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안양 평촌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 안양 평촌 전시장은 연면적 1508㎡의 총 4개 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및 출고장이 마련됐으며, 지상 1, 2층에는 최대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넉넉한 전시 공간으로 거듭났다. 수도권 서남부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인 안양 평촌 전시장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인 ‘MAR 2020’이 적용됐다. 디지털 사이니지와 스테이지월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명성에 걸맞는 안락한 서비스 라운지와 컨설팅 룸으로 보다 편안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안양 평촌 전시장 인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인 더클래스 효성 안양 평촌 센터가 위치해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공인 전문 기술진을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차량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번 안양 평촌 전시장 리뉴얼로 고객들에게 스마트하고 미래지향적인 서비스를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상용차 타이어의 향상된 내구성과 재생성을 위한 견고하고 내구성 있는 차세대 비드 기술인 콘티 슈프림 테크놀로지를 선보인다. 26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이 기술은 콘티 슈프림 테크놀로지를 통해 림 스트립 컴파운드를 재설계하여 타이어 비드의 내구성, 강도 및 인열 저항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안티에이징 특성을 제공한다. 콘티 슈프림 테크놀로지는 타이어 제품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가진 아태 시장의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한 기술이다. 특히 타이어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뛰어난 재생성과 장착의 편리성을 보장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해준다. 콘티 슈프림 테크놀로지로 타이어를 테스트한 고객들은 공통적으로 기존 컴파운드의 타이어에 비해 장착이 4배가량 쉬워졌다고 답변했다는 것이 회사 쪽 설명이다. 또한 기존 타이어는 첫 번째 수명이 끝날 무렵 비드 내구성이 75%까지 저하되는 데 비해, 콘티 슈프림 테크놀로지의 비드 내구성은 3배 더 강화되어 첫 번째 수명 기간 동안 초기 내마모 성능을 유지하게 해준다. 이로써 최초 리트레드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비드 내구성 감소를 18% 이하로 줄일 수 있다. 김재혁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총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베코코리아)가 올해 1월1일부로 사명을 '이베코그룹코리아'(IVECO Group Korea)로 변경했다. 본사인 이베코그룹의 기업 분할이 완료됨에 따른 것이다. 최근 이베코그룹은 이베코를 포함한 6개 브랜드를 보유한 상용차 부문, FPT(피아트 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스)를 내세운 파워트레인 부문, 그리고 이베코 캐피털로 구성된 캐피털 부문 등 총 3개 비즈니스 부문, 8개 브랜드를 보유한 독립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독립경영체제를 갖추게 된 이베코그룹은 본연의 사업 영역인 상용차 부문의 역량을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브랜드별 시장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본사의 행보 및 글로벌 지침에 따라 이베코코리아는 ‘이베코그룹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코그룹코리아는 지난해 총 3종의 신차를 출시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향후 3년간 조직과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행보의 일환으로, 광주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협업한 운동화가 오는 28일 출시된다. 한국타이어는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 패턴을 운동화 밑창(아웃솔)에 적용한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빗길, 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블레이드 HK'(Blade HK), '에어스카이'(Airsky HK' 등 2종이다. 총 6500족(블레이드 HK 6000족, 에어스카이 HK 500족) 한정수량 제작되며, 전국 프로스펙스 오프라인 매장 약 150개점과 온라인 LSN몰, 온라인 패션 편집샵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키너지 4S2는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한 올웨더 세그먼트 타이어이다. 트레드 중앙에 넓은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배치해 배수성능을 향상시켰고,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형태의 V자형 패턴으로 눈길 주행성능을 높였다.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 성능 테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자동차용품 종합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이 최대 14% 할인 혜택과 백화점 상품권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설 명절 맞이 특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스원몰은 26일부터 2월2일까지 불스원몰 홈페이지에서 차량 관리 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구매 혜택을 담은 특별 사은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불스원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며,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여기에 불스원 전 상품에 대한 구매 포인트 적립률을 기존 5%에서 7%로 상향해 지급할 예정이며, 모바일 결제 시 제공하는 추가 할인 역시 기존 5%에서 7%로 높여 최대 14%의 특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불스원의 상품을 98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혜택과 더불어 △극세사타월 △선바이저 방향제 △천연 가죽 보호 티슈 △유막 제거 티슈 △프리미엄 발수 코팅 워셔 △김서림 방지 스프레이 △USB 고속 충전기 등 불스원의 차량 관리 용품 1가지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랜덤 상품 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굴착기 전문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1월1일자로 볼보건설기계 국내 인사 부문 총괄 송인선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인선 신임 부사장은 보쉬코리아에서 기업 및 조직 구성원 경쟁력 제고, 성과 극대화를 위한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인사 구조 및 프로세스 변혁 등의 업무를 섭력한 인재다. 한국과 중동지역에서 HR부문 고위직을 담당하며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리딩했고, 경영전략기획 부문에서의 경력도 있다. 송 부사장은 볼보그룹코리아에 새롭게 합류해 자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인사 전반을 경영진과 현재 긴밀히 협력 중이다. 또한 볼보그룹코리아 내 다른 사업부서 및 글로벌 본사와 협력해 경영전략기획 및 전문적인 HR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선 부사장은 "볼보건설기계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인재 개발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관련 신사업을 실증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urong Town Corporation)와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롱도시공사는 싱가포르 산업·공업단지 및 관련 시설의 △계획 △개발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산하기관이다. 모빌리티와 물류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혁신을 지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스마트시티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모빌리티 및 스마트 솔루션 관련 신사업을 실증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롱도시공사는 교통현황을 비롯해 교통량, 토지이용계획, 지리정보시스템, 인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현대차그룹에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스마트 산업단지인 주롱혁신지구(Jurong Innovatioin District)에서 미래 교통수요를 분석해 각 지역에 맞는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최적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출한다. 구체적으로 주롱혁신지구 내 불림(Bulim) 지역을 시작으로 주롱혁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매출 41조 7022억원, 영업이익 2조 401억원, 당기순이익 2조 362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3.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5%, 54.7% 늘었다. 연간 매출 40조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성과는 친환경차 생산 확대에 따른 전동화 부품 판매 증대, 중대형 및 SUV 차종 부품 공급 확대 등이 영향을 줬다. 또한 공격적인 글로벌 영업 활동과 수주 품목 다변화, 신규 고객 확보 노력 등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1조6114억원, 영업이익 5286억원, 당기순이익 55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8.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4.7%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9조 3,231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2조482억원으로 분기 기준 전동화 매출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 대상 매출액은 25억1700만 달러였다. 전년 대비 43% 급증한 수주 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6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에서 2021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연간(1~4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글로벌 판매는 277만6359대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53만5016대로 전년 대비 3.1% 줄었지만 해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9.1% 증가한 224만1343대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도매 기준)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한 69조8624억원을 기록했다. 고수익 RV 및 신차 중심의 판매 확대와 믹스 개선, 친환경차 판매 확대 효과가 실적에 반영된 결과다. 연간 영업이익은 2020년 품질 비용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 판매량 확대 및 믹스 개선과 이에 따른 대당 판매 가격 상승, 인센티브 축소 등 전반적인 수익성 체질 개선이 선순환을 이뤘다. 이에 전년보다 145.1% 증가한 5조 657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률은 7.3%를 기록했다. 기아는 올해 경영환경과 관련해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자들의 실구매력 저하, 주요 업체들 간 경쟁 심화 등이 우려되는 가운데에도, 코로나19 영향 완화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대형 SUV 트래버스의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를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하이컨트리 모델과 연식변경 트래버스의 사전계약은 26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2019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트래버스는 강력한 주행성능,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사이즈와 실내공간, 견인능력 등 SUV 본연의 기능을 갖춘 모델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메리칸 정통 대형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트래버스에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kg·m)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 전륜·후륜 구동을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4륜구동(AWD)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 첨단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신형 트래버스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이 기본 탑재된다. 안전사양으로는 △7개의 에어백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후방 보행자 감지 시스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스마트하이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2021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이사(만51세)가 2021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박광주 영업이사가 지난해 판매한 차량은 630대에 이른다. 그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 연속으로 전국 판매 상위 10명에 이름을 올리는 대기록을 작성했으며, 누적 판매대수는 영업 업무를 시작한 1994년부터 작년까지 총 1만 3507대에 이른다. 이같은 실적은 미국의 전설적인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Joe Girard)의 판매대수 1만3001대를 훌쩍 넘는 기록이다. 박광주 영업이사는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며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고객분들과 동료직원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박광주 영업이사에 이어 판매왕에 오른 직원은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490대)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411대)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이사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영업부장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차장 △충주지점 홍재석 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완성차 판매 8만4496대, 매출액 2조4293억원, 영업손실 2962억원, 당기 순손실 292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이 컸다.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고 영업손실이 커졋다. 다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 폭은 크게 줄었다. 판매는 지난해 회생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반영됐다. 이에 전년 대비 21.3% 감소한 8만4496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판매는 5만6363대, 수출은 2만8133대다. 그러나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해 나가면서 4분기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4분기에는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손익실적도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에 이어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추가 자구안 시행 효과로 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쌍용차는 지난 7월부터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을 1교대로 전환하고 기술직은 5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3년 연속 유지하며 우수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역량을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지난 2015년 중고차 플랫폼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엔카닷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개인정보 관리 강화를 위해 ISMS 인증을 확대한 ISMS-P 인증을 취득해 보안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ISMS-P 인증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 인증제도다. ISMS-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의 3개 영역에서 총 102개의 인증기준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최초 심사를 통해 인증을 취득하면 3년의 유효기간을 부여하며, 이 후 인증 유효기간 중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유지된다. 엔카닷컴은 2019년 최초 인증 취득 이후 매년 엄격한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하며 3년 연속 인증을 유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인증 범위는 ‘자동차 거래 및 정보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021년에 발표했던 차량 중 가장 아름다운 비스포크 모델 13종을 선정해 소개했다. 지난해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사업부는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래 없이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연간 최고 주문량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는 비스포크 차량 제작을 통해 진정한 럭셔리에 대한 새롭고 야심 찬 해석을 탐색, 개발하고 선보였으며, 이는 롤스로이스가 자동차 제조 영역에서 더 나아가 혁신적인 장인 정신을 품고 있음을 보여준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지난해 우리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총 5,586대에 이르는 차량을 출고했으며, 비스포크 컬렉티브 팀은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창조성의 지평을 넓혔다”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연마한 고도로 숙련된 팀과 함께 롤스로이스는 타고난 장인 정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인들은 비스포크를 통해 실현 가능한 분야를 확장시켰으며, 희귀 소재를 독창적으로 활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는 엘리트급 디자이너, 엔지니어, 공예가로 구성된 팀으로, 고객 취향에 맞춘 차량을 제작하는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전담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5일 지난해 4분기 IFRS 연결 기준 △판매 96만 639대 △매출액 31조 265억원(자동차 25조 1908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8357억원) △영업이익 1조 5297원 △경상이익 1조 4743억원 △당기순이익 7014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1년 4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 장기화 영향으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판매 믹스 개선과 환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은 지난해 12월부터는 개선되고 있으나 올해 1분기까지는 일부 품목의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보다 점진적인 정상화는 2분기부터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4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96만 63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7%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 캐스퍼, 제네시스 GV70 등 SUV 신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다만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