원 대의 차량 가격으로 일렉트릭 라이프를 누구나 손쉽게 누릴 수 있어 국내 전기차 모델 중 최고의 가성비를 갖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란도 이모션의 판매 가격(개소세 3.5%)은 트림에 따라 △E3 4056만5000원 △E5 4598만7000원으로 결정하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전기차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E3 3880만원 △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월28일까지 약 두 달간 'MY르노삼성' 및 'MY르노' 앱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맛집IN카페이먼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맛집을 추천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이 직접 추천하는 맛집을 인카페이먼트로 이용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취지다. 오프라인 맛집을 온라인 맛집으로 연결하고, 소상공인의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ESG 경영 철학도 담고 있다. 맛집IN카페이먼트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 정보 공유 및 차량 관리 앱인 MY르노삼성과 MY르노 앱 가입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 추천, 입점에 따른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000명에게는 인카페이먼트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주유 쿠폰이 제공된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매장을 등록한 상위 5명의 참여 고객에게는 '모두가 인정한 맛잘알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아웃백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가장 많은 맛집을 추천(단, 점주에게 인카페이먼트 입점 추천 필수)한 고객 1명에게는 '맛집계의 콜럼버스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