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Power the Future)'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대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간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국내 투자 활동을 이어왔다"며 "경쟁력 있는 모델과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성장 모멘텀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4-도어 쿠페 CLS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LS'를 시작으로 신차 출시를 이어간다.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는 1분기 내 출시 예정이며, -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2분기 고객을 맞는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패밀리 전기 SUV '더 뉴 EQB', 더 뉴 EQS의 고성능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 등을 출시한다. 총 4대의 신차와 2대의 부분변경 모델, 그 외에도 다양한 추가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선보여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올해 선보일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는 더 뉴 EQS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내달 15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DP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내 무선 통신 모듈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최신화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처럼 클릭 한 번 만으로 새로운 기능과 성능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가 이뤄져, 출고 이후에도 최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OTA 서비스 특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C40 및 X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모든 차종에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업데이트가 지원되는 주요 항목에는 전자 시스템을 위한 기본 소프트웨어와 티맵과 누구, 플로 등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최신화 등 주요 편의사양의 성능 개선 등이 포함된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위해 15년간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경관의 피’에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차량과 분당 정자 전시장 내 촬영 장소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이 영화 ‘경관의 피’에 지원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로, 완벽한 익스테리어의 비율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지난해 4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는 국내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더 뉴 S 클래스에는 실제 도로 위에 운전자의 주행 방향 및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해주는 ‘MBUX 증강현실 HUD’와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와이퍼 날에서 물과 워셔액을 조절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해 주는 ‘매직 비전 컨트롤’ 등 최첨단 기술로 운전자의 더욱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밝기를 조절하는 ‘디지털 라이트’, 초당 1000회 주행 상황을 분석해 탁월한 핸들링을 제공하는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을 비롯하여 ‘액티브 사각지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동국실업(대표이사 김진산)은 양산차에 적용중인 친환경 크래시패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한 ‘IR52 장영실상’ 2022년 4주차 수상제품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의 'IR'은 ‘Industrial Research’의 약자로 기업의 연구성과를 발굴한다는 의미이고 1년 52주 동안 매주 1개 제품을 시상한다.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신기술 제품,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 후 포상해 기술 개발자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기존 크래시패드는 쿠션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두꺼운 재질의 폼을 붙이거나 외관 표면의 디자인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조 가죽을 붙일 때 접착제를 사용하여 재활용이 불가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유발한다. 하지만 KBI동국실업이 개발한 친환경 크래시패드는 세계 최초로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고 습기를 촉매로 반응하여 접착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차량 실내 환경과 제품 제조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KBI동국실업은 기존 공정 대비 폼 두께를 낮추어 25% 이상 경량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창업해 분사한 자동차용품 개발·유통 업체 오토앤이 지난 2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토앤은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되고, 2012년 분사한 기업이다. 자동차와 관련된 용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H·기아 제뉴인 액세서리 등 차량용 추가장착(커스터마이징) 옵션 개발 및 판매, 블루·기아멤버스 포인트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사 8년 만인 2020년 연결 기준 49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장을 이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토앤은 현대차그룹 스타트업 육성 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첫 사례다. 상장 첫날을 포함해 이틀 연속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현대차그룹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들을 지원하고 미래 신사업 추진 동력 창출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플라자'를 운영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프로그램 명칭을 '제로원 컴퍼니빌더'로 바꾸고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운영해오던 '제로원' 브랜드와 통합해 다양한 유망 신사업 분야로 사업 선발 범위를 넓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22일 ‘혼다 고객만족평가단 3기’를 출범하며,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출범한 ‘혼다 고객만족평가단’은 고객 접점에서의 자동차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고객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고객과의 소통 확대 및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운영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까지 총 200명의 고객만족평가단 활동을 기반으로 카카오톡 상담 채널, 로열티 고객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등 여러 서비스 정책을 개선했다. 이번에 선정된 100명의 3기 평가단원 역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혼다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혼다 고객만족평가단 3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사전 참여 이벤트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환영사 △사업 경과보고 및 오리엔테이션(3기 운영 방향, 평가단 활동 안내 및 가이드) △평가단 위촉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만족평가단 1, 2기 활동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공식 딜러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이 서울 장안평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한다. 벤틀리 서울은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에 따른 고객 편의 증대와 국내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장안평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벤틀리 장안평 서비스센터는 동대문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더 높였으며,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포함한 확장 이전으로 고객들은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쾌적한 환경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한 층당 전체 면적 628.1㎡(약 190평)의 총 3개 층(8, 9, 10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벤틀리 장안평 서비스센터는 총 13개의 워크베이와 벤틀리 전용 최첨단 장비들을 갖추어 하루 최대 26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의 판금 및 도장 서비스 시설을 갖췄으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동시에 이뤄졌다. 8층 및 9층에는 정기 점검 및 일반수리를 위한 워크베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테크니션들이 세심한 점검을 통해 각 고객 차량에 맞는 전문적인 정비 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xEV(전기차) 엑스포 '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다가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 주최, 서울시 후원,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다. 이번 xEV 트렌드 코리아 2022는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를 포함하여 150개사 450개 부스 규모로 조성된다. 올 한해 전기자동차 트렌드를 주도할 xEV 신차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E-모빌리티와 자율주행∙커넥티드 서비스∙AI기술 등 최신 E-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된다.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EV 360도 컨퍼런스'와 세미나, 전기차 시승체험, EV 에코랠리 같은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의 차박 트렌드를 반영한 'V2L(Vehicle to Load) 차박 특별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xEV 트렌드 코리아는 세계 3대 전지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2'와 동시 개최된다. 관람객은 차세대 전지를 비롯한 캐퍼시터, 배터리 소재 및 부품, 장비, 어플리케이션 등 EV 산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고객을 찾아 타이어 교체, 경정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픽업서비스'를 리뉴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픽업서비스는 매장에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맞춤 방문 서비스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 준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심하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픽업서비스를 신청한 순간부터 정비 완료 후 차가 고객에게 도착할 때까지의 과정을 온라인으로 안내해 준다. 이 서비스는 티스테이션닷컴 마이 페이지 내 픽업서비스 내역 상세페이지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완료, 기사배정, 픽업 중/딜리버리 중, 매장도착, 고객인계 완료 등을 안내한다. 또한 각 서비스 단계마다 사진을 촬영하여 제공하며, 이는 픽업서비스 내역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타이어 구매, 경정비, 차량정비에도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우송정보대학에서 타이어 산업 전문인력 육성과 해외 유학생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베트남 유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육 등 상호 교류 활동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산학 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에 나선다. 이에 금호타이어는 오는 25일부터 우송정보대학 베트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를 통헤 최종적으로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은 대전STC(Sales Training Center)에서 집중교육 과정을 받게 된다. 교육 이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전국 타이어프로와 KTS에서 근무를 시작 할 계획이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공동협력을 계기로 많은 유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국내외 타이어 전문가 인력 육성 및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유통점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16개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2022년을 맞이하여 ‘DB11 V8 볼란테’와 ‘DBS 볼란테’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DB11 V8 볼란테는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그랜드 투어러’라는 명성으로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DB11의 컨버터블 모델이다. 곡선으로 볼륨감을 살린 일체형 클램쉘 보닛과 날렵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헤드라이트 그리고 애스턴마틴 고유의 프런트 그릴을 채택하여 유려한 실루엣 디자인을 자랑한다. 2022년형 DB11 V8 볼란테의 최고 출력은 기존 모델 대비 25마력(PS) 향상된 535마력으로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AMG의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8단 변속기를 탑재하였으며 최고 속도 역시 8km/h 높아진 308km/h로 향상됐다. 새롭게 추가된 옵션 사양으로는 ‘스포츠 플러스 시트(Sports Plus Seat)’가 있다. 스포츠 플러스 시트는 주행 시 운전자의 몸을 완벽히 잡아주어 보다 쾌적한 착좌감과 일체감으로 활용도 높은 퍼포먼스와 뛰어난 핸들링을 선사한다. DB11 V8 볼란테 보다 더욱 입체적이고 단단한 근육질의 디자인을 가진 ‘슈퍼 그랜드 투어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2022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 대회에 출전할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이하 푸조 9X8)의 디자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푸조 디자인 디렉터인 마티아스 호산과 패션 및 레이싱카 전문 포토그래퍼 아그니에시카 도로체비츠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도로체비츠는 24시간 동안 펼쳐지는 경기의 특성을 반영, 실제 하루 종일 촬영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냈다. 낮이든 밤이든 변함없는 푸조 9X8의 당당한 위상을 표현하기 위해 일광, 조명, 전조등에서 나오는 빛을 결합해 르망24시에서 볼 수 있는 하이퍼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독점 화보 공개와 함께 푸조는 9X8 디자인 작업과 관련된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바로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디자인 작업으로, 디자이너들이 가상 현실을 시각화 시키기 위해 CAD(Computer Aided Design)와 3D 프로그래밍을 사용했고, 이로 인해 엔지니어링 팀과의 긴밀한 협업이 가능해졌다. 첨단 기술로 완성된 디자인을 가상 현실을 통해 엔지니어링 팀과 확인했던 순간은 디자인팀과 엔지니어링 팀 모두에 최고의 순간이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 '글로벌 리그'가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글로벌 리그'는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대한민국을 포함한 디지털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된 전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참여한다. 24일부터 2월14일까지 PC기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레이싱(iRacing)'을 통해 예선전이 펼쳐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웹사이트로 접속 후 기록을 업로드하면 된다. 예선전을 통해 국가별 상위 2명, 주니어컵 우승자 및 와일드카드 4명 등 30명의 참가자들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3월6일부터 5월1일까지 총 10라운드의 경기를 펼치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WRC(World Rally Championship)' 현대월드랠리팀 VIP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에 초청된다. 눈앞에서 현대월드랠리팀 활약을 지켜볼 수 있으며 선수와 동승, 이동 간 헬리투어, 고급 호텔 숙박 등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회 공식차량으로는 세계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에서 유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아반떼 N TCR'이 채택됐다. 현대자동차는 '아이레이싱'과 협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를 25일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형 니로는 사전계약 첫 날인 18일부터 21일까지(영업일 4일) 사전계약 누적 대수 총 1만 7600대를 기록하며, 친환경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46%로 기존 니로 대비 16% 포인트 증가하는 등 젊은 층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신형 니로는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를 국내 최초로 장착한 친환경 SUV 모델"이라며 "사전계약을 통해 보여주신 고객들의 기대와 관심에 힘입어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고객 연령은 30대가 26.7%로 가장 많았고 50대 20.9%, 40대 20.7%, 20대 19.0%, 60대 이상 12.7%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니로의 20대 고객층이 12% 수준이었던 것과 큰 차이다. 기아는 트렌디해진 디자인, 높은 연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그룹과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그룹인 길리홀딩그룹의 친환경 차량 등 합작 모델을 국내에서 연구 개발 및 생산해 2024년부터 선보인다. 르노그룹(Renault Group, CEO 루카 데 메오)과 길리홀딩그룹(Geely Holding Group, 회장 리슈푸)은 한국 시장을 위한 양사 합작 모델 출시를 골자로 하는 상호 협력안에 21일 최종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합작 모델이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양사의 합작 모델은 르노삼성차 연구진들이 길리홀딩 산하 볼보의 CMA 플랫폼 및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제품으로 개발해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길리홀딩은 스웨덴에 위치한 R&D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지원을 하고, 르노그룹은 차량 디자인을 담당할 예정이다. 길리홀딩의 CMA 플랫폼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순수 전기차에도 적용 가능한 높은 유연성이 특징이다. 현재 볼보의 XC40과 C40을 비롯해, 길리자동차, 링크앤코 등 길리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