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1000/2000시리즈 전자동변속기 판매고가 2백만 개를 넘어섰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2월 글로벌 운송 서비스 업체인 펜스케 트럭 리스에 2백만 번째 1000/2000시리즈 전자동 변속기를 납품했다고 22일 밝혔다. 1000/2000시리즈 전자동 변속기는 준중형 트럭, 소형 버스, 구급차, 학교 버스, 환경정화 차량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지난 1998년 처음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마이티 트럭, 카운티 버스 등에 사용된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1000/2000시리즈 제품의 생산을 담당한 로드 루크 전무는 "1000/2000시리즈 제품이 생산과 공급 측면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달성해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는 고객이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고품질 추진 솔루션을 제공해 온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오랜 헌신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00/2000시리즈 제품은 1998년 출시된 이래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를 받으며 앨리슨이 품질, 안정성, 내구성 부문에서 지금의 명성을 확립하는 데 초석이 된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펜스케 트럭 리스의 조달 및 플릿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년 만에 풀 체인지된 뉴 MAN TG 시리즈를 완성하는 덤프트럭 및 대형카고트럭 라인업 '뉴 MAN TGS'를 런칭하고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했다. 뉴 MAN 대형카고 1호차는 510마력 모델로 석고보드 운반업에 종사하는 최종선 고객이 첫 주인공이다. 최종선 고객은 뉴 MAN대형카고트럭을 선택한 이유로 '프리미엄 구성을 갖춘 실내공간'과 '뛰어난 연비'를 꼽았다. 그는 "지난해 출시된 뉴 MAN TG 시리즈를 구매한 지인들의 호평에 힘입어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며 "성인이 일어서도 머리가 닿지 않을 정도로 넓고 쾌적한 공간과 프리미엄 사양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장거리 주행 시 연비를 아껴주는 첨단 기능까지 탑재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 MAN대형카고트럭은 고객의 업무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총 6종, 10개 모델로 화물의 특성과 특장에 따라 캡 타입과 휠 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장을 위한 다양한 요소도 갖췄다. 내부 설계를 최적화했으며, 특장업체를 위한 별도의 전기배선 박스, 특장용 추가 인터페이스를 설치해 손쉽게 특장을 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2022년형 'QX60'에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HP2(Dynapro HP2)'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피니티 QX60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을 갖춘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다. 인피니티의 SUV 핵심 모델인 만큼 한국타이어의 최상위급 타이어를 선택했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HP2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고강도 폴리에스터 카카스(타이어 골격)로 사계절 내내 최상의 조종 안정성 및 우수한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또한 고성능 실리카 컴파운드를 통해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그리고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춰 운전자에게 최고의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인기 자동차 유튜버 우파와 함께하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를 22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리본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7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유튜브 채널 ‘우파푸른하늘TV’와 콜라보를 통해 우파가 실제로 보유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슈퍼카는 물론 그동안 공개된 적 없던 우파의 일상 속 모습까지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람보르기니∙페라리 등 고가의 슈퍼카를 직접 구매해 리뷰하는 콘텐츠로 많은 주목을 받아온 우파가 보유한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GT R △G바겐 △벤츠 S 580 등 총 3대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차량의 내외관부터 우파가 각 차량을 직접 탑승하며 느꼈던 장단점까지 가감 없이 소개한다. 그 동안 우파TV를 통해 보여줬던 차량 리뷰 외, 인간 ‘한승훈’의 모습들을 공개함으로써 구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리본카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시간 채팅 참여 및 우파TV 구독자들을 위한 암호코드를 입력하면 스타벅스 음료, 케이크 등을 경품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전기차 SUV, C40 리차지 출시를 기념해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의 새로운 버추얼 인플루언서, ‘호곤해일’과 제작한 브랜디드 필름 스틸컷을 공개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MZ 세대에게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이라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와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징을 반영해, 쌍둥이 형제 ‘호’와 ‘곤’, 누나 ‘해일’(이하, 호곤해일)과 브랜디드 필름을 제작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C40 리차지를 이용하는 ‘호곤해일’의 모습을 담은 브랜디드 필름을 통해 볼보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 가치를 전달할 방침이다. 나아가, MZ 세대 모습을 대변하는 가치 있는 소비와 스마트하고 트렌디한 모습을 통해 의식 있는 ‘컨셔스 라이프 트렌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은 오는 2월 말 공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이사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생태계에 따라 볼보가 추구하는 지속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새롭게 진행하는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우 심지호를 파워풀 하이브리드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우 심지호는 향후 1년간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측은 “오랜 시간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심지호 배우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실제 혼다 오딧세이의 오너로서 직접 경험한 혼다 자동차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혼다 SPORT HYBRID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2모터와 고효율 엔진의 조화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주행 상황에 따라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 등 3개의 주행 모드를 최적으로 전환하며, 혼다 센싱을 비롯한 첨단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되어 국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공간성을 대폭 확장한 ‘에스컬레이드 ESV(Escalade Stretch Vehicle)’를 출시하고 22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5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지난해 7월 국내 공식 출시된 이후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디자인적 진화와 함께 업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하이엔드 옵션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에스컬레이드 ESV는 기존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바디를 확장한 롱 휠 베이스 모델이다. 차량 내 거주 공간이 대폭 확장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폭 넓게 충족시켜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에스컬레이드만이 가진 압도적인 존재감을 차체 크기로 또 한 번 매료시킨다. 캐딜락코리아 서영득 대표는 “에스컬레이드 ESV는 아메리칸 럭셔리가 가진 여유로움의 정점에 있는 모델로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단순한 공간 확장의 의미를 초월하는 에스컬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출시한 국내 완성차 브랜드 유일의 쿠페형 SUV 'XM3'가 국내외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올한해 르노삼성차의 효자차종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는 신차이다. 산업통장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르노삼성차의 지난 1월 생산, 내수, 수출 실적은 모두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7월 이후 4년6개월 만이다. 르노삼성의 1월 내수 실적은 44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으며, 수출 실적은 8837대로 237.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생산 실적은 1만43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1.1% 증가했다. 지난 1월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반도체 수급 차질 여파로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국내외 시장에서의 XM3의 약진이 더욱 눈에 띈다. 르노 뉴 아르카나로 수출 중인 XM3는 매력적인 스타일과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흥행중이다. 1월 XM3 수출은 7747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7.6% 증가했고, 같은 기간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비 23.3% 증가한 1418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결과로 경쟁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선제투자를 단행한다. 또한 향상된 기업가치가 장기적인 주가 상승과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서 주가수익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추구하는 총주주수익률(TSR, Total Shareholder Return) 기반 주주가치 극대화 추진 전략을 22일 발표했다. 총주주수익률은 주식의 가치 변화와 배당, 자기주식 매입 같은 주주환원분을 종합 반영한 글로벌 선진 기업평가 방식이다. 주주들의 수익률을 객관적으로 산출할 수 있어 대표적인 주주가치 창출 평가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극소수의 상장기업만 총주주수익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3년간 미래 모빌리티 대응을 위한 투자와 UAM과 로보틱스 등 중장기 사업모델 혁신 등에 필요한 현금 사용계획도 공개했다.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등 외부 투자 3~4조원 △전동화와 핵심부품 등 안정적인 부품공급을 위한 시설투자 3~4조원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현금 보유 등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유재석과 함께 한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고차 쇼핑 혁명, 케이카'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세우며 업계 선두 이미지를 다져나간다. 케이카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영상 속에서 유재석은 “세상이 따라하는 중고차, 세상을 뛰어넘는 케이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레드 카펫을 지나 당당한 모습으로 자동차 위로 올라간다. 터져 나오는 음악과 함께 화면이 전환되며 케이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다양한 서비스들이 자막으로 펼쳐진다. 이어 “이 모든 게, 혁명으로부터”라는 멘트와 ‘중고차 쇼핑 혁명, 케이카’라는 메시지로 케이카가 지속해나갈 또 다른 혁명을 예고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번 신규 캠페인에서 케이카는 △전국 어디서나 중고차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최초 3일 책임 환불제 △전국 1일 배송 △최대 365일 품질 보증 서비스 등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중고차 구매 환경에 ‘혁명’을 불러온 서비스를 함축적으로 강조했다. 이외에도 케이카는 빅데이터 기반의 중고차 시세 시스템 개발(2011년), B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장성현 이사를 영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신임 장성현 CFO는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KPMG를 시작으로 글로벌 주류 생산 업체인 앤하우저부시 인베브(AB InBev),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Gencurix), K뷰티 커머스 기업 비투링크(B2Link) 등 다양한 업계를 두루 경험한 재무전문가다. 한국공인회계사 자격 외에도 美 CF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 재무 관리,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 및 투자자 관리 등을 담당했다. 삼정KPMG 재직 기간 중에는 3년간 유럽에서 해외 파견 업무를 수행하며 재무전문가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2022년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노리는 스트라드비젼은, 커리어 전반에 걸쳐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축적해 온 장성현 신임 CFO 영입을 통해 해외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는, “올해 북미를 포함해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자회사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김경봉)는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무브(MOVV)와의 제휴를 통해 ‘공항픽업’, ‘골프여행’ 서비스 출시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카 앱에서 제휴상품인 ‘무브 공항 이동 서비스’와 ‘무브 골프장 이동 서비스’를 지난 14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해 그린카 이용 모든 고객에게 공항 및 골프 여행 시 사용 가능한 최대 7만원 할인 쿠폰을 포함하여 총 3종의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발행된 쿠폰은 6월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무브는 전용 기사와 전용차량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카헤일링(Car-hailing, 승차 호출) 서비스로 여행, 비즈니스 출장, 골프장 이동, 병원 이동 등 국내외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이다. 양사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월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여 각 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나가고자 새로운 솔루션 모색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린카는 이번 제휴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최근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가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화승코퍼레이션(대표 허성룡)의 글로벌 화학소재 전문 자회사인 화승소재(대표 허성룡)가 친환경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바이오·항균 신소재의 개발, 상품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화승소재는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바이오 TPV(Bio based Thermoplastic Vulcanizate)와 비할로겐 난연 소재, 코비드19로 주목받고 있는 항균·항바이러스 신소재의 조기 출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들은 자동차, 건설, 소비재, 전기·전자 등 각 산업 특성 및 규제에 맞춰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중 바이오 TPV는 써모프렌-바이오(THERMOPRENE-BIO)라는 신규 브랜드로 출시하여 자동차 내장재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바이오 TPV는 고무의 탄성과 플라스틱의 열가소성을 동시에 갖춘 기존의 엘라스토머(TPE, Thermoplastic Elastomer)에 바이오를 강화한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다. 특히 플라스틱의 특성을 내기 위해 석유화학(플라스틱) 원료 대신 바이오 기반 원료의 비중을 높였다. 기존 TPV 대비 제조공정의 탄소 배출이 저감되는 특징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4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21일부터 오는 3월12일까지 약 3주간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2 케어 유어 지프(Care Your Jeep)'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통상 3월에 시작되는 봄철 서비스 캠페인에 앞서, 무상 점검을 통해 겨울 혹독한 한파와 폭설을 겪은 차량들의 컨디션을 신속히 복구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로 마련됐다. 전 차종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는 각종 오일류와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와 등화장치, 하부 부품의 이상 여부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체크한다. 또 고객들의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를 위해 항균 캐빈 필터와 배터리, 전면 와이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항균 캐빈 필터는 유해가스, 미세먼지 등을 차단 여과하는 3중 필터로 구성되어 효율적인 미세입자 차단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역시 10%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차종 대상 무상 소독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의 포뮬러 원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2022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차량, F1-75를 공개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페라리 본사가 위치한 마라넬로의 게스티오네 스포르티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F1-75는 모터레이싱 최상위 클래스에서 경쟁하기 위해 만들어진, 페라리의 68번째 F1 차량이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새롭게 개발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F1-75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페라리의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이와 더불어 페라리 포뮬러 원 차량의 오랜 특징인 이탈리아 국기도 기념 로고에 함께 반영돼 있다. 페라리 엔지니어들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규 기술 규정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레이스카인 F1-75를 탄생시켰다. 디자인 단계에서는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접근법이 시도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낮아진 노즈와 차체인데, 최상의 공기역학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이 부분에서 PU 패키징 및 부속품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40년 만에 그라운드 이펙트(ground effect)가 다시 부활했으며, 피렐리 타이어의 규격은 이번 시즌부터 18인치로 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