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도미닉 시뇨라 현 대표이사가 이달 말을 끝으로 4년 4개월 동안 맡아 온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그룹 선행 프로젝트 및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가 새로운 대표이사 겸 CEO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도미닉 시뇨라는 2017년 11월 르노삼성자동차 CEO로 취임한 이후 르노삼성자동차의 중장기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유럽에서 판매되는 XM3(르노 뉴 아르카나)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도록 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은 지난해 총 생산 물량의 약 48%를 XM3 수출에서 확보했다. 3월 1일 취임 예정인 스테판 드블레즈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 및 IFP 스쿨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인시아드(INSEAD)에서 MBA를 취득했다. 남미시장 차량 개발 총괄 엔지니어, C(준중형)/D(중형) 세그먼트 신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 등을 거쳐 현재 르노그룹의 선행 프로젝트 및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드블레즈 신임 대표이사가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신차 개발 경력과 프랑스, 브라질, 중국 등 여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가 스타 파이낸셜 서비시스를 인수하며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설립,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스타 파이낸셜 서비시스는 지난 2015년부터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의 검증된 파트너로서 한국 시장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루츠 메쉬케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는 “기존 파트너 인수를 통해 국내 고객 수요에 더 명확하게 대응하며 포르쉐코리아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인수는 포르쉐의 브랜드 가치와 독립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의 다양한 리스 및 금융 상품 외에, 포르쉐 드라이브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고갑진 대표와 마이클 백 CFO를 포함해 총 40명의 팀으로 구성된다. 포르쉐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는 한국 시장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며 “사업 확장을 통해 향후 금융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더욱 전략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 인기 모델의 신차 가격 인상과 출고 지연이 2월 중고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카플레이션 여파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0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2월 중고차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신차 가격이 8000만원 안팎인 테슬라 모델Y 중고차 시세가 전월 대비 30.4% 상승한 7867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중고차 가격은 신차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러한 큰 폭의 중고차 시세 변동은 제조사의 신차 가격 인상으로 인한 것이다. 지난해 2월 국내 출시된 모델Y의 출고가는 출시 당시 5999만원~7999만원이었다. 이후 가장 낮은 가격 등급인 스탠다드 레인지가 단종됐고, 상위 등급인 롱레인지와 퍼포먼스의 출고가는 각각 6999만원, 7999만원에서 현재는 7989만원, 8699만원으로 인상됐다. 해당 제조사는 최근 자동차 생산 부족 문제를 야기한 반도체 수급난 등을 이유로 지난해 하반기 여러 차례에 걸쳐 판매가를 인상했다. 이런 여파는 중고차 시장으로도 이어지면서 중고차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최첨단 전동화 기술력의 집약체인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를 10일 공개했다. 2014년 브랜드 출범 이래 전동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온 DS의 비전을 반영한 DS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는 DS에서 향후 양산할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과 샤시, 배터리 기술의 방향을 제시한다. DS E-텐스 퍼포먼스의 외관은 ‘DS 디자인 스튜디오 파리’에서 완성했다. 800개의 LED로 구성된 주간 주행등과 3D효과를 입힌 DS 로고가 돋보이는 전면 디자인, 특정 컬러에 제한되지 않고 딱정벌레와 같이 외부 조건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듯한 착시효과를 보이는 컬러감 등은 DS가 그리는 미래형 자동차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에는 포뮬러 E 우승팀의 모든 노하우가 담겨 있다. DS 레이싱카를 통해 경량화와 디자인 탄력성을 입증한 카본 모노코크 차체를 기반으로, 600kW의 전기모터 (전륜 250kW, 후륜 350kW)가 최고 815마력, 최대 8000Nm의 토크를 동력에 전달한다. 배터리 또한 포뮬러 E 레이싱카로부터 영감을 받아 토탈 에너지(Total Energies)의 자회사인 ‘사프트(Saf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0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스펙터에 탑재될 새로운 디자인의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을 공개했다. 1911년 2월6일, 롤스로이스의 지적 재산권으로 공식 등록된 환희의 여신상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조각상으로 보닛 위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으며, 111년에 이르는 역사 동안 지속적으로 변화해 왔다. 새로운 환희의 여신상의 가장 큰 변화는 ‘자세’다. 양 발을 모으고, 일직선으로 펴진 다리에 허리를 크게 굽힌 이전 여신상과 달리 이번 여신상은 마치 바람을 뚫고 나갈 듯한 모습을 담았다. 한 다리는 앞에 두고 몸을 낮게 웅크렸으며, 눈은 전방을 향해 부릅떴다. 얼굴은 생동감, 집중력 그리고 평온함이 조화를 이루며, 홈 오브 롤스로이스 소속 컴퓨터 모델러에 의해 제작됐다. 또한, 굿우드 스타일리스트들을 통해 완성된 헤어스타일, 의복, 자세, 표정 등 디테일은 활력과 위엄 있는 존재감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높이는 82.73mm로 이전의 100.01mm에 비해 낮아졌으며, 여신상의 뒤쪽에서 휘날리는 로브의 모양도 세심하게 다듬어져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고 현실감을 더한다. 새롭게 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중을 대폭 높인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국내외에서 총 3300여 건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출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절반 가까운 1500여 건은 해외에서 출원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지식재산권 출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2200여건을 등록했고, 2021년에도 2800건을 등록했다. 해외 출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35%, 2021년 41%였다. 이는 국내에서 출원하는 특허의 수준을 제고해 해외에서도 출원을 확대하고,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제 특허분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마북연구소에서 조성환 사장 등 경영층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직무 발명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글로벌 우수 특허를 출원한 연구원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직무 발명 시상식에서 총 2억원의 포상금이 특허 실적에 따라 50여 명의 연구원들과 해당 조직에 지급됐다. 최우수 발명 조직으로는 현대모비스의 미래 목적기반(PBV) 모빌리티를 연구하는 칵핏선행연구셀이 선정됐다. 그 밖에 우수 지식재산권 기술에는 자율주행 차량제어, 연료전지시스템, 슬림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최초의 CUV이자 두 번째 순수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와 함께 혼자만의 자유로운 여정을 떠나는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 문소리 편을 공개한다. 지난 해 처음 선보인 ‘잠적’은 포르쉐 제품과 함께 떠나는 로드트립 컨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김다미, 김희애, 한지민, 조진웅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과 함께 한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홀로 여행의 꿈을 담은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아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올해 첫 ‘잠적’ 시리즈에는 임인년을 대표하는 호랑이띠 배우 문소리가 출연해,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와 함께 일상을 벗어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춘천과 인제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다. 춘천과 인제의 계곡, 강, 숲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영상을 통해 온∙오프로드에서 스포티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다재다능한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스튜디오 디스커버리와 함께 한 ‘잠적’ 시리즈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협업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하며 포르쉐만의 독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모터스)이 동대문 지역에 국내 두 번째 공식 딜러 전시장인 ‘람보르기니 서울 동대문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 2020년 11월 문을 연 총 6층 규모(총 연면적 4,317㎡)의 람보르기니 서울 동대문 서비스 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 건물의 지상 1층에 신차 전시장을 마련했다. 2층은 람보르기니 공식 인증 중고차 전용 전시장, 3층~6층은 대규모의 서비스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 오픈한 람보르기니 서울 동대문 전시장은 신차 판매(Sales)와 인증 중고차 판매(Selezione Lamborghini), 애프터 세일즈 (After Sales), 부품 판매 및 교체(Spare parts)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4S 공간으로 변모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와 더욱 종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람보르기니 서울은 기존 강남 삼성동 전시장에 이어 동대문 지역에 두 번째 공식 딜러 전시장을 오픈함에 따라 강북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리고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정교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새해를 맞이해 ‘New Year 2022’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1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센터에서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더클래스 효성은 차량 등록일 기준 2018년 2월1일 이전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2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시 와이퍼 블레이드 부품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내 유상 수리 20, 100, 300 만원 이상 고객 대상으로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10, 30, 50만 원의 바우처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담당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캠페인 기간 내 더클래스 효성은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의 최대 40% 할인(브랜드별 할인율 상이)을 제공한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2022년 한 해에도 더클래스 효성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라이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돕고자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고객을 위한 양질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월에 출시한 대형트럭 ‘맥쎈(MAXEN)’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수도권, 충호남,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9일 부터 3월2일까지 대형 ‘맥쎈(MAXEN)’과 중형‘구쎈(KUXEN)’의 전국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의 ‘맥쎈’과 ‘구쎈’은 지난 2009년 ‘프리마’ 출시 이후 13년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중대형 트럭 라인업으로 기존의 중대형 트럭에 대해 시장에서 제시된 고객의 불만 및 개선사항 140여가지를 모두 개선시켜 출시,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전면부 대형 그릴 디자인의 압도적인 첫인상과 함께 최대 570마력과 255토크를 구현(대형 맥쎈 기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5%에 달하는 연료 효율 개선으로 네이밍에 걸맞은 ‘쎈’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첨단 시스템인 커넥티드 카 서비스 ‘쎈링크(XENLINK)’를 적용하여 차량관리에 효율을 더했고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 및 안전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인 혁신 요소들을 접목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8일,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대형트럭 ‘맥쎈’ 1호차 인도식을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으로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991년 영국 시장에 진출한 지 31년만에 이룬 성과다. 9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월 영국 시장에서 총 1만504대를 판매, 업체별 실적에서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 역시 역대 최고인 9.13%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7.50% 증가한 판매 수치로, 이 같은 판매호조는 기아의 대표 SUV 모델인 스포티지와 니로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지는 3458대가 팔리며 전체 차종별 판매 1위에 올랐고, 니로는 2372대가 판매돼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국 내 전기차 산업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니로EV와 EV6 등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앞세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기아는 이달 초 신형 스포티지를 영국에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아 영국법인 폴 필폿 CEO는 “지난달 기록적인 판매 실적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법인과 딜러 네트워크 간 긴밀히 협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해 여름부터 기아 모델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순수 전기차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에 100억 SEK 투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볼보는 토슬란다 공장에 지속 가능한 가치가 적용된 새로운 제조 공정 ‘메가 캐스팅(Mega Casting)’을 도입한다. 이는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 모델을 위한 고품질 맞춤형 배터리 개발 및 제조에 300억 SEK 투자하겠다는 볼보자동차와 노스볼트(Northvolt)의 파트너십에 따른 결정이다. 토슬란다 공장은 메가 캐스팅 적용을 통해 차체 제작, 도장, 배터리 및 차체 조립 등 생산과정 전반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제조공정 단순화를 통해 원자재 및 유통 등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과 공급망 전반에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중 가장 빠르게 메가 캐스팅 도입을 위해 투자를 결정한 제조사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향후 볼보 고객에게 가격 경쟁력과 장거리 주행, 급속 충전, 높은 수준의 자동차 안전기술 및 지속 가능성 등을 갖춘 차세대 순수 전기차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하칸 사무엘손은 “이번 투자를 통해 우리는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월 출시한 독일 정통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파사트 GT의 최상위 트림이자 사륜구동 모델인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프레스티지 4모션’의 인도를 오는 11일부터 본격 개시한다. 8세대 파사트 GT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연식 변경 모델인 ‘2022년형 파사트 GT’는 폭스바겐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등이 탑재되어 진일보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2022년형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4모션은 차량의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적절히 구동력을 배분할 수 있는 사륜구동 모델로 험로나 눈, 비, 빙판길 등 열악한 주행 조건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해준다. 변화된 내/외관 디자인 요소들은 정통 비즈니스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해준다. 외관에는 18인치 리버풀(Liverpool)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더욱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내며, 실내 대시보드 및 도어에는 짙은 우드 색상의 실버 버치 트림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더해 국내 고객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 로드 6 케이싱 구조는 미쉐린 래디얼 타이어 구조와 함께 미쉐린 아라미드 쉴드 기술을 적용한 고밀도의 단단한 타이어 케이싱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중량을 줄이고 안정성이 뛰어나며, 고속 및 고온에서도 원심력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다. 미쉐린 로드 6 GT의 경우 강화된 미쉐린 래디얼 X 에보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함께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무거운 바이크에 최적화되도록 설계했다. 미쉐린 래디얼 X 에보 기술은 90°로 구성된 크라운 플라이로 접지면을 넓혀줘 직선주행과 경사주행 시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새로운 래디얼 X Evo의 사이드월은 도로 변형을 흡수해 더욱 유연하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특수한 플라이 폴드를 사용, 고속에서도 타이어가 안정적으로 유지돼 고성능 모터사이클에 적합하다. 이 기술의 효과는 타이어의 핸들링과 반응성이 최적화돼 안정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라이딩의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라이더가 모터사이클 외관에 대해 갖는 자부심을 고려해 이번 미쉐린 로드 6는 미쉐린 로드 타이어 제품군 중 최초로 사이드월에 미쉐린 프리미엄 터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미쉐린 고유의 이 기술은 마이크로 지오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제네시스의 첫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GV60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데 이어 고급감을 한층 더 강화한 버전을 4세대 G90에도 선보였다. 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Bang & Olufsen Premier Sound System with Real 3D Sound)은 제네시스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의 집약체로 탑클래스 카오디오 음향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총 23개의 스피커를 통해 타협 없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각 좌석에 배치된 3웨이(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스피커들은 모든 영역의 사운드를 고르게 블렌딩하여 섬세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전달하고 전방 대쉬보드에 위치한 ALT 트위터 스피커 및 도어 상단에 위치한 미드레인지 스피커는 전방으로부터 사운드를 안정적으로 잡아 주어 사운드 스테이지를 한층 살려준다. 운전석 헤드레스트 스피커는 주행 시 필요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