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쎄보모빌리티가 초소형 전기차 쎄보의 2년 연속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고객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인 쎄보모빌리티는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초소형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 승용 부문 57%, 승용 및 상용 전체에서는 4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신규 구매 고객을 위한 통 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쎄보모빌리티의 이벤트는 △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 고객 감사 이벤트 △창사 1주년 기념 사은 이벤트 △오직 재구매 고객에게만 드리는 특별한 혜택 등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사전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50만원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창사 1주년 기념 사은 이벤트’는 쎄보-C SE 차량을 구매하는 신규 고객(선착순 500대 한정)에게 구매 차량의 생산 시점에 따라 250~300만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제공한다. 특히 구매했던 고객이 차량을 다시 구매할 경우 10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고객이 쎄보 차량을 중고로 구매한 경우에도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중복할인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초 모빌리티 플랫폼 오토앤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기업들의 신규상장 소식으로 주춤했던 관련 업종 IPO 시장 분위기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2020년 9월 하이투자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IPO에 대한 계획을 알린 바 있는 불스원 또한 본격적으로 IPO 준비에 돌입했다. 2001년 설립한 불스원은 전문 R&D 센터와 자체 생산공장을 보유한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1위 기업으로서 차량용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비롯해 와이퍼, 차량용 에어컨·히터필터, 방향·탈취제, 차량 외장관리용품 등 자동차 관리 용품 200여개를 제조,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자동차 생활 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보에 주력해 현재까지 150여개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O2O 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2018년 진출한 헬스케어 사업이 지난 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 내 성장 가능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8일 다목적 모델로 활용이 가능한 ‘레이 1인승 밴’을 출시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 최초의 1인승 차량으로, 특수차량을 제외하고 국내 승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받은 것은 레이가 처음이다. 레이 1인승 밴은 기아가 앞으로 출시할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모델로, 다양한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PBV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로, 향후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등과 접목돼 인류의 삶을 한 차원 더 풍요롭게 만드는 신개념 이동수단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레이 1인승 밴은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아는 소규모 물류 비즈니스의 확대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레이 1인승 밴을 개발하게 됐다. 또한 최근 1인 사업자 증가와 혼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쏠로 나들이족’이 늘고 있는 추세도 고려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화물, 레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2월 온라인 전용 모델인 ‘뉴 M4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를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뉴 M4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 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이다. 차량 외부에는 알파인 화이트와 블랙 사파이어, 아틱 레이스 블루, 산레모 그린 등 4가지 외장 컬러로 제공되며, 차체 색상의 리어 스포일러와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이 적용돼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실내에는 버네스카 가죽이 적용된 M 스포츠 시트, 센사텍 대시보드, M 시트 벨트 등이 장착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만에 가속한다. 더불어 주행 상황에 맞춰 승차감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추가 냉각시스템,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로 구성된 M 테크놀로지 패키지가 추가돼 트랙 주행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7일 중국 장쑤성(江苏省) 소재 옌청시(盐城市) 시정부 청사에서 '기아-옌청시 투자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 주우정 재경본부장, 류창승 중국법인장, 주빈(周斌) 옌청시장, 샤스쥔(夏思军) 옌청시 개발구 서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옌청시 정부는 기아의 중국 사업 발전과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중국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기아 옌청공장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아는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수출 확대, 신차 출시 등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 둥펑위에다기아는 기아가 2002년 중국 현지 진출 당시 설립한 합자법인으로, 기아 50%, 둥펑(东风)자동차 25%, 장쑤위에다(江苏悦达)그룹이 25% 지분을 보유한 3자 체제였다. 최근 옌청시 소유 국영기업인 장쑤위에다그룹이 둥펑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는 둥펑위에다기아 지분 25% 인수 작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양자 체제로 경영 구조가 재편됐다. 이로써 지분구조가 단순해져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향후 기아는 위에다그룹의 지원 하에 중국 사업의 주도적 전개를 위한 지분 투자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배터리 제조기술 선두 기업 노스볼트(Northvolt)와 스웨덴 예테보리 지역에 오는 2025년까지 배터리 셀 공장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볼보는 이를 통해 최대 3000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난 12월 양사가 발표한 약 300억 SEK 투자 일환으로 설립되는 R&D 센터를 보완할 예정이다. 배터리 셀 공장은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비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핵심 요소로, 공사는 오는 2023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완공 시 볼보자동차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의 최첨단 배터리 셀을 연간 최대 50GWh까지 생산 가능하다. 이는 연간 약 50만대의 순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배터리 셀 공장은 볼보자동차 토슬란다 공장과 볼보자동차와 노스볼트의 R&D센터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기반 시설에 대한 접근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우수한 파이프라인 △관련 직무 역량 확보 등 다양한 이점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하칸 사무엘손 은 “노스볼트와의 배터리 셀 파트너십은 볼보자동차 전동화에 대한 전략적 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2월 시세는 약보합세이고 구매 적기모델은 SM6와 3시리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2월 중고차 시세를 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2월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 가계 지출 증가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낮은 시기다. 올해 2월의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 겨울 구매를 미뤘던 중고차 구매 대기 수요와 신차 대기 이슈로 인해 예년 평균 시세 하락폭 보다 낮은 0.25%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국산, 수입차 전반적으로 일부 모델을 제외한 대부분의 모델들의 시세 변동폭이 작았다. 국산 인기 모델들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8%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시세 하락폭이 작은 가운데 그 중 가장 크게 시세가 하락한 모델은 르노삼성 SM6였다. SM6는 전월 대비 2.66% 하락해 최대가 기준으로는 전월 보다 60만원 낮은 2000만원대로 떨어졌으며, QM6는 1.38% 하락했다. 이는 지난 1월 신차 프로모션이 시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의 ‘콜로라도’가 누적 등록 1만 대를 돌파하며 수입 픽업트럭의 새 역사를 썼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의 집계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1월에 총 347대가 신규 등록되며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래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대를 넘은 것은 콜로라도가 최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픽업트럭 본연의 견인능력과 적재량,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에서 오는 강력한 힘,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 등 픽업의 본고장인 아메리카의 감성을 담아낸 정통 픽업트럭이다. 콜로라도는 국내 출시 이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2021년, KAIDA가 공개한 ‘연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픽업트럭 최초로 10위(트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순위가 모두 세단형 모델인 점을 감안했을 때 경이로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9월에는 총 758대가 등록돼 수입차 월간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도 등극하며, 수입차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오프로드 느낌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눈길 위에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폴스타 2 아틱 서클’을 공개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폴스타는 미국 아리조나의 폭염과 스웨덴 북부의 혹한 등 극한 기후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차 설계를 위해 엔지니어링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폴스타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약 15주 동안 북위 66도 이상 북극권 내 섭씨 영하 35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의 환경에서 강도 높은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2 아틱 서클은 롱레인지 듀얼모터 퍼포먼스팩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양산형 폴스타 2에 비해 30mm 높아진 지상고와 350kW 및 680Nm에 이르는 향상된 출력과 토크, 그리고 타이어당 490개의 4mm 메탈 스터드를 갖춘 19인치 윈터타이어(245/35 R19)를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빠르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30% 더 부드러워진 스프링과 함께, 아틱 서클을 위해 특별히 설계 및 튜닝된 3방향 퍼포먼스 올린즈(Öhlins) 댐퍼는 전후방 9단계로 조정 가능하며, 보조 조정 챔버도 갖췄다. 브렘보 4핀 브레이크를 적용했으며 비틀림 강성과 스티어링 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나가던 수입차 판매가 1월들어 상승세가 멈췄다. BMW는 벤츠를 제치고 판매1위에 올랐고 베스트셀링카는 벤츠 E250이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7361대로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12월 대비 27.4%, 지난해 동기 대비 22.2% 각각 감소한 수치이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5550대를 판매, 메르세데스-벤츠(3405대)를 제치고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우디(1269대), 폭스바겐(1213대), 볼보(1004대)가 뒤를 이었다. 또한 미니(819대), 포르쉐(677대), 포드(605대), 렉서스(513대), 지프(498대), 쉐보레(455대), 토요타(304대), 혼다(295대), 랜드로버(276대), 링컨(156대), 푸조(110대), 마세라티(40대), 캐딜락(37대), 벤틀리(35대), 롤스로이스(23대), 폴스타(20대), 시트로엥(19대), 람보르기니(16대), 재규어(15대), 디에스(7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53대(59.1%), 2000cc~3000cc 미만 4966대(28.6%), 3000cc~400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에 강남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강남권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에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강남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마세라티 강남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1190㎡(약 360평), 지상 4층 규모로 운영되며 하루 최대 40대, 월간 80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정비를 기다리는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 2층에는 독립된 공간의 고객라운지가 마련됐다. 1층에는 고객접수실과 진단베이가, 3층과 4층에는 총 8개 워크베이로 운영된다. 이번 마세라티 강남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한 달간 강남서비스센터에 예약 후 방문하는 정비 고객에게 마세라티 무선충전시계를 증정한다. 한편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는 이탈리아 본사의 철저한 가이드라인에 맞춘 브랜드 전용 점검 장비와 첨단 기기들로 정확하고 세밀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 직원들 또한 본사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로 배치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오는 28일까지 DS만의 프리미엄 경험을 문 앞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프롬 패리스 투 홈(Premium From Paris to Home)’ 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 전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DS만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확산이 더욱 엄중해지는 상황인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고객이 전시장을 직접 찾을 필요 없이 서울 어디든 원하는 장소로 세일즈 컨설턴트가 직접 고객을 만나러 간다. 시승 대상 차량은 포뮬러 E 챔피언의 기술력이 집약된 DS 3 크로스백 E-텐스와 프리미엄 SUV 라인업 DS 7 크로스백, DS 3 크로스백 모델로, DS만의 품격 있는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시승 참여 및 출고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계약 고객에게는 대기 없는 빠른 출고와 인도가 보장된다. 또한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는 프리미엄 생활가전이 선물로 제공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 ATOR)를 함께할 스타트업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현업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회사 간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로원 액셀레이터는 △차량 적용 기술(AUTO TECH·6건) △사용자 경험(IN-CAR UX·5건) △전기차 충전(CHARGING·4건)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SERVICE·4건) △스마트 물류(SMART LOGISTICS·6건) △스마트 건설(SMART CONSTRUCTION·8건) △소재(MATERIALS·5건) 등 7가지 테마를 적용하여 총 38건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부합하는 프로젝트가 없는 스타트업은 '기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Renault Technology Korea, RTK) 신임 연구소장에 최성규 전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을 선임·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최성규 신임 연구소장(R&D본부장)은 1992년 삼성그룹 공채 입사 후, 1996년부터 삼성자동차 및 르노삼성자동차에서 품질과 R&D 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임원 역임 중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시스템 △OTA(Over The Air)를 통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무상 업그레이드 등의 기술 개발을 총괄했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 차량 내 탑재되는 전장 시스템, 멀티미디어,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관련 연구 개발도 주도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5년 품질기획팀장 △2009년 시장품질 정보 및 기술담당 등을 거쳤고, 2013년 임원으로 승진해 르노삼성자동차 전장/샤시 시스템 엔지니어링 연구 개발을 총괄했다. 지난 2017~2019년에는 르노그룹 프랑스 연구소에서 르노의 신차 아키텍쳐 개발 업무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후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링 총괄을 이어 오다,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GV70가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 )가 선정하는 '2022 자동차 혁신상(Automotive Innovation Awards)'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매년 새롭게 선보인 자동차 신기술을 대상으로 △안전(Safety) △기술(Technical) △친환경(Green) 등 3가지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 기술을 선별해 발표하고 있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 심사위원단은 △안전 혁신상에 GV70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을 △기술 혁신상에 GV70 '지문 인증 시스템' △친환경(Green) 혁신상에 도요타 미라이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종합적인 평가와 분석 과정을 거쳤으며, 비밀 투표를 통해 심사위원단의 객관성을 보장했다. GV70는 혁신상 3개 부문에서 2개를 거머쥐면서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은 GV70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기술로, 차량 뒷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경우 실내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