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Abu Dhabi HSBC Championship)을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DP 월드 투어1 중 가장 권위 있는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Rolex Series)의 첫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는 아부다비 야스 링크스(Yas Links)에서 현지시간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제네시스는 이번 후원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대회에 쓰일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GV80 32대 △G80 스포츠 5대 △G80 2대 △GV70 2대 △G70 1대 등 총 42대 차량을 제공한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대회장 내 브랜드 부스에 GV80 1대를 전시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 및 시승 예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G80 1대를 부상으로 증정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프레지던츠 컵 등 세계적인 골프 대회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며 "스폰서십을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는 현대차 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구 서비스센터) 중 21개 하이테크센터(수원 하이테크센터 공사로 서비스 불가)와 1331개 블루핸즈, 기아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83개 오토큐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설 귀성길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myHyundai’, 제네시스 ‘My Genesis’, 기아 'KIA VIK' 등 각사 통합 고객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임인년 설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상점검은 전국 7개 직영점 및 동래사업소 신호파트에서 진행된다. 방문 고객은 워셔액 무상보충 및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으면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정밀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에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대기 시간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 여파로 이번 명절에도 귀성길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을 것"이라며 "긴 연휴를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짧은 거리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296 GTB’를 20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페라리는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96 GTB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차는 브랜드 로드카 역사상 최초로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기반의 PHEV 스포츠카다. 296 GTB는 2019년에 출시한 ‘SF90 스트라달레’와 2020년에 선보인 컨버터블 모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세 번째 PHEV 차량이다.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의 최신작 296 GTB는 한계상황 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정의한 모델이다. 296 GTB 엔진은 663마력(cv)의 120° V6 엔진으로 추가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모터와 결합돼 있다. 총 830마력을 발휘하는 본 엔진은 로드카에 적용된 첫 6기통 엔진으로 전례 없는 성능과 짜릿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또한 296 GTB의 PHEV 시스템은 놀라운 가용성과 더불어 페달 반응 시간을 0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ABB FIA 포뮬러 E 세계 챔피언십에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새로운 세이프티 카(safety car)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르쉐 타이칸은 오는 28/29일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Diriyah)에서 펼쳐지는 포뮬러 E 시즌의 개막전에서 공식 데뷔한다. 포뮬러 E 세이프티 카로 제작된 포르쉐 타이칸 터보 S는 FIA와 포뮬러 E 컬러는 물론, 챔피언십에서 경쟁하는 11개 팀 컬러까지 모두 반영해 인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포뮬러 E에 기여한 모두 관계자를 비롯해 포뮬러 E와 순수 전기 모터 레이싱의 미래를 향한 공동 목표 의식을 강조한다. 또한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총 22명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는 ‘22’ 숫자를 통해 다양성, 공동체 같은 사회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회장 토마스 로덴바흐는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포르쉐는 공식 세이프티 카 ‘타이칸 터보 S’와 함께 안전성에 대한 기여는 물론, 포르쉐 모터스포츠에서 포뮬러 E의 중요성까지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타이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중고 수입차 구매 후 고장 발생 시 보증 수리를 제공하는 '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엔카보증은 중고차 구매 후 차량이 고장 날 경우 딜러나 보험사를 거치지 않고 엔카가 접수부터 출고까지 100%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보증 수리 서비스다. 엔카닷컴은 기존 국산차에만 가능했던 보증 서비스를 수입차까지 확대해 지난 2020년 10월 '엔카보증 수입차'를 출시한 바 있다. 대상 모델은 수요가 많은 벤츠, BMW, 폭스바겐, 아우디, MINI 5개 수입차 브랜드다. 새롭게 강화된 부분은 수입차 보증을 가입한 고객에게만 제공됐던 무상점검 혜택을 보증 가입 관계없이 '엔카보증 수입차' 대상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모두 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중고 수입차 구매 후 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해당 혜택 이용 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고객은 무상점검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 후 '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를 가입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진행 방법은 엔카보증 마크가 있는 수입차 매물 페이지에서 ‘무상점검 예약하기’ 버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엔카홈서비스'와 연계 시 무상점검과 7일 책임환불제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개인 고객 대상 전자계약 서비스를 ‘COVID 19 팬데믹’ 이전인 2018년부터 시행하였으며, 다년간의 비대면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1년 12월에는 법인 고객 대상 전자계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롯데렌탈은 전자계약 서비스의 실행이 ‘COVID 19’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고객뿐만 아니라 롯데렌탈 영업 직원의 안전 확보에도 직결되어 있어 서비스의 지속 확대는 사회적 비용의 감소를 위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롯데렌탈 김경우 영업본부장은 “계약 1 건당 50장의 A4용지를 사용하는데 3년간 B2C 전자계약 서비스를 통하여 총 57,000건의 계약이 발생되어 약 4.9톤의 탄소를 절감했다”며, “법인 고객 대상 전자계약 서비스를 통해 매년 추가적으로 2.1톤의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자계약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단기렌탈 지점 영업시간 이외에도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스마트키박스’라는 연중 무휴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하여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키박스는 현재 전국 21개 지점에서 차량 대여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중고차 출장 검수 서비스 기업 카바조를 통해 중고차 검수를 진행한 운전자 대상 ‘불스원샷 70000’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불스원샷 70000 샘플링 이벤트는 국내 중고차 매매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중고 차량을 구매하는 운전자들에게 엔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카바조는 중고차 구매를 앞둔 이용자를 위해 정비사가 동행하여 차량을 검수해주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카바조의 중고차 검수 서비스를 이용한 운전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중고차의 경우 기존 운행 환경에 따라 엔진 상태 및 성능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기 마련이다. 특히 주행거리 7만km 이상 차량이 엔진 세정 관리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엔진 내부에 생성된 검(gum), 슬러지(sludge) 등이 쌓여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로 인한 엔진 성능 저하로 출력, 연비, 배기가스 등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따라서 중고차의 엔진 성능을 새 차처럼 복원하기 위해서는 엔진 때를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엔진세정제를 주기적으로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스원샷 70000’은 주행거리 7만km 이상 차량의 엔진 성능 복원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와 공유오피스 및 주차장 솔루션 선도기업인 아라테크놀로지가 ‘중고차 판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판교에 중고차 구입∙판매 등 중고차 거래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수입차 매장 못지않은 고품격 서비스로 최상의 중고차 거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며, 고객들은 품질과 투명성이 보증된 중고차의 구매 상담은 물론 타던 차량의 간편한 처분 등, 차량 관련 종합 컨설팅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토플러스는 국내 최대∙최고 수준의 직영 상품화 공장 ATC에서 특허 받은 중고차 품질 관리 프로세스인 AQI로 260가지 검사와 상품화를 거쳐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리본카’를 판교테크노밸리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아라테크놀로지에서는 테슬라 슈퍼차저 등이 입점해 있는 최첨단 주차복합건물 “디테라스” 내 쇼룸을 통해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중고차 관련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토플러스는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직영중고차를 판매하는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카닥’이 새해를 맞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닥은 최근 배우 곽도원이 출연한 TV 광고를 시작하면서 고객 유입량이 기존 일 평균 대비 최대 5배가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고자 이번 ‘카닥이또’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닥이또’는 오는 30일까지 카닥 앱에서 자동차 외장수리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1등 300만원(1명), 2등 30만원(5명), 3등 5만원(10명)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단,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이 외에도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기간 내 수리 견적요청을 통해 예약번호 7자리를 받고, 수리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카닥은 가격 비교 기능을 중심으로 자동차 생애 주기 내 반드시 필요한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운전자 중심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선두 업체로 카닥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누적 앱 다운로드 270만건을 돌파했고 누적 거래액은 3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수소경제권 조성을 위해 나선다.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 및 해당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9일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환경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김해시 △부산/울산/경남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성현도 이사장,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양재원 이사장,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조옥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당사자들은 '부울경 수소경제권' 구축에 함께 나서게 된다. 해당 지역에 수소버스 보급은 물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환경부 및 부울경각 지자체는 올해부터 이들 시∙도에 2025년까지 연간 100대 이상의 저상형 수소버스 '일렉시티 FCEV' 보급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이 과정에서 가격 할인 등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출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포르쉐 디자인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911 에디션 50주년 포르쉐 디자인’과 ‘911 S 2.4 타르가’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911 에디션 50주년 포르쉐 디자인’과 포르쉐 클래식이 복원한 역사적인 1972년식 ‘911 S 2.4 타르가’ 는 내외관을 블랙 컬러로 강조해 지난 1972년 페르디난트 알렉산더 포르쉐 교수가 디자인한 전설적인 ‘크로노그래프 1’을 연상시킨다. 포르쉐 디자인은 크로노그래프 1–1972년 한정판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19일 포르쉐 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회가 개최할 예정이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이는 페르디난트 알렉산더 포르쉐의 디자인 철학이었으며, 지금까지도 포르쉐 디자인 소속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이 되고 있다. 1972년, 페르디난트 알렉산더는 그의 형 한스 피터와 함께 포르쉐 디자인을 설립했다. 포르쉐 911을 직접 디자인한 그는 자동차 산업의 경계를 넘어 포르쉐의 원칙과 정신을 담아낼 수 있는 회사를 구상했으며, 결과적으로 포르쉐 디자인은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춘 동시에 순수한 미학적 가치까지 반영한 제품들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쿠페형 SUV 'XM3'의 2023년형 모델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식변경으로 선보일 2023년형 XM3 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인 인스파이어(INSPIRE) 트림이 추가됐다. 또한 외부 소음 저감을 위해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가 기본 적용되고,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추가된다. XM3 인스파이어 트림은 이전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Signature'에 가죽시트 패키지 (통풍 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기본)과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스파이어 전용 내외관 디자인 요소를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LE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는 전면 유리(윈드 스크린)에 차음재를 삽입해 고주파 소음의 실내 유입을 줄여준다. 특히 고속 주행 시 전면부로 들어오는 윈도 노이즈가 저감되어 외부 소음 차음 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 고객 편의 및 안전을 돕는 '어시스트 콜' 기능도 추가됐다.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18일부터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친환경 전용 SUV 신형 니로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300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동일한 차급에서 최고 수치다. 전용 전기차를 제외한 국내 및 기아 SUV 최고 기록은 4세대 쏘렌토 1만8941대이다. 니로는 2016년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총 67만5798대(국내 13만1157대, 해외 54만4641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이번 니로의 인기 비결을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료소비효율,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으로 꼽았다.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kW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모터 출력 포함) 141마력을 발휘하며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인 20.8km/ℓ를 구현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SUV 중 20km/ℓ대 연비는 신형 니로가 유일하다. 여기에 3세대 플랫폼 적용을 통한 커진 차체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SUV 특유의 세련되고 도전적인 외장 디자인과 10.25인치 파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8일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폴스타 2’ 출시를 알리면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이날 “올해 4000대를 판매하는 게 목표”라며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전 세계 어느 시장보다 매력적인 가격과 상품성을 갖춘 폴스타 2를 선보일 수 있었다. 폴스타 2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서비스와 브랜드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경험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폴스타 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다. 폴스타가 재정의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스펙트럼을 확장했을 뿐 아니라, 전기 모빌리티의 매력을 알려 지속가능한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개발됐다. 전 세계 19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의 어워즈에서 50회 이상 받으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디자이너 출신의 CEO 토마스 잉엔라트가 이끄는 폴스타는 절제와 단순함을 통해 순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을 지향한다. 폴스타 2에 최초로 적용된 ‘프레임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