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13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다문화가정에 스파크 10대를 전달하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차량 기증 사업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17년째 지속하고 있는 한마음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이번 스파크 기증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수혜 대상을 최종 선정하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스파크 전달식은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이성만 국회의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조상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직원의 사랑을 실은 스파크 차량 10대를 수혜 대상에 전달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발걸음이 되어왔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담아 전달한 쉐보레 스파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2021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11퍼센트 증가한 30만1915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미국에서 강력한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은 여전히 포르쉐의 가장 큰 단일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지난 해 포르쉐는 반도체 부족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 포르쉐 팬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높은 수요와 많은 주문량 덕분에 2022년 역시 자신 있게 시작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제품 별로는 8만8362대 인도된 마칸이 성장을 이끌었고, 8만3071대 인도된 카이엔이 뒤를 이었다. 순수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이 두 배 이상 증가한 4만1296대 판매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스포츠카 아이콘 911 역시 3만8464대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요를 기록했으며, 파나메라는 3만220대,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은 2만502대 인도되었다. 지역 별 판매량의 경우, 전년 대비 22% 증가한 7만 25대의 차량이 판매된 미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세단 G90을 글로벌시장서 2만대 판매목표 달성을 자신했다. 장재훈 제네시스 브래드 사장은 13일 제네시스 수지에서 플래그십 세단 G90의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G90는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며 "글로벌시장에서 2만대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장재훈 사장은 "G90는 오늘의 제네시스가 세계 시장에 자신 있게 선보이는 궁극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준다"며 “제네시스는 지난해 글로벌 연간 판매 20만대 돌파와 글로벌 럭셔리 마켓 톱 텐에 진입했으며 2년 연속 국내 고급차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연평균 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국 시장은 물론 북미, 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의 고객에게 제네시스 플래그십 경험을 전달하고 글로벌 고급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제네시스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의 연간 글로벌 수요가 23만대 수준으로 정체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G90가 이 시장에서 2023년 8.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1일 KB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2013년 10월 전속 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신규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KB캐피탈은 향후 최대 5년간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과 딜러사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KB캐피탈과 함께 고객의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 신차 교환 보상 프로그램 등과 재규어 랜드로버 전 모델 72개월 장기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무이자 유예할부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재규어 랜드로버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모터스포츠 전략의 첫 단계로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데뷔한다고 12일 밝혔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은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차 국제 모터스포츠 시리즈다. 뉴욕, 모나코, 베를린, 멕시코시티, 런던, 로마 등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도시의 거리에서 드라마틱한 레이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참가는 이탈리아 브랜드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며, 이를 통해 전기차 에너지 효율 증대, 배터리 범위 향상, 파워트레인 발전 등 전기차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세라티는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 시즌9에서 자사의 가장 강력한 레이싱카로 평가받는 '젠3'로 참가하게 된다. 젠3는 자동차 업계에서 디자인과 생산 및 기술 혁신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레이싱카로 인정받고 있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 는 "마세라티가 레이싱계의 주역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참가를 통해 전세계 도심에서 고객들을 만나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세라티는 최근 전기이동성 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이하 벤츠 트럭)가 새해를 맞아 1월부터 주요 순정 부품 12종 230여 개 품목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순정 부품 가격 인하를 통해 고객들의 차량 성능 및 고객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것이다. 경제적 부담을 줄여 고객의 총 운송 효율(TTE)의 극대화를 지향하는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 정책의 일환이다. 가격을 인하한 부품은 차량 유지보수에 필수적 부품, 정비 고빈도 부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8종 228개 품목과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및 뉴 아록스 덤프/카고의 주요 혁신 사양 부품 4종 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고수요 부품에는 압축 에어 탱크류, 윈도우 모터류, 에어 스프링 벨로우즈류, 플라이 휠류, 녹스 센서류, 먼지 필터류, 헤드램프류, 테일 램프류 등 8종 228개 품목이 해당되며 각 부품별로 5-20% 할인이 적용된다. 뉴 악트로스, 뉴 아록스 덤프 및 뉴 아록스 카고 모델의 주요 혁신 사양인 미러캠(MirrorCam),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ADA), 멀티미디어 콕핏,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관련 부품 4종 7개 품목의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GPSNR(Global Platform for Sustainable Natural Rubber) 활동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소규모 고무농가에 포름산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을 돕고, 천연고무 품질향상을 돕기 위한 조치다. GPSNR은 타이어 제조사, 자동차 제조사, NGO(비영리 시민단체), 고무농가 및 가공업체 등 100여곳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천연고무를 위한 글로벌 협업 플랫폼이다. 한국타이어는 천연고무 가공업체 '키라나(Kirana)'에 납품하는 인도네시아 폰티아낙 지역 소규모 농가 100여 곳에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포름산 6000ℓ를 지원했다. 천연고무 재배 농가는 천연고무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응고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산(acid)을 사용한다. 일부 인도네시아 소규모 농가에서 포름산 보다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한 다른 종류의 응고제를 사용해 천연고무 품질 저하, 환경 문제 등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대체재로 사용하고 있는 저가의 응고제는 포름산보다 저렴하지만 균일한 품질의 천연고무 생산이 어렵다. 또한 사용 중 토양이나 하천으로 누출 시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24시간 비대면으로 무인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회원 전용 서비스인 ‘스마트 키박스’ 단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셰어링처럼 언택트 서비스 제공 받으면서도 롯데렌터카의 차량관리 시스템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월28일까지 스마트 키박스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내륙 전지점(제주 제외) 스마트 키박스가 설치된 21개 지점을 이용하는 경우에 한하며, 쿠폰은 반납 다음날 지급된다.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서비스는 아이오닉5를 포함한 3년 미만 신형 차량으로 운영 중이다. 사전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 했고, 대여 전 차량 소독도 철저히 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적용 중이다. 롯데렌탈 김경우 영업부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고객의 안전과 편의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국서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 쉐보레 '타호'가 한국땅을 밟는다. 쉐보레는 초대형 SUV '더 엡솔루트 타호'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12일부터 온라인 샵에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타호는 한국지엠 브랜드 쉐보레의 최상위급 SUV다. 지난 1994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초대형 SUV 중 하나다. 거대한 크기의 차체와 실내공간, 높은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첨단 편의 및 안전장비도 장착됐다. 국내에 출시되는 타호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High Country) 모델이다. 2열 파워 릴리즈 시트, 3열 파워 폴딩 시트가 탑재된 7인승 모델이이며, 전장 5352㎜, 전폭 2057㎜, 전고 1925㎜의 큰 덩치를 가졌다. 또한 22인치의 휠을 넣어 웅장한 포스를 자랑한다. 축거(휠베이스) 공간은 3071mm에 이르며 2열 레그룸은 1067mm, 3열 레그룸은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886mm 공간을 확보했다. 3열을 편상태의 기본 적재용량은 722ℓ이며, 2열까지 접을 경우 최대용량은 3480ℓ다. 디자인도 눈에 띈다. 전면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파사트 GT'를 12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연식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의 기술 및 편의 사양을 그대로 채택하고, 친환경적이고 높은 효율의 엔진(EA288 evo)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들도 추가됐다. 파사트GT에 장착된 EA288 evo 2.0 TDI 엔진은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사용된다. 이 '트윈도징' 기술을 통해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했다. 엔진 효율은 이전 연식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3600~4100rpm)이다. 40.8kg.m의 강력한 최대 토크는 1750~3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고르게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트림 기준 15.7km/l(도심 13.9km/l, 고속 18.6km/l)로 이전 연식 모델 대비 향상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전 트림에는 출발부터 시속 210km에 이르는 주행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적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2021년 한 해, 글로벌 시장에 전년 (1만1206대) 대비 31% 증가한 1만4659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벤틀리모터스는 이로써 9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으며,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벤틀리모터스의 2021년 성장을 견인한 벤테이가는 첫 출시 이후 5년 차인 지난해 역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SUV로 자리매김했다. 플라잉스퍼 또한 2021년 한 해 전세계 시장에 꾸준히 인도되었으며, 11종의 파생 모델 중 새롭게 도입한 컨티넨탈 GT 스피드도 성장을 견인했다. 미국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벤틀리모터스의 최대 시장 자리를 지켰으며, 중국 시장이 10년 만에 이에 근접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미국 시장의 뒤를 바짝 따랐다. 이로써 미국 및 중국 시장의 판매량이 벤틀리모터스 2021년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56%)를 차지했다. 모델 별로는 벤테이가가 전체 판매량의 40%를, 컨티넨탈 GT가 33%, 플라잉스퍼가 27%를 차지했다. 벤틀리모터스의 회장 겸 CEO인 애드리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 안전성을 높이고 충전수명 연장과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위해 쎄보모빌리티와 이엔플러스, 유시테크놀로지가 MOU를 체결했다.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는 이차전지 제조기업 이엔플러스, 에너지 전문 벤처기업 유시테크놀로지와 ‘초소형 전기차 전용 배터리 연구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쎄보모빌리티는 자사의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를 실증 차량으로 지원하고 전기차 관련 데이터 및 기술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엔플러스와 유시테크놀로지는 에너지밀도가 높고, 내구성이 뛰어난 ‘그래핀(Graphene)’ 소재를 적용해 리튬 계열 배터리보다 화재 안전성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어진 배터리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의 충전시간을 단축시키고 주행거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엔플러스는 전기차의 이차전지와 도전재(이차전지 제조에 들어가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융합 신소재), 방열패드, 경량화 소재 등 배터리 관련 핵심 소재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유시테크놀로지는 완전 독립형 태양광 충전 LED 가로등과 같은 에너지 저장장치와 응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본격적인 한파 속에서 도로 곳곳에 블랙 아이스를 비롯한 결빙 구간이 생기고, 눈으로 인한 위험 구간도 증가하고 있다. 눈길이나 빙판길은 일반 노면보다 4~8배 가까이 미끄러워 겨울철 차량 운행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대표 한현철)’이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점검 방법을 소개한다. 타이어에 쓰이는 고무는 기온이 낮아질수록 딱딱해지는 특징이 있어 겨울철에는 제 성능을 다 하기에 불리한 여건이 된다. 이런 타이어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낮은 온도에서도 유연한 상태를 유지하는 실리카(이산화규소) 함량을 높인 ‘윈터타이어’다. 윈터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의 노면에서도 타이어가 경화되지 않아 높은 수준의 제동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 눈과 얼음으로 인해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수막이 생기는 현상도 방지한다. 마찰력을 극대화한 트레드 디자인 등 구조 면에서도 일반 타이어와 완전히 구별돼 안전 운전을 돕는다. 윈터타이어를 장착하면 연비가 다소 떨어질 수 있고 승차감도 다른 타이어에 비해 안 좋다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은 되지 않아 안전 운전을 위해 겨울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소비자들이 직접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활력소가 될 여행을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쌍용차의 기획 행사다. 최대 3박4일간의 여정을 안전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한전 보조시스템(ADAS)이 적용됐다. 또한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 등 수입 픽업모델을 압도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이 적용되어 있어 운전자와 동승객의 안전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시승 이벤트는 쌍용차 홈페이지(이벤트)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2일까지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매주 5팀, 총 15개 팀을 대상으로 3박 4일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고객 전원에게 주유상품권(5만원)을 제공한다. 시승 후기를 작성해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매력을 알리는 고객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시승 종료 후 시승 후기를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업로드하고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는 아이오닉5·스타리아·EV6·카니발·GV70·X 콘셉트 등 6개 차종이 미국의 전통적이고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2021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오닉5, 스타리아 등 2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완벽히 적용된 ‘아이오닉 5’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의 최고상에 이어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해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모빌리티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아는 EV6와 카니발 등 2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