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해 100만 유로(한화 기준 약 13억6000만원)를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금은 페라리 본사가 위치한 에밀리아 로마나 주(州)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본 기금은 적십자, 유엔난민기구(UNHCR)와의 협력 하에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국제 인도주의 프로젝트와 더불어 이탈리아 지역의 난민 수용에 초점을 둔 지역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마라넬로, 피오라노, 포르미지네 지역의 체르노빌 협회 등 페라리 본사 인근 지역에 거주하게 될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는 NGO 단체에도 성금이 전달된다. 이에 더해 페라리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추후 발표가 있을 때까지 러시아 시장을 위한 차량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페라리 측은 계속해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모든 규칙과 규정, 제제 사안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는 “페라리는 현 상황에 대해 조속한 대화로의 복귀와 평화적인 해결을 바라고 있지만, 반면 더 이상 고통받는 이들에게 무관심할 수 없었다”며 “페라리는 현재 인도주의적 위협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모든 사람들과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의 사무국은 올해 신설된 ‘EV AWARDS 2022(EV 어워즈 2022)’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소비자가 선택한 올해의 전기차’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발표했다. ‘EV 어워즈 2022’는 자동차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소비자가 공동으로 심사 평가하는 국내 유일 전기차 특화 어워즈로, 환경부 주최,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 공동 주관, 서울시와 그린카 후원, xEV 트렌드 코리아 사무국이 운영을 맡아 진행했다. 올해 ‘소비자가 선택한 전기차’로 선정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는 xEV 트렌드 코리아 사무국이 지난 2월15일부터 약 3주간 진행한 소비자 대상 전기차 선호도 설문조사(총 응답자 2098명)에서 무려 총 37%를 득표하며, 2위 기아 EV6(20%)와 3위 제네시스 GV60(14%), 4위 테슬라 모델Y(12%)와 비교해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 의견을 100% 반영하는 ‘소비자가 선택한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 선정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는 지난해 4월 국내 출시 이후,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 V2L(Vehicle to Loa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11일부터 4월3일까지 타이어 구매 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2 힘내라 대한민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비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오프라인 연계(Online to Offline, O2O)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https://www.tstation.com)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Ventus)’와 SUV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Dynapro)’ 행사 상품 4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KB국민카드, BC카드, 삼성카드 등의 제휴카드로 전액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3만 원이 제공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신세계 상품권 또는 GS칼텍스 주유권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티스테이션닷컴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경우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상품 등 프로모션에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승용 브랜드와 폭스바겐 상용차가 현지시각 9일, 함부르크에서 ID. 버즈와 ID. 버즈 카고를 세계 최초로 10일 공개했다. ID. 버즈는 최신 ID.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안전함, 편안함 그리고 충전을 위한 최신 시스템 및 기능을 선보이며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회장인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ID. 버즈는 폭스바겐만이 만들 수 있는 전기차 시대의 진정한 아이콘이다. 1950년대 폭스바겐 불리(Bulli)는 이동에 대한 자유, 독립성 그리고 동시대의 감수성을 상징했다. ID. 버즈는 탄소중립, 지속가능성 그리고 완전한 네트워크화를 이루어내며 불리의 이러한 상징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계승하고, 이제 자율 주행이라는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다. ID. 버즈는 가속화 전략(ACCELERATE strategy)의 핵심 내용을 하나로 통합해 제품으로 선보인 첫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상용차 브랜드의 이사회 의장인 카스텐 인트라는 “ID. 버즈 및 ID. 버즈 카고 모두 제조 및 배송 과정에서 탄소중립 발자국을 남기며 선구적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했다. 재활용 합성 소재를 채택했으며, 인테리어에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알칸타라는 지난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람보르기니와 협업한 ‘고객 맞춤이 핵심이다(Customization is the key)’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알칸타라는 이번 행사에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울티마와 우라칸 STO의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자사가 자랑하는 극강의 고객 맞춤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시보드, 시저 도어(scissor door)와 좌석 등 전설적인 슈퍼카의 디테일을 재현한 대형 설치물이 람보르기니 패턴이 더해진 네로 아데(Nero Ade)와 지알로 타우러스(Giallo Taurus) 색상의 알칸타라 소재로 덧대어져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시각적 몰입을 도왔다. 알칸타라 소재는 다양성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패션, 하이테크, 그리고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럭셔리 영역에 극대화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 알칸타라 소재는 가벼움, 통기성, 그립감과 같은 기술적 특성에 부드러운 감촉과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한 특수함으로 각광받는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울티마는 약 500대만 생산된 모델로, 레이저로 가공된 알칸타라 소재가 Y자 형태로 적용되어 후면부와 대비되는 세련미를 연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 엄선된 파트너사와 함께 실제 도시 환경에서 브랜드 순수 전기 소형 SUV, XC40 리차지의 새로운 무선 충전 기술을 통합적으로 테스트한다. 이는 볼보자동차의 미래 순수 전기차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무선 충전기술 테스트는 ‘예테보리 그린 시티 존’에 명시된 전략적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된 예테보리 지역에 마련된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는 북유럽 지역의 가장 큰 택시회사인 카본라인과 협업해 XC40 리차지 모델을 택시로 사용할 예정이다. 테스트는 1일 12시간 이상, 연간 10만km를 주행하며 3년간 진행된다. 볼보자동차 매츠 모버그 R&D 총괄은 “이번 예테보리 그린 시티 존 이니셔티브 덕분에 실생활에서 흥미로운 신기술을 시도하고, 향후 해당 기술이 미래에 광범위하게 도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며 “엄선된 파트너사와 새로운 충전 기술을 테스트해 볼보의 미래 전기차를 위한 대체 충전 옵션을 평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미국 무선충전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아인 두바이(Ain Dub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바이의 관광 명소로 뽑히는 블루워터스에서 두바이 홀딩스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및 최고 높이의 대관람차인 아인 두바이(Ain Dubai)에 콘티넨탈 타이어가 장착됐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1999년에 제작된 영국 런던의 관람차, 런던 아이(London Eye)에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이는 콘티넨탈이 250m의 세계 최고 높이로 신기록을 경신하게 된 아인 두바이의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데 유리한 이력으로 작용했다. 아인 두바이에 장착된 타이어는 휠이 부드럽고 일관되게 회전해야 하고, 최저의 다운 타임을 보장해야 하는데, 콘티넨탈 타이어의 터미널마스터가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유압 모터로 회전하는 64개의 타이어는 승강장 양쪽 끝에 위치한 드라이브 시스템의 프릭션 롤러 역할을 해 아인 두바이의 느리고 안정적인 회전 속도를 유지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편안함으로 360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아랍에미리트의 뷰를 제공한다. 64개의 콘티넨탈 310/80R22.5 터미널마스터 TL은 극한의 환경, 거대한 하중, 그리고 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와 캐나다 리튬 추출 전문기업 스탠다드 리튬이 배터리용 탄산리튬 첫 생산공장의 기본설계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랑세스와 스탠다드 리튬은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 상업생산하기 위해 랑세스의 미국 아칸소주 엘도라도 브롬 생산공장에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해왔다. 지난 20개월 간의 시험설비 운영 결과에 힘입어, 탄소리튬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FEED, Front End Engineering Design)에 착수하게 된 것. 이번 FEED 연구는 탄산리튬 산업생산의 경제성 및 기술적 타당성 평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며, 2022년 4분기 완료될 예정이다. 기본설계(FEED)가 성공리에 완료 시, 스탠다드 리튬의 자체 투자로 랑세스 엘도라도 공장 3곳 중 1곳에 배터리용 탄산리튬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랑세스는 이번 프로젝트 회사에 최대 49% 지분을 소유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조승영 랑세스코리아 대표는 “배터리 업계의 리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리튬생산 프로젝트는 랑세스가 매력적인 리튬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뉴 푸조 308이 브랜드 최초로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2 올해의 자동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 2022, 이하 WWCOTY)’를 수상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2022 WWCOTY는 40개국 56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뽑은 6개 부문 베스트 차종 중에서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뉴 푸조 308은 지난 2월 총 6개 수상 부문 중 ‘베스트 도심형’에 이름을 올렸으며, 각 부문별 베스트 차종이 경쟁한 ‘올해 최고의 차’에서 최종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7년 ‘푸조 3008’이 SUV 부문에 선정된 바 있지만, 푸조가 ‘올해 최고의 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 푸조 308은 운전의 안전성과 즐거움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최신 기술 및 편의장치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푸조만의 개성이 담긴 ‘디지털 아이-콕핏(i-Cockpit®)’은 계기판이 대시보드 위에 위치하여 운전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차량의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티어링휠은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디젤,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우수한 효율과 실용성,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뉴 320e를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320e에는 최고 113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1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면 최대 39km까지 전기만으로 달릴 수 있어 근거리 이동 및 출퇴근 시에는 전기차와 같이 여유롭고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 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다. 여기에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 합산 최대토크는 32.6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6초가 걸린다. 복합연비는 15.8km/L,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뉴 320e는 럭셔리와 M 스포츠 총 2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든 트림에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과 LED 헤드라이트, 앞좌석 스포츠 시트, 컴포트 액세스, 무선 충전,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기능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영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아이오닉 5가 세계 유수의 자동차를 제치고 ‘2022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2022)’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탑기어(TopGea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뽑힌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선발되며 이 가운데 아이오닉 5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는 △피아트500-e(부문상 : Best City Car) △스코다 파비아(Best Supermini) △기아 씨드(Best Small Hatch) △아이오닉 5(Best Family)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Best Estate)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Best Small Crossover) △스코다 엔야크(Best Medium Crossover) △BMW iX(Best Large Crossover) △포르쉐 타이칸(Best Luxury) △현대차 i20N(Best Performance) 등이다. 영국 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8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어,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은 지역 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으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약 120여억원을 전달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2021년 온라인 연비왕대회의 우승자를 8일 발표했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연비왕대회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비왕대회는 2021년 참가자 신청을 거쳐 2022년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진행되었다. 2021년 연비왕대회는 볼보커넥트(또는 다이나플리트 연비매니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047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금번 대회는 연료효율점수와 연비 향상 두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 별 3가지 모델 (트랙터, 덤프, 카고)로 나누어 대회기간동안 최소 주행거리 4000km 이상 충족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첫 번째 ‘베스트 퍼포먼스’ 수상자는 연료 효율 점수로 평가했으며, ‘연비 향상’ 부문의 ‘베스트 라이징’ 수상자는 대회 기간 전 2달과 대회기간 동안의 연비 향상률을 비교하여 선정했다. 대회 결과 두 부문에서 트랙터, 덤프, 카고 세 가지 모델별로 상위 입상자 세 명씩 총 18명이 2021년 온라인 연비왕대회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상위권 고득점자들의 경쟁이 치열했으며, 카고 부문의 베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15일 오후 2시,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인 ‘M340i 딥 블랙’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BMW M340i 딥 블랙은 검은색 특유의 깊이감과 존재감이 강조된 모델이다. 차체 외부에 적용된 블랙 사파이어 컬러와 함께 앞면 키드니 그릴, 프런트 에어 커튼, 테일 파이프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자아내며,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과 레드 컬러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실내에 자리잡은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와 도어 트림에는 타코라 레드 컬러를 적용해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M340i 딥 블랙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만에 가속하며 주행 상황에 맞춰 승차감을 조절하는 M 어댑티브 서스펜션, 휠 슬립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도 기본으로 장착돼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BMW 레이저라이트,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엠비언트 라이트 등의 고급 편의 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GM 한국사업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의 가치를 상호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유엔이 1977년 3월8일부터 지정한 공식 기념일로, 올해는 ‘편견을 깨라(#Break the bias)’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특히 GM은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평등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장 직원들이 참여한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GM 한국사업장 역시 다양한 사내 행사를 마련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임직원들은 8일, 부평공장에서 올해 주제인 ‘편견을 깨라(#Break the bias)’를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육아휴직 중인 남성 직원들이 생각하는 평등의 가치, 편견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아울러 ‘차별언어개선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 평소 일상생활에서 차별적인 언