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한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에서 아이오닉 5, 투싼, GV80가 각각 전기차, 중형 SUV, 대형 SUV 부문의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독일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유력 전문지다. 아우토빌트 편집자들이 참여한 이번 최고의 수입차는 차급에 따라 6개 부문으로 나누고 전기차 부문을 추가해 총 7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아우토빌트는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디자인, 혁신, 성능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며 아이오닉 5, 투싼, GV80의 넉넉한 공간성과 첨단 사양, 매력적인 디자인에 좋은 평가를 줬다. 특히 아이오닉 5는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시중에 나와있는 전기차 중 충전 속도가 거의 가장 빠르다는 찬사를 받았다. 투싼은 현대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에 더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이 장점으로 꼽혔다. 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 서울은 2022년 국내 판매 모델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다. 28일 애스턴마틴 서울에 따르면 지난달 밴티지 신규 모델인 밴티지 로드스터 및 밴티지 F1 에디션 쿠페와 로드스터의 국내 판매를 발표하며 밴티지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밖에 럭셔리 GT 모델인 DB11 V8 쿠페 및 볼란테, 플래그십 슈퍼 GT 모델인 DBS 쿠페 및 볼란테, 브랜드 최초 SUV인 DBX 등 전체 4종 9개 세부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운 2022년형 모델의 특징도 함께 공개했다. 4.0리터 V8 엔진이 탑재된 DB11은 기존 모델 대비 25마력(PS) 향상된 535마력으로 파워와 출력을 업그레이드했다.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최고 속도 역시 8km/h 높아진 308km/h로 향상됐다. 그동안 DBS 슈퍼레제라는 2022년형부터 DBS로 모델명이 변경된다. 모델명을 단순화하고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다. DBS 및 밴티지는 새로운 디자인의 21인치 휠이 탑재되며 DBX는 23인치 휠과 스포츠 플러스 시트 등 편의성이 강화됐다. 애스턴마틴은 전 모델에 적용할 새로운 디자인의 인테리어 트림도 공개했다. 총 3단계로 구별되며 럭셔리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2021년 국내 완성차 수출 2위를 차지하며, GM의 한국 내 경영정상화 핵심 모델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021년 한해동안 총 12만6832대가 수출됐다(KAMA 집계 기준). 트레일블레이저는 코로나 19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국내 승용차 전체 수출량의 6.5%를 차지했다. 특히 2019년 11월 첫 수출이 이뤄진 이래 2021년까지 누적 수출량은 28만대를 넘어섰으며(한국지엠 선적 기준 28만 1,423대), 지난해 6월에는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연도별 수출량은 2019년 9487대, 2020년 14만5097대, 2021년 12만6839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글로벌 핵심 차량 중 하나다.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GM이 2018년에 마련한 국내 경영 정상화 계획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EV6가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올랐다. EV6는 왕중왕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뿐 아니라 부문별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올해의 디자인’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하영선)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2)'에 '기아 EV6'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기아는 ‘2020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신형 K5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이후 2년 만에 왕좌를 다시 탈환했다. 기아 EV6는 총점 6116.25점을 얻어 제네시스 G90(6041.5점)을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이어 제네시스 △제네시스 GV60(6015.15점) △기아 K8 하이브리드(5866.5점) △메르세데스-벤츠 EQS(5737.85점) 순이었다. 이어 부문별로 ‘올해의 전기 세단’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제네시스 G90 △올해의 하이브리드 기아 K8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기아 EV6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현대자동차 캐스퍼 △올해의 전기 SUV 제네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만 53세)를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기양 영업부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423대를 판매하며 2021년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김 부장은 1991년 10월 입사했으며, 작년까지 누적 판매 5364대를 기록했다. 김기양 영업부장은 "이 자리는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저를 아껴 주시고 찾아주신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주신 자리라는 점에서 그만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직장 동료들과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판매 우수자는 김 부장을 비롯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423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380대)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373대) △동탄테크노밸리지점 남상현 영업부장(355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329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273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264대) △방배지점 윤철희 영업부장(254대) △동대문지점 이재룡 영업부장(254대) 등이다. 판매 우수자 TOP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7개 공식 딜러사 대상 임직원 로열티 강화 프로그램 '2021 볼보자동차코리아 딜러 어워드'를 27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볼보는 △베스트 퍼포먼스 서비스센터(최우수, 우수) △올해의 최우수 사원 △10년 장기근속자 등 총 3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이 중 14명의 임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퍼포먼스 서비스센터 시상은 고객 만족도, 서비스 프로세스, 기술력, 부품 재고 관리 및 운영, 보증 처리 등 각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H 모터스 '성수 서비스센터'가 받았고, 아주오토리움 문래 서비스센터, 아이언모터스 해운대 서비스센터, H 모터스 수원 서비스센터 등이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최우수 서비스센터에 선정된 성수 서비스센터에는 150만 원 인당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어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를 통해 '2022 볼보자동차 최우수 서비스센터'로 공지되며, 1년 동안 마케팅 전체 비용의 70%가 지원된다. 이 외 우수 서비스센터로 선정된 총 3개 서비스센터는 인당 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각 직군별 최고의 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 2의 사전예약 대수가 일주일 만에 4000대를 돌파했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지난 18일, '5도어 일렉트릭 패스트백 폴스타 2(5-Door Electric Fastback Polestar 2)'를 국내에 출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사전예약은 100%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100만원의 사전예약금을 필요로 한다. 폴스타코리아는 25일 12시까지 사전예약을 완료한 4000여명의 예약정보를 분석한 결과,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선택한 것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 70%가 넘는 고객들이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 옵션을 모두 선택했으며 통풍 기능이 있는 나파가죽 시트의 선택 비율도 22%로 나타나는 등 고급 편의사양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해당 트림 및 옵션 차량을 추가 도입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2의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전기차로서는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기반의 티맵 모빌리티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유로 앤캡(Euro N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가 국내 유명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지프는 지난해 9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랭글러 4xe 국내 출시에 맞춰 ‘Our Green is Not Mild’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입체감 있는 ‘아나몰픽(Anamorphic)’ 기법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 미디어에 한 달간 전시된 랭글러 4xe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옥외 광고는 극대화된 입체감을 통해 영상 내 효과 요소인 물과 돌이 화면 밖으로 튈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랭글러 4xe 모델이 가로 약 81m, 세로 약 20m 크기의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디지털 사이니지를 부수고 나오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거친 자연을 누비는 랭글러 4xe의 모습을 통해 단순히 효율적인 친환경 차가 아닌, 진정 지프만의 ‘친환경’이 무엇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해당 미디어 아트는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인 ‘제28회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옥외광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광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CDP 코리아 어워드(CDP Korea Award)의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리더십 A(Leadership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리더십 A-(Leadership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받았다. 기아는 이번 평가에서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재활용을 돕는 설비를 국내 사업장에 도입해 물 재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엄격한 자체 시스템 구축 및 외부 기관을 통한 측정 결과 분석을 통해 방류 수질도 법적 기준 대비 30% 이내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을 전 사업장에 구축했으며 설비 교체, 공정 최적화, 스마트제어시스템 도입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공정에서의 에너지 효율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고성능 레이더 센서 기술 확보에 본격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고해상 이미지를 통해 물체인식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이미징 레이더’ 개발을 위해, 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국의 Zendar社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400만 달러이며, 기업 차원에서 Zendar社에 지분을 투자한 곳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다. 자율주행의 3대 핵심기술은 인지, 판단, 제어기술이다. 차량 내외부의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상황에 맞게 제동과 조향 등을 자동 제어하는 것이다. 판단, 제어부문에서 이미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인지부문을 담당하는 센서의 기술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율주행을 위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원이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에 이르는 자율주행 센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해 벨로다인, 모셔널(앱티브와의 합작법인) 등과 협력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모비스는 Zendar社에 대한 전략 투자 및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의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올 뉴 렉스턴의 현지 생산을 위한 부품 공급 계약(PSA, Parts Suppl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와 SNAM사는 KD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렉스턴 스포츠&칸, 2020년 10월 렉스턴에 대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 Product License Agreement)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PSA 계약과 더불어 착공식이 개최됨에 따라 KD 생산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부품공급 계약(PSA)은 라이선스 계약(PLA)에 의해 사업 진행이 결정된 후 실제적인 KD 차량 생산을 위한 KD Parts에 대한 공급 계약으로 양산 개시 후 7년간 뉴 렉스턴 스포츠&칸 9만대, 올 뉴 렉스턴 7만9000대 등 총 16만9000대 규모다. SNAM는 주베일 산업단지에 약 100만㎡(30만평) 규모의 완성차 생산부지를 확보하고 2023년부터 1단계(SKD 생산)사업을 위한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향후 2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건국대학교와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반려견 전용 헌혈 차량 운영 캠페인 '아임도그너'(I’M DOgNOR)를 두 시즌에 걸쳐 전개하며 반려견 헌혈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 및 인프라 확대에 기여해온 바 있다. 이번 MOU는 이같은 문화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어가고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는 매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원의 후원금을 건국대학교에 지급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는 지원받은 후원금을 활용해 '케이유 아임도그너 헌혈센터'(KU I’m DOgNOR)의 설립 및 운영을 담당한다. 케이유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올해 상반기 중 설립을 완료하고 반려동물 헌혈견을 확보해 전국적인 반려동물 혈액 보급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오로지 혈액 공급용으로만 길러지는 공혈견 이슈를 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BMW 밴티지 앱 내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Joymall)을 통해 국내 8개 아트 갤러리, 작가 31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BMW 밴티지 조이몰 아트페어'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BMW 밴티지 조이몰 아트페어는 미술품 수집 및 아트테크 열풍을 반영한 행사다. BMW 밴티지 내에서도 색다른 아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손쉽고 안전하게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작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퀸즈아트갤러리, 갤러리하나, 백송갤러리 등 국내외 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해 온 8개 화랑이 참여한다. 권순익, 김바름, 두민, 박기훈, 이수동, 한상윤 등 현재 주목받고 있는 신진 작가 31인이 추상, 팝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완성한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인다. 아트페어 기간 동안에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 작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2022년 임인년을 상징하는 호랑이가 새겨진 금 1돈을 증정하며, BMW 밴티지 VIP 등급인 골드 및 블랙 고객이 작품을 구입하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각 딜러사의 세일즈 컨설팅 관련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 포드 워크어라운드 컴페티션(이하 워크어라운드)’을 진행하고, 지난 25일 최우수 세일즈 컨설턴트 세명을 선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워크어라운드 컴페티션’은 포드코리아의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함과 동시에 고객을 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마인드를 고취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더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지난 12월 15일 대치전시장에서 펼쳐진 워크어라운드 파이널에는 작년 11월 약 한 달 동안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등 전국의 전시장 및 딜러사별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선에 오른 13명의 영업사원들이 참가했다.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된 2021 워크어라운드 최고의 영업사원은 박선기 컨설턴트(더파크모터스 세종전시장)가 선정됐다. 이어서 2등은 권오석 컨설턴트(선인자동차 대치전시장), 3등은 김경수 컨설턴트(더파크모터스 용인전시장)에게 돌아갔다. 25일 진행된 워크어라운드 시상식에서는 본선 최종 우승자 세 명에게 트로피와 함께 각각 △1등 200만원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의 ‘DS 4’가 제37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2022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됐다. 지난 해 8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DS 4는 새로운 각종 혁신 기술과 DS 브랜드의 차세대 디자인이 적용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과 DS 특유의 럭셔리한 수제 마감처리가 돋보이는 세련된 실내공간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DS 오토모빌 디자인 총괄 티에리 메트로즈는 “연필로 첫 스케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기술적 플랫폼을 만들기까지 엔지니어와 2년간 협업했다”면서 “전례 없는 비율로 완성된 DS 4는 C-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유니크한 매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탄탄하고 날렵한 바디라인은 공기역학적인 동시에 효율적이기까지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6년부터 시작한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를 포함해 다양한 상을 매년 시상한다. DS는 2018년 DS 7 크로스백이 나파가죽, 알칸타라 등 고급 소재와 장인 정신이 깃든 디테일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수상하는 등 총 7차례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